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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디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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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디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 [BGM]어느 자전거 경매에 얽힌 이야기 [새창] 2011-07-15 14:44:29 7 삭제
    조작된 감동은 마음을 닫게 만든다.
    54 1인당 100만원 [새창] 2011-07-14 17:57:35 0 삭제
    기독교인으로서 저런 먹사를 보면 화가 치미는 군요.
    적어도 제가 아는 목회자들은 저런 의식을 가진 분이 없었고, 저런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안되어 있습니다.

    언론이 가리면 서민들은 정치 돌아가는 거 잘 모르잖아요.
    장로단들이 목사의 행태를 가리면 불쌍한 평신도들은 그런 상황도 모르고 열심히 다니겠죠.
    장로들이 그 모든 사실을 알고도 목소리를 높이지 못한다면 그들이 더 큰 문제입니다.

    참 문제입니다..... 썩어빠진 놈들.....
    53 [브금] 중고나라 사기류.jpg [새창] 2011-07-13 17:41:08 29 삭제
    저 위에 "젖병소독기" 판매하신 분 댓글을 보니..... 저도 오래전 일이 생각나네요.
    우리 딸이 미국이모가 사다주신 "원목 인형집 세트"를 별로 재밌게 가지고 놀지 않는거에요.
    부피만 많이 차지 하고 그래서... 딸을 살살 꼬드겨서 팔기로 했죠.
    중고카페에서 팔았는데, 전화가 와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팔겠다고 했더니... 전화기 너머에서는 "판대~~ 와~~ 와~~~" 하며 아이들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현동에서 사는데 지하철로 어떻게 우리집쪽으로 오냐고 하시더군요.
    아이둘을 데리고 와야 한다고 하길래.... 제가 가져다 드린다고 했습니다. (저희집은 부천)
    그 근처는 아니지만 결혼식차 서울에 가야해서 아현동쪽으로 들르기로 했죠.
    부피가 커서 제가 들어도 힘들정도였어요.
    저와 아내는 그래도 가격 괜찮게 받는 거라고 내심 기분이 좋았어요.
    미국에서는 국내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었고, 국내에서 같은 제품을 사려면 가격이 두배였어요.
    미국가격으로 내놨으니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땡"잡은 거죠.

    대충 위치를 설명 들었는데, 아현동이 좀 오래된 연립들이 많더라구요. 거기 사시는 것 같았어요.
    이때 부터 조금씩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했죠.
    조금 있으니.... 뚱뚱하고, 후줄근한 옷을 입은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전화에서 처럼 씩씩하고 명랑하게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박스 옮겨드릴까요?" 했더니... 그냥 자신이 한다고 합니다.
    몇번이나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더니 큰 박스를 들고 종종 걸음으로 골목으로 사라졌습니다.

    아내와 나는 그 뒷모습을 한참 말없이 바라봤습니다.
    내 손에 든 현금을 바라 보며 뭔가 큰 죄를 지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골목 모퉁이로 아주머니가 사라지자, 아내가 저에게 "돈 도로 돌려주면 안돼?" 하더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그게 그 분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서 돌려주진 않았습니다.

    그날 하루 종일 마음이 찝찝했습니다.
    처음 전화통화때 들려온 아이들의 환호성 소리가 귀에 울리는 듯 했습니다.

    그분이 얼마나 가난한지는 모릅니다.... 아니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을 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그날 저와 아내가 동시에 느낀 그녀의 모습은...... 분명, 그 인형집 세트가 큰 부담이 되는 금액일 걸로 생각되었습니다.
    더 싸게 드렸어야 했습니다.....

    그 젖병소독기 싸게 주신것 잘하신 겁니다.
    에누리할 목적으로 비오는날 애업고 아빠가 나왔다면 미친X 겠지만....
    제가 보기엔 매우 삶이 팍팍한 분인 것 같습니다.
    이미 당신에게 필요 없고 그게 도로 돈이 되든 안되든 당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중고물품"은 "아름다운 기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과는 전혀 무관한 진지 먹어서 죄송합니다.
    52 BGM)반도의 흔한 고등학교 [새창] 2011-07-11 14:46:00 0 삭제
    나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 1위가 전주고, 2위가 상산고였는데...
    전주고... 전통만 자랑하다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가고, 상산고가 뜨는구나.
    ....
    결론 : 야구부가 없는 학교가 좋은 학교..
    51 유머x,브금,펌]요즘 애들은... [새창] 2011-07-11 11:58:04 0 삭제
    그... 고대 그리스 비석 인증좀 누가 해줬으면 좋겠어.
    선사시대 동굴에 있는 글씨 같은 것도...

