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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71	엘지 마케팅 흑역사 [새창]	2020-10-04 17:04:33	2	삭제
		그 이미지를 스스로 만든게 LG 스마트폰이라고 봅니다 저도 실제 LG폰 여러번 사용했지만 도저히 그돈주고 살바엔 기부를하고 말지 싶을정도였어요 한참 엘지폰의 실수라고 불렸던 지프로2를 믿고 가족까지 꼬셔서 3명 동시에 뽑았는데 셋 다 일년되자마자 무한재부팅에 배터리광탈 등 고질적인 문제가 어김없이 터지더군요 심지어 한명은 전화랑 카톡정도만 쓰기때문에 폰이 혹사당한것도 아닌데도요 그외에도 안드 버전업 1번밖에 안해주는것도 어이없구요 그 이후로도 동생은 정신못차리고 V30쓰더니 이젠 다신 엘지안쓴답니다 ㅋㅋ 뭐 작년 플래그십인 V50도 벌써 액정재고가없어 수리에 어려움이 있다니 말다한거죠 엘지폰은 자승자박이라고 봐요
	16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28 02:16:58	4	삭제
		저희도 명절때 시댁친정간 종종 성의표시로 특산품같은 식품류?를 택배로 주고받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시댁에서는 주로 생물(생선, 게, 낙지 등..)을 많이 보내주시는데 사실 도착한 택배 열어보면 상태가 아주 안좋은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시댁은 친한가게에 맡겨서 살아있는 생물로 보냈다고 하시는데 막상 받아보면 돈주고 샀다고 생각되기 힘들정도의 상태거든요 근데 그냥 시댁에는 잘먹었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저희부모님도 저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아요 글쓴님이 무슨 의도로 얘기한건진 알겠는데 저희같은 경우에는 괜히 좋은맘으로 보내줬는데 받았을때 상태가 안좋았다는 걸 굳이 알려서 주고도 불편한 마음을 만들어 드리는 것 보다는 보낼때의 그 마음을 지켜주는게 더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느한쪽이 틀렸다기보다는 그냥 다른방식이라고 생각되네요
	1669	헝가리의 저출산 대책 [새창]	2020-09-13 22:21:40	17	삭제
		돈도 돈이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 않아 딩크지향했었는데 우연찮게 임신이되어 책임감으로 낳았는데 막상 낳고보니 너무 이뻐서 둘째 생각도 스멀스멀 들더군요 근데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며 맞벌이를 시작하고부터 그런생각이 쏙 들어갔습니다 우선 취직할때 면접부터가 달라요 신랑은 면접보러가서 아이있는 기혼자라고하면 책임감있어서 좋겠다며 환영하지만 저는 면접보러가면 아이가 아플때는 누가 맡아주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에대한 플랜을 줄줄이 토해야했고 계획을 설명해줘도 못미더워했죠 직장다니면서는 더 합니다 신랑은 교육쪽이고 외근이 많다보니 좀 자유로운 편에 출근시간 늦고 칼퇴가 되는 직장이라 아이가 아프거나 무슨일이 생기면 거의 신랑이 가줬어요 저는 미혼직원들 학원가야해서, 약속이 있어서, 그냥 컨디션이 안좋아서 등으로 야근빠지고 술병나서, 갑자기 아파서 등으로 결근이나 조퇴하는 동안에도 남들 기피하는 야근 도맡아서 하고, 근태도 깨끗하게 관리했는데 신랑이 도저히 일정이 안되어 사전에 말하고 반차 한번 쓴걸로 "이래서 애엄마는 안돼." 이딴소리 듣고있자니 참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결혼하기전에는 회사들어가면 에이스소리 들었었는데, 사실 업무능력은 큰 차이가없고 잘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타와서 퇴사한다니까 오지게 붙잡음) 애낳은게 죄인가 싶었네요 그뒤로 뭐 둘째생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더라구요
	1668	이렇게 사는게 답일까요? [새창]	2020-09-02 22:36:36	2	삭제
		친정아버지가 연봉1억넘었는데 도우미못써요 양가 조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부양할가족은 엄마랑 저 동생뿐이었고 과외도 할수는있지만 꼭 필요한거 한과목정도만.. 당연히 백화점 vip는 택도없구요 해외여행은 동남아는 가끔가고 여름 겨울이나 명절마다 국내여행은 다녀도 유럽은 한번도 못가봤네요 뭐 원래 부유한집안은 몰라도 그냥 평범하게 살던형편은 보통 이정도일걸요 연봉1억이 그렇게 드라마틱하진않아요
