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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대구사람만 아는 음식 [새창]	2012-12-09 07:02:34	0	삭제
		납작만두가 밍밍해서 싫으신 분들은 비빔만두로 드셔보세요~~ 어릴 때 장우동, 클우동 같은 우동집이 한참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장우동에서 팔던 비빔만두가 어린 입맛에도 너무 맛있었거든요. 언제부터인가 우동집이 많이 사라지고.. 분식집에서도 장우동처럼 납작만두로 비빔만두를 해주는 집이 잘 없더라구요 ㅠㅠ 비빔만두는 그냥 비빔국수나 쫄면 만들듯이 양배추랑 깻잎, 콩나물 같은 야채를 채썰어서 초장이나 비빔장에 무쳐서 납작만두랑 같이 드시면 돼요. 아니면 아예 비빔국수나 쫄면에 납작만두를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21	초밥이 귀여운 게 자랑 [새창]	2012-11-30 05:36:15	0	삭제
		우와 와우하고 왔더니 추천이 11개나..오유에 글 처음썼는데 감동이예요 고맙습니당 ㅠㅠ 동글동글하게 만드는건 그냥 손에 물묻히고 만드시면 돼요 ㅋㅋ 손에 물기가 있으면 밥알이 손에 안묻고 예쁘게 뭉쳐요~~
	20	아오씨....난왜 부침개를하면떡이되죠.... [새창]	2012-11-29 21:35:54	1	삭제
		혹시 중간 불이나 약한 불로 하신다면.. 좀 강한 불에서 부쳐보세요~~ 저도 맨날 부침개만 하면 뒤집다가 떡되고 그랬는데요, 요리 잘하는 친구가 중간 불로 익혀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후라이팬을 좀 달군 상태에서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불을 중간보다 강하게? 암튼 뜨겁게 해서 부치면 잘 익어서 뒤집기도 쉽고 바삭바삭해요 ㅋㅋ 아 그리고 무슨 부침개든 계란은 꼭 들어가야 맛있어요! 안들어가면 뭔가 묽어지고 뒤집기도 힘들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부침가루보다 튀김가루 쓰는게 더 바삭바삭한거같다 하더라구요~ 가격 비슷하니 가루 바꿔서 해보세용 ㅋㅋ
	19	새누리, 문-안 '개와 거지' 비유한 사진 논란 [새창]	2012-11-14 07:00:58	0	삭제
		제대로된 공약이나 후보 자신의 언행으로 표 모을 생각은 안하고 저런 유치한 방법으로 트집잡고 까내리면서 어쩌면 저리 당당한지, 새누리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대구사람으로서 정말 창피해요...
	18	브금) 코스트코 간다면 한번 먹어볼만한 것들 [새창]	2012-11-14 06:24:35	5	삭제
		개인적으로 대형 마트를 별로 안좋아해서 웬만한 건 다 시장 찾아다니는 편인데, 코스트코만은 안갈수가 없어요. 토피넥이나 페퍼리지팜 같은 외국 과자들을 다른 곳에 비해 굉장히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요. 치즈도 되게 싼 편이고.. 특히 스트링 치즈 진짜 싸요! 마트에서 12개 7천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40개에 만오천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ㅋㅋ 사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야채류는 그리 싸지 않아서 친구들도 보면 가는 주목적이 베이커리류나 치즈 구매하러 가는거라 재래시장 상권이랑 상관있나 싶기도하구요, 영업일 정책 문제로 뉴스에 나오고 그럴때도 코스트코 입장 들어보니 별로 코스트코가 잘못한거라고 느껴지지는 않던데 그냥 제가 코스트코를 좋아하는 마음에 그런건지.. 아무튼 저는 웬만한 다른 마트는 다 불매해도 코스트코는 계속 갈 것 같아요ㅠㅠ
	17	대구 개인적인 맛집 공유 해보아요 [새창]	2012-11-13 10:44:47	0	삭제
