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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물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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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물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30 (스포) 제가 명량 본 후기... [새창] 2014-08-04 20:10:34 0 삭제
    3번은 너프는 아니고요. 각색이죠.
    위키백과 보시면 나오지만 여타 전투와는 다르게 명량해전에서는 사상자가 조금 발생한 것으로 나옵니다.
    뭐 이마저도 추정일뿐이지만 명량해전 자체에 대한 기록이 남겨진 것이 거의 없으므로
    결국엔 모든 사료들을 엮은 추정밖에는 불가하지요.
    1029 영화 명량을 역사 그대로 찍어선 안되는이유 [새창] 2014-08-04 20:02:58 1 삭제
    임진왜란 당시 조선 화포기술 세계 최고 수준,
    일본군의 화포기술 형편없는 수준, 게다가 일본군의 주력인 조총은 기술력의 미달로 육지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였지만 해상에서는 위력적이지 않았음.
    또 한가지 조선의 주력함인 판옥선의 크기는 일본의 대장선의 크기보다 컸고
    내구력이 엄청나게 뛰어남. 주된 이유로는 섬나라인 일본 특성상 좋은 목재를 구하기가 힘들었고
    이로 인해 큰 배를 만드는 것도 내구력이 좋은 배를 만드는 것도 힘들었음. 이 때문에 화포의 충격을
    버틸 배를 구축하지 못해서 배당 화포의 대수도 차이가 남.
    마지막으로 이순신 장군의 압도적인 전술이 매번 압도적인 차이를 냈죠.
    현실 그대로 영화를 만들었으면 재미 요소가 많이 떨어졌을 것이 사실이지만
    솔직히 명량의 영화적 각색은 과하다는 생각이 듬.
    1028 (본삭금 걸었어요!)본인이 본 영화중 최고의 명작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4-08-02 01:27:50 2 삭제
    쇼생크탈출, 20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희대의 명작.
    스파이더맨 1, 2 시리즈 고뇌하는 영웅상으로 원작의 스파이더맨마저 뛰어넘은 엄청난 작품.
    포레스트 검프 독특한 스토리 구성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관객을 이끌어 가는 작품.
    이터널선샤인 , 이프온리 가슴이 먹먹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땐 최고.
    우리나라 영화중에는 아는 여자 추천요. 장진 감독 특유의 병맛이 넘치지도 않고 아주 적당하게 밸런스를 맞춘 작품.
    1026 으아 미스트 너무 잘만들어서 못보겠어여... [새창] 2014-08-02 01:20:29 0 삭제
    미스트 굉장한 수작이죠.
    독특한 연출 외에도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 공포를 불어일으키는 명작.
    1025 명량.. 저만 별로였나요 (스포 살짝) [새창] 2014-08-02 01:18:35 2 삭제
    저도 별로였음.
    솔직히 연출이나 스토리 구성 측면에서 몰입감을 전혀 못 줬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 반응보면 천만은 가볍게 넘길 거니 뭐니 그런 말 하는데 솔직히
    명량이 천만 넘으면 창피한 거라고 생각함...
    이순신 장군님은 위대하지만 그걸 소재로 한 영화가 꼭 위대하리라는 법은 없다는 걸
    인정했으면 좋겠음.
    애초에 최종병기 활 감독이 만들었대서 디테일한 부분에는 기대를 안하고 본 거였는데도...
    솔직히 많이 아쉽고 실망스러운 영화임.
    1024 명량에관한 짧은 생각.....?(스포있어요~) [새창] 2014-07-31 21:25:21 1 삭제
    1 1차세계대전 정도는 되어야 저격이 가능하다는 거죠.
    조총수준으로 무슨 저격을... 너무 과도한 설정이 극의 흥미를 반감시킨다는 말씀이신듯.
    저도 그 저격수는 보면서 어이가 없었음.
    10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1 14:19:13 0 삭제
    공중 전화씬은 고니가 연인이었던 화란이에게 다시 전화를 하는 장면입니다.
    화란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는 걸로 마무리가 되는거죠.