	1667	사업가가 본 남여차이 [새창]	2020-08-04 17:13:52	17	삭제
		전 남녀임금격차보다는 나한테 100원이라도 더 벌어다주는 직원 챙겨준다는 말이 별로 공감안되네요 일못하는 직원 이틀걸리는 똑같은 일을 저는 1시간만에 끝냈어요 어떤회사를가도 일잘한다고 나갈때 붙잡으면 붙잡았지 일못한다 일머리없다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대신 업무시간 딱 집중하고 칼퇴지향합니다 정시출퇴근해도 남들보다 많이 쳐내요 그래도 사장은 일못하고 야근하는직원 더 이뻐하더군요 물론 일잘하니까 터치는 안하고 나간다하면 붙잡으려는 하는데 일잘하는 직원이 야근까지 해주길 바라는게 현실이죠 야근수당있어도 야근안하면 안되나요? 그냥 근무시간에만 깔끔하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가끔 바쁜시즌 잠깐이면 몰라도 나의몫 이상을 하는데 왜 꼭 야근을 해야할까요 주 40시간근무도 선진국치고 많다고하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우리나란 아직 갈길이 먼듯해요
	16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8-02 00:20:32	2	삭제
		전 바이럴게시글은 작업댓글추천인 전부 까만색으로 메모해두는데요 이번에도 초반댓글 추천인 죄다 까만메모들이네요 얄미워서 검색하고 클릭만 한다음에 구매는 안해요 그럼 광고비만 나가짐 ㅎㅎ
	1665	실제 간호사의 경험담 만화 jpg [새창]	2020-07-05 13:06:09	20	삭제
		사원이 많은데 한쪽 성비가 90% 넘어가면 꺼려지더라고요 저도 여초/남초 다 겪어봤는데 그나물에 그밥ㅠㅠ 솔직히 전 90%가 아니라 80%만 넘어가도 이젠 꺼려져요 걍 반반 무마니 수준으로 섞여있는데 최곱니다..
	1664	김밥나라 혼밥용 한끼식사 [새창]	2020-06-24 11:39:02	0	삭제
		전 저만큼은 아닌데 돈까스+라면정돈 가능할것같아요 ㅋㅋ 고기집가면 보통 적당히 600g먹고 ㅇㄹ소바 가면 돈까스+밀면 두개시켜서 혼자다먹는편이라.. 서브웨이는 30cm로...
	1663	탕수육을 시켰는대 군만두가 6개 왔어요 그런데 남편이 4개 먹으면... [새창]	2020-05-17 17:29:53	1	삭제
		전 제가 신랑보다 많이먹는데 소량인 음식은 반반이라 생각하고 먹어요 ㅋㅋ 양 적은것까지 평소양 따지면 갑갑할듯;; 근데 현실은 신랑이 다 못먹어서 그것조차 제가 더 많이먹는날이 많은듯...;;
	1662	한국인 종특.jpg [새창]	2020-05-12 00:35:35	1	삭제
		저도 그생각했어요 ㅋㅋ 별로 특출난것도 없어보이던데 쓸데없이 가격만 비싼.. 바이럴을 갖은방법으로 하는것같아요
	1661	층간소음 가해자입니다 (긴글주의) [새창]	2020-01-24 13:40:59	14	삭제
		화이트카페모카님 중립으로 얘기하셨다고하는데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님이 층간소음으로 받고있는 스트레스를 작성자님한테 조금은 쏟아내는걸로 보이긴합니다.. 중립적이지도않고 오히려 작성자님이 괜한 화풀이를 받고있는것 같기도해요 그리고 오은영선생님도 훈육은 36개월 이상 아이에게 권장합니다 정말 위험하거나 안되는 행동조차도 학습이 잘 안되는 연령대라는 얘기예요 괜히 그맘때 애들은 부모가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그맘때 애들이 자신이 "뛴다"라는것조차 인지를 못하고 그냥 활동하는거일텐데 어떻게 훈육을 하면 되나요? 채선당, 세모자 등의 사건들이 문제가되는건 한쪽말만믿고 다른쪽을 욕하고 비방하고 나쁜사람으로 단정지었기때문에 신중하자는거죠 작성자분이 청원이나 저 이웃집 신상털어달라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왜 저런사건들을 굳이 언급하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위 사건들도 그냥 위로의 글귀만 남겼다면 나중에 다른 진실이 밝혀져도 별문제 없었을거라 봅니다 더구나 작성자님 문자내용보면 아랫집도 집에 아무도없다고하니까 다른집 소음인가보다라며 얘기하잖아요 님 댓글보면 객관적이지도 중립적이지도 않습니다 전 어릴때부터 자란 친정집 아랫층이 어린이집이라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얼마나 큰지도 알고 결혼해서 첫 신혼집이 주택이었는데, 그때 옆집 개짖는소리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많이 받아서 소음에대해 피해자입장에 가까운데도 님 댓글은 좀 아닌것같아요 더이상 댓글안다신다고 하셨으니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엉뚱한곳에 너무 날세우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16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22 16:20:04	0	삭제
