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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슌준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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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슌준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4 이은결의 도박은 분명 승산있는 선택이었고 적절한 판단이었습니다. [새창] 2013-12-30 02:34:29 3 삭제
    게임중의 배신은 게임의 한 요소입니다. 홍진호도 때문에 게임중의 하나의 수단이라 볼 수 있는 배신에 대해 감정을 가지는 행위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거죠.
    조이노의 행위는 배신이라기 보다는 계약위반이라고 봅니다.
    싫든 좋든 이은결의 제안을 팀으로써 받아들였고 팀이 승리를 했다면 이은결은 자신이 제안한 계약을 충실히 이행한겁니다.
    그렇다면 이은결이 제시한 조건도 충실히 이행이 되어야 합당합니다. 개인으로써 아무리 감정이 있고 도움받은 부분이 미미하다고 느낄지라도 팀원으로써 계약된 사항을 이행해야하는거죠.
    신분노출을 하지 말아달라는 계약사항을 지켜주지 못했으니 당연히 이에 상응하는 데스매치에서의 지원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세사람은 배신을 한게 아니라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겁니다. 자신이 명확히 이득을 보았음에도 말이죠. 식당밥이 맛없다고 돈을 안주겠다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맛이 없더라도 밥을 먹은건 사실인데말이죠.
    603 이은결의 도박은 분명 승산있는 선택이었고 적절한 판단이었습니다. [새창] 2013-12-30 02:21:03 5 삭제
    이은결의 실수는 첫째로 상대팀장인 홍진호와만 거래를 하였다는 점입니다. 팀장과의 거래가 성사되면 팀원들은 자연스래 따라올거라 믿었는데 이것이 뒤통수를 얻어맞게 되어버린거죠.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해 팀원개개인과도 보다 적극적으로 거래를 하고 설득을 했었어야 했습니다.

    둘째는 모두 인정하시듯 노홍철앞에서의 말실수입니다. 자신의 목적이 방송인 카르텔의 타파였다면 그것을 방송인앞에서 할 필요는 없었겠죠. 아마도 자신의 요구사항인 은지원을 지목해달라는 것이 지켜지지 않을듯 싶어서 흥분한 나머지 말실수를 했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토사구팽 3인방을 보기가 매우 불편했던건 사실입니다만 예능프로그램인만큼 출연자들이 지나치게 몰입한 나머지 이성적 판단을 못했던거지 출연자 개개인의 품성이 더럽고 혐오스럽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때문에 잘못된 선택에 대한 비판은 괜찮다고 보지만 인격적인 비난은 그만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게시판이 좀 흥분상태인것같아요...
    602 저는 이은결이 배신 접근방법도 잘못 됐다고 생각해요 [새창] 2013-12-29 20:43:07 0 삭제
    이은결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과정에서 있었던 몇가지 실수때문에 틀어졌을뿐이죠. 이거 여러번 쓰는거같네요.
    이번게임에서는 배신으로 승리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필승법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안나오는걸 보면 배신이라는 요소가 결정적 치명타가 됨에도 불구하고 배신자가 가져갈 프리미엄이 없다라는게 게임의 특징인거 같습니다.
    즉 배신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고작해야 죽지않는것, 하지만 데스매치의 특성상 피해갈 수 있다는 보장을 100% 할 수가 없죠.
    이은결은 이러한 배신자에게 주어지는 큰 위험부담과 적은 보상에서 보상의 방법을 바꿈으로써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배신으로 탈바꿈시킨겁니다.
    이것이 은지원을 데스매치로 보내는거죠.
    이건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을 한겁니다.
    우선 배신을 한다는건 자신의 팀은 패배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을 비롯해 팀원 5명이 데스매치의 대상자가 됨을 의미하죠.
    단순하게 생각해보죠. 홍진호팀에서는 누굴 데스매치로 지목할까요?
    당연히 임변이겠죠. 누가 생각해봐도 임윤선이 최우선 제거대상에 오를겁니다.
    그렇다면 임변이 상대로 지목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상대로 보자면 이은결과 은지원인데 이은결이 상대적으로 더 약체로 평가받고 가넷은 또 많죠.
    즉 이은결은 팀이 진다면 임변호사와 데스매치에서 붙을 가능성이 매우높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생각해봤을때 해달별게임같은 정치게임이 아니고 1:1게임이라면? 솔직히 이은결이 이길 가능성은 적다고 보는게 맞겠죠. 임변이 퀴즈프로에서 보인 능력을 알고있다면말이죠.

    그렇다면 임변이 데스매치에 오르면 안됩니다. 하지만 상대팀은 당연히 임변을 데스매치에 최우선으로 올릴겁니다.
