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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6	지금 스케나 대장케 어떻게든 조정해야합니다. [새창]	2016-04-14 01:25:41	0	삭제
		글쓴분이 말씀하신건 스쿱턴을 막기 힘들다는게 아니라 스쿱턴을 일부 선수카드만 쓸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바페는 개인기 2성이면 쓸수라도있지 스쿱턴은 5성.... 시즌카중에 5성이 얼마나 있다고 참......"이라고 하셨잖아요. 스쿱턴 때문에 진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현 엔진에서 가장 간단한 키조작으로 효율적인 드리블을 할 수 있는게 스쿱턴인데 이걸 5성 선수들만 쓸 수 있다는 것은 수비수까지도 모두 5성 개인기를 가지고있는 월베, 월레의 혜택인 것은 분명하고 다른 탈압박 수단이 많은 것은 분명하지만 선수의 질도 훨씬 좋은 스케팀이 가장 효율적인 드리블 방법 하나를 사실상 독점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어드밴티지인게 분명합니다 저는 스케팀은 아니고 대장케미라 공격진 몇명만 5성인데, 그래서 그런지 특정 선수만 스쿱턴 쓰는건 헷갈려서 자주 쓰지도 않아요 C드리블이나 CE드리블, 드래그백이 제가 하는 드리블의 전부죠. 하지만 간단한 키 조작으로 쓸 수 있는 드리블이 더 있다면 플레이의 폭이 더 넓어지고 상대로 하여금 더 혼란을 줄 수 있는건 당연한 일이에요
	544	(콜로세움 조심)야알못이 물어보는 빈볼에 대한 순수한 궁금증 [새창]	2016-04-12 03:08:10	0	삭제
		우리나라에서 빈볼을 지양하는 이유야 너무 분명하니 말하지 않아도 될 것같고 미국에서 빈볼을 크게 제재하지 않는 이유는(제재를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정당한 승부 방법이고, 승부를 위해서는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빈볼이 머리를 뜻한 Bean이기긴 하지만 사실 미국에서도 의도적으로 머리를 노리고 맞추려는 빈볼은 제재를 합니다 하지만 최근 통용되는 빈볼이라는 의미는 의도적으로 몸메 맞추는 볼이나 몸쪽 깊게, 혹은 머리 근처로 던지는 위협구를 의미하는데요. 투수들이 몸쪽공을 과감히 던지지 못하게 하도록, 타자들이 홈플레이트에 과감하게 붙는 추세기 일어나고 그로인해 투수가 몸쪽스트라이크 존을 과감히 활용하지 못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자 투수들은 몸쪽 위협구를 통해서 이에 대항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고 딱히 타자가 플레이트에 대놓고 붙어서라는 이유가 아니더라고 "타격은 공포와의 싸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날아오는 공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게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십분 활용하는 심리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이런 것 역시 야구의 한가지 요소이며 승부 방법의 하나라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구요. 비슷한 예로 강정호선수의 부상에서 논란이 있었던 것처럼 슬라이딩에서 내야수를 차징하는 것에 대한 관점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개선의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많은 여론은 "수비를 방해해서 타자를 살리기 위한, 주자 나름의 최선의 플레이다"라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플레이에 대한 시각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상대방의 도발적인 플레이, 불문율을 어기는 행동이나 과도한 세레모니 등에 대한 보복성 빈볼도 있죠 사실 이것에 대해서는 상호간의 매너에 관한 것으로 암묵적으로 인정되고 있고 맞는 쪽에서도 특별한 반발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에는 빈볼이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주로 몸을 많이 맞추고, 머리로 던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543	베오베를 정복할 아재개그의 달인 [새창]	2016-04-08 15:48:45	0	삭제
		대머리 깎아라
	542	베오베를 정복할 아재개그의 달인 [새창]	2016-04-08 15:48:38	0	삭제
		작성자님!!!!!작성자님!!!!!!!!!!!!!!!!!!!작성자님!!!!!!!!!!!!!!!!!작성자님작성자님작성자님!!!!!!!!!!!!!!!!!!!!!!!
