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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ovei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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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i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6 김경식의 위엄 [새창] 2013-10-30 00:07:27 0 삭제

    헐... 이미 저녁에 먹었는데... 간짜장으로....;
    344 이충무공은 영웅이 아니다? [새창] 2013-10-24 19:05:58 5 삭제
    저도 역사는 상식 수준밖에 모르지만, 그 교수님의 말씀은 개소리라고 감히 단언하겠습니다.
    정확히는 유교적 사상이죠. 근데 유교 사상에서 군주와 백성은 동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군주는 하늘을 대신해 백성을 교화하는 존재, 즉 백성의 행복을 위해 하늘이 내려준 존재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신하로서 왕을 위해 충성한다는건 백성을 위한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거에요.
    한마디로 왕을 지키기 위해 백성을 지키는 거랑, 백성을 지키기 위해 왕을 지키는 거랑 다를게 없다는 거죠.

    뭐... 자세한 설명은 다음분이...ㅋ
    343 본케로도 못가본 월드클래스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새창] 2013-10-23 06:31:56 0 삭제
    순경 초기화는 점검 이후입니다. 원래 정확히는 새벽4시이지요.
    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3 06:27:30 0 삭제
    음음... 참고로 424 같은 공수 극강 전술로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세미프로에서 프로 넘어갈때(두번쨰에서 세번째 난이도) 너무 못 이겨서 짜증났었는데, 포메 바꾸고 나서 껌이더라구요.
    341 다음 중 정답은 몇번? [새창] 2013-10-22 15:00:43 0 삭제
    랑랄라님~~~~~~ ㅠㅠ
    제 얘기가 왜 님 얘기가 됐나요 ㅠㅠ 아니지. 정확하게는 같은 얘기죠. 두가지 요인이 독립의 원인이 됐다는 거니까...ㅎㅎ

    다만 한가지 다시 말씀드리면... 바로 윗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중 두번째, 세번째는 저는 한가지 이야기를 한 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사건에 따라 이어지는 필연성(연합국의 승리 -> 한국의 독립)이 결과만으로 보면 필연적인 거라 할 수도 있지만 필연적인 걸로 인정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팔레스타인 얘기도 한거구요. 음음.... 댓글 처음부터 다시 쭈욱 보시면 제 얘기가 이해되실런지요... 약간 논점일탈 비슷하게 가는 것 같아서 ^^;;
    340 고려가 몽골에 대하여 살아남은 이유는 말입니다. [새창] 2013-10-21 01:26:34 0 삭제
    1 제가 알기론 고려처럼 통치한 나라는 없습니다만... 다른 님들은 정확하게 알고 계실듯...ㅎ
    아는 한에서 설명드리면 중국대륙은 본국으로 쿠빌라이 이후로 원나라로 이름을 고쳐 직접 통치하였고, 서쪽의 유라시아대륙은 4개의 분국을 두어 통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39 고려가 몽골에 대하여 살아남은 이유는 말입니다. [새창] 2013-10-21 00:37:30 2 삭제
    tetraisol //
    "결국 살려두는 것 외에는 달리 좋은 해결책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고려가 원해서 얻어낸 결과가 아닙니다, 고려가 원했지만 몽골도 원했지요.
    그 뿐입니다, 고려에게는 몽골이 골라주는 선택지외에는 답이 없었는데 그게 겹친것 뿐입니다." 이 말씀이 핵심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저는 님의 이 말씀에 고려님하고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고려가 국가 존속을 원한 건 정치적 요인이 될 수 없는 건가요? 전 충분히 정치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338 다음 중 정답은 몇번? [새창] 2013-10-21 00:32:57 0 삭제
    랑랄라 //

    "종전이후 사실상의 국제질서 개편에 가장 선봉에 섰던 나라는 미국이었습니다. 물론 소련의 경우도 동구권의 형성등과 관련해서 소비에트의 설립을 통해 친 소정부의 수립을 추구했지만 동시에 소비에트연방의 가입에 더 열을 올렸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니 미국중심의 국제질서 개편이라는 표현이 그리 오류가 있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 소련의 세력싸움 때문에 나라가 반쪽이 났는데.... 남한 만의 입장에서는 모르겠으나 한쪽으로 치우친 해석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그리고 제가 일제의 강제병합 자체가 근본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억지주장까지 가능하다고 한 이유는 강제병합이 독립운동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독립운동의 성패는 둘째문제죠. 개연성은 내포하고 있습니다.

