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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pinoch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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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noch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자유 [새창] 2017-08-13 14:15:12 0 삭제
    "자유를 빼앗긴자는 수치심이란 권력을 갖는다."

    제가 느끼는 수치심이란..내가 악을 행했을때 드는 반성적인 감정 혹은 내가 선을 행하지 못(안)하고 있다고 느낄 때 드는 감정..
    자유가 선임을 스스로 알지만, 그것을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위해 행동하지 못(안)했기 때문에 수치심을 느꼈지만
    자기합리화 즉, 수치심을 수치심이라 여기지 않는 마음을 갖게된다는 뜻아닐까요?
    어렵네요..
    78 의식권과 인공지능 [새창] 2017-08-13 13:08:10 0 삭제
    제가 습관적으로 의식하다 라는 표현을 쓰는데, 의식이 있으므로로 정정합니다. 에고고..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3 13:03:50 1 삭제
    복수의 관점으로 보자면 유치하지만, 아니 현실에서 약자가 강자를 향해 내뱉는 저주라면, 실제 복수는 이룰 힘이없고 저주 밖에 할 수 없음이 불쌍하고 연민이라도 가지만..
    더더더욱 유치한 이유는 협박의 기능이라는 것이죠.
    아몰랑, 내편 천국 나머지 지옥. 나 믿고 따르면 천국, 아니면 지옥.
    애들편가르기 수준같아요 그냥.
    76 의식권과 인공지능 [새창] 2017-08-13 12:54:33 0 삭제
    奇香님이 쓰신글 중에
    물격은 부자유가 없으므로 저항권이 없다.
    기계적반응주체는 부자유를 모르므로 저항권을 인정할 수 없다.
    감각적반응주체는 고통에 대한 저항권이 있다.
    감정적반응주체는 감정에 대한 저항권이 있다.
    준인격은 인격에 준하지만 성격에 따라 제한적이다.
    인격은 인권을 가진다.
    각 저항권이 대립할 때는 통념에 따를 수 밖에 없다.

