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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emnTruth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5 철학은 사상으로 파악됀 시대이다 이것의 명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새창] 2014-01-25 11:30:37 0 삭제
    헤겔의 철학도 그 시대의 결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문제죠.
    8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5 11:29:22 1 삭제
    조건이 같지 않습니다. 로봇의 기원은 인간의 손이지만 인간의 기원은 유물론이냐 아니냐로 갈릴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833 시대의 정신의 흐름 [새창] 2014-01-19 19:31:51 2 삭제
    존재, 믿음, 그리고 이성은 순수한 관계로써만 있다. 그것들은 분리되어 존재하는 존재자가 아니며, 오직 순수한 관념일 뿐이고, 이해를 위한 상징일 뿐이다. 그것들은 숭배되어서는 안되며, 우리의 정신을 흩뜨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깨워야만 한다.
    -요한 게오르크 하만
    832 비판에 대하여 [새창] 2014-01-06 19:22:24 0 삭제
    이성의 맹신과 이성을 다루는 것은 다릅니다.
    831 인식과 의미작용 [새창] 2014-01-05 13:41:19 0 삭제
    다른 정보들이 차단되지 않을 때, 바로 그것을 우리들은 잡념이라 말합니다. 다른 정보들을 이성적으로 분류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이미 그것들은 잡념으로써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이라는 것이죠.
    830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3 19:56:39 0 삭제
    네. 이 대화가 싸움으로 치닫게 된것이 원인이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게됩니다.
    829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2 19:52:28 0 삭제
    논리학에서는 조건문 자체가 참이건 거짓이건 상관하지 않고 일단 조건문을 걸 수만 있으면 유효한 것으로 보나요? 저는 ""의미수용성이 선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주입될 수 있다"" 자체가 불가능한, 거짓명제라는 것을 이야기 하기 위해 무한소급을 언급한 것입니다.
    828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2 19:50:27 0 삭제
    싫습니다. 제 인상을 말할 권리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요? 님이야 말로 쓸데없는 엘리트의식에 사로잡혀 자존심을 세우려 하는 것 아닌지? 영미철학에 대한 '모욕적' 인 언사라고 표현될 만큼 제가 심한말을 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님이 논리를 중시한다고 하면서 그런 감정싸움에 휘둘리시는 것 자체가 님에게 있어서는 모순적인 것 아닙니까?
    827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1 16:48:51 0 삭제
    의미수용성이 다른 방식으로 주입될수 있다는 건 공허한 말입니다. 그 다른방식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논증없이는 의미없는 반론을 위한 반론일 뿐입니다.
    826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1 16:44:56 0 삭제
    제가 자꾸 전문적으로 해명을 하는 것은 그만큼 님의 글 이해가 한쪽으로 경도되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일상에서의 "의미"를 글에서의 의미와 동일시한 것은 그것이 오히려 정상적인 것이고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의미"를 언어에만 고착시킨 것은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님이 받은 철학적 훈련의 결과입니다. 저는 그것을 반대의 방향으로 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더 철학적이고 현학적인 것이 매달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님의 분석능력이 제 글의 해석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습니다. 일상적 언어에서 받을 수 있는 느낌을 분석적인 용법에서는 받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시 구절을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825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1 16:34:28 0 삭제
    님의 조건문자체가 성립이 될 수 없다는 걸 지금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824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1 16:33:46 0 삭제
    원래 게시물에서 단어의 의미가 왜 인생의 의미로 전환되는지 캐치를 못하셨습니까? 저는 처음에 아기가 단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의 "경험"
    -"처음에 유아가 어머니에게 말을 배운다. 어머니가 '사과' 라고 불리는 한 사물을 눈으로 바라보면서"사과"라고 말을 하고, 아이는 마음깊은 곳에서 어머니가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인지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내는 소리가 바로 그 대상에 연결됨을 인지한다. "
    이 갖는 역할을 말했습니다. 언어를 벗어난 어머니와의 교감-이 교감에서 의미를 아이가 찾아내는 것은 곧 "의미"라는 것이 언어적인 차원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언어안에서의 의미는 언어의 경계 바깥에서 생성됩니다. 기표가 처음 기의와 연결될 때, 그 기의는 언어적인 차원에서 해명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도 무한소급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님 말씀대로 언어를 언어로 배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미"또한 언어로만 규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a가 b를 의미하고 b는 언어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 생성되는 의미 -예를 들어 아이가 어머니와 첫 교감함으로써 갖는 의사소통- 를 가질 때 이 b가 갖는 의미는 도데체 무엇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의미라고 하지 말까요? 언어화가 된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의미는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일까요?
    823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4-01-01 16:23:23 0 삭제
    영미철학이 뭐가 됏던지, 그것은 문제의 중심도 아니고, 이 주제에서 상관없는 문제일 뿐입니다. 저는 저의 인상을 이야기 할 뿐입니다.
    822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3-12-31 18:09:15 0 삭제
    선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의 x의 수용가능성이 주입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것이 근거가 없다는건 또 무슨 소리입니까? 제가 말하는 건 일종의 무한소급의 문제입니다. a가 b를 의미한다면 b의 의미를 알아야 하고, b는 또 c의 의미를 가진다면 그것 또한 먼저 알아야 하니까요. 그러므로 아이에게는 선험적으로 의미수용성이 있다는 겁니다. 어머니가 바디랭귀지, 혹은 눈짓을 통해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다면, 그것의 의미는 어머니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니까요. 제 논변을 아예 이해를 못한것이 드러났네요.
    821 언어에 대한 짧은 단상 [새창] 2013-12-31 18:04:29 0 삭제
    저는 그렇게 논리를 모든 문제에 적용하는 것 자체를 크게보면 영미철학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서부터 저는 동의하지 않으니까요. 선술어적인 것에 술어화된 논리를 적용하는 것은 일종의 오류입니다. 리차드 로티또한 하이데거의 철학이 비논리적이라는 비판을 수용하지 않고, 그것은 선술어적인 차원에서의 철학이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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