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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무수리김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8-26
    방문 : 1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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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리김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5 너무너무 우울하네요... [새창] 2015-11-30 20:02:04 1 삭제
    저도 신생아때 신랑이 하나도 안 도와줬어요..
    지금은 아빠 알아보고 애교부리고 하니깐 잘 봐주고 놀아주고 해요..
    아빠들은 아기랑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봐요;;;
    그때가 많이 힘들어요 ㅠㅠ 힘내세요
    497 [익명]결혼은 하기싫은데 애기낳고싶어서 미치겠어요 [새창] 2015-11-30 12:12:04 6 삭제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제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철 없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옆에서 잠깐 보는 아기들은 예뻐요..
    근데 내 옆에서 부대껴야되는 아기는 힘들어요..
    엄마들이 내 인생이 없어지는거 같다라고 하는 얘기가 그냥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아빠가 있고 없고 차이가 커요...
    아기 아빠라도 있으면 잠깐이라도 숨돌릴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혼자서 한다고 생각하면 전 숨이 턱 막힐거 같네요..
    신랑이랑 사이가 안 좋은 적이 있어 잠깐 미혼모도 생각해본 저로써는 상상과 현실이 많이 차이나더라란 얘기밖에 못드리겠네요..
    벌이가 크셔서 돈 걱정이 없으시다면 제가 괜한 오리랖이겠죠;;;
    저도 적게 버는편은 아니지만, 잠깐이지만 혼자 키우려고 생각하니 막막해지는게 현실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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