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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	2화 보면서 막판에 기분이 영 상한게. [새창]	2013-12-15 06:05:40	0	삭제
		몰빵이 먼저 나왔으면 결과가 예측되고 루즈해질 수밖에 없잖아요. 어쩔수 없이 반전 요소로 넣었어야하는 장면입니다. 진행이 루즈해지는 것을 막는 것과 동시에 반전요소, 생존을건 데스매치(?)의 모습등 잘선택한 편집이라고봄 데스매치전 노홍철이 이은결에게 "나한테 니 선택을 말해주고 나를 걸어서 가넷을 벌어라"라고 설득하는 장면이 나오고요. 반전 요소로 이은결이 "가넷이나 벌죠"라고 말한 걸 보면, 어느정도 영향은 있었겠구나 정도는 느낄 수 있죠.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05:55:12	2	삭제
		남휘종 이두희의 스타일이야 논외로 가고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긴함) 철저하게 김재경의 이익적인 입장에서 이야기하면, "네가 희생양이 되라. 대신 우리가 도와줄께"라는 제안은 당연히 김재경에게 손해가 많은 제안입니다. 그런데 김재경의 입장에선 그것외에 뚜렷한 수가 있었나요? 데스매치를 회피할 다른 계획이라던가요. 이두희ㅃㅃ하고 우승할 계획없이... 이해하기 힘든 선택이였죠. 당연한게아니라... 뭔가 믿을구석도 없이... 한마디로 뚜렷한 계획없이 학교 자퇴한꼴이죠. 이두희가 내민 지푸라기를 잡고 추악한 승리를 노리던지 지니어스 게임에 획을 그을만한 본인이 우승할 계획을 성공 시키던지 했었어야했는데 우승할 계획도 없이 지푸라기도 없이 절벽을 뛰어내린거임... 저희야 이미 끝난거고 김재경씨 정말 수고하셨고, 그 상황에서 최선의 수는 뭐였을까? 논의해보는 건데. 이두희씨의 이익적인 입장에서 이야기해보면, 팀의 반발없이 본인이 가넷10개를 쥐고 팀의 우승을 이끄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김재경이라는 본인 계획의 변수를 해결하지 못한게 문제였죠. 김재경이 완고하다면 그만큼 강력하게 설득을 했어야 그게 능력인데 결국 서로 데미지입고 끝나버림...
	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05:33:39	3	삭제
		전체적인 노홍철과 김재경이 비슷한 플레이 완전 다른 결과가 나왔죠. 자리교체 거부는 룰 상에도 나와있는 규칙입니다. "서로 합의하에 자리를 교환한다" 자리교체를 거부하는 행동은 이미 예상되어진, 또 제작진이 유발한 행동입니다. (데스매치 가넷이나벌죠? 처럼요) 노홍철은 후반 게임에서의 입지 강화, 영향력 확대, 홍진호와의 관계 재구성을 위해, 김재경은 본인이 데스매치에 가지 않기 위해 자리교체를 거부했죠. 본인이 우승 못하면 데스매치에 가서 질것같다고 예감해서 생존(=우승)을 하기 위해 이두희 연합의 제안을 거부했다면 우승할만한 계획, 연합을 만들었어야합니다. 하지만 김재경의 오판은, 이두희 연합의 제안을 거부하고 살아남을 방법 없이 거부했다는 것에 있죠. 당연히 이두희 연합의 제안을 거부하면 그에 해당하는 대응이 있겠죠. 하지만 그 대응에서 살아남을 계획이 없었어요. 이두희 연합 몇명 홍진호 연합 몇명을 구슬려서 5인을 만들어 우승을 하던지 데스매치 예정자에게 자기를 뽑지말라고 거래를 해보던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이두희의 제안(날 도와주면 데스매치 지목되면 도와줄께)을 거부하고 반발을 샀고 지게됐어요. 노홍철은 자리교체 거부를 통해 본인의 영향력을 과시했고 김재경은 자리교체 거부를 통해 탈락을 하게된거죠.
	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05:19:09	0	삭제
		전체적으로 부족했음. 후반 멘붕으로 판단 미스부터 데스매치 시작 전의 설득도 단순한 동정이였을 뿐임... 노홍철이 "나한테 걸고 가넷을 벌어라"라고 설득했고 이로부터 여러 이해관계가 쌓여서 "가넷이나 벌죠?"가 나온거아님? 이미 게임 시스템이 X라던가 가넷배팅이라던가 "가넷이나 벌죠?"를 유도한 시스템이였음. 아마도 지난 시즌 총 가넷이 100개 조금 넘는 돈이고 회수한 가넷이 40개? 가량되는걸 생각해보면 초반에 많이 풀린이상 많이 회수하는 게임이 나올듯... 하여간 김재경이 좀더 강력하게 "이해관계를 떠나서 나보다 능력있는 노홍철을 떨어뜨리자"하는 식으로 설득을 하거나 배팅올인을 초반에 눈치챘다면, 노홍철이 배팅한걸 기반으로 심리전이니 뭐니 과감하게 플레이해서 임팩트는 줄수있었음. 소위말하는 아름다운 패배... 후반배팅유저는 무한대이기때문에 이기긴 힘들겠지만... 물론 이건 방따신곳에서 편하게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 쉬운 생각이고 김재경씨 정말 수고하셨음...
	130	생존 방식이 지능형이 아니면 문제가 되나요? [새창]	2013-12-15 04:18:59	0	삭제
		개인적으로 이태혁씨 같은 분이 나오셔서 심리전 플레이해주셨으면... 심리싸움 덕후 하악...
