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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왕김던킨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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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	직업에귀천없다더니ㅡㅡ [새창]	2012-09-27 17:28:09	15	삭제
		내 아들입니다. 흰가운입고 병을 다스리는 사람 제 아들놈 맞습니다 내 아들입니다 자전거 타고 우유 배달하는 사람 제 아들놈 맞습니다 둘다 저에겐 소중한 아들놈들입니다 한번도 두놈 차별하고 살아온적없으니 두놈을 다르게 보는일 하지말아주세요
	22	고종황제 잘한일중 甲.jpg [새창]	2012-09-27 14:30:38	9	삭제
		저 사람 살려라 저런 사람 살려야만한다 이대로 저 사람 죽게 하지마라 당신 고맙소 살려줘서 고맙소 죽게내버려두지않아 고맙소 할일이 남았소 해야할것이요 나좀 도와주시오 다시한번 살려줘서 고맙소
	21	엄마 이거 비싼 안경이지? [새창]	2012-09-27 14:23:54	6	삭제
		하나보단 둘이좋다 배웠다 혼자선 외로울까봐 외롭지말라고, 둘이니까 외로울일 없으리라고, 그렇게 둘이되게 했는데 내 정신이 두조각나버렸다 아이젠 외롭지않다
	20	ㅇㅂㅅ!! 넌 앞으로 어딜가도 평생 나같은 여자 못만날꺼다! 이새끼야 [새창]	2012-09-26 22:52:29	0	삭제
		넌 모든걸 잊을거다 그로 인해 받은 상처 그로 인해 얻은 고통 그로 인해 흘린 눈물 세상살아가는 데 아스팔트길은 없는데 니가받은 상처는 분명 비포장길을 걷는 튼튼한 구두가 되줄거다.
	19	이느낌 알아요? 치킨을 시켜서 먹고남겼는데 [새창]	2012-09-26 22:18:12	0	삭제
		집가면 데워먹어야지 하고갔는데 누나가 이미 데워먹었을때.. 음식가지고 쪼잔하게 왜먹었냐 니어제많이 먹었지않냐 이럴수도없고...
	18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님께서 오늘 별세하셨습니다. [새창]	2012-09-26 22:15:45	23	삭제
		즐거웠습니다. 일요일날 낮에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앉아서 전국노래자랑 보시던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해못했습니다. 저게뭐가 재밌다고 할아버지미워 만화도 못보게하고 보시던드라마도 저때문에 피해주시던 두분이셨는데... 유독 전국노래자랑 보실땐 저에게 양보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알겠습니다. 송해와 두분의 끊지못할 인연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많이 닮아있었다는 것을..
	17	연애의 끝은 이별이 아닌가봐요? [새창]	2012-09-26 03:34:04	1	삭제
		하하하 거기 지나가는 자네 날 위해 박수를 쳐주게 허허허 딱한 사람 박수치면서 눈물흘리는게 어딨나 내 모습이 슬퍼보이나 내 모습이 안쓰러워보이나 아닐세 난 그녀를 잊었다네 자네에게 내 모습이 슬퍼보이는건 아직 여물지못한 이별의 상처때문이라네
	16	연애란.. [새창]	2012-09-26 03:13:50	1	삭제
		그를 아끼게 되었다. 나자신보다 더아끼게 되었다. 밥은 먹었는지 집엔 잘들어갔는지 아픈진 않는지 내 시간 쪼개서 그에게 주었고 내 마음 나눠서 그에게 주었다. 눈 감으면 생각났고 눈 뜨면 핸드폰을 집었다. 그러나.. 그는 날 아끼지 않았다
	15	짐 캐리 표정의 세계 [새창]	2012-09-26 03:03:47	5	삭제
		솔직히 태어나서 표정저렇게 다양한사람 처음 봤닼ㅋㅋㅋㅋ
	14	아버지를 때렸습니다... [새창]	2012-09-26 02:58:26	13	삭제
		낳아준 고마움에 앞을 가리고 살았다 눈도 감고 귀도 막고 입도 닫고 살았다 그래도 아버지니깐.. 내 어머니의 반쪽이니깐.. 군자처럼 안듣도 안보고 살아왔다.. 더이상은 안된다.. 금수는 내 아버지가 아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세상에 나왔을 때 금수아닌 인간의 아들이었다.. 아버지라 할 수 없는 껄끄러운 존재에게 더 이상 금수의 아들로 살수없다
	13	아버지를 때렸습니다... [새창]	2012-09-26 02:58:26	61	삭제
		낳아준 고마움에 앞을 가리고 살았다 눈도 감고 귀도 막고 입도 닫고 살았다 그래도 아버지니깐.. 내 어머니의 반쪽이니깐.. 군자처럼 안듣도 안보고 살아왔다.. 더이상은 안된다.. 금수는 내 아버지가 아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세상에 나왔을 때 금수아닌 인간의 아들이었다.. 아버지라 할 수 없는 껄끄러운 존재에게 더 이상 금수의 아들로 살수없다
	12	오늘 밤에 우산씌워주신 남성분 [새창]	2012-09-26 02:42:11	1	삭제
		날 의심하지 마세요 세상이 어두울수록 작은빛은 밝게 빛나는 법인데 그대 눈앞을 가리는 그림자때문에 내 빛이 가려질까봐 그대가 나역시 어둠으로 볼까봐 나스스로 빛을 거두고 그대에게 갔어요 그대여 다음에 만날땐 내빛을 봐줘요 세상이 결코 어둡지 만은 않다는걸 제가 보여줄게요
	11	제목학원반 졸업작품회 [새창]	2012-09-24 05:06:52	0	삭제
		이보개둘
	10	더살고 싶어요 [새창]	2012-09-23 05:32:49	11	삭제
		2년밖에 남지 않았다 귀를 간지럽히는 아침의 분주함도 따사롭게 감싸오는 점심의 편안함도 미소를 짓게하는 저녁의 행복함도 볼을 간지럽히는 새벽에 차분함도 2년밖에 남지않았다 커버린 소년이여 2년밖에 안남았다 우울하게 생각하지마시오 남겨진 가족들과 남겨진 친구들에겐 당신을 볼수있는 황금같은 2년이오 가장 슬픈건 자네라 생각마오 남겨진 가족들과 남겨진 친구에게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당신의 난자리를 느끼는 것은 얼마나 슬프겠소 그리고 그대녀.. 2년밖에 남지않았다 하지마오 자네는 2년이아니라 60년도 더살수있을거 같으니
	9	더살고 싶어요 [새창]	2012-09-23 05:32:49	113	삭제
		2년밖에 남지 않았다 귀를 간지럽히는 아침의 분주함도 따사롭게 감싸오는 점심의 편안함도 미소를 짓게하는 저녁의 행복함도 볼을 간지럽히는 새벽에 차분함도 2년밖에 남지않았다 커버린 소년이여 2년밖에 안남았다 우울하게 생각하지마시오 남겨진 가족들과 남겨진 친구들에겐 당신을 볼수있는 황금같은 2년이오 가장 슬픈건 자네라 생각마오 남겨진 가족들과 남겨진 친구에게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당신의 난자리를 느끼는 것은 얼마나 슬프겠소 그리고 그대녀.. 2년밖에 남지않았다 하지마오 자네는 2년이아니라 60년도 더살수있을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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