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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6	겨울왕국에서 엘사의 장갑이 얼지 않는 이유가...? [새창]	2014-02-10 00:31:35	85	삭제
		ㅋㅋㅋㅋㅋㅋㅋ나는 공대생이다....이해는 안되지만 그래도 남자 왠지 내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애국심은 과연 좋은 것인가. [새창]	2014-02-10 00:28:39	8	삭제
		좋은 글이네요. 정확하게는 좋은 의문인 것 같습니다. 애국심은 정확히 이기심의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환경문제로 인해 지구가 멸망해 가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고 다르지 않은.. 지구는 별일 없죠 사실. 인류에게 해가 되는 거지. 인류만을 생각하는 것. 민족만을 생각하는 것. 지역만을 생각하는 것. 가족만을 생각하는 것. 이기심의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늘 자신의 속한 집단의 이익을 우선시하면서 그와 동시에 자신만이 아닌 집단의 위한 행동을 통해 자신의 대리만족 및 이타적인 욕구를 해소한다고 생각합니다.
	504	다들 독서 어떻게 하세요 [새창]	2014-02-10 00:14:39	0	삭제
		글을 읽기보다는 독서가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03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새창]	2014-02-10 00:14:09	0	삭제
		이거 참 흥미로운 말이기도 하고 사실 적절한 반박을 찾기도 힘들지만 그 욕망의 기원을 찾는 부분에서도 토론거리가 되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갈망한다' 라는 명제로도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타인이 어떤 것을 원할지 고려하고 그 대상에 따른 욕망을 자신이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5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9 20:22:31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려고태어난게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할라고 로그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차원에 관해서 [새창]	2014-02-09 13:43:25	1	삭제
		차원이라는 것은 관찰 대상의 특정 상태가 가지는 정보의 개수입니다. 차원은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 대수적인 식으로 정의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저 과학적인 뛰어난 상상력으로 '시간의 축이 있을 거야', '공간의 축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해서 4차원 이상의 고차원을 구상해낸 것이 아니라, 대수적인 방정식의 해를 통해 얻어진 미지수의 개수가 그 시스템의 차원을 정의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 댓글에서 행렬애기를 해주셨는데, 방정식의 풀이를 행렬을 이용하여 대수적으로 해석하는 선형대수학의 관점에서 이해하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바둑판 위에 바둑알을 올려놓는 것을 상상해보면 우리는 두 개의 정보만 있으면 모든 위치를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방안에 모빌을 걸어두려는 위치를 정하려면 3차원의 3개의 정보로 그 위치를 묘사합니다. (물론 좀 더 명확하게 따지려면 2014년 2월 9일 오후 1시 20분 17초의 시간에 있었다는 추가적인 정보하나가 더 필요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아이슈타인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4차원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이렇듯 차원이라는 것은 결국 어떠한 대상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개수(혹은 그 대상의 어떤 상태이기 위한 조건)를 나타낸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끈이론 등의 현대 물리학 혹은 수학적 이론에서 주어지는 10차원 11차원 등의 고차원적인 수준의 것들은 상상으로 이론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실험적 혹은 연역적인 유도를 통해 조건 식을 만들어 낸 이론의 결과(방정식)이 얼마만큼의 정보(미지수의 개수)을 가지는 가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즉 수학적으로 보았을 때 대수적인 수치들의 개수인 것이지, 차원이 무엇이고 의미가 어떤지 규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크게 의미를 갖지 못할수도 있다는 의견에 저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차원 이상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점은 직선을 인식할 수 없고 직선은 면을 인식할 수 없듯이 저차원에 속한 이는 고차원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다만 방정식을 통해 그런 것이 있겠구나 하고 우리는 추측할 뿐이니까요 외담이지만, 이런관점에서보면 저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속성들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흔히 4차원이니 고차원이니 라고 말하는 것이 상당히 합리적인 농담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원이라는 것은 결국 어떤 대상의 상태를 설명하기 위한 조건들이니까요
	500	셜록 302 찍을때 셜록 크루들 상황 정리ㅋㅋㅋㅋ [새창]	2014-02-07 01:49:47	14	삭제

	499	1~2 만원대하는 게이키보드,마우스 추천좀해주세요 [새창]	2014-02-07 01:40:58	0	삭제
		그러니까 작성자가 게이고 근데 추천을 해달라는건가?
	498	어떤 디시인의 아이유와 결혼하는 법.jpg [새창]	2014-02-07 01:39:30	85	삭제
		ㅋㅋㅋ아니 아이유를 이메일 첨부파일로 받는것도아니고 ㅋㅋㅋㅋㅋ 왜 이메일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7	'조건'이란? [새창]	2014-02-06 16:57:43	1	삭제
		맞는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 조금은 다듬어 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떠오르는 생각은 말씀하신 명제에 제한적으로 적용해보자면, 주어진 명제의 참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 이 '조건'일 것 같네요
	4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01:52:48	1	삭제
		오유의 모든 규성아 얼른 설레거라 누나가 좋아한단다
	4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01:45:23	0	삭제
		저는 추천.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는데... 트라우마나 상처는 대부분 그걸 회피하니까 원인도 몰라서 계속 곪는거래요. 심리치료사들은 그저 아픈기억을 듣기만 하는걸로도 치유가 된다잖아요? 만나세요. 만나서 그런일이 있었던게 나에게는 어떤느낌이었다고 애기도해보고 직접 그 당시의 자신을 찾아가서 위로해주세요. 아마 그때의 기억만큼 대단한 여자는 그곳에 없을거에요. 전 그렇게 오래전 사랑을 만나고 정리하고나서야 제 자신을 정말 사랑하게 되었고 그러고 나니까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생기더라구요. 두려워하지마시고 힐링하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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