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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	누가 내 돈 다 가져갔어요? 나한테 왜그래??? 나만 그래???? 응?앙 [새창]	2014-11-26 18:29:36	137	삭제
		작성자면 뭐 어쩌시려고 ㅋㅋㅋㅋ
	123	제이슨 므라즈 기사에 나타난 유명작가.Ant [새창]	2014-11-26 10:38:48	2	삭제
		암 유어스의 제이슨 므라즈나, 개미의 베르나르... 변호인의 송강호, 베를린의 한석규, 올드보이의 최민식...
	122	<긴급> 단원고에서 2학년 아이들 교실을 없애려고 한대요 [새창]	2014-11-25 23:01:34	38	삭제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저는... "진도체육관과 국회와 팽목에 까지도 모두 철수 하는데 이 참에 단원고도 정상화(?)를 해야 한다며 2학년 교실을 빼고 책, 걸상을 모두 합동분향소로 가져다 놓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게 문제의 내용인거죠? 한마디로 학생들이 쓰던 물품...일종의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책, 걸상은 분향소로 가져가고 학교는 정상화해서 기존의 교육활동을 계속 한다는 것 아닌가요? 네, 기존 교실 2년간 유지해서 학생들이 졸업식 할 때 책걸상 빼면 옆에서 보기에 의미있긴 하겠죠 그런데 냉정하게 말해서 그게 주변인들의 만족 말고 무슨 의미가 있나요? 학생들 물품빼고 학교 정상화하면 아이들을 지워내려는, 몰인정한 행동이고 물품 하나까지 다 몇년이고 보존하면 아이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행동인가요? 어릴적 저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쓰던 물품은 태우거나 정리하고 어머니가 선물로 주신 시계하나만 간직하고 있는데 그럼 저는 어머니를 추모하지않고 돌아보지않는 사람인가요;;; 뭐 그거랑 이거랑 경우가 같냐며 틀린점 말씀하시겠지만 살아남은 사람이 고인의 생전의 흔적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거라는 점에서 다를게 없다고보는데요. 세월호 아이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도 알고 다 알겠지만 정작 단원고 가서 1년 넘게 방치될 교실 청소 한번 해주지 않으실거면서 주변 산 사람들이 고인이 떠나고 나서 슬퍼한 뒤에 본래 생활로 돌아오겠다는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할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거기에, 지금 단원고 학생들과 신입생한테 애들 졸업할때까지 정작 거기서 생활하지도 않는 사람들의 자기만족을 위해서 슬픔을 주변에 두고 살아가라는게 옳은 이야기인지 생각해보세요
	120	여자친구가 장난이 너무 심해요 [새창]	2014-11-25 17:41:29	209	삭제
		고작 19년 가지고 이딴글 쓰면 이 아저씨가 화가 나요? 안나요?
	119	보정느끼시는 분들 구단가치가 어느정도 ? [새창]	2014-11-25 16:47:37	1	삭제
		구단가치 4억. 뭐 다른 월베팀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부자팀도 아니고 보정으로 피해를 보지 못할 팀이라고 하실지는 모르겠는데 뭐 위에 세컨볼 같은건 저도 한번씩 걸리면 보정생각 안드는건 아닌데 그래도 지난 시즌 급 슬럼프 와서 초반 승률 망쳐서 금장 못단것 말고는 전설 못간 적 없습니다. 맨처음 0카팀으로 시작한 무현질 유저인데 0카팀일때는 은장이 한계였는데 구단가치 보정, 0카팀보정 다 받았을텐데 왜 그랬을까... 왜 구단가치가 올라가니 순경점수도 높아질까요... 솔직히 보정 피해본다고 해봐야 저는 열경기하면 한두경기밖에 못느끼는데 이런 말 기분나쁘실수 있지만 순경점수 1500대 1600대시면 그냥 자기 컨트롤 탓이 제일 큽니다
	113	여중생 유인강간 40대男 무죄..대법 "연인 관계" [새창]	2014-11-24 11:36:57	25	삭제
		음, 딱히 옹호를 하는건 아니구요. 윗분을보니 약간 잘못알고계신 분이 계셔서 첨언하자면 성인이 미성년자랑 관계를 했다고 무조건 철컹철컹인것은 아니구요. 미성년자라고 해도 만 13세 이상이라면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는 처벌받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형법 305조에 나와있는데요. 제305조(미성년자에 대한 간음, 추행) 13세 미만의 사람에 대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제297조, 제297조의2, 제298조, 제301조 또는 제301조의2의 예에 의한다. <개정 1995.12.29, 2012.12.18> 즉, 13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성행위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이나 자발적인 동의를 하기에는 어린나이이기에 합의 유무의 무관하게 무조건 처벌을 한다는 것이구요. 13세 이상의 미성년자는 상호간의 동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라면 처벌하지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아, 물론 성폭행, 성추행, 성매매는 당연히 처벌대상이고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가중처벌되지요 이 사건은 상호간에 이루어진 카톡내용이나 관계 이후 지속적인 만남 등을 근거로 연인사이의 합의하에 이루어진 관계로 판단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 부부사이에도 강간죄가 적용되는 마당에...흠...증거라는게 좀 거시기 하긴 하네요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3 18:11:19	11	삭제
		뭐 김대리가 보살인 것도 맞지만 그만큼 사내 정치적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별 상황도 아닌데 갑자기 친하던 사람이 막대하면 화가 나겠지만 영업 3팀의 상황은 특이하니까요. 천과장이 김대리를 회의실로 불러냈을때, 그냥 갈구기만 했다면 김대리도 어색했을거라고 봐요. 그런데 아무래도 친한사이다 보니 주변시선에 대한 경계, 정치적인 이유로 인한 인사이동 가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천과장은 갈구는 가운데서도 김대리에게 해줬죠. 그래서 김대리의 반응도 "천과장님 갑자기 왜 이러세요"가 아니라 "왜 천과장님을 보낸거죠?" 였고....(납득을 했다는거죠. 천과장의 태도변화에) 뭐, 그렇다고해도 태도 변화에 기분이 나쁠법도 한데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다는건 보살이긴 하지만요 성격이 좋은사람은 두루뭉실하게 마련인데 의외로 사내정치에 대한 눈치도 있는 똑똑한 사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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