    아귀는 죽은 것이 아니고 손을 린치당하게 됨으로써 타짜로서의 운명이 끝이 났음을 의미하죠.
    1022 [익명]알바비 관련해서 알려주실분 ㅜㅜ [새창] 2014-07-31 14:15:33 0 삭제
    하루 일한 것도 받을 수 있고요.
    고소 얘기는 사실무근이고요.
    돈은 굳이 궁하신거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사장이 준다면야 받으면 되는거지만 하루 일당이면 오히려 더 골치 아프게 만들
    공산이 커요. 줘도 귀찮게 만들고 준다던가요.
    하루 일하고 그만둔 것이 본인이 못나서가 아니니까 자책하실거 없고요.
    1021 재보궐 선거에서 이기고도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새누리당 [새창] 2014-07-31 13:37:36 158 삭제
    11석을 얻고 130석을 잃은 새누리당ㅋㅋㅋㅋㅋ
    1020 명량 조조로 봤습니다. ㅡ약스포 [새창] 2014-07-31 12:37:33 0 삭제
    저도 조조로 보고 왔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별로였음.
    액션신이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것은 맞지만 오히려 너무 영화라는 티가 나게 연출된 장면도 있어서
    몰입감을 방해했고요. CG의 완성도는 굉장히 높았다고 봅니다만...
    몇몇 캐릭터를 통해서 너무 여기가 감동 받아야 할 장면이야라고 알려주는 것돠 같은 스토리 구성이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제 생각엔 명량 자체가 이순신 장군님을 그린 영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명량을 낮게 평가하는걸
    이순신 장군님을 깍아내린다고 생각하여서 평가에 소극적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더 잘만들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스토리 구성과 연출의 측면에서요.
    1019 야당대표가 무능하면 나라를 이렇게 말아드심 ㅋㅋ [새창] 2014-07-30 22:24:33 33 삭제
    박지원, 박영선 투박체제가 좋다고 생각함.
    민주당에서 가장 공격적인 2인.
    새누리당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애초에 이런 당대표가 새정연 당대표였으면
    세월호 정국에서 지방선거 패배에 보궐선거 대패라는 결과는 반대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함.
    1018 먼 닭장사한테도 지냐.... [새창] 2014-07-30 22:14:42 1 삭제
    김두관은 이걸로 정치생명 끝났나고 생각함.

    뭐 이미 지사직 버리고 혼수상태였지만

    산소호흡기 마저 떼버린걸로 정리 끝.
    1017 써먹지 못하는 문학은 해서 무엇하나 [새창] 2014-07-29 15:34:02 9 삭제
    친구랑 저랑 둘이 문학전공했고 결국에는
    졸업 후에 작가가 된것도 아니고 취업에는
    도움도 안되는 쓸모없는 일이 되어버린것 같지만
    문학을 접한것이 인생을 윤택하게 해주지는 못해도
    마음의 윤택함을 위한 길을 제시해주었다고는
    늘 믿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친구나 저나 그리고 수많은 동기들 전부
    망해버린거나 다름없는 출판계 취업은 엄두도
    못내고 게중에 120받고 주 7일 일하는 방송작가를
    선택한 친구들 빼고는 전부 다른일들 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 문학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완성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다만 친구라 늘 우리는 공대를 갔었어야 했다고
    말하는건 함정 ㅋㅋ
    1016 먹고나서 쓰레기 버릴 때 이렇게 버리시는 분 [새창] 2014-07-28 23:17:16 0 삭제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이런 경우 많을 걸요.
    행보관님이 맨날 쓰레기 봉투 값 아깝다고 쓰레기 최소화 하라고 해서
    항상 쓰레기 이렇게 딱지 모양으로 접어서 버림.
    그것도 많다고 주기적으로 쌓인 쓰레기 다시 풀어서 4봉투를 2봉투로 만드는 기적을 행함....
    전부대원이 모여서 그걸 접고 앉았음... ㅋㅋㅋㅋ
    다른 부대도 이런 곳이 많았을 거 같은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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