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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기적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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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	컴퓨터 사려는데 조언 조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6-08-19 14:31:33	0	삭제
		그 잠깐 동안에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좀 감동이였어요.. 용도는 포토샵, 일러스트, 3Dmax, 스케치업, 영화 정도 입니다. 친절하시고 똑똑하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95	컴퓨터 사려는데 조언 조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6-08-19 14:29:36	0	삭제
		헐. 왜 저렇게 짤려서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뒤에 내용을 간략히 추려서 올리면 제가 브랜드 컴을 살지 조립식 컴을 살지 확신이 잘 안서서 질문글을 올린거랍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브랜드컴 추천해주 실수 있나, 또는 조립식에 대해 조금 알려주실 수 있나 도 여쭤보았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염치없지만 이제껏 컴퓨터 부품과 성능에 대해 아무런 공부를 하지 않아서 아는게 전혀 없습니다. 지금 켜지지도 않는 이 조립형 컴퓨터 또한 아주 어렸을때 부모님 아시는 분이 취미로 해주신거라 부모님들도 컴퓨터를 잘 모르시구요.. 번거롭고 귀찮으시겠지만 조언 조금만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정말 정말 죄송하네요. 도움을 주진 못할망정 도움을 바라고만 있으니..ㅠ 글 읽어 주신 분들 매우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4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금만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6-07-05 12:26:12	0	삭제
		ㅠㅠ컴퓨터를 곧 바꿀 거고 바꾸기 전에 뭘 해야해서..포멧하면 자료가 다 날아가서 못하고 있어요ㅠㅠ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93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금만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6-07-05 12:25:08	0	삭제
		알약으로 검사를 했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ㅠㅠㅠ
	92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금만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6-07-05 12:23:51	0	삭제
		이런 경고창이 뜨고 이런 블루 스크린이 뜹니다...ㅠ 안전 모드로 들어가면 안그래요..
	91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금만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6-07-05 12:22:45	0	삭제

	90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금만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6-07-05 12:22:19	0	삭제

	88	폴리몰리 빈백쇼파 나눔(재업!!) [새창]	2016-06-02 19:02:07	0	삭제
		안녕하세요.ㅠㅠ 의정부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지러 갈 의향 있습니다! 집을 이사했는데 좁아서 쇼파 사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맨 바닥에 누우면 딱딱해서 불편하고ㅠㅠ 고민 많이 했는데 나..나눔해 주신다면 매우 감사드릴것 같습니다. ㅠ 집은 수유역입니다.. 좀 멀지만..ㅠ 일단 좋은 하루 보내세요!!!
	87	[익명]19)관계까지 한 동기남자애 [새창]	2016-05-22 15:40:47	0	삭제
		사랑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 글쓴이의 마음이 얼마나 애달픈지 헤아리지 못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글을 얼마나 잘 쓰셨는지 그 마음 하나하나가 느껴져요. 포기하기 힘들고 잊기 힘든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이렇게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이 모진말을 하며 잊으라고 해도 쉽게 안되겠죠. 아마 다른 여자들 그럴꺼에요. 하지만 정말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나중에, 정말 나중에 그 남자에 대한 모든것이 떠 내려가면 왜 그때 그랬는지 후회되고 시간을 돌이키고 싶을 거에요. 다른 남자분들을 만나봐요. 사귀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고 다른 남자들을 만나면서 아 이런 남자도 있고 저런 남자도 있구나.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남자도 있네? 이렇게 세상을 넓혀가는거에요. 그렇다고 막 만나라해서 어플이나 그런 걸로는 말고 친한 친구의 믿음직한 소개나 알바 또는 직장 생활, 아니면 학교 동아리 등등 서로 잘 알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 만나보세요. 그렇게 남자분을 잊으면 그 남자분이 다가올 수도 있어요... 힘내요! 너무 많이 울지 말구요.
	86	괴담자판기 환상괴담입니다. 단어를 입력해주세요. [새창]	2016-05-21 23:31:11	4	삭제
		나는 겨울에 작은 연못이나 강가에 놀러가는 것을 좋아한다. 꽁꽁 얼어있어 스케이트도 탈수 있고 가끔 가다 물고기나 벌레들이 얼어있는 것을 보면 짜릿하다. 멈춰 있는 생명이랄까. 하여간 좋다. 이번에도 지방에 있는 친척집에 놀러가 친척과 함께 연못을 탐험했다. 노을이 질 때까지 잔뜩 우거진 연못 테두리 풀숲을 거닐다 친척이 무언가를 발견한 듯 우다다 달려나갔다. "으아! 이거 고양이 아냐?" 친척이 얼굴을 찡그리며 내게 말했다. 슬쩍 보니 얼룩 고양이가 꽁꽁 얼어 얼음 속에 박혀있었다. 하하. 저번달 초 겨울에 내가 죽여서 넣어놨던 고양이다. 예쁘게 보존되어 있네.