    그렇다면 배신의 요구조건을 은지원으로 지목해달라고 한게 설명이 됩니다. 임변과 만나지 않으면서 1:1로 붙어도 할만하다고 생각되는 상대, 게다가 방송인 카르텔도 흔들 수 있는 대상.

    이은결은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고 맙니다. 첫번째는 홍진호팀을 너무 믿었다는점. 홍진호팀이니 만큼 홍진호의 의견에 팀이 따를 것이다라고 믿었지만 팀원들은 홍진호의 의견에 반하는 행동을 하였죠. 팀을 믿은나머지 개개인을 설득하는 과정을 생략해버린 점이 좀 안이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두번째는 다들 말씀하시는 자신의 속내를 노홍철앞에서 드러낸점. 물론 이러한 사정을 알더라도 노홍철의 선택이 옳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성공확률을 높이고자 했다면 이은결이 이리도 솔직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신의 3인방은 여전히 이해못하겠습니다. 아니 팽의 3인방이라고 해야 맞겠죠. 식당가서 밥 잘먹고 계산할때 밥이 맛이 없었으니 돈 못내겠다고 하는 격이랄까요. 거래의 기본인 신뢰를 지키지 않은 매우 더티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01 근데, 왜 이은결 전략 찬양 글은 없나요? [새창] 2013-12-29 15:39:58 0 삭제
    전 동의합니다.
    일단 게임 자체가 배신이 생기면 도움받은 팀은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이죠.
    그리고 은지원은 자신의 팀에 있는 자신이 생각하는 최약체이구요.(저역시 친목타파는 부가적 이유일뿐이라 봅니다.)
    조건에 데스매치에서 도와달라는 조건을 거는게 아니라 은지원을 지목해달라고 한 이유는
    우선 이은결은 은지원보다 더 약체로 평가받으며 가넷또한 많습니다.
    그리고 팀이 지면 거의 확정적으로 데스매치는 임윤선이 갑니다.
    그럼 임윤선은 이은결을 지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가넷도 많고 이기기도 쉽기에...
    이은결은 비록 팀이 지면 데스매치에 가게 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자신이 지게되는 확률을 최대한 줄이고자 은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팀이 이기는게 가장 좋죠. 그러나 상대팀은 홍진호가 있고 자신의 팀에는 이상민이 있습니다. 이상민은 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언제라도 배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죠.
    그렇다면 팀이 지게 된다고 가정했을때
    최악은 임윤선이 지목되고 임윤선이 이은결을 지목하는 상황이죠. 데스매치 종목이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는 그냥 자폭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럼 최선을 생각했을때 일단 임윤선이 데스매치에 가는 상황을 배제해야 합니다. 때문에 은지원을 지목해달라고 요구한거겠죠.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첫째는 은지원이 지목받고 은지원이 이은결이 아닌 다른 사람을 지목해서 둘중 하나 떨어진다.
    둘째는 은지원이 지목받고 은지원이 이은결을 지목하지만 정치게임이 나오게 되어 자신이 도와준 팀원 5인의 지원을 받아 승리한다.
    셋째는 은지원과 이은결이 데스매치에서 붙되 정치게임이 아닌 1:1게임으로 승부한다. 적어도 임윤선과 하는것보다는 백배 낫다.

    이러한 판단을 했다면 이은결은 매우매우 합리적인 판단을 한겁니다. 물론 두번째의 경우가 왔음에도 생각없는 3인방의 배신으로 망해버렸지만요...
    결과적으로 팀에 도움을 주고 개인을 설득하지 않은게 유일한 판단미스였던거같네요.
    600 개인적인 인정에 호소한 행동이 과연 악한가? [새창] 2013-12-29 15:22:21 1 삭제
    멍청해서 인정에 호소한 선택을 한거라면 이은결에게 역정보를 주어 치명타를 입힐게 아니라 은지원을 배신할수 없으니 둘다 옳은 정보를 주던가 둘다 안주던가, 아니면 솔직히 은지원을 지원해줄테니 너에겐 미안하다고 하던가 했어야죠.
    노홍철의 선택 자체도 참 잘못된 선택이지만 그 명분이 악하지 않을수 있다고 하더라도 은지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나온 노홍철의 행동은 분명 "악"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5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9 14:40:32 0 삭제
    게임을 이기면 좋겠죠.
    하지만 진다면 어떨까요
    상대팀은 거의 무조건 임윤선 지목할겁니다. 팀장으로써 책임도있고 강자이기도 하고
    그렇다면 임윤선은? 아마 은지원이나 이은결이겠죠. 그런데 이은결이 가넷수가 더많았죠? 이은결로써는 더 위협을 느낄겁니다.