		저도 완전 집순이에 인간관계 풀이 좁은 타입이예요. 학교나 직장다니면서 대인관계는 원만해요 트러블 있었던적도 한번도없구요 사적으로 만나서 놀기도하고 그러는데, 그런 인간관계들이 재밌기도하지만 피로감이 큽니다 반면에 저희신랑은 소위말하는 핵인싸예요 생일되면 기프티콘이나 선물 10개씩 들어오고 그럽니다 평소에도 친구들이 먼저 연락 자주하구요 본인도 사람좋아하고 성격둥글고 친화력이 좋아요 처음보는사람한테도 말 잘걸고 잘친해져요 저희딸은 신랑을 많이닮았는지 키즈까페가서 처음본친구랑 단짝되서 집에갈때되면 둘이 부둥켜안고 안떨어지려하고 ㅠ 서로 집에 가서 같이자자며.. 어린이집에서도 참여수업때보면 좀 인싸끼가 다분하더라구요 하원할때 동생이나 언니오빠들이 저희딸한테 가지말라며 붙잡고 껴안고하는것도 종종 보구요 이렇게 배우자 성향을 더 많이 받을수도있어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저같은 성향이더라도 크게 걱정하진 않을것같아요 솔직히 이런 성향이 좀 불편할때도 있지만, 저는 크게 불만이 있진않았어요 원래 못가진것들을 좀 동경하게 되잖아요? 결혼식때 내 하객이 별로없을때, 좋은일이나 슬픈일이 있을때 그걸 나눌사람이 많지않을때 약간 쓸쓸함이 느껴지기도 하죠 근데 저희 신랑은 반대로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다보니 그만큼 상처도 많이받기도하고 때때로 지인의 상황이 안좋을때 맨날 신랑한테 자주 푸념하고 그러면 거기에서 스트레스 받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외향적이든 내향적이든 내새끼 이쁜건 아마 다 똑같을거예요 ㅎㅎ
	1659	뜻밖의 진라면 효과 [새창]	2020-01-14 19:09:48	4	삭제
		특히 전 편도염이랑 구내염, 잇몸붓는게 정말 심했어요 일년에 세개중 한개도 없는날이 한달이나 될까말까 했으니.. 근데 셋다 마지막으로 생겼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편도는 너무 자주부어서 정말 편도절제술까지 생각했을정도였어요
	1658	뜻밖의 진라면 효과 [새창]	2020-01-14 19:06:07	7	삭제
		저도 출산하고 조리중에 두번의 입원과 수술을 하면서 건강이 극속도로 악화되어서 1년에 안아픈날이 손에꼽을정도로 거의 항상 잔병치레를 했어요 친정엄마가 너는 영유아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것같다고도 말씀하셨으니 뭐.. 그런데 멀티비타민이랑 영양제 꾸준히 챙겨먹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갑자기 확 좋아지는건 아니고 어느순간 어? 나 마지막으로 아팠던게 언제지? 싶고 손목통증이랑 운동유발성알러지가 심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일어날때 손바닥을 짚어도 멀쩡하고 심지어 무거운거 들거나 유리병뚜껑 딸때도 손목이 안아프더라구요 알러지때문에 길어야 5분정도밖에 못걸었는데 요즘엔 날씨추운데도 한시간씩 걷기도하고 그래요 (원래는 추우면 더 심함) 안아프니까 세상이 그렇게 살기좋을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작년에 넘 바빠서 집에서 잠만자고 출근하느라 영양제 거의못챙겨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손목통증이 다시 생김 ㅠ 오랜만에 아프다보니 깜짝놀래서 왜 갑자기..?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영양제를 안먹고있었더라구요 근데 신랑은 영양제먹으면서 체감을 잘 못한다는거보니 체질차이가 있나 싶기도하고요 (참고로 신랑도 비타민이나 영양제 회의적이었는데 제가 많이 개선된거보고 생각바뀌었어요)
	1657	길빵인들 논리로 조지는 항문좌 [새창]	2020-01-11 01:42:12	7	삭제
		근데 고속도로 휴게소에 보면 밀폐되지않은, 사실상 칸막이로 구분만 되어있고 천장 뻥뚫린 흡연구역같은곳도 흡연구역 밖에 나와서피던데요 휴게소뿐 아니라 이쪽지역에 집더하기마트도 마트주변에 칸막이로 구분된 흡연구역 설치되어있는데 맨날 흡연구역 밖에서 피는사람만 우글우글하고 안에서 피는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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