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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향덕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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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덕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4 23:48:07 1 삭제
    제 글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보고 성차별은 국방의 의무 유무에서 나오는게 아니라면서 바로 뒤 주장은 어찌하여 군대갔다온 여자가 남성과 동등하게 대접받으면 군대 갈 여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하시는지요? 이건 애초에 모순된 주장 아닙니까?]

    여성이 군대를 가야(의무를 다해야)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기에 쓴 내용입니다.
    작성자님 말대로 "여성이 군대를 가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징병됨으로 인해서 양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이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여성이 군대를 간다는 행위로 양성평등이 된다는 건 아니라는 거에요. *
    그렇게 될 수 없기에 , 만약 정말 그리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여성이 많아질 것이다 라고 쓴 겁니다.
    애초에 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작성자님도 인정하신 바죠 "사회적 이득은 여러분야에 전반적으로 얽힌거고"라고 하셨듯이 말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여성 징병제의 필요성" 그 자체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성차별을 이유로 "여성 징병문제"에 접근하는 것은 다른 접근 방식입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남자로부터건, 여자로부터건"이요
    1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4 22:56:21 1 삭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군문제는 군문제일뿐 성차별을 없애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접근은 남자로부터건, 여자로부터건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성차별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수단이 아닌 여성 징병제의 필요성만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맞아요.
    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4 22:49:57 3 삭제
    작성자님의 글을 인용하자면

    [기성세대 사회에서 남자가 사회적으론 훨씬 많이 이득보는 사회었다면 이걸 바꾸고 평등하게 하기 위해선
    권리를 주장하는 동시에 의무도 주장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무이행 주체인 여성분들에게 실질적 국방의 의무를 지라고 얘기할수도 있는거구요]

    지금 시대의 성차별이 과연 국방의 의무를 지냐 안지냐에서 갈리는 것 같으신가요?
    여성이 군대를 가서 남성과 똑같은 군생활을 마치고 나서 남성과 완전히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 신청해서 갈 여성분들 한둘이 아니실텐데요
    전제가 잘못되었어요. 작성자님의 주장은 지금 대한민국 여성들은 국민의 의무를 지고있지 않다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한마디로 여성은 군대가지 않으니 차별당하는 것이다라고 여성도 군입대를 해야만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로 바꿔 말할 수 있겠네요?
    현재 대한민국 법률상 여성이 징병되지 않고 있을 뿐 여성들도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상당한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셨네요.

    국회의원에게 말해라라는 말이 왜 어이없게 들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화살은 그 곳에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런 글을 보았는데
    "층간소음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은 두말 할 것 없이 무거운 죄에 해당하지만 그 마음은 이해한다. 아파트 층간소음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이런 일이 있다면 주민끼리 칼을 휘두를 것이 아니라 건설사에 시위를 해야하는데 애꿎은 주민들끼리 피해를 주고받고 있다" 라고요
    국회의원에게 말하라는 뜻은 이 글에 담긴 뜻과 똑같습니다.
    근본을 보세요. 여성이 성차별을 당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기때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휴전국가이니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여성들도 훈련을 받는 것이 좋다. 내지는
    점차 인구수가 감소하고 있어 현역병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으니 여성들도 징병해야한다 라면 이해가 가지만요.

    마치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쉽게 글쓴다 오해할여지가 있어 몇 자 더 적자면
    전 개인적으로 국방세를 내야한다면 적극 낼 의사가 있고 (군 비리문제는 여기서는 일단 접어두죠..)
    무엇보다도 한참 혈기왕성할 나이의 남성들이 부실한 식사를 하고, 제대로 된 장비조차 지급받지 못한채 힘겹게 훈련을 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오유인들이 장비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애쓰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서 느끼는 안타까움과 같은 감정입니다.)
    단지 여성을 징집하기위해서 들어가는 추가적인 비용때문에 현실적으로 여성의 징집가능성이 불가능하다면
    최소 남성분들이 훈련소에서 받는 기초훈련과 부상자 응급치료등은 여성들도 꼭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139 사극소설을 쓰고 싶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새창] 2014-11-02 23:00:45 1 삭제
    본래 목민심서는 정약용의 저서이고 동의보감은 허준의 저서이죠
    어떻게 대중적인 소설을 고르다보니 둘 다..ㅎㅎ 제가 말씀드린 소설책은 두 권 전부 동명의 사극소설입니다.
    목민심서의 경우는 양반가에서 나고 자란 이야기, 궁중에서 이루어지는 뒷싸움, 후에 형과 함께 귀양을 가게 되면서
    귀양 간 지역에서 그 곳 주민들(서민이죠)과 생기는 에피소드 속에서 참고가 되실 어휘들이 있을거에요
    특히 지방사투리+고전어휘(?)가 합쳐진 구성진 말투가 인물들을 엄청 입체감있게 만들어줍니다.

