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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나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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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나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9 01:12:06 0 삭제
    셋탑은 그냥 올레TV셋탑이고 (UHD아닙니다.) 51인치에는 컴포짓 케이블, 47인치에는 흐드미로 연결중입니다. 출력은 1080i 구요.
    6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9 01:08:13 0 삭제

    제가 지금 쓰고 있는 tv겸 모니터 두대입니다. 벽에다 두대를 다 거치시켜서 사용중인데 위에건 LG엑스캔버스 51인, 주로 TV나 콘솔용으로 쓰고 아래쪽은 옥X에서 2014년에 구입한 47인치 중소기업 TV고 주로 PC모니터용으로 씁니다. 가격은 제가 샀을 당시 46만원 이었어요.
    둘 다 색감은 거의 디폴트로 해놓고 사용중입니다.

    중소기업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특히 제가 산건 240hz까지 지원하는거라 꽤 잘 써먹고 있습니다.
    5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9 00:42:55 0 삭제
    아 몇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광케이블 유지관리 업체는 기본적으로 사무업무와 현장업무가 전혀 달라서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현장직은 사무업무는 전혀 볼 필요 없이 기껏해야 작업일지 정도만 작성하면 되는 업종이예요.

    그래서 회사에 사무직을 제외하고 현장직이 한 팀에 2명씩 총 3팀이 접속팀으로 나뉘어 광케이블 연결 작업을 담당하고, 5명쯤 되는 인원이 포설팀이라고 해서 광케이블을 전신주에 까는 업무를 전담하는 구조였죠.

    전 그 중 접속팀에 소속되어 있었고, 접속팀 업무 중에는 장애시 복구업무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에도 출동대기 및 야간도 출동대기 하고 그랬었습니다. 일 그만두고 집에 내려왓을때 저희 어머니가 저보고 어디 아픈 사람처럼 보인다고 할 정도로 힘들었었죠.
    5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9 00:36:55 4 삭제
    사실 소규모 회사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한 곳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예지만 이런 일도 일어나기도 하는 곳이 소규모 기업이예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기 전에 하던 일이 광케이블 관련 업종이었는데 그때당시 회사 규모가 20명도 안되는 조그마한 회사였습니다. 그나마도 대부분이 현장직이고 데스크워크 하는 사람은 사장/경리/과장/대리 네명이었던 회사였죠. 전 그때 현장직이었구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저도 서류작업 같은 사무직 일도 병행하면서 하고 (솔직한 얘기로 뭐 있는게 없어서 제가 끙끙대가며 지도에 선로 표시해가며 데이터화 해놓고 그랬습니다.) 대리가 업무때문에 힘들어하면 같이 좀 도와주고 했었습니다. 사실 말도 안되는 이야기긴 하지만 그때는 제가 그 일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던때고 쓸대없이 의욕이 높아서 별 불만은 없었죠.

    그런데 그렇게 1년 5개월쯤 지났을 때 같이 현장직이던 저보다 1년 늦게 들어온 사람이 허리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만 아예 사무작업은 전혀 못하는 그 사람을 사장이 사무직 대리로 앉혀 버리더군요. 뭐 거기까지는 참았습니다만 대리가 한 사람 더 들어왔다고 제가 하는 업무가 경감되는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불만이 계속 쌓이다 다른 계기로 불만이 폭발해서 그냥 그만두고 나와버렸습니다.

    뭐 여기까지만 보면 그 사람이 사장 빽이 되게 세서 그랬겠거니 하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다만.....뭐 사실 그 사람이 사장이 아는 형님의 아들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전 사장의 친 조카였던 거죠 ㅋ
    (사장빽으로 왔냐는 소리 듣기 싫어서 퇴사하기 직전까지 아무한테도 그 말 한 적이 없긴 했습니다. 제가 밝히기 전까지 경리 외에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었으니까요)

    이렇게 보면 제가 소설 쓴거라고 믿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 곳이 소기업이지요.
    5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9 00:23:47 4 삭제
    기획서 최종안 싸인 누가 했냐? 니네 부장이랑 X차장이 했잖아?

    본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와있습니다.
    주작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제가 하는 직장일이랑은 전혀 다른 쪽이라 뭐라할 입장이 안되서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 우려하신 부분 중 하나는 본문에 나와있길래 발췌해 온 것이니 너무 화내지는 말아주세요
    596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6-02-19 00:09:25 16 삭제
    극화적 묘사를 하는 분이건 만화적 묘사를 하는 분이건 그림에는 자신만의 버릇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석고상 앞에 놓고 그리는 뎃생도 명암표현을 연필을 눕혀서 하느냐 연필을 좀 세워서 터치를 남기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이분의 경우는 그림 실력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자신만의 버릇이 전혀 안보입니다.
    위에 제가 올린 동일 인물의 그림만 봐도 어느 부분의 안면근육을 묘사했는지 부분도 조금씩 다 틀리고 입술을 표현하는 방식, 눈을 표현하는 방식 같은 부분도 뭔가 중구난방이죠.
    거기에 링크 타고 들어가서 직접 내용을 보면 인물들의 표정 변화가 거의 없고, 그나마 표정변화가 있는 몇몇 컷은 유난히 인체비례가 무너지는 모습이 자주 보여요.

