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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야메룽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4
    방문 : 1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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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메룽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1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하면 안되는 말들.JPG [새창] 2015-01-15 05:29:46 0 삭제
    딱히 무슨 대답이나 해답을 찾고자 하는게 아니에요.
    단지 들어주면.. 정말 진심으로 들어주는사람이있고
    그랬구나. 힘들었겠구나 공감해주면 정말 눈물나죠.
    250 동물농장 애청묘 [새창] 2015-01-09 05:42:07 18 삭제

    고양이가나와서 보는거같아요
    248 [익명]4년 연애가 끝나고 드는 결혼에 관한 생각... [새창] 2015-01-04 02:40:32 1 삭제
    이 글 스크랩 해 두려구요.. 정말 눈물 나네요.
    제가 들었었던 말,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것들...
    그 애랑 정말 결혼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247 [익명]4년 연애가 끝나고 드는 결혼에 관한 생각... [새창] 2015-01-04 02:34:50 1 삭제
    저와 딱 일년전 상황과 같네요..
    중학교 동창에 이십대초중반부터 작년까지 근 삼년반..
    알고지낸건 거의 십년에 가까웠던 그애도
    나모르게 지쳐 헤어지기만을 원했죠..
    껍데기라도 붙들고싶었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모습을 보니 정말 못할짓이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살만했습니다.
    하루는 괘씸하고 하루는 원망하고 하루는 보고싶어 슬퍼했습니다. 왠지 나중이라도 다시 만날것만같은 느낌에..
    헌데 그느낌을 사람들은 미련이라 부르더군요..
    일년이 다된 지금 그애도 저도..
    단한번 연락조차하지않았습니다.. 앞으로도 할생각없고요..
    여전히 이렇게 저랑 함께하는건맞아요..
    버러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그애랑 점점 기억에서
    멀어지며 제가 그애를 어떻게 지치게했는지가 보이더라구요..
    잘지내다가 그냥 한두달에 한번씩 너무보고싶어서 미치겠고그런날은있어요.

    하지만 참아야겠죠.. 좋았던 기억까지 망가트릴지도모르니
    .. 다만 한가지 바람은 그애도 저처럼 ..어느날은 제 생각에 가슴이 먹먹한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모습이 너무 제게 질리고 지쳐보여서요..
    저한테 그애는 그렇게 나쁜기억이아닌데 아직도 저를 미워하고있을까 생각하면 서글프네요...
    같이힘내요...
    245 [익명]남의 예쁜 사진을 보고 울적해 졌습니다. [새창] 2015-01-04 02:02:42 8 삭제
    주위에 좋은사람들만 있다고 하셨죠?
    그리고 작성자님도 작성자님 주위에 있는사람들
    모두 다 좋아하시죠?
    그건 작성자님이 좋은사람이기때문이에요.
    써두신 글을 읽어보니 시기와 질투, 부러움이 아닌
    다정한슬픔이 느껴지네요
    다시태어나야만 갖을 수 있는것들이요?
    작성자님 같은 여리고 착하고 다정한사람.
    이렇게 얼굴도모르는사람들에게 글로나마 털어놓는 것
    마져 미안해 하는
    그런 마음,

    그리고 그런 마음 그대로 지켜준 가족들,
    주위에있는 모든사람들..

    몇번이고 다시태어나도 가질 수 없는 소중함이에요.
    그대로 예쁠 수 있게 지켜준 사람들 잊지말고 기억해요.
    244 다섯살쯤 모르는 누나랑 1년가까이 같이 살았던 이야기. [새창] 2015-01-03 18:27:14 19 삭제
    흥미롭게 읽고 내려왔는데 댓글이...;
    글쓴분 자존감이 높으셔서일까 중용하는 성격이 너무 좋으시네요.
    아무래도 저보단 한참 오빠이실것같은데..
    중용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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