    연합국의 승리와 우리의 독립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결과론적으론 우리나라의 독립이 승인되었긴 했지만, 승인이 나지 않았을 수도 있죠. 팔레스타인처럼 말이죠. 다행히 여건상 승인이 나서 독립하게 됐지만, 우리의 독립에 대한 열망이 없었다면 결과는 모르는 일 아닌가요? 오히려 중국이 청의 조선에 대한 입지를 명분으로 삼아 병합했을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니까요.
    제가 알기론 미국이 처음부터 우리나라의 독립을 주장한 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중국이 먼저 나서서 주장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튼... 님의 핵심적인 주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은 연합국 승리에 종속적인 것'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개연성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론 옳겠지만(사실이 그러하므로) 논리적으로 봤을 땐 무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결론적으로 본문의 문제에 대한 님과 저의 견해는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지만, 세부적으로는 약간의 입장차가 있는 것 같네요.
    337 다음 중 정답은 몇번? [새창] 2013-10-20 23:12:34 0 삭제
    키모사베 // 자력으로 해방시키지 못했다는 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제외할 정도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4번에 해당하는 노력들로 국제사회에 한국이 독립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국제사회에 분명히 피력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노력들이 열강들의 감정을 움직여서 이뤄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 실현이라는 차원에서 우리나라를 독립시켜준 것이겠지만, 우리 민족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러한 노력들을 하지 않았다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 수도 있겠죠.
    336 다음 중 정답은 몇번? [새창] 2013-10-20 23:08:39 0 삭제
    랑랄라 // 추축국 문제는 본문에 제시된 문제와 별개로 님이 미소중심(원래 댓글에서는 미국 중심이셨지만 정정하신 듯하니..ㅎ)의 국제질서 재편의 당위성(?)에 대한 그냥 제 생각을 말한 거였습니다. ^^;

    "저 지문에서는 한국 독립의 근본적인 원인을 고르라고 하고있습니다. 예, 그게 다입니다. 그렇다면 학생은 다양한 사고가 가능한 것입니다. 국제사회의 질서를 유추할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우리민족의 독립열망이라는 요소도 유추할수 없습니다. 왜냐고요? 지문에서는 그저 근본적인 원인을 고르라고 했지 어떤 언질도 주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다른 보기들은 함정이 되는 거지요. 보기의 1,2,3번은 답이 될 수 없는게.... 3번은 애초에 말이 안되는 거고, 1번과 2번은 님이 말씀하신 미소중심의 국제질서 재편이라는 근본원인의 원인의 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이 될 수 없다는 거죠. 님 말씀대로 학생들은 다양한 사고가 가능하죠. 하지만 1번이나 2번으로 가는 건 너무 가는 거죠. 출제자의 함정입니다.
    제 생각에 님 말씀대로라면 일제의 강제병합 자체가 근본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억지주장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나간 건가요? ^^;;
    335 다음 중 정답은 몇번? [새창] 2013-10-20 12:17:20 1 삭제
    2번답지에 대해서도 할말이 조금 있는데...

    "연합국의 승리 = 국제사회의 새로운 질서 구축" 이라는 것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추축국이 승리했더라도 국제질서는 재편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차대전의 발생 원인을 생각해봤을 때 구질서인 제국주의는 타파되지 않았을까요?

    단 우리나라의 독립은 먼 얘기가 됐겠죠. 승전국의 식민지들을 보면 아무래도 60년대 이후에 독립이 가능했지 않았을까 하는....ㅋ
    334 다음 중 정답은 몇번? [새창] 2013-10-20 12:12:14 1 삭제
    랑랄라 //
    "독립의 열망이요? 2차대전 종전직후 미국주도의 세계플랜은 구 식민지국가들의 재 식민지화 방지와 친미정부수립에 있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한국의 독립은 독립운동의 열망이라기 보다는 국제사회의 이득과 미국주도의 질서 운영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이 말씀은 오류가 약간 있네요. 왜냐면, 2차대전 종전후 국제질서의 재편은 미국과 소련이 함께 주도했구요. 그 재편에서 중요한 게 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해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독립을 시켜준거죠.

    제 글을 보시면,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있어요.
    '독립운동에 대한 열망 + 국제사회의 신 질서' 라는 두 가지의 융합이라는 주장은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요, 문제를 보세요... 문제가 문제지만.... 국제사회 신질서라는 측면은 빠져있구요. 다른 답지들에서 국제사회의 신질서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유추할 수는 없는 답지에요. 당연히 그러니까 님이 말씀하신 2가지 축 중에 들어가 있는 하나가 정답일 수 밖에 없죠. 그게 제 주장이었구요.
    333 다음 중 정답은 몇번? [새창] 2013-10-20 11:34:05 3/4 삭제
    왜 답이 4번이 아닌가요? 문제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묻고 있잖아요? 1,2,3번 다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요인은 안되죠. 우리 스스로가 독립의 열망과 요구가 없었다면 어떻게 독립을 했겠어요?
    차라리 보기에 "일본의 패배 이후 일본을 견제하려는 연합국의 의도"라거나 혹은 이와 비슷한 의미의 문항이 있었다면 논란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보기에 주어진 1,2,3번은 근본적인 원인하고는 너무 멀어 보이네요...ㅡㅡ;
    332 소개팅 나갈때 꿀팁.tip [새창] 2013-10-17 01:38:04 0 삭제
    그럼 여자는 치킨을 먹고 나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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