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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3	성매매가 과연 나쁜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5-08-16 16:03:52	0	삭제
		최근(?) 뉴스에 의하면 공창제를 시행했던 유럽국가들이 실패했습니다. 공창제 시행이후 오히려 상황이 악화됐다고 하더군요. 일정 부분 성공을 거뒀다는 얘기도 있지만 대체로 실패했다는 평가입니다. 사회적 압력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겠죠.
	2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8 07:45:00	0	삭제
		엄밀한 의미에서는 틀릴지도 모르겠지만 둘의 관계를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이타적으로 행동할 여지가 있다는 거죠. 이타주의가 공리주의의 수단이 되는겁니다. 경제학의 '보이지 않는 손'이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네요. 제빵사는 타인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빵을 만들죠. 웹툰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도 이걸 잘 표현한것 같아 보이구요. http://webtoon.olleh.com/toon/timesDetail.kt?webtoonseq=97×seq=4788
	291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00:14:20	10	삭제
		재밌네요. 연기법이나 위아설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다.'라는걸 강조하는 거죠. 서로 소통 할 수 있다면 외계인도 지구인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지금 날 잡아먹는 것은 당신의 일부를 잡아먹는거다.'라고 말이죠. 지구인도 동물과 말을 할 수 있다면 육식을 꺼려할테니까요.
	2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22:08:35	0	삭제
		'인간은 본성적으로 거대사회(수백만 단위) 인식 못합니다.' 얼마전에 철게에서 봤던 명제죠.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인간은 이런 저런 이유로 집단을 만들어서 나머지를 차별하지 않습니까? 집단의 행위가 아무리 커봤자 수백만을 넘기 힘들죠. 그것도 어떤 사건에 의해서 반짝하는거고 보통 가족단위, 친구단위, 동료단위로 활동하죠. 소규모 단위로 움직이는 인간을 수십만 수백만 모아서 움직이게 하는게 정치겠지요. 정치를 통해서 누군가를 해하는건 소규모 집단이었을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에 와서까지도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한거죠. 만약 모든 인류를 한 덩어리로 묶는 정치가 가능하다면 정의로운 정치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게 올거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289	구걸인에게 돈을 줘야 할까요 [새창]	2015-08-02 16:08:30	1	삭제
		니체는 주지 말라더군요.(니체 관련 강의 보고 설득당했습니다.) 거지의 비굴함을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에서 그런 발언이 나온것 같아요.
	288	도구적 이성 비판 part.1 [새창]	2015-07-25 09:26:47	0	삭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2편 올려주세요. 멋진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랑의 기술'은 저도 제목에 낚여서 읽어본 적이 있죠.ㅋㅋㅋ
	287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5-07-24 22:56:40	0	삭제
		자살을 정당화 한다면 도교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부정적 사고 방식이니. 공리주의는 자살을 정당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을겁니다. 결국 인간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니까....
	2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3 20:14:31	0	삭제
		이거 괴델까지 가는 건가요? ㄷㄷ
	2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1 13:10:39	4	삭제
		어린아이들에게 우유 제공이라니...... 칠레 대통령 아옌데를 떠오르게 하는군요.
	2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8 11:27:22	0	삭제
		바보 공화국.... 아니면 왕정이든가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7 11:56:34	0	삭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점.(그게 환호건 분노건 간에) 이미 소통을 한것. 작품은 오롯이 작가 혼자만의 것이 아닌게 되버리는거죠. 도덕 문제에 관해서는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굳이 예술가나 연예인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1 22:11:08	0	삭제
		봐주기에 대해 생각나는건 NFL의 경우도 있군요. NFL은 수익 분배를 통해 성공적인 긴장감을 연출해 냈죠. 영원한 강팀도 영원한 약팀도 없게 조정한거죠.
	2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1 22:06:01	0	삭제
		1. '봐주기' 같은 경우는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끙... 이런 생각이 나온 배경은 동물의 놀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은 놀이를 할 때 체격이나 힘에서 차이가 나면 봐주기를 한다는군요. 2. 놀이의 계속성을 언급한 이유가 그때문입니다. 놀이를 계속하고 싶으면 상대방을 염두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짓밟는 재미는 지속성이 없죠.
	2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1 21:41:56	0	삭제
		위 사진에 대한 내용을 덧붙이자면 징계사유가 '상대방을 망신주기 위함이였다.'라고 하더군요. 이 사건을 통해서 생각 거리를 던져주자는 의도였는데 글이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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