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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lch1980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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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lch198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영상]뉴질랜드군의 하카(Haka) 군무 [새창] 2012-09-14 07:51:46 3 삭제
    전우가 전사했을 때,
    저렇게 애도를 표할 수 있는 용기(?), 낭만(?), 진심이 부럽고,
    애초 저런 뉴질랜드만의 전통이 현대에까지 행해질 수 있다는 것도 부럽다.
    4 [단독] 선임병 욕설 참다가 전역한 뒤 고소 [새창] 2012-07-20 14:12:51 0 삭제
    어느 조직이든 선후배는 있지요.
    그 조직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도 있고요.
    또 그 조직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배가 하는 일, 후배가 하는 일, 모두가 하는 일이 있지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를...
    본인은 맡은 바 직무에 완벽하고 모든 업무를 빈틈없이 처리할 것 같고,
    인격적이고 도덕적이고 양심적이며, 법률적으로도 완벽하며,
    리더쉽을 가졌으며 존경할 만한 멋진 선배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연차가 아직 안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해야할 일을 미숙하게 하지 않고 완벽히 해내며,
    자신은 개인사(연애, 개인볼일등등등...)를 해야하는데 조직이 혼란에 빠지거나 혹은 바쁜 시기라 자신을 감수하고 묵묵히 일하는 훌륭한 후배가 될
    수 있을 것 같지요???

    어떤 일이던, 만만한 일은 없지요..
    어떤 사람이던,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보고 들은 것만으로 생각해 보건대, 정말 쉬울 것 같지요...?
    아니면 쉽진 않겠지만 자신은 해낼 수 있을 것 같지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해냈다면...
    지금 우리나라와 같은 조직문화, 선후배문화가 생겼을까요...?

    간접경험에서 오는 예견도 중요합니다만,
    직접 살에 부딪혀 보지 않고서는 함부로 평하기 어려운 일도 있는겁니다.

    아, 물론, 군생활중 후임에게 폭언등을 한 선임등을 옹호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런데, 복무부적합을 받을 정도의 사람이 주변에 끼쳤을 민폐를 생각하니 그 분을 지지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어서 끄적거려 봅니다.
    3 대한민국 특전사 오늘 전역자 입니다 !!! [새창] 2012-04-28 16:55:03 0 삭제
    아 그리고 사족을 달자면....개인 신상정보는 좀 가리시지...;;;;;;;;;;;;;;;
    2 대한민국 특전사 오늘 전역자 입니다 !!! [새창] 2012-04-28 16:52:49 0 삭제
    몸 건강히 전역하신 것 같으니 다행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같은 곳(31-5차) 출신으로 7년간 복무 후 드리는 말씀입니다.
    첫번째 사진...
    밑에 깔려 있는 건 후배들이겠지요?
    제가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밑에 깔려 있는 후배들은 저러고 싶을까요?
    그리고 본인들이 밑에 깔려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이렇게 게재됨을 알고 있을까요?
    밑에 깔려 있는 후배들이 오늘 전역한 글쓴이 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진 모르지만,
    부디 좋은 선배로 생각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그렇지 않다면, 첫번째 사진은 후배들에게 기분나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전역하셔서 기분 정말 좋으실텐데, 찬물 끼얹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시금 전역을 축하드리고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1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박근혜.★★★ [새창] 2012-04-13 22:32:38 3 삭제
    댓글쓰려 가입합니다. 저는 경북태생 서른셋 남자 사람입니다. 저는 경북에서 20년, 군대 때문에 충청도에서 7년, 직장생활차 서울에서 2년 그리고 지금은 부산에 있습니다. 그런 바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위 글이 2008년에 쓰여졌다지만, 절대 공감합니다. 특히, " 경상도에서는 조중동에 나오는 말보다 더 심한말도 서슴치않고 말합니다.다만 경상도인들끼리만 그러지요. (저도 애석하게도 그쪽 지역 사람이라서 그런 듣지 말아야 하는 소리를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 이 부분을요.
    두살많은 매형이 있습니다. 매형은 젊은 편이고, 하는 일도 자영업에 가까운 일이라 그나마 생각이 트여 있을 줄 알았는데, 선거 얘기하면서 하는 말인즉슨, "새누리당 안뽑으면 누구 뽑냐였습니다.." 나보다 손윗사람이고, 술 잘마시다가 싸울 것같아,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반새누리 쪽이 승리할거라 자신했기에 설득하려다가, 말았습니다. 그리고 4.11. 23:00경 남한지도가 빨간색으로 덮힌 결과 지도 보고 멘붕.......... 죄송합니다. 경상도에서 그렇게 많은 표가 빨간쪽으로 갈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주변을 부지런히 설득하지 않은 탓입니다. 어머니, 친한 직장동료, 친구, 동생들은 설득했는데, 정작 이제 갓 투표권을 얻은 조카들에겐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 민주당이 정의는 아니지만, 새누리당은 불의라는 것"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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