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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	오늘도어김없이남자친구 만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4-18 21:44:10	1	삭제
		ㅋ저는 곧 학생이 끝날예정?인...직장인이시나보네요.
	92	오늘도어김없이남자친구 만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4-18 21:38:23	1	삭제
		그럼 저는 철컹철컹??(이것도아닌데ㅠ)
	91	오늘도어김없이남자친구 만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4-18 21:22:50	1	삭제
		고딩이면 좋겠죠...아직 학생이긴 합니다...ㅋ번호가 몇 년이나 되었지?ㅠ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히딩크일 때부터 쓴 번호인데... 아, 작성자님이 고딩이라구요???(난독증인척 따라하기)
	90	오늘도어김없이남자친구 만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4-18 21:09:45	1	삭제
		오유는 쪽지기능이 없다는 게 참 아쉬워요ㅠㅠ
	89	오늘도어김없이남자친구 만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4-18 18:15:21	1	삭제
		11 나머지 번호는 안 올리시나요...힌트라도... 저는 올드하게? 고딩때부터 쓰던 번호... 019-9*-*1인데...ㅋ
	88	엔씨와 끝내기 데쓰요!! [새창]	2013-04-14 17:15:03	0	삭제
		아...아직 하이라이트가 안 올라왔네요ㅠ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ㅠㅠ
	87	군대가면 숨겨진 소시오패스들이 본색을 들어내는듯.. [새창]	2013-04-14 01:09:24	0	삭제
		제가 쓴 건 이기적인 경우는 아니네요ㅠㅠ그냥 아직도 생생해서...
	86	군대가면 숨겨진 소시오패스들이 본색을 들어내는듯.. [새창]	2013-04-14 01:08:43	1	삭제
		저 선임 중에는 (군대를 좀 늦게가서 저랑 동갑이 일병왕고였음) 진짜 지독한 악마가 있었죠. 제가 1월 군번인데 그 선임은 위로 4월 군번에 일병왕고였는데 저랑 나이는 같았어요. 저 말고도 동기가 2명 더 있었는데 나이로는 제 위로 한 명 아래로 한 명이었어요. 신병교육이 끝나기가 무섭게 일병왕고들은 저희들 일도 알려주고 혼도 많이 내고 그러더라구요. 그 중에 한 명이 진짜 악마였는데 제 위로 동기를 그렇게도 괴롭혔습다. 기억에 남는 건 일요일인가 화장실 청소하고 있는데(일병왕고들이 시켜서 이등병 위주로 함) 그 악마 왕고가 와서는 소변기에 털들을 보고는 "야 이거 다 ##이꺼(제 동기) 아니냐?? 야 ##!! 너 바리깡 갖고와ㅋㅋㅋㅋ" 제 동기는 설마 진짜일까하고 대답만 하고 가져오는 시늉만 하다 말았는데 갑자기 벼락같이 화를 내면서 빨리 가져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바리깡 가져왔고 막 켰다 껐다하면서 웃더라구요. 그러더니 바지 벗으라고 또 갑자기 욕하더라구요. 이등병 동기들끼리 덜덜 떨면서 그 동기 옆에 서있었는데 동기 형이 바지 벗으려고 하니깐 갑자기 미친듯이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한테 욕하면서 장난이라고 이새끼들 졸라 진지하다고 되려 저희가 이상하다 듯 쳐다보더라구요. 그때부터 저희들은 이놈은 미친놈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로 일관했죠. 그리고 나서 그 동기는 인사괋 뽑혀갔고 저는 파견을 떠났고 다른 동기는 군탈조로 나갔어요. 그 왕고 전역할 때 쯤엔 제 동기(인사과)한테 아무 말도 못했다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쪽팔렸는지... 암튼 그 악마는 갈굼도 당연한거고 소위 계급이 올라갈수록 풀리는 행동들이 있죠, 예를 들어 담배를 혼자 필 수 있다던가 밤에도 혼자 밖에 돌아다녀도 된다던지... 피엑스 이용이나 노래방이용, 개인 세안제 샤워젤 사용 등등...그런 거 하나씩 풀리는 재미로 군생활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대장님이 풀어주셔서 별로 힘들지는 않았는데 그 왕고는 어이없어 했죠. 암튼 ㄱㅊㅎ 너 전역학고 나서 나도 병장달고 부대 와서 생활해보니 넌 진짜 쓰레기였던 거 같다. 어쩌다 당시에 싸지방에서 후임(니 아들)싸이 파도타다가 너 가보니 진짜 천사더라? 군대에서처럼 안 그러는 거 같던데ㅋㅋ 암튼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지만... 이 글 보니깐 생각나네요. 의외로 이중인격? 그런 사람 많은 거 같아요.
	85	50년 고참을 만나다~ [새창]	2013-04-14 00:54:17	1	삭제
		7327이신가요?? 저는 거기로 파견나갔었는데!!
	84	50년 고참을 만나다~ [새창]	2013-04-14 00:54:17	3	삭제
		7327이신가요?? 저는 거기로 파견나갔었는데!!