		윗분 칠곡 분이신가봐요 ㅋㅋ 저도 집이 칠곡인데 기와집 진짜 맛있어요!! 진짜 딴건 다 필요없고 보쌈이 원탑! 물가때문인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가볍게 가기엔 조금 힘들지만 후회는 안하실 거예요 ㅋㅋ 제가 아는 맛집은 위에 다 있으니 저는 좋아하는 디저트 맛집을 써볼게요 ㅋㅋ 개인적인 맛집으로 경대 북문 티플라워에서 파는 아몬드크림티 진짜 좋아했는데..지금은 없어지고 대신 근처에 커피나무에서 파는데 밀크티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홍차는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진짜 달콤하고 고소해요 ㅠㅠ 커피나무는 커피가 메인이라 커피 종류도 맛있어요 ㅋㅋ 크림치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레어 치즈 케익도 좋아하실듯! 다들 아실 것 같지만 시내 교보문고에 일리도 괜찮아요~ 예전엔 초코케익인 샤셔랑 크림뷜레를 무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안팔고.. 티라미수 먹으러 가요 ㅋㅋ 개인적으로 일리에서 크림뷜레 먹고 반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안팔게돼서 ㅠㅠ 크림뷜레 먹으러 서울가고 그랬는데 알아보니 수성구 상동에 페닌슐라 컴퍼니라는 카페에서 팔더라구요 ㅋㅋ 많이 구석진 곳에 있지만 검색해보시면 주소가 나올거예요~ 가격은 좀 있는데 디저트 종류가 괜찮아요 ㅋㅋ 다만 민트가 들어간 커피랑 라이스류는 비추예요 ㅠㅠ 228 공원 근처에 카페 루시드는 녹차 빙수로 유명한데 프라푸치노 종류도 맛있었던 것 같구요 특히 딸기! 딸기라니 생각났는데 커피명가 계절메뉴인 딸기케익은 진짜 딸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맛은 그냥 딸기맛인데 비주얼이 좀 짱이예요 ㅋㅋ 커피명가는 워낙 유명하지만 특히 말랑말랑한 치즈케익 너무 맛있어요 지금은 치즈 무스라는 이름으로 파는 것 같은데 간지 좀 돼서ㅋㅋ 치즈 무스는 시내 칼디커피에서도 똑같은 거 팔던데 아무튼 맛있어요! 완전 부드러운 맛 ㅠㅠ
	16	대구 개인적인 맛집 공유 해보아요 [새창]	2012-11-13 10:44:47	3	삭제
		윗분 칠곡 분이신가봐요 ㅋㅋ 저도 집이 칠곡인데 기와집 진짜 맛있어요!! 진짜 딴건 다 필요없고 보쌈이 원탑! 물가때문인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가볍게 가기엔 조금 힘들지만 후회는 안하실 거예요 ㅋㅋ 제가 아는 맛집은 위에 다 있으니 저는 좋아하는 디저트 맛집을 써볼게요 ㅋㅋ 개인적인 맛집으로 경대 북문 티플라워에서 파는 아몬드크림티 진짜 좋아했는데..지금은 없어지고 대신 근처에 커피나무에서 파는데 밀크티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홍차는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진짜 달콤하고 고소해요 ㅠㅠ 커피나무는 커피가 메인이라 커피 종류도 맛있어요 ㅋㅋ 크림치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레어 치즈 케익도 좋아하실듯! 다들 아실 것 같지만 시내 교보문고에 일리도 괜찮아요~ 예전엔 초코케익인 샤셔랑 크림뷜레를 무지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안팔고.. 티라미수 먹으러 가요 ㅋㅋ 개인적으로 일리에서 크림뷜레 먹고 반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안팔게돼서 ㅠㅠ 크림뷜레 먹으러 서울가고 그랬는데 알아보니 수성구 상동에 페닌슐라 컴퍼니라는 카페에서 팔더라구요 ㅋㅋ 많이 구석진 곳에 있지만 검색해보시면 주소가 나올거예요~ 가격은 좀 있는데 디저트 종류가 괜찮아요 ㅋㅋ 다만 민트가 들어간 커피랑 라이스류는 비추예요 ㅠㅠ 228 공원 근처에 카페 루시드는 녹차 빙수로 유명한데 프라푸치노 종류도 맛있었던 것 같구요 특히 딸기! 딸기라니 생각났는데 커피명가 계절메뉴인 딸기케익은 진짜 딸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맛은 그냥 딸기맛인데 비주얼이 좀 짱이예요 ㅋㅋ 커피명가는 워낙 유명하지만 특히 말랑말랑한 치즈케익 너무 맛있어요 지금은 치즈 무스라는 이름으로 파는 것 같은데 간지 좀 돼서ㅋㅋ 치즈 무스는 시내 칼디커피에서도 똑같은 거 팔던데 아무튼 맛있어요! 완전 부드러운 맛 ㅠㅠ