    그런 상황이니 트레이싱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실력 여하를 떠나서 어차피 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라온 작품이니 작가가 자신의 그림체나 버릇만 제대로 보였다면 슬램덩크의 트레이싱 수준 정도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거라고 보이네요.
    595 제가본 애니 중 베스트 1, 2, 3 꼽으라면? [새창] 2016-02-18 23:56:00 0 삭제
    1. 카우보이 비밥
    2.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3. 무한의 리바이어스 or 제가페인

    본 애니는 많은데 지금까지 개인적인 베스트는 저거네요. 어디서 아재냄새가.....
    594 (취향/도발주의)덕질한지 15년된 남자의 인생 역대급 애니메이션들 [새창] 2016-02-18 23:53:08 0 삭제
    90년대 후반 인생작들이 들어가려면 최소한 덕질 20년차는 되어야죠 ㅜㅜ
    593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6-02-18 23:37:43 43 삭제

    믿기진 않으시겠지만 동일인물을 그린겁니다.

    트레이싱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극화체를 지향하는 작가가 (아무리 도전이라고는 해도) 같은 사람 얼굴이 이렇게까지 틀려서야 작가이름 달면 안되죠. 베가본드처럼 정적인 컷을 노린 모양인데 이건 뭐......
    592 [질문]지금 갖고있는 시스템에 GTX770이 호환될까요? [새창] 2016-02-18 20:56:57 1 삭제
    아...말이 조금 이상했나요 ;;

    i시리즈 CPU가 호환되는 메인보드면 지금까지 나와있는 그래픽카드는 전부 호환된다고 보시면 된다고 한 얘기였어요.
    pci ex 버전때문에 극히 최근에 나온 타이탄x같은건 100% 성능이 다 안나오는 수도 있지만 왠만한 그래픽카드는 다 제성능을 낼 수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591 [130만원대] 디자인 작업용 컴퓨터 견적 좀 봐주세요 [새창] 2016-02-18 20:53:58 0 삭제
    그래픽작업 할때는 레알 다다익램입니다. 32기가로 지르시죠!

    .....는 오버고 램 가격도 별로 안비싸니 16기가로 올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90 360테라 100억년 저장하는 5차원 유리디스크 공개 [새창] 2016-02-18 20:52:54 0 삭제
    이게 완전히 상용화되서 싼 가격에 보급되면 콘솔게임 제작사들이 눈 번쩍! 하겠군요.
    (프로그래머랑 그래픽 디자이너 갈려나가는건 일단 제쳐두죠 훗)
    589 [질문]지금 갖고있는 시스템에 GTX770이 호환될까요? [새창] 2016-02-18 20:51:10 1 삭제
    잘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세부적인 궁합문제나 그런건 있지만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CPU가 i시리즈라면 현재 나와있는 왠만한 그래픽카드는 다 호환된다고 보셔도 무방해요.
    588 램 4gb(3gb사용가능) 이거 왜 이런가요????? [새창] 2016-02-18 20:39:23 0 삭제
    윈7 64비트 기준 기본 메모리 사용량이 1기가정도 되니 아마 그거 빼고 나서 나오는 수치일거예요. 그리고 윈7이 아무래도 XP보다는 좀 무거운 축에 속해서 체감 속도는 더 떨어질거구요.
    (32비트가 64비트보다는 램 사용량이 적지만 그래도 비스타 기반이라 xp에 비하면 많이 무겁습니다. )

    제일 좋은 방법은 ssd를 하나 다시는 거긴 한데 응급처치 식으로 가상메모리 설정을 하시거나 usb메모리 하나 구하셔서 readyboost 설정해놓고 꽂아 놓으시면 조금 나아질지도 모르겠네요.
    587 [질문글]컴퓨터 전원을 켰을때 모니터가 안됩니다ㅠ [새창] 2016-02-18 20:30:08 0 삭제
    그럼 아마 그래픽카드가 운명하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겠네요. 제 동생 맞춰줬던 PC도 그래픽카드가 그렇게 급사를 해서 그냥 내장그래픽으로 쓰다가 이번에 아예 전부 다 새로 맞췄었거든요.

    그리고 지금 사용하시는 시스템에 970 설치하셔도 별 문제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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