	129	스포에 대한 본인의 대처와 오늘 게임 감상 [새창]	2013-12-15 04:16:35	1	삭제
		마지막 데스매치전에 노홍철은 날걸어서 가넷을 벌어라~ 하는 식으로 설득을 하거나 하는 모습 보면 (이은결과 홍진호 등등) 이은결씨의 우리 가넷이나 벌죠?도 결국 연관되는거구요. 명장면이였음 ㅜㅜ 이은결의 활약을 기대함ㅜㅜ 이유없이 손에쥔 승리는 아니라고봄. 게임 종료 전의 김재경의 이미지 메이킹도 그렇고... 저는 단지 재밌는 싸움을 보여주길 원하는 것 뿐이지만... 보면서 김재경이 노홍철과 배팅싸움에서 눈치로 이겨서 모두 가넷 빼았기고 신흥강자로 부상해도 재밌을텐데라고 생각했음...ㅎㅎ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04:08:37	0	삭제
		확실히 대본을 보기 힘들다는 무도를 오랫동안 해서 그런가 대본 없이 하면서도 스스로 방송에나올 그림을 생각하면서 또 본인의 캐릭터를 확립하는게 보였음. 데스매치 선정할때도... 추악한 승리이야기하면서 제 캐릭터는 사기꾼이니까요~ 그에맞게 악랄하게 할게요 이렇게 말한걸 보면 지니어스 게임 플레이어가 아니라 무대위의 배우의 느낌? 일단 오늘 방송 후반부에 노홍철이 확달라진다는 모습도 강조되고 예고편에 노홍철이 활약(?)하는 모습도 많이 나왔고. 인터뷰에 제작진이 노홍철의 활약을 기대해도 된다 라고 말한만큼 어찌됐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다면 시청자 입장으로써는 땡큐죠.
	127	생존 방식이 지능형이 아니면 문제가 되나요? [새창]	2013-12-15 04:00:15	7	삭제
		1 김구라씨...ㅜㅜ 개인적으로 지니어스 게임의 꼭 필요한 캐릭터였다고 생각함. 양지 연합의 차민수에 음지 연합 김구라로 "어짜피 결국 한놈 희생하자는거 아니야?"할 땐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음... 거물 악당 김구라와 그를 잡은 홍진호 느낌으로 홍진호의 추진력을 더한 인물이기도 하고요.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03:01:30	0	삭제
		이걸 무슨 편집이라 했더라... 시청자들의 극적 긴장감을 위해서 일부 장면을 보여주지 않고 나중에 보여주는 편집 방식이 있습니다. 지능 게임류의 프로그램에서 많이 쓰고요. 그리고 노홍철에게 알려준건 플레이어들의 의지죠. 대본이 있는지야 모르겠지만 그게 대본이 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125	지니어스 이 기세로 오래오래 해먹어서 [새창]	2013-12-15 02:53:22	1	삭제
		홍진호가 13번 우승해서 혼자였다고 합니다...ㅜㅜ
	124	지니어스 이 기세로 오래오래 해먹어서 [새창]	2013-12-15 02:52:50	0	삭제
		다른 나라에 판권도 팔아서 여러 나라 버전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음. 라이어 게임 느낌 난다고 외국에서도 제법 찾아보고 있던데 나름 기대중...
	123	이번 게임에서 노홍철 장난이 아닌듯... [새창]	2013-12-15 02:50:36	0	삭제
		1 별 느낌은 없지만, 그냥 질떨어지는 편집방식이다 라는 느낌이 강해서...ㅜㅜㅜ
	122	노홍철의 깽판에 대해 비난이 많은데 [새창]	2013-12-15 02:08:30	5	삭제
		작성자분 말에 공감합니다. 이번 게임은 노홍철이 주인공이였어요. 지니어스 게임의 경우에는 게임의 내용도 있지만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노홍철이 부각되도록 편집한 것도 느꼈고요. 단순히 홍진호와의 동등한 입장의 연합에서 분명 "서로 번호가 떨어지더라고 서로 도와줄수 있게 플레이하자"라는 전제도 깔린 상태에서 홍진호는 새 연합이 만들어지고 소원해진 관계가 분명히 나오지 않았나요? 편집을 보시면 알겠지만 노홍철이 계속 정보 교환을 요구하는 장면도 계속 나옵니다. 그런 상황에 도움이 필요하다 도와주겠냐?라는 상황에서 끌려다니지 않기 위한 위치회복과 입지 강화를 위한 당연한 행동 아닌가요? "우리 안도와주면 오빠죽을건데, 지목할건데"라는 반응에도 "그래 죽을게"라고 말한 부분부터. 이건 정확히 팽팽한 심리 싸움입니다. 지목한단말에 꼬랑지 내렸으면 그릇이 저렇구나하고 실망할뻔했는데... 어디가 쫀심세우는 걸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팬이라면서 무도에서 저번 토크때 노홍철이 형들한테 잘해주면 추격전때 사기꾼 캐릭터 할때 리얼도가 사라질까봐 겁난다하는 뭐하여간 노홍철 성격모르시는지...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01:49:48	0	삭제
		저는 노홍철 배짱부리는건 정말 재밌게 봤는데... 홍진호와 동등한 입장의 연합인 상황에서 끌려만 가는, 도움이 필요할 때만 부르는 상황에서 위치회복과 입지상승을 위한 당연한 심리전이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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