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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레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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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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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레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남자친구의친구 [새창] 2012-10-30 22:17:11 2 삭제
    남자친구한테만 이쁘게 보이면 됐지 뭘 다른 남자까지 신경을 써요;
    29 내일 짝남한테 사탕줄건데 [새창] 2012-10-30 22:15:40 1 삭제
    그냥 걔한테만 주세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화이팅
    28 미술좋아하는여자애한테 선물줄려고하는데요 ㅎㅎㅎ [새창] 2012-10-30 22:13:34 1 삭제
    제가 심심풀이로 즐겨하는게 있는데 셀프페인팅이라는게 있어요
    캔버스 위에 도안이 그려져 있고 그림 그리는 데 필요한 붓이랑 아크릴물감이랑 이런게 다 들어있고 도안에 쓰여진 번호에 따라서 색을 칠해 나가면 그림이 완성되는 거에요.
    색칠공부처럼 부담없이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결과물이 멋있어서 괜찮아요 한번 보시라능↓
    http://www.1300k.com/brandbook/brandbook.html?f_bno=5320001
    27 그날인데 배탈남ㅜㅠㅜㅜㅜ [새창] 2012-10-30 18:38:00 0 삭제
    항상 생리때는 배탈도 나고 변비도 오고 설사도 오고 모든 게 다 옴 제길 ㅠ
    26 남자라는 생물은 너무해 [새창] 2012-10-30 16:24:05 0 삭제
    나중에 갱년기 오면 다시 상황역전됨
    24 사랑받고 싶으면.. [새창] 2012-10-28 02:19:57 0 삭제
    동물 좋죠 정말 넘치게 사랑을 줘서 항상 미안하고 이쁘고
    하지만 너무 위안이 되버려서 사람을 영영 못 만날 수도 있음
    솔로의 막장이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거라고 하잖아요 ㅎㅎ
    22 <m>고민얘기할 사람이 없습니다..... [새창] 2012-10-27 21:14:43 0 삭제
    여기서 하세요 자 고민 얘기 시작
    21 여자친구랑 밥을 먹는데.... [새창] 2012-10-27 20:47:11 8 삭제
    일단 전 여잡니다 남자친구 있고요, 지나가다 새끈한 여자가 지나가면 같이 보면서 감탄합니다. 반대로 길가다 훈남 있으면 함께 칭찬합니다.
    그런 개방적이고 건강한 해결법도 있을 수 있다는 것과, 고로 제 의견이 별로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겟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1) 보통 이럴 때 문제는 작성자님이 지나가는 여자의 다리를 봤다는 사실보다 좀더 깊은 곳에 깔려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자친구분이 평소에 작성자님에게 충분히 원하는 만큼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해서 불만이 있지는 않을까요? 아주 조금이라도?
    여자친구는 끊임없이 남자친구를 바라보고 날 봐줬음 하는데 1초라도 남자친구의 시선이 다른 쪽으로 가게 되면 불안한 거 아닐까요?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소하게 헤아려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이건 제 지레짐작이구요

    2) 여자친구분이 그런건 다 둘째치고 내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의 다리를 보면 안된다는 룰이 있는 거라면 쿨하게 사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의식중에 벌어진 일이라서 억울하시겠으나, 아마 이렇게 지적당하고 나신 다음부터는 무의식적인 행동은 아마 무의식적으로 줄어들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서로 해피죠

    근데 여전히 제 생각은 1번이네요. 작성자님의 시선처리에 대해서 여자친구분이 '노력'이라는 표현을 쓰셨다면 아마 맞을 겁니다. 여자친구를 좀만 더 잘 챙겨주셔요.
    20 근데 관행상 잠깐잠깐 만난거는 사귄거로 안침?? [새창] 2012-10-27 20:35:08 0 삭제
    전 5개월 실수한 것도 사귄 걸로 안 쳐요 실수한 거지 음 그건 실수한 거임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7 20:34:17 0 삭제
    ㄱ..구....귀....귀여워요 고사리손ㅠㅠㅠㅠ
    18 여잔데 발 볼이 너무 넓어요.. [새창] 2012-10-27 20:26:04 0 삭제
    수입신발은 발볼 사이즈가 나눠서 나오는 브랜드가 있어요! 나인웨스트나 그런거 보면 나눠서 팔잖아요. 매장 가면 자세히 놓고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발볼이 넓어서 외제신발 신습니다ㅠ
    17 판도라의 상자를 연것 같습니다.. [새창] 2012-10-27 20:22:28 1 삭제
    원래 그런 거 열어 보는게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시죠? 왜 열어보면 안되는 지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하는 말이 100프로 진심이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고 일기장에 쓰는 이야기나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그런 이야기들은 보통 정제되지 않은 말초적인 감정표현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걸 액면가 그대로 믿으시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있고 그 기저에 깔린 좀더 깊고 한결같은 감정이 있잖아요.
    하지만 단순히 카톡 내용 정도가지고 뭐가 뭔지 구분할 수 있으리라고 장담할 수는 없잖아요.
    괜히 그런걸 열어봐서 걱정하고 인터넷에 글 올려서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봤자 여자분의 속마음은 여전히 알 수 없는 거고 괜히 작성자님의 마음만 괴로울 뿐이고... 최악의 상황으로 만약 작성자님이 정말 그 일을 여자친구에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실상은 여자친구는 친구들과 나눈 대화가 오히려 진심이 아니었다면? 아무일도 없이 지나갈 수 있었던 일을 크게 만든 것밖에는 안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걸 보면 안되는 겁니다.
    저 역시 여자친구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작성자님이 이야기해준 것만을 바탕으로 상상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도 덮어놓고 여자친구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친구들끼리 상스러운 말을 주고받을 수도 있는 겁니다. 사람은 원래 어울리는 사람에 따라서 인격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저도 제 중학교 동창들과는 욕을 주고받기도 하지만 제 남자친구와는 일절 서로 상처줄 만한 험한 말은 입에 담지도 않습니다. 저도 만약 제 남자친구가 제 카톡을 열어봤다가 제가 친구에게 욕설을 던지는 걸 봤다면 아마도 실망할 겁니다. 저도 남자친구가 그 대화내용을 기반으로 날 입더러운 여자로 보게 된다면 화가 날 것 같고. 왜냐면 그게 제 100프로 진짜 모습은 아니니까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그런 건 다시는 열어보지 마세요
    일이 나쁘게 되더라도 표면으로 떠올라야 나쁜 거지 지레짐작해서 생각하다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을 크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보통 친구끼리 침대속사정 같은 걸 서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여자친구의 진심은 그녀 스스로만 알고 있습니다 작성자님도 모르고 친구들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카톡 본 건 깨끗이 잊으세요. 지금 갖고 계신 기존의 문제와 연관짓지 마세요
    정 여자친구의 마음이 궁금하면 카톡 본 걸로 채근하지 마시고 담담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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