	83	아침에일어날때공감만화.jpg [새창]	2013-04-14 00:00:58	1	삭제
		군대가 레알이죠... 진짜 6시인가? 하고 깨면 5시 50몇분... 자기도 애매하고ㅠㅠ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3 21:55:02	3	삭제
		28 광주출신 서울거주남
	81	(브금주의) 마조작 검거! [새창]	2013-04-13 21:11:49	0	삭제
		박지호 방송 잼있던데ㅋㅋ한 번씩 보면 진짜 재미있어요ㅋ 저번에 게임해설 하는데 계속 "왜? 와이?"이러면서 플레이들에 대해 이유를 설명하는데 말투가 웃기면서 예리한 해설이 잼있었는데ㅋㅋ
	80	[익명]난 이제 더 이상 아웃사이더가 아니다. [새창]	2013-04-13 07:11:37	4	삭제
		저도 대학교 일학년 때 아싸였어요. 수업도 아는 누나가 같은과라서 누나가 추천해준 거랑 준 책들로 공부해서 시험도 별로 어렵지 않게 봤어요.(자랑은 아니지만 1학기 성적 1등이더라구요...물론 지금은 학점 4점도 안 되지만요ㅠ) 학교 수업도 대부분 2교시부터 시작이라 아침에도 조금 여유있게 나가고 다행히 점심은 고딩 친구가 있어서 걔랑만 먹었어요. 대부분 공강시간은 빈 강의실에서 수업한 거 복습하거나 아니면 도서관 가서 실라버스에 올라온 참고문헌 같은 거 찾아 보거나 읽고 싶은 책 보면서 보냈어요. 저녁은 특별한 일 없으면(대부분...) 집에 가서 먹고 저녁에 헬스하러 가고 집에 와서도 티비 좀 보다가 자고... 그렇게 중간고사 정도 보고 나니깐 엄마가 "신입생인데 왜 맨날 집에만있냐. 놀러도 다니고 좀 늦게도 들어오고 그래라." ㅠㅠ 주변 아주머니들한테 이야기 들었나봐요. 신입생 때 다들 노느라 바쁜데 저는 고딩처럼 지냈거든요. 그 흔한 동아리도 안 들어가고... 그렇게 여름방학도 보내고, 2학기가 되었는데 정말로 같은 학교에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1학기엔 그나마 엠티는 다녀와서 같은 조 아이들이랑 인사도 하고 수업도 같이 들었는데ㅠ 2학기 때 3-4학년이 주로 듣는 수업 신청했었는데 거기서 만난 교수님이랑 선배들이 저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사촌누나가 같은학교 다른과에 다니고 있었는데 누나 남자친구(현재 매형)가 저랑 같은 수업이어서 조별과제 할 때 일부러 같이 묶어줬어요. 당시에 만난 형들이랑 누나들이 딱한? 제 사정을 어찌저찌 알게 되어서 되게 잘 챙겨줬어요. 누나들은 자신들 공강 시간에 제 공강시간에 자주 불러서 음료수나 커피도 사주고 이야기도 하고 형들은 밤에 술마시자고 자주 불러 주셨거든요. 좀 늦었지만 신입생은 아니지만 좀 대학생처럼 다니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수업 교수님이 형들이랑 친하셨거든요. 따로 연구실로 부르셔서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해주시면서 좋은 말씀 되게 많이 해주셨어요. 저도 그 뒤로 무슨 일 있거나 별 일 없어도 괜히 연구실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2학기 부터는 다른 수업에서도 만난 사람들이랑 더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조금씩 아싸에서 벗어나더구요. 어느덧 졸업을 코 앞에 앞뒀는데요. 사실 저는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보면 아직도 아싸일지 몰라요. 동아리도 안했고, 막상 대학교 때 만난 친구 중에 아직도 연락이 되고 친구라고 말하기 어색하지 않은 그런 친구는 손에 꼽을 정도거든요. 그래도 1학년 1학기에 비하면 저는 확실히 아싸는 벗어난 거 같아요. 정말 그 때는 밥만 친구랑 먹고 그 외 시간은(심지어 방과후에도) 거의 저 혼자 지냈거든요. 주로 운동, 독서, 사진찍기 등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취미생활만 했거든요. 아무튼 본인이 아싸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어떤 계기가 되더라도 사람들하고 친해지세요! 여러 사람 만나다 보면 또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79	학상......저기 가면......죽어...... [새창]	2013-04-07 22:25:06	7	삭제
		저도 광주 출신인데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많은 분들이 당시의 상처를 크고 작게 지니고 있습니다. 저도 우연찮게 당시 피해를 당하신 몇 분을 뵌 적이 있었는데, 당시를 회상하시며 흘리셨던 눈물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공감하시리라 생각하는데요, 광주에서 5월은 행사가 참 많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이 있죠. 5.18에 학교는 정상적으로 등교하지만 그 날 만큼은 조회시간이나 수업시간에 따로 당시의 상황이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근거도 없는 말들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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