	85	괴담자판기 환상괴담입니다. 단어를 입력해주세요. [새창]	2016-05-21 23:24:32	3	삭제
		인생의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언젠가는 성공할 거라며 실패자들이 입을 모아 말했지. 허허 웃겨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현실파악이 덜 된거지. 스스로의 무력하고 무능한 모습을 부정하는거야. 그런 식으로 자위하는거지! 바보 같으니라고. 현실을 인정하란 말이야! 그리고 쓸모없는 몸뚱이는 버려! 그게 세상을 위한 길이야! 지하철 역에서 한 아저씨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사람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쳐다보지도 않았다. 나 또한 시끄러움에 눈길 한번 주고 쳐다보지 않았다. 빠-앙- 지하철이 오고 아저씨는 산산조각이 났다. 막 몸을 내던지기 직전 아저씨는 무슨 말을 하려고 했을까. 허접한 솜씨... ㅠㅠ
	84	괴담자판기 환상괴담입니다. 단어를 입력해주세요. [새창]	2016-05-21 23:16:56	3	삭제
		예술가인 그는 항상 앳된 소녀를 그린다. 쌍커풀 짙은 큰 눈의 소녀는 항상 깨끗한 피부에 하얀 천 옷을 입고 있어 보기만 해도 맑은 느낌을 주었다. "당신의 이상형인가요? 항상 이 소녀만 그리는군요." "맞아. 내 이상형이지." 그는 내 질문에 짧게 대답하곤 다시 그림 그리는 것에 열중했다. 섬세한 손길. 저 손길이 내게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애타는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않는 그를 하염없이 바라보다 다시 그림에 시선을 옮겼다. "저와는 전혀 닮지 않았네요." 작게 푸념하듯 입을 열자 열심히 움직이던 그의 손이 뚝 멈췄다. 그리곤 아주 무서운 표정을 해보이곤 나를 쳐다본다. "빨리 옷 입고 꺼져. 돈은 식탁 위에 있어." 당장이라도 날 향해 주먹을 날릴 것 같은 그의 분위기와 말에 불쾌감이 일렁였지만 한편으로는 창피하고 수치스러워 벌떡 일어나 옷을 입었다. 가방을 챙기고 머리 모양을 다듬고 막 하이힐을 신으려는 순간 그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창녀 주제에. 누굴 넘보는거야." - 정신을 차리니 그가 그렸던 순백의 소녀는 부분 부분 붉은 피로 얼룩져 있었다. 난 손에 들고 있던 하이힐로 소녀의 아랫도리를 마저 칠했다. 진한 피가 캔버스를 적셨다. "이젠 나랑 똑같지?" 멍하니 그를 보며 물어보지만 대답이 없다. ㅠㅠ 허접한 솜씨지만... (도망)
	83	괴담자판기 환상괴담입니다. 단어를 입력해주세요. [새창]	2016-05-21 22:55:03	2	삭제
		오늘도 남자친구한테 차였다. 날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 다고 말하며 뒤도 한번 안 돌아보고 떠나갔다. 짧은 단발머리가 좋다길래 길었던 머리카락도 잘랐었는데.. 꿀꺽, 올라오는 눈물을 삼키며 핸드폰을 켰다. 수 많은 메세지들. 슥 눈으로 훑으며 마땅한 남자이름을 눌렀다. - 요새 왜 이렇게 연락이 없어~^^ 오빠랑 안 놀꺼야? 몇 번 잠자리를 가졌던 남자. 남자친구로는 좀 아닌 것 같아 연락 안하고 있었지만.. 남은 남자들 중에서는 가장 나으니까.. - 아! 오빠. 연락 할려고 했었어요! 우리 내일 만나까요? - 엇? 좋지 좋지^^ 몇시에 만날까? 씩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않으며 나는 다가올 내일을 생각했다. 그래. 남자친구야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거 아닌가. 이번엔 얼마나 오래갈까. 적어도 이 짧은 머리카락이 길 때까지만이라도 사겼으면. 내일을 살아 라는 닉네임에 맞춰 쓰려고 해봤지만.... 제 한계..ㅠ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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