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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제안 드리고 싶어요
[새창]
2016-01-05 08:48: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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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면 어떻고, 뉴스면 어떻고,,, 타사이트에서 오유를 뭐라고 하면 어떻고...
스스로 정당하면, 흔들일 일이 없습니다.
74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지 않고 옛사람들 모으면 '규합'이라고 합니다
[새창]
2016-01-05 08:46: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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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저도 몹시 싫지만, 안철수 옛사람 중에 괜찮은 분들도 많습니다.
싸잡아 구태로 몰지는 맙시다.
73
닉언죄)Bluesman님 보세요
[새창]
2016-01-05 0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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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를 찍는다'는 '관심을 갖자'로 이해합시다.
뭐 저도.. 제 갈길 갑니다.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5 0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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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를 찍다'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오는 오해같네요.
'좌표를 찍다'가 일베등의 사이트에서 '여론 조작하자'라는 의미라면
오유에서는 '관심을 갖자'입니다.
누구도 소수의견을 무시하자. 이런 댓글을 달자. 반대하자. 찬성하자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나친 우려와 자기검열은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71
왜들 그리 민주당에 집착하시는지..
[새창]
2016-01-05 08:12: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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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시나 환경단체와 인연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포괄적이고 원론적인 문구라도 당강령이므로 당연히 지켜야된다고 말씀하셨네요.
그러나 이 포괄적이라는 것이 항상 그 범위와 경계에 있어 해석을 하는데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민주당의 당강령을 보면,
"자연생태계의 부담을 경감하는 자원혁신형 사회를 구축하고, 자연생태계의 사전예방적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 부분이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최문순 도지사의 출당을 요구하는 근거이고,
나프로님이 당강령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맞지요?
앞을 보지요. '자연생태계의 부담을 경감' 이 부분만 보더라도
범위와 경계에 대한 해석이 분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영랑호를 보지요. 최근 석호였던 영랑호를 바다 방향으로 수로를 터서 해수화시켰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존하고 가꾸는데 노력했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 정책입니다.
각설하고, 영랑호에 바닷길을 만들어서 해수화시켰으면 당연하게 영랑호 생태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어느정도 영향을 미쳐야 포괄적으로 제시된 '부담이 적다'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 절대적이고 '명백한' 기준을 누가 제시할 수 있을까요?
아마 사람들마다 다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누구는 해수화로 인한 담수 생태계의 부담 경감이야 말로 '부담이 적다'로 판단할 것이고
또 누구는 철새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어야 '부담이 적다'로 판단할 것이고
또 누구는 기존 생태계에 완전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부담이 적다'고 판단할 것입니다.
이처럼 포괄적인 원론에는 '명백한' 판단 기준이 있기가 힘듭니다.
헌법을 말씀하셨는데, 박근혜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침해하는 것이 우리가 보기에는 참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무도 박근혜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고소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런 포괄적 원론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것은 사회적 합의에 이르기가 쉽기 않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의 절반 이상은 새누리고, 그들은 결코 박근혜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제가 '나는 착하게 살꺼야' 라고 예를 든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포괄적 원론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로 든 것입니다.
한대 치건, 욕을 했건, 차로 들이받았건... 그런 건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나프로님은 더민주당의 강령이 포괄적이라고 진지하게 지킬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제 견해를 더민주당의 의도로 확대해석 하시는 일입니다.
더불어 제 견해조차도 당강령에 대해 '더민주당이 포괄적인 원론이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렇게 말씀드린 적도 없고요. 말씀드린 적이 없는 일에 대해 오해하시는 것은, 말씀드렸지만 꼭 기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포괄적인 원론에 대한 논의들은 최문순 도지사의 출당 요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행된 부분이고요.
이것을 더민주당의 책임론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책임론을 이야기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설악산케이블카산업에 대한 환경단체의 목소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까요?
분명 정당이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되는 것이 맞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대다수의 국민들의 생각이나 의견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겠지요.
그럼 설악산케이블카산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는 어떤가요?
전부 환경보호를 위해 케이블카를 설치하지 말라고 할까요?
직접적으로 영향있는 속초만 봐도 그렇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이 설악산케이블카산업을 반대할까요?
정확한 여론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제 경험적으로는 대부분 무관심합니다.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케이블카산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는 무엇일까요?
혹시 환경단체만의 목소리를 국민의 목소리로 착각하고 계신 건 아닌지요?
그런 이유로 더민주당에서 '역사교과서'나 '세월호', '위안부'처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또 더민주당 안에서도 논의의 여지가 없는 일에 대해서는 당론을 채택하고, 사회적으로 그 맡은 바 역할을 해냅니다.
하지만 논의의 여지가 많고, 사회적으로 관심도 부족한 일에 대해
당대표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일일이 입장을 표명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당대표의 입장이 곧 당의 입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문재인이 '내 입장을 대변하지 않았으니, 문재인 책임론을 이야기하겠다'는 것은 억지럽고 편협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더민주당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일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온당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만해도 일주일에 두세건의 불만을 겪습니다.
전국적으로 모든 개인과 모든 단체가 얼마나 많은 불만과 요구사항이 있겠습니까?
그런 문제에 대해 일일이 더민주당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고 책임이 있다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당 내부에서 논의해보겠다."는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섭섭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섭섭하다고 해서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지나치게 소심해보일 수 있습니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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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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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팬 많네.
69
[N]김무성 "반기문, 훌륭한 대선후보..내가 직접 영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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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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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근혜 누나 꼬봉인증인가.. 식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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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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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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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 안철수,
새누리당의 뻔뻔에 착각까지 겸비한 업그레이드 중도가장 신보수 꼭두각시 버전.