    ~ 했다더라.... ~ 그러더라 ....
    50 [실화] 흑형 3명과 눈싸움한 사건.txt [새창] 2011-07-07 17:52:56 24 삭제
    미국 텍사스에 출장 갔을때, 밤에 택시 탈일이 있었죠.
    그냥 손들고 택시를 잡았는데, 운전사가 안보이더군요.
    ....... 새~~~~까만 흑형.
    흰자위만 번득번득..
    순간 우리 세사람은 이 택시를 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겨우 탔습니다.
    용기를 내서 앞자리에 앉은 제가 말을 걸었더니.... 친절하게 말을 받아주더군요.
    우간다에서 왔는데, 조금만 더 열심히 일을 하면 시민권을 딸 수 있을 것 같다. 자기 형은 먼저 와서 땄다...
    미국은 참 좋은 곳이다... 자기에게 기회를 줘서... 뭐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정말 순박했습니다.
    내릴때 그의 행운을 빌어줬고.... 팁도 "좀 더" 줬습니다... ^^

    생긴건... 밤에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오줌지릴 정도... 였습니다 ㅋ
    47 삐라와 삐끼 최종결자 [새창] 2011-07-05 18:18:21 1 삭제
    얘기 해주면 그냥 이런 세계가 있나보다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예수로 위장한 미친 종교들이 많대니깐요...?
    당신들이 까대는 개독중 상당수는 그런곳이라는 겁니다.
    그런걸 말해주고 있잖아요.
    미친놈과 안미친놈이 서로 보면 서로 미친놈이라고 하겠죠...? 그렇다고 정상인 사람들이 둘을 보면 둘다 미쳤다고 합니까?
    그래도 그 둘중엔 안미친 놈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이쪽에서 이단이라고 하면 저쪽도 당연히 이쪽을 이단이라고 한다. 그럼 둘다 다 이단이라는 논리입니까?

    맨위만 예를 들면 그 유명한 "신천지" 입니다.
    손가락 아파도 조금만 검색해보십시요. 얼마나 X새끼들인지...

    네 저 보시다시피 교회 다니고 있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안에서 역앞 광장에서 미친 스타일로 전도하는 사람들과 언쟁한적 몇번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교단에서 나왔는데 이런 식으로 전도를 하는 거냐...? 왜 오히려 먹칠을 하느냐..? 지능형 안티냐..? 하면서 싸웠습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제대로 된 곳 다니는 사람 드물었습니다.
    "구원파"라는 이상한 개판 오분전 종교인도 많았고, "여호와의 증인"도 많았습니다.

    여러분들... 저런 신천지, 구원파, 여증 등등이 뭐 특별한 모습이라고 하고 있는 줄 아시겠죠?
    그냥 여러분 주위에 널렸습니다. 이곳 오유에도 널렸을테구요.
    가까이는 회사 동료중에도 있을 것입니다.
    언제든 여러분 영혼에 재를 뿌릴 준비가 되어 있는 그들이니 항상 조심하십시요.

    여러분들이 보기엔 모두다 같은 "개독"이겠죠.
    그렇게 보셔도 저랑은 상관 없습니다.
    다만, 위에 몇몇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이 "실제"이고 "사실"일 수도 있다고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흔히 "정통교파"라고 하는 곳에서 미친짓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머리숙여 사과를 대신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 대선때 우리 교회 앞에서 한나라당원들이 파란옷 입고 진치고 서서 교회오는 신도들에게 선거운동하는 것도
    내쫓은 사람입니다. 이런걸로 교회 욕되게 하지마라. 누가 보면 모든 교회가 한나라당 편인줄 알겠다.
    당장 떠나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 입 삐죽거리면서 가더군요.
    저는 교회를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목사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 매우 불편해 하는 타입이며,
    진리를 왜곡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사람들 영혼을 빼앗는 이상한 종교인들과 맞짱을 뜨고,
    교회의 잘못에 대해서는 부끄러워하면서 고쳐나가자고 말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한국 교회에 조금이나마 깨어있는 성도들이 많아지길 기도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미워할지라도 "예수님"에 대해서는 같이 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지는 않아도, 그래도 여러분들이 4대 성인이라고 꼽아주는 분에 대한 예우아니겠습니까?
    46 꺄~ ㅋㅋ 남친이랑 헤어질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1-06-29 15:33:55 1 삭제
    의지가 문제 입니다.
    그 다음으론,
    그걸 약하게 만드는 술이 문제 입니다
    45 (브금) 마늘의 나라 한국 [새창] 2011-06-28 15:08:12 0 삭제
    오유답다. 이것도....

