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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사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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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사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1 21:20:53 0 삭제
    제목 수정해야 겠네요..... 어떻게 하지?
    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1 21:19:21 0 삭제
    본글에서 공정성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즐거움이 더 본질적이라는 주장입니다.

    스포츠에서는 흥미를 위해 공정성을 버리는 경우도 종종 목격하지요.

    야구같은 경우는 그 해 꼴찌를 하면 드래프트 순위에서 우선권을 줍니다.

    축구의 경우도 '안티풋볼'논란을 겪고도 수비적인 전술에 불이익을 주는 규정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는

    수비 전술이 약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게 모두 팽팽한 긴장감으로 흥미를 불러 모으는 일련의 연출로 볼 수 있겠지요.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9 14:36:38 0 삭제
    여태 눈치채지 못했는데.... 뭉크의 그림이네요.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뭉크라.... 재밌군요.
    276 아이유, 메탈리카 [새창] 2015-07-09 12:09:57 0 삭제
    비주류 음악을 부르는 호칭이 있지요. '인디'라든가 '언더그라운드' 같은
    275 아이유, 메탈리카 [새창] 2015-07-08 21:51:13 0 삭제
    힙합이나 록 음악이 그러합니다. 힙합은 백인에게 차별받던 흑인들이 록음악은 기성세대에게 무시당하던 젊은이 들이 듣던 음악입니다.

    그들은 대부분 여유있던 자들이 아니었지요. 음악을 통해서 무시받던 세상에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권력이 되었고 이 음악들은 주류세계로 편입된 거지요. 권력이 지형이 바뀐겁니다.
    274 아이유, 메탈리카 [새창] 2015-07-08 21:48:06 0 삭제
    노래에 물리적인 힘은 없겠지요. 하지만 그람시, 알튀세르가 지적했듯이 노래와 같은 대중문화에는 어떤 권력적인 힘이 작용합니다.

    '문화는 권력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배경이지요. 위대한 가수라 칭송받음이라 함은 그 가수뒤에 그걸 지지하는 수많은 대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지지는 세상을 바꾸는 혁명으로까지 종종 이어지기도 합니다. 님이 원하는 여유를 가능하게 만드는 세상을 만들수도 있는겁니다. 멋지지 않나요?
    2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8 18:13:04 0 삭제
    '여자는 한 사회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멋진말입니다.

    최근 동성애 축제와 관련된 이슈에서도 여성은 중심에 없더군요. 축제에 직접 참가해서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우리사회에서 여성이란 '소외자들보다 더 소외된 사람들' 이란 생각이 드네요.
    272 아이유, 메탈리카 [새창] 2015-07-08 12:08:19 0 삭제
    역경을 딛고 사는 분들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죠. 그 점에서 힘든 일을 해내시는 분들은 같은 이유로 존경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고통받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위대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감동'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술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철학 용어로는 '파토스' 우리말로 격정이라고 하지요.

    어떤이가 아이유나 메탈리카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서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었다면, 이들도 위대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271 아이유, 메탈리카 [새창] 2015-07-07 17:32:30 0 삭제
    애덤 스미스가 생각나는 주장이군요. 스미스는 직업을 생산적인 것과 비생산적인 것으로 나누었죠.

    실물을 만들어내지 않는 직업은 비생산적인 것. 이른바 서비스 직종이죠. 성직자, 변호사, 의사, 문필가, 배우 등등
    270 [질문]불교에서 사회제도에 대한 내용이 있을까요? [새창] 2015-07-07 16:24:49 0 삭제
    '대승불교의 정치사상'이라는 논문이 있네요. 일단 관련 근거는 '잡아함경' '소연경' '세기경'에서 찾을 수 있다네요.

    인간의 탐욕과 생에 대한 갈망 등에 의해서 인간 타락이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사적 소유욕이 생겨나게 되고, 사유재산의 성립으로 인해서 도둑질, 다툼, 폭력 등의 사회악이 생기게 된다. 왕권은 이러한 사회악을 해소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성립된 것이다. 즉 왕권은 사회의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국가 성립을 사회 계약에 의해 설명하는 불교에서는 국왕이 신성한 존재이거나 신적인 권위를 가진 존재가 아니라고 본다. 붓다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강조하기 때문에 국왕에게 특별히 우월한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국왕은 백성이 선출하였으므로 백성으로부터 일정량의 임금을 받고 폭력과 절도로부터 백성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그의 임무였다. 그러므로 백성들도 국가(국왕)로부터 사회적 이익을 기대하는 관념조차 없었던 것이다.
    269 [질문]불교에서 사회제도에 대한 내용이 있을까요? [새창] 2015-07-07 13:18:56 0 삭제
    가만...... 그런데 이거 성리학의 '왕도정치'아닌가?
    268 [질문]불교에서 사회제도에 대한 내용이 있을까요? [새창] 2015-07-07 13:04:25 0 삭제
    '공화국'에 대한 내용은 흰두교와의 대결을 찾아보면 될것같고, '전제왕권'은 전륜성왕 이후를 찾아보면 될 것 같네요.
    267 [질문]불교에서 사회제도에 대한 내용이 있을까요? [새창] 2015-07-07 13:01:26 0 삭제
    '전륜성왕' 쳐보니까 이런게 나오는군요.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B%A5%9C%EC%84%B1%EC%99%95

    석가모니가 생존하던 기원전 6세기에서 5세기경의 인도 사회는 기존의 씨족 공동체 사회가 해체되고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국가가 성립되고 있었다. 통합이 추진되면서 기존의 부족이나 도시국가를 초월하는 '세계 제국'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와중에 세계를 다스리는 신화적이고 이상적인 의미의 제왕 즉 전륜성왕 관념이 등장하게 되었다.

    브라만이 제창한 왕권신수설과는 달리 국가계약설의 이념을 제시했던 불교는 국가의 '왕권'에 대한 관념의 바탕을 인간에 두고, 브라만교에서 강조한 신분 제도의 강조보다는 '법(다르마)'로 대표되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나라를 다스린다는 오늘날의 '공화국'과 비슷한 형태의 정치체 원칙을 강조하였다.[2] 하지만 이러한 '공화국' 형태의 국가들이 차츰 '군주국' 형태의 국가에 밀려 통합되면서 왕권은 점점 전제화되고, 계약설적 관점을 강조한 불교의 통치자관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음이 지적된다. 기존의 교리와 현실 사이의 내재적인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군주상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전륜성왕 사상이 채택되었던 것이다.
    266 흔히 말하는 함무라비 법, 왜 안 될까요? [새창] 2015-07-06 13:37:13 0 삭제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닌게........ 좀 더 본질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이성이냐 감성이냐 문제가 나오고......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학파 나왔다가......

    비트겐슈타인 나오고........ 공리주의에서는 루소랑 밀이 나왔다가..... 공리주의 엿먹으라는 니체도 나오고.......... 모르겠군요.
    265 흔히 말하는 함무라비 법, 왜 안 될까요? [새창] 2015-07-06 13:26:35 0 삭제
    키워드 : 응보주의, 엄벌주의

    첫째, 돈이 많이든다는군요. 경중을 따지지 않고 다 잡아서 교도소행이니까. 미국에 교도소가 미어터진다던데.... 미국은 응보주의?
    둘째, 처벌과 범죄율의 상관관계를 입증하지 못했다는군요. 한마디로 '강하게 처벌한다고 범죄율이 줄어드는게 아니다.'라는 거죠.
    셋째, 현대 법철학과 맞지 않다. 현대 법철학은 공리주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엄벌보다는 교화를 중점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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