    소설 동의보감 같은 경우 초반 내용에선 서자로 태어난 허준 주변의 인물들의 신분차(아버지가 양반이기에 양반친구도 있고 천민 친구도 있습니다
    친구와 나누는 말투가 완전히 달라져요)에서 참고가 되실만한 부분이 있고요. 나중에 의원이 되고 시험을 치르고 나중에 궁에 들어가죠
    천민-중인-양반-궁중언어(?)까지 가볍게 보시기에 적당하실 것 같습니다.

    허준에 나오는 궁중언어 에피소드 한가지를 예로 들면
    그 옛날 궁에서도 시험에 합벽했다고 무조건 "너 정직원" 인 것이 아니라 옛날에도 인턴비슷한 제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궁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고 궁중법도를 배우고
    그 시간동안 궁에서 쓰는 용어를 배우는 허준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때 나오는 단어들이 참 재밌습니다.
    오로지 임금의 행동이나 임금의 신체부분을 이를 때 쓰는 단어들인데 예를 들어 우리가 "똥"이라고 부르는 그것..임금의 똥은 매화라고 했답니다--;;

    소설에 대해 설명한 줄 없이 추천드린 것을 뒤늦게 깨닫고;; 기억을 더듬어 적어봅니다.ㅎㅎ
    138 사극소설을 쓰고 싶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새창] 2014-11-02 22:23:54 1 삭제
    그냥 지나가든 사극소설 말투 덕후 인데 글이 길어졌네요 저도 그냥 재밌게 읽기만 했지 빠삭하진 않아서..ㅡㅜ
    암튼 제 추천도 참고하셔서 좋은 소설 써주시기 바랍니다:D
    137 사극소설을 쓰고 싶은데 도움 부탁드려요 [새창] 2014-11-02 22:18:16 1 삭제
    고뿔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아직도 쓰이는 단어인 것 같은데..
    음 예시를 하나만 드셨으니 고전 어휘(?)에 대해 잘 모르신다고 가정했을 때,
    언어학 책이나 이런 것 보다는 같은 사극소설을 읽어보세요.

    아마추어 작가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어휘에 대한 압박 때문인지 너무 생경한 한자를 가져다 쓰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가 사극소설의 시대에 살아보지 못한 이상,
    사극어(?)라는 것도 원래 그시절 언어 중에서도 어느정도의 범위 내의 것만 쓰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현대어와의차이 뿐만 아니라 신분차이가 있던 시대였으니 아무래도 자기보다 높은 신분의 사람에게는 또 다른 어휘들을 사용했을 것이고요
    (궁중에서는 한 단계 더 높여 또 다른 단어로 쓰더군요)
    가장 효과적으로, 재미있게 접근하시는 방법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극소설을 몇 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성자님이 쓰시고자 하는 시대배경에 가까운 소설이면 더욱 도움이 되실거에요)

    제가 읽어본 책중에서 대중적인 사극소설로는 목민심서와 소설 동의보감을 추천드립니다.
    136 우리집 깡패들(부제:쇼파는 우리꺼) [새창] 2014-10-18 01:31:39 7 삭제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깡패들이었어 ㅋㅋㅋㅋㅋ 행복하시겠네요 ㅎㅎ
    1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5 01:51:54 0 삭제
    제발 락밴드 포스터도 판매해주세요 정말 구하기 어렵네요 엉엉
    134 사랑이 엄마 화보 [새창] 2014-09-18 02:03:41 4/10 삭제
    월세 85만엔 꼬박 내진 않을 것 같은데 론 붓고 있지 않을까요~~?
    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6 00:52:39 0 삭제
    저도 발이 커서 참 구두사기 어려운 처지인데
    직구 사이트 추천해주실만한 브랜드나 사이트가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3 00:16:52 2 삭제
    치과 진료는 정말 빨리 할수록 좋아요 늦게 갈 수록 내원해야 하는 횟수도 많아지고 돈도 많이 들고 고생고생..
    저는 한군대서 견적내보고 정말 헉소리 나오는 견적을 받고 다행히 치과보험 들어놓은 거 보증기간 기다렸다가 겨우 치료했네요
    그래도 몇 백 깨졌다는..ㅠㅠ
    부디 무사히 완치 되시길 바래요
    1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1 12:20:18 0 삭제
    예전에 해외에서 아이가 자동차에 치여 밑에 깔리자 혼자서 차를 들어올려 아이를 구한 엄마가 있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어머니의 사랑의 힘을 위대한거죠..ㅠㅠ
    많이 놀라셨겠네요 아이가 더 자라고 나면 그때 일 도란도란 웃으며 이야기 할 날도 올거에요 :)
    제가 그랬거든요ㅎㅎ(전 지하상가에서 엄마 잃어버리고 동네 주민분들이 찾아서 엄마한테 데려다줬는데 돌아올때 손에 무슨 푸대자루를 꼭 쥐도 왔다는.. 지금도 가족끼리 있는 자리에선 참 웃긴 에피소드 입니다--;)
    130 비율의 중요성 [새창] 2014-07-16 23:41:31 12 삭제
    11 그 헬스장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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