	15	여성분들 도와주세요 이벤트를 준비하려고하는데요; [새창]	2012-11-12 03:32:08	0	삭제
		아마 그 사나흘동안 여자친구는 혼자 대하소설 이백권 정도 쓰면서 마음고생 엄청 하고난 뒤라 이벤트 받아서 기쁜 마음보다 님께서 잠수탄 동안 서운하고 속상했던 감정이 막 생각날듯 ㅠㅠ 서프라이즈 하고싶으시면 아무 일 없는 듯 평소처럼 지내시다가 이벤트 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14	오늘 만난 안타까운 수험생... [새창]	2012-11-09 02:28:28	4	삭제
		사촌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쳐서 그런지 남일같지 않네요.. 학생이 너무 안쓰러워요. 제가 수능칠 때도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그게 진짜 그런가보다 하고 몸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시험장에 들어갔어야 할 시간에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 심정이 얼마나 절망스러웠을지, 도시락의 내용물을 버리면서 얼마나 참담한 기분이었을지.. 그 학생이 부디 힘내길 바랍니다.
	13	오늘 만난 안타까운 수험생... [새창]	2012-11-09 02:28:28	13	삭제
		사촌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쳐서 그런지 남일같지 않네요.. 학생이 너무 안쓰러워요. 제가 수능칠 때도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그게 진짜 그런가보다 하고 몸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시험장에 들어갔어야 할 시간에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 심정이 얼마나 절망스러웠을지, 도시락의 내용물을 버리면서 얼마나 참담한 기분이었을지.. 그 학생이 부디 힘내길 바랍니다.
	11	곧 일흔이신 아빠가 검정고시 합격하셨어요.. [새창]	2012-09-21 13:19:54	13	삭제
		대학 다닐 때 마지막 학기에 야간 수업을 듣다가 47년생이지만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서 학교에 오셨다는 분을 뵌 적이 있어요. 그게 1년 전이었는데..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외모와, 수업을 누구보다 열심히 들으시는 모습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열정이 굉장히 부럽고 멋져 보였는데, 제가 뵈었던 그 분처럼 글쓴 님의 아버지도 분명 멋진 분이실 것 같아요. 정말로 축하드려요!
	10	곧 일흔이신 아빠가 검정고시 합격하셨어요.. [새창]	2012-09-21 13:19:54	38	삭제
		대학 다닐 때 마지막 학기에 야간 수업을 듣다가 47년생이지만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서 학교에 오셨다는 분을 뵌 적이 있어요. 그게 1년 전이었는데..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외모와, 수업을 누구보다 열심히 들으시는 모습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열정이 굉장히 부럽고 멋져 보였는데, 제가 뵈었던 그 분처럼 글쓴 님의 아버지도 분명 멋진 분이실 것 같아요. 정말로 축하드려요!
	9	학교에서 용감한 녀석들 했다가 여자애들한테ㅠ맞음 [새창]	2012-08-30 11:57:13	20	삭제

	8	여자들 짧은치마 입을때.. [새창]	2012-08-29 10:38:40	20	삭제
		엉덩이 살보다는 허벅지 살이 많이 붙어요 ㅋㅋ 그래서 짧은 옷 입었을 때는 신경써서 엉덩이를 걸쳐서 의자에 앉아야 함.. 모르고 그냥 엉덩이 붙이고 벤치나 버스 의자에 앉으면 허벅지에 땀차고 자국생기는데.. 그거 말고는 딱히 찝찝한 거 모르겠네요 ㅋㅋ 그러니 걱정말고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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