	541	왜 하필 이와중에 나경원을..?? [새창]	2016-04-06 01:59:03	1	삭제
		까놓고 지금 도덕이니 뭐니 운운 하시지만 (물론 지금 대한민국이 지나친 자유주의 경제이기도 하지만서도) 성장보다는 분배를 지향하는 경제관을 지지하는거고, 곧 그건 우리같은 서민들에게 "이득"이 되니까 지지하는겁니다 자기에게 이득이 안되는데 지지하는건 둘중 하나죠. 자기 입장은 상관도 없을 정도로 선량하거나, 아니면 멍청하거나. 근데 자기입장 상관안하고 반대쪽 지지하는게 선함에 의한 것일수있다고해서 자기 이득 지지하는게 악이 되는건 아니거든요
	540	왜 하필 이와중에 나경원을..?? [새창]	2016-04-06 01:45:13	7	삭제
		이해가 안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왜 경제시스템에 대한 선호를 "선과악", "도덕"의 영역으로 가져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기업에 혜택이란 혜택을 다 주면서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빼앗는 정책을 한다? 그쪽을 나쁘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결국 친자본, 친기업형태의 경제시스템이고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을 통해서 낙수효과를 통한 분배를 노리는 경제관입니다 (물론 낙수효과는 이미 없는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는 분위기지만) 그게 자본주의고, 현재의 신자유주의 경제에요. 그리고 그게 흔히 보수정당에서 지지하는 경제시스템이구요. 그리고 그 많은 서민들이 지지하고 있고, 지지해야할 경제시스템이 사회주의와 수정자본주의죠 그런데 신자유주의를 "힘없는 사람 돈 뺏어서 이득보는것"이라고 마치 악인양 표현한다면 수정자본주의도 "돈 많은 사람 돈 뺏어서 공짜로 퍼주는거"라고 표현해도 할말 없는겁니다. 민주주의의 선거시스템의 가장 기저에 깔린 전제는 정치가들이 내세운 공약과 정책중 자신이 제일 맘에드는 (가장 이득이 드는)곳에 투표를 하는 것이고 자본가들은 숫자가 적은대신 그들의 자본과 권력으로, 노동자들은 여론과 다수라는 힘으로 선거에 참여함으로서 균형을 이루는겁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신자유주의 국가로 복지나 분배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가 급격히 필요한 상황인것은 맞습니다. 이건 선거에 종북매카시즘, 이념 등의 문제를 끌고와버린 또 다른 우리나라 과거사가 낳은 결과죠. 이런 부분에 대해 도덕과 선악을 이야기한다면 차라리 그렇다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경제관의 차이를 도덕과 선악의 문제로 끌고가버리면 신자유주의는 절대악이고, 수정자본주의는 절대선이라고 말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그건 우리가 지지하는 것이 선이고 반대는 악이라는 아집밖에 안되는거구요.
	539	왜 하필 이와중에 나경원을..?? [새창]	2016-04-05 23:49:05	20/14	삭제
		누구나 정치관의 자유와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자본자계층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구하는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게 당연한거고 노동자계층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회민주주의 정책을 추구하는 진보정당을 지지하는게 당연하죠. 오히려 자신들이 노동자계층이면서, 서민이면서 빨갱이타령하며 보수정당 지지하는걸 멍청하다고 할 수 있을지언정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는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는일입니다 금수저라고 비꼬는 말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이득을 최고로 가져와줄수있는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고 그 상황에서 정치가들은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서 더 많은 국민의 표를 끌어들이는 공약을 걸고, 정책을 펼치는게 민주주의의 선거시스템의 가장 기본이라는 거죠. 흙수저인 저로서는 더 많은 복지를 내거는 후보들을 지지하고 있지만 저와 다른 입장의 사람이 그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해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개인의 선택이고, 무엇도 욕먹을 일이 아니죠. 어떤 특정인이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일이 "멘붕게"에 올라오고, 베오베를 가고 또 이 댓글의 반응들. 과연 저는 임형주가 틀린 것인지 이 반응들이 틀린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네요
