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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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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1 [익명]저랑놀아주세요! [새창] 2014-02-06 00:19:03 0 삭제
    보류방지 추천하나 일단 드림

    요렇게 하시면 친목으로 이야기 하다가 흘러갈수 있으니까
    그냥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있었던 일 글 하나에 그냥 쭉 써주세요~ 댓글로 사람들이 공감해주거나 들어주실거에요~~
    4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00:16:37 0 삭제
    30세는 좀 애매한 나이긴한데
    그나이에서 전문직 공부하기엔 오래걸리고
    빠르게 학사해서 취업하기엔 우리나라가 나이가 스펙이라 힘들거같고
    전문기술 배우던지 사업아이템따서 사업할 듯
    453 콩vs뱅미 경기 1장 요약 [새창] 2014-02-05 23:13:08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짧은시간안에 저 적절한 표정 고른 퀄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손해볼게 없는 홍진호 [새창] 2014-02-05 22:58:42 0 삭제
    우승!!

    역시 홍진호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5 00:43:31 0 삭제
    가장 좋은 방법은
    철학을 전공하였거나
    본인보다 뛰어난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겁니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우월감의 근거는
    자신이 아는 것을 남들이 모른다는 경험에서 기인한 것이니까요.

    근데 글의 취지가 철학에 근거한 논리나 생각을 얻기보다는 감정적인 차원의 고민이라 판단되어 그냥 고게스타일로 적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그렇습니다. 예전보다야 덜하지만
    더 즐거운 대화를 하다보면 대화의 질이 다르잖아요
    게다가 저는 뭔가 더 오만한게, 뻔하고 특별할게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에 대해 관심 자체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흥미가 없다고 해야되나

    그렇다고 뭐 그게 잘못된건가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자주만나고 일상을 나누는 거지
    여자문제 좋아하는 사람은 같은문제 얘기하는 사람에게 관심가는거고
    축구얘기하는 사람은 축구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도 가는거고
    사색하고 토론하는 걸 좋아하는 게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그런사람들이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뿐인거죠

    관심사를 조금 더 넓히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보세요.
    그 나름대로 소중한 사람들도 생기고
    또 그러다보면 그 중 몇은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친구들도 서넛 생겨서 관계와 그들과의 대화가 만족스러운 때가 오더라구요.
    친구가 모두 그런 사람들인것도 재미없을겁니다.
    450 우리는 왜, 왜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에 대해서 생각하는걸까요? [새창] 2014-02-04 14:39:06 0 삭제
    11
    결과론적인 해석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종교적인 감성이라는게 원인이 아닌 결과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태생적인 호기심으로 인해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면 왜그럴까 생각하다가
    그런 호기심이 운명이나 샤머니즘을 자아내
    자기나름대로의 이유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고 개중 몇개의 논리는 설화, 민담, 종교로 이해되어
    이제는 과학으로도 그 범주가 넓어진 건 아닐런지
    449 태양광 글에 [에너지 증폭]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분들 [새창] 2014-02-04 14:24:23 0 삭제
    강적//
    확인이 많이 늦었습니다만 코멘을 달자면
    왜 광전효과 링크를 가져왔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전자가 조사되어 금속위에서 2차전자가 튀어나오는 과정과 태양전지에서 태양광을 받아 수용체에 의해 전류가 생기는 과정은 다른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전효과의 경우 금속이 가지고 있는 일함수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하기때문에 전자량이 아니라 전자의 속도가 중요한 운동에너지의 팩터가 되는 것이고, 태양전지의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조사되는 면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매커니즘입니다.

    그리고 만약 더 물러서서 위의 매커니즘이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도 님께서 주장하신 속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빛을 조사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글쎄요...상대성이론의 가정이 깨지고 1905년 이후의 현대 물리들이 모두 뜯어고쳐져야겠네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빛은 입자의 이동이 아니라 상태의 변화 그 자체라서 가장 빠른겁니다.
    448 우리는 왜, 왜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에 대해서 생각하는걸까요? [새창] 2014-02-04 14:14:23 0 삭제
    재밌는 생각이네요
    호기심일까요? 몇몇의 철학자들은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고 설명하려 하기보단 인간 본연의 욕구 중 하나로 생각하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후천적으로 자연발생한 것인지 선천적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현재 세대의 인류는 태어난 후 '무언가를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니고 있는 것 같네요
    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4 14:09:38 0 삭제
    모든 생물들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목적밖에 없음에도
    인간은 그런 삶의 공허함을 이해하고 공허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끔 하는 추가적인 목적을 가질 수 있기에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삶의 이정표는 각자 만들어야죠
    자신이 만들어야하는 목적을 누구에게서 어디서부터 찾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문이 없는 답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답을 찾기전에 답에 대한 질문부터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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