    이길 수 있다면 이런 고민 필요없겠지만 자기팀에 박쥐처럼 항상 여기저기 발 담그고 다니는 이상민이 있고 상대팀은 전 우승자 홍진호팀이고...
    그렇다면 패배시 데스매치 확률이 매우 높은 이은결은 당연 패배시 어떻게할것인가를 시뮬레이션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윤선과 붙은면 거의 필패나 다름없고, 그렇다면 같은 팀원중 가장 만만한상대를 골라야죠. 고를 수 있다면요. 그게 은지원이었던겁니다.
    가장 좋은건 자신의 배신이 끝까지 은폐되고 은지원과 다른 사람이 붙어서 은지원이 떨어지는거
    그 다음은 은지원이 자신을 지목해서 붙는거, 그런데 정치게임이 나와서 5명의 지원을 받아 승리하는거
    가장 최악은 1:1게임에서 은지원과 붙는거, 하지만 이은결입장에서 은지원은 해볼만한 상대.

    이은결은 결코 무모한 선택을 한게 아닙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아니더라도 최고의 도박을 한겁니다.
    친목질을 저격한다라는 말이 사실인지는모르겠으나 그게 이유가 아니더라도 은지원을 저격하는게 맞다고 봐요.
    598 개인적인 인정에 호소한 행동이 과연 악한가? [새창] 2013-12-29 14:27:58 0 삭제
    애시당초 데스매치에서 이은결을 도울지 여부를 판단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받은게 있고 그 받은 정보로 결정적으로 승리를 하게 되었고 그래서 다음 라운드에 무리없이 진출하게 됨을 보장받았죠.
    그렇다면 이은결에게도 보상이 주어져야 하는게 당연한거겠죠.
    그 첫번째는 은지원을 지목해달라는것, 두번째는 신변보호를 해달라는것.
    첫번째는 해주었지만 두번째는 지켜지지 않았죠. 즉 보상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은겁니다.
    그렇다면 동등한 다른 보상을 주는게 누가봐도 합리적인겁니다. 여기에 이해득실이 개입될 수가 없어요. 이미 자신들은 이득이 보았기때문이죠.
    식당에 갔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해서 다 먹고나서 돈을 안주고 가면 됩니까? 그리고 원래 난 여기음식 별루였어, 먹고싶지 않았는데 억지로 먹은거야...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건가요?
    분명 노홍철의 선택은 "악"한 선택이었습니다. 거래의 기본을 지키지 못했어요.물론 배신한 나머지 둘도 마찬가지죠.
    597 이은결이 알려주기 전에 이상민이 배신칠거라는 추측이 있었죠. [새창] 2013-12-29 14:18:26 0 삭제
    노홍철이 넘어가는 행위 자체가 예측못한 변수입니다.
    상식적으로 도움을 받아 우승한 사람이 도움을 준 사람을 다시 배신한다는게 누가 봐도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고 예측하기도 힘들죠.
    물론 이은결이 노홍철의 정보를 믿지않고 분산배팅을 한건 그만큼 노홍철에 대한 철저한 불신때문이었겠지만요.
    이은결이 잘못한건 배신을 한것이나 은지원을 고집한것등이 아닙니다. 그저 홍진호만 믿고 다른 팀원들은 홍진호의 결정에 군말하지 않고 따를것이다라고 오판한것, 이거 하나 잘못한겁니다.
    596 이은결이 알려주기 전에 이상민이 배신칠거라는 추측이 있었죠. [새창] 2013-12-29 14:01:33 0 삭제
    전 이은결이 당연 은지원을 지목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은결은 적어도 팀원 드래프트에서 나타난 바로는 최약체로 평가받습니다. 게다가 가넷숫자도 많죠.
    그리고 상대팀은 승리의 아이콘인 홍진호, 자신의 팀에는 지니어스 최고의 박쥐인 이상민이 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승리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리고 만약 팀이 패배한다면 상대팀은 거의 무조건 임윤선 변호사를 지목할겁니다. 뭐 이상민정도까지 후보가 되겠네요.
    그리고 데스매치에 지목된 사람은 약체이며 가넷수가 많은 이은결을 지목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즉 승리할 가능성도 상대팀에 비해 낮다고 판단되고 또 패배할 경우 자신이 데스매치에 지목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데스매치에서 붙더라도 가능성이 보이는 상대를 미리 지명해놓는게 합리적인 판단이겠죠.
    임윤선은 과거 퀴즈프로에서의 모습을 보면 1:1에서는 거의 최강급이라 봐도 무리가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상민은 짬밥이란걸 무시할 수가 없죠.
    은지원은 아직까지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준 적도 없고 자신의 팀에서 그나마 가장 약체라 생각할만하다고 봅니다.