정봉주의 전국구에서 그랬나?
안철수가 김한길과 공동대표때 하도 이용당해서 치를 떤다고...
치를 떨었어도 이제는 자기 밑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있을꺼야?
그치? ㅋㅋㅋ
부디 안철수씨, 김한길과 오손도손 잘 살길 바래요.
67
왜들 그리 민주당에 집착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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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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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덟줄정도는 공감되서 논박하지 않겠습니다..
66
왜들 그리 민주당에 집착하시는지..
[새창]
2016-01-04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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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바엔 그냥 민주당에 신경 끄세요.'라는 식으로
"녹색당이 당신의 의견을 잘 대변해줄 겁니다."라고 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 부분 또한 납득이 되지 않네요.
윗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환경문제만 고려하기에는 녹색당이 해당 의견을 잘 대변해준다고 했지.
제가 언제 나프로님에게 녹색당가라고 했습니까?
나프로님 진심으로 고하건데, a는 a라고 읽어야지 b라고 읽으면 안됩니다.
a라고 쓰여져 있으면, a라고 읽으세요.
a뒤에 b,c,d등의 숨겨진 의미가 있으니, 난 b로 이해할꺼야. 넌 b로 말한 거나 다름없어.
이런 식이면 사회의 그 누구를 믿겠으며, 누구와 소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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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그리 민주당에 집착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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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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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문단은 몹시 당황스럽습니다. 비약의 수준이 너무 지나칩니다.
'명백한 위반'이라는 말은 매우 위험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헌법까지 들먹이시다니요.
포괄적 원론에 대한 '명백한 위반'의 문제를 생각해보죠.
예를 들어 보지요.
나는 '착하게 살꺼야'라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없이 누군가 와서 그 사람을 한대 쳤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도 그 사람을 때렸습니다.
그럼 착하게 산다는 이 사람은 자신의 말을 '명백히 위반'한 걸까요?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에 대해 '명백한 위반'을 판단하고 도지사의 출당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라는 논지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어느 부분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환경파괴는 감수해야 된다'는 의지를 읽으셨는지 좀 짚어주세요.
저는 한달에 두세번 정도는 환경 문제로 시청에 민원을 넣는 사람입니다.
경제발전보다 환경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말하는 행태는 조중동에서나 하는 짓입니다. 자제해주세요.
거창하게 헌법까지 예로 드셨는데,
떼 쓰지말라는 말이, 나프로님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습니까?
떼 쓰지말라는 말조차도 억압으로 느껴지세요?
가슴속에 분노가 너무 많으신 것 같네요.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가슴 속의 응어리를 먼저 풀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64
왜들 그리 민주당에 집착하시는지..
[새창]
2016-01-04 0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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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것도 인연인데, 먼저 인사부터 하고 댓글을 달아볼까 합니다.
슬슬 재미가 붙고 있습니다. 민망하네요.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해 자꾸 이야기가 이어지다 보니, 이 지역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설악산을 바라보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녹색당이나 가라고 한 부분은 과도한 비약으로 곡해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차적으로 제가 녹색당이나 가라는 투로 말을 한적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설악산케이블카산업이 지역경제발전과 환경문제의 구도로 논의가 이뤄질 때,
지역 경제에 대한 고려가 없이, 환경문제로만 이해하고, 주장하기에는
많은 입장을 대변해야되는 거대야당인 더민주당보다는 녹색당이 해당 입장을 잘 대변해줄 것이라는 이야기었습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 아닙니다.
그리고 설악산케이블카산업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발전할 것은 자명하다는 투로 말씀드린 적도 없습니다.
그게 더민주당의 당론인 것처럼 말씀드린 적도 없고요.
일반적으로 환경을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될 때는 당연히 경제 개발의 논리가 뒷받침됩니다.
개발이 되면 지역 경제가 뒤따르는 것은 그 효과의 정도는 제쳐놓더라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효과와 비용의 차이를 계산하고 정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이 차이를 계산하고, 그에 대해 충분히 논의한다는 입장을 말씀드렸지,
그 효과가 비용을 압도하므로, 설악산케이블카산업이 지역경제를 발전시킨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더민주당 안에서도 의견이 분분할 것이고,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므로
함부로 입장표명을 하기에는 쉽지 않다라는 의견을 쓴 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민으로써, 설악산 케이블카 산업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아실지 모르겠으나, 국립공원에 위치한 케이블카의 사장은 친박정희 인물입니다.
동네에 도서관도 만들어놓았는데, 그 한켠에 박정희를 찬양하는 책들이 즐비하더군요.
다만, 환경 파괴가 우려되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된다고 생각되어 반대하고 있습니다.
양양 오색쪽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한다고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런지 확신이 들지 않고,
그에 비해 들어가는 예산은 분명히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63
왜들 그리 민주당에 집착하시는지..
[새창]
2016-01-04 09:03: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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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62
웹젠이라는 회사..
[새창]
2016-01-04 0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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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이 친네이버쪽 인물이라 걱정스럽긴 합니다.
일반적인 자수성가 벤처창업가 타입보다는 줄서기를 잘한 케이스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재무제표놓고 안철수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애초에 이야기 꺼리도 안됩니다.
안철수가 저도 아주 싫기는 하지만,
벤처창업자로서의 입지는 안철수가 더 대단하죠.
다만, 문재인이 선택했으니, 당원으로서 믿고 따라가볼 수 밖에요.
61
김한길의 탈당, 안철수의 고민, 정운찬의 주저
[새창]
2016-01-03 1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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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김한길에게 치를 떤다던데, 그 삐돌이가 과연 받아줄까요?
받는다면, 명분도 없는 기회주의자 딱지도 붙여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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