    우루루루루.....
    44 (BMW) 흔한 남매의 대화 [새창] 2011-06-23 21:20:41 2 삭제
    정말 저런식으로 대화한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5분정도 살아온 세월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게 가족끼리 할 대화입니까?
    친구들끼리 저렇게 해도 눈쌀 찌푸려질 판인데....
    43 진화와 진화론 (스압) [새창] 2011-06-23 21:15:06 0 삭제
    참고로 더 새로운 부분을 공부해보세요.
    님께서 예를 들어놓은 것들은 대부분 폐기되거나 반박되어 진화론자들도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42 진화와 진화론 (스압) [새창] 2011-06-23 21:13:07 0 삭제
    간만에 들어와봤네요.
    티컵강아지를 한 예로.. 귀여운쪽으로 진화되고 있다고 불수 있다...?
    임의로 젖빨리떼서 조그맣게 만들어서 골골한 티컵강아지가 새끼나 제대로 낳을 수 있을까요?
    그게 새로운 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종으로 분화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매우 신기할 뿐입니다.

    화석률에 대해서는 누구의 시각으로 보느냐에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개과 동물에는 수많은 종의 개가 있죠. 그 해부학적 근거가 같으니 같은 Family로 묶은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대부분의 생존 생물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거죠.
    오천만년전 박쥐 화석이나 지금의 박쥐는 똑같습니다.
    화석 식물은 더더욱 대부분 발견됩니다. 식물은 진화를 안하기로 작정한걸까요....?

    말의 진화 순서라.... 이거 잘못된 것도 모르고 계속 인용하시는 건가요?
    이건 진화론 추종자들이 미주, 유럽에 말과 비슷한 뼈를 찾아서 그럴듯하게 만들어낸것이라고 이미 밝혀져있고,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이1882년에 그려진 이 말그림을 내리라고했습니다.
    맨 아래 에호이푸스는 오소리 종류라고 이미 밝혀졌습니다.

    진화론이 뭐 대단한 과학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줄 아십니까?
    다윈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인본주의 과학의 세계가 열렸지만 정작 제대로 증명한것 하나 없습니다.
    그냥 설명하기 어려우면... "긴 세월" 입니다.
    화석이 무슨 몇십만년 지나야 만들어지나요? 조건만 맞으면 화석이 생깁니다.

    중생대 지층에서 공룡과 인간의 화석이 동시에 나오기도 합니다. 이건 뭘로 설명하실 건가요?
    수백만년 동안 쌓였을 것이라는 여러 지층을 세로로 뚫고 들어가 있는 나무 화석도 있습니다.
    이 나무는 특별해서 수백만년 이상 살았을까요?

    그래서 진화론도 맹신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말의 진화 과정은 도대체 망아지 부터 가져다 놓고 크기 순서로 배열했나요?
    인간도 피그미 종족이 있고 수단 니그로 종족도 있는데, 뼈를 세워놓으면 진화의 순서인가요?
    인간의 조상이라고 해서 이마와 코의 각도와 머리뼈의 용량으로 나눈다는데, 아프리카 사람들은 아직 수백만년전 진화하고 있는 중인가요?
    아프리카 사람들 처럼 생긴 모습이 진화의 이전단계라는 것은 백인들의 머리에서 나온 거라는 생각 안해봤나요?

    과학과 종교로 싸우면 끝이 없죠.
    그런데, 과학과 과학으로 싸워도 끝이 없습니다. 과학자들도 철저하게 양분되어 있거든요.
    DNA와 단백질 분석하는 과학자들 중에 무신론자 이면서도 창조자가 아니고선 이런게 만들어 질 수 없다고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있겠지만요.
    고로, 과학의 세계에서도 모든 자연계, 우주계 현상을 진화의 산물로 규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규명하면 할수록 미궁으로 빠져서 더이상 손댈 수가 없는 단계로 갑니다.
    아직 인간의 한계겠죠.
    현대적인 과학이 발전한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인간들이 이 모든것의 비밀을 다 파헤쳤다고 한다면 큰 오산이겠죠.

    백만 라인짜리 소스중에 라인 한줄 보고 이 프로그램이 뭐하는 건지 다 알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글쓴이님은 장래 생물학쪽으로 공부를 하실분 같은데 앞으로 수많은 역경이 기다리고 있겠군요.
    꼭 열심히 공부하셔서 진화의 근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41 ㅅㅂ 배고픈데 뭘 먹을까요? [새창] 2011-06-23 09:56:02 0 삭제
    머리가 텅 비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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