    이은결이 말한 방송인 카르텔을 부수고자 하는 의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겟으나 그냥 하는 말이라 하더라도 이은결의 선택은 적어도 무모한 도박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윤선과 데스매치에서 1:1로 붙는 상상을 한다면 말이죠.
    595 근데 이은결도 약간 계산 잘못한거 아닌가요? [새창] 2013-12-29 12:38:00 1 삭제
    게임 초반부터 이상민은 상대팀에 한쪽 발을 담가두고 있었습니다.
    저번 시즌을 봤다면 이은결은 이상민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는 있었겠죠. 이상민 자체가 어느 한 세력에 기울지 않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저울질 한다음 다른 한쪽에 치명상을 입히는 플레이를 많이 선보였죠. 따라서 이상민이 처음에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이은결도 생각했겠죠. 만약 이상민이 배신을 하게 된다면 팀이 패배할 것이고 가넷이 많은 자신이 불리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상민의 행동을 믿고 팀의 승리를 이끌것이냐 아니면 배신을 통해 자신을 지목하지 않을것같은, 혹은 1:1로 붙어도 이길 자신 있는 사람을 저격할 것이냐의 선택인데 후자를 선택한겁니다.
    팀이 패배를 하면 상대팀은 강자인 임윤선을 데스매치로 보낼것이고 임윤선은 가넷수와 실력등을 비교하여 자신을 지목할 것이다...이런정도의 유추를 한다면 충분히 도박을 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594 근데 이은결도 약간 계산 잘못한거 아닌가요? [새창] 2013-12-29 12:29:52 0 삭제
    은지원을 선택한건 이상민이나 노홍철보다는 약체라고 판단해서일겁니다.
    자신이 데스매치에 가지 않는것이 최선이겠으나 만약 가더라도 해달별같은 게임이 나오면 적어도 5명의 아군은 생긴다는점, 그리고 은지원은 다른 둘보다 1:1에서 붙는다면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점등이 은지원을 저격한 이유가된것같아요.
    하지만 그 5명의 아군중 3명이 등 뒤에서 총을 후려갈겨버리는 바람에 망해버린거죠...
    5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9 03:28:38 0 삭제
    개인전이 아니라 팀전이었고 2라운드의 유정현에게 결정적인 소스를 제공했기에 "팀"이 승리를 한거지 3라운드의 조유영의 활약으로 팀이 이긴게 아니죠.
    이은결은 "팀"에 승리를 주었기에 보상은 "팀"에게 받아야 하는겁니다. 개인승리가 아니라 팀의 승리이기 때문이죠.
    배신의 3인조는 팀의 승리로 인해 개인이 생존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보상을 어기고 개인의 배신으로 일단락했기에 보는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거죠. 합리적인 행동과는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렇게 도움을 받고서도 팽하는 모습은 차후 자신이 위기에 몰렸을때 도움을 청해도 외면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겠죠.
    유정현의 선택과 조유영의 선택이 별개일 수가 없습니다. 팀전이고 팀의 승리가 생존인 게임인데 이은결의 힌트는 결정적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5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9 02:12:14 4 삭제
    노홍철에게 명분이 있다면 이은결에게 역정보를 주어서 망하게 할게 아니라 솔직하게 이은결에게 자신은 은지원을 도울것이다라고 말해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이은결의 도움으로 자신의 팀이 우승을 하게 된 것은 부정할 수 없고 이은결의 요구조건중 하나인 자신이 배신자임을 틀키게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도 스스로 깨버렸으니까요.
    자신들의 승리에 담보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도 않고 자신이 향후 적대될것이다라는 예상만으로 도움을 준 사람을 팽하는 모습이 참 보기 않좋은건 사실이었습니다.
    5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9 02:00:34 0 삭제
    다음 게임에 자신의 적이 될지라도 이번 게임에서 도움을 받고 승리를 했으면 자신의 승리에 대한 의무는 다 해야죠.
    도움을 받는 조건이 은지원을 데스매치로 보내는것과 자신이 배신자라는것을 들키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는데 노홍철의 입방정으로 그걸 지키지 못했고 그렇다면 데스매치에서 지원하는 건 당연한 도리인데 다음게임에 자신의 적이 될거라서 배신한다? 이건 좀 아니죠. 토사구팽이라는 말이 이리도 적절할 수가 없습니다.
    590 오늘 응사 마지막편 스포 하나 합니다.(싫은분은 보지 마셈) [새창] 2013-12-28 17:35:56 1 삭제
    잘 봤습니다.
    그런데 칠봉이의 봉은 "완봉승"의 봉입니다. 칠봉이인 이유가 7번의 완봉승때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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