	537	cgv 가격차등제 결국 [새창]	2016-03-31 17:14:32	2/4	삭제
		뭐가 난독이죠? 사람이 없으니 자리를 옮겨도된다? 그럼 옮겨도 되는 상황과 옮기면 안되는 상황의 기준점은 뭔데요? 20명부터는 마음대로 옮겨서, 혹시 늦은 사람 한테 불편줘도 되고 21명부터는 단속 엄격히 해야하는 뭐 그런 기준 있나요? 사람이 1명밖에 없어도 옮긴 그 자리가 마침 늦게온 다른 한사람의 자리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좌석에 이 좌석은 아무도 예매 안한좌석입니다라고 적혀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제값주고 산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영화관측이 단속해야한다" "왜 돈 더주고 좋은 자리에 앉은 사람이 불편함을 느껴야하냐"며 말하던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니죠. 그리고 옮겨가는게 왜 양심없는 행동이 아닌가요? CGV가 가격을 올린게 맘에 들고 안들고는 논외로, 말한대로 고작 4명밖에 없었다면 상영관도 텅텅 비어있었다면 애초에 좌석 없어서 싼좌석 예매한 것도 아닐테고 본인이 고작 천원 아끼려고 좋은자리 놔두고 싼자리 예매했으면 거기서 봐야죠. 그게 양심없는 행동 아니면, 뭐 합리적소비라고 말씀하실셈인가요? 엄밀히 정해진 좌석값 안내고 남의 자리 앉아서 영화보는걸? 아니, 다 필요없고 사람없을 때는 괜찮다는 말이 억지인게, 그럼 사람 어느정도 있을 때는 단속을 하는게 맞다는건데 동네수퍼에서 잘아는 아줌마가 아이스크림 하나 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전국서비스를 하는 대형영화관이, 어느때는 단속해서 돈받고 어느때는 돈 안받고가 말이됩니까 저녁시간에 단속당해서 천원 낸 사람이, 심야타임사람들은 자리 옮겨도 돈 안내더라, 나는 못낸다라고 하면 무슨 논리로 단속을하고 돈내라고 할건데요?
	535	cgv 가격차등제 결국 [새창]	2016-03-31 11:31:00	2/20	삭제
		상당히 납득하기 힘든 여론의 방향이네요. 최근 좌석 메뚜기족 때문에 자기 자리에 남이 앉아있는 상황이 생겨서 불편한 일이 생긴다고하고 CGV측이 그것에 대해 고객의 양심에 맡긴다는 반응을 보였었는데요. 당시 그것과 관련해서 베스트에 왔던 글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여론이 어땠었는지요. 양심없는 행동을 한 메뚜기족에 대한 비판은 없고 차등요금제로 메뚜기족을 만들어놓고 왜 단속을 안하냐 왜 제 돈주고 온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냐는 반응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양심에 맡기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단속한다는 이 글의 반응은 또 어떤가요? 그 글에 의견을 달았던 분들이 이 글에 의견을 단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니 일관적일순 없다는건 알지만 적어도 이렇게 집단적인 여론의 변동은 이상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럼 CGV는 단속을 해야하는 건가요, 말아야하는건가요? 결국 그냥 차등요금제로 좋은자리 돈 비싸게 받는게 맘에안드니까 (뭐 저도 영화보는 입장에서 싫은건 마찬가지지만요) 뭘 해도 맘에 안드는거 아닌가요...?
	534	음악방송 카메라맨은 멤버별 부르는 노래부분 다 암기하고 카메라로찍는건가요 [새창]	2016-03-26 10:34:22	0	삭제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감독님도 감독님이지만 PD가 전부 외우고 있어야죠. 개별 카메라 감독님들은 자기가 맡은 부분만 리허설로 정해진 동선에 따라 계속 찍으면 되지만 PD는 여러대의 카메라에서 촬영되는 영상 중 어떤 영상을 송출하는가를 리허설 때 정해진 콘티에 따라서 작업하게 되니까요. 녹방이야 다 녹화한다음에 편집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음방은 생방송이기 때문에... 1. 리허설 때 가수 동선에 따라 촬영콘티(?) 및 카메라 분배 2. 카메라감독님들은 자신에게 정해진 부분을 정해진 촬영동선으로 촬영 3. PD가 촬영콘티에 따라 실시간으로 정해진 카메라의 촬영장면을 송출
	533	다들 김장하셨나??? [새창]	2015-11-19 10:55:14	0	삭제
		ㄴㄴㅇㅊㅊ!!
	532	다들 김장하셨나??? [새창]	2015-11-19 10:54:50	0	삭제
		헛... 저도 손들어볼게요. 얼마전에 혼자 자취시작한지 두달반 되어가는데 본가에서도 얼마전부터 김장을 안하고 사다드시다보니 김치가 없네요 ㅎㅎ 메일주소는 awisewords#naver.com 입니다 목동역 근처에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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