    라는 글귀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영향을 받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써본 글입니다.
    격에 맞는 저항권이 있다면
    ~~권 = ~~격이므로
    의식권은 의식을 갖춘 무언가가 얻을 수 있는 권리.
    인간의 권리중 가장 높고 보편적인 권리를 표현한 단어가 '인권' 인데, 이러한 인권을 대표할 수 있는 , 인권에 당위성을 부여할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일까..저는 그것을 의식이라고 보았고, 인공지능은 의식할 수 있으므로 인권과 동급의 인공지능권? 혹은 ~~권을 갖는다.
    라는 취지로 써본 글입니다.
    75 인간이 한없이 낮아보일때 [새창] 2017-08-12 13:25:27 0 삭제
    네 확실히. 제가 감정에 많이약한편같아요. 그냥 인정하렵니다.
    위로고맙습니다
    74 마광수 선생과의 문답 [새창] 2017-08-12 12:53:29 0 삭제
    마광수선생덕에 저는 그나마 지금 이만큼의 아이덴티티를 가질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7~8년전 그를 처음접했을때 그의사상이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고 느꼈던게 기억나는데요..
    친구에대한 부분 이외에, 인터뷰내 그의 모든생각에찬성합니다. 오히려 자유에대하여 마선생보다 좀더 진취적인 아이디어가 없을까를 생각하게되는거보면.. 저도참 많이변한것 같습니다. 기분좋네요
    73 [공동 번역 성경에 도전하다.] 7. 계시의 발동 조건과 가상 현실 [새창] 2017-08-12 05:07:46 0 삭제
    하나의 추론을 합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작디작은 원자, 그보다 작은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 넓디넓은 우주, 상상만으로 존재하는 우주밖.
    그 안에 내가 있습니다.
    어떤 range에 갇혀있으며, 그 range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관찰하고 느낄 수 밖에 없는것이 나의 인생이라고.
    깨달은 자는 그 range를 벗어난 자겠죠.
    제 인생은 길어야 80년일 것입니다. range를 벗어나긴 커녕 그안에서 노는것도 아무리 수명이 늘어난다 해도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들과는 아무 관계없이, 제가 한계를 결정짓지 않더라도
    젠장 기분나쁘게도 그 안에 내가 있습니다.
    꿈을 기억한다면, 꿈속에서 의식이 있다면 그때만이라도 깨달은 자가 아니면 깨닫지 못하더라도 자유로운 자가 되어있겠죠.
    두려움도, 고통도 없이 내 마음대로 비행하는 그런 존재가 = 나. 라면 참 즐겁습니다.
    말론 설명하기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냥 range안에 있습니다.
    고통이 있고 부족함이 있어서 상상하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range안에 있습니다.
    72 <문명 매뉴얼>에 꼭 수록되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새창] 2017-08-12 04:25:03 0 삭제
    제가 생각하는 문명이란 인간의 의도 + 의도하지 않음의 비빔밥 같습니다.
    매뉴얼은 ~~하면 ~~될것이다. ~~해야~~측면에서 좋다..등등 의도와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문명에는 매뉴얼을 쓸 수 없다.가 제 입장입니다.
    다만, 문명을 일구어 가는 것은 사람이고, 활기찰수록 같은 시간내에 더 많고 다양한 문명을 건설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제가 판단하기에 사람에게 더욱 활기차게 문명을 만들 근원적인 힘을 주는, 황금률이라 생각하는 하나의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각 개인의 인생은 개인의 것이다. 그러므로, 타고난것, 남의것, 남들의 것, 우리의 것 때문에 혹은 그것들을 위해 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의심하거나 '꺼져' 난 나의 길을 갈련다' 라고 해라.'
    71 의식권과 인공지능 [새창] 2017-08-12 04:08:05 1 삭제
    제가 아는 이성은 감각과 감성을 '설명'할 수는 있습니다만.. 느낀다 라고 표현할 수는 없는 요소같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말을 빌리자면, 그것을 말하거나 적은 데카르트 라고 하는 존재를 설명 하기에는 범주가 조금 하위범주 같습니다.
    생각으로 자신이 존재함을 알고나서 표현한 '그 무엇'을 의식이라고 저는 씁니다.
    70 일부 과학자들은 대체 왜 외계인과 소통하고자 하는가? [새창] 2017-08-12 04:02:07 0 삭제
    물질적 생명에 기반한 고도의 지적 생명체는 어차피 욕구론 차원 내지 이익론 차원에 기반한 문명을 이룰 수 밖에 없고, 그 정도 수준의 지적 생명체는 결국 전쟁과 침략, 약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문명탐구자님께서 쓰신글은, 자원이 한정적이라 판단될때 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문명이 발달했다는 것은, 기존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거나 자원이 아닌 것을 자원으로 발견할 줄 아는 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에너지와 물질로 가득차 있습니다.
    만약 우리보다 '많이' 뛰어난 문명이 있다면 그들은 아마,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닌 다른 우주의 재료로 자원삼아 생존하고 있을거라 판단
    됩니다.
    인류가 외계문명과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문명의 높낮이로 설명하자면
    1. 외계문명이 없다 - 없으니 당연히 못만나죠 ㅋ
    2. 외계문명이 우리수준 보다 낮다 - 이 또한 못만나죠. 그들이 만약 외계로 전파를 쏘는 수준까지라도 문명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수백광년 밖에 있으니 우리 먼 후손들이나 전파를 받을듯..
    3. 우리보다 수준이 적당히 높다 - 그들도 그들의 계 (우리로 치면 태양계)안에 머물수준이겠죠. 그러니 못만나죠. 다만 내일이나 수십년내 통신은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 우리보다 수준이 매우 높다 - 선택은 우월한 그들의 몫이 되므로. 그들이 인류와 만날 의지가 없거나 필요성을 못느낀다. 심지어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인류와의 접촉을 피한다.

    저는 4번에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69 철학이란 무엇인가? (학문분류나눠보기) [새창] 2017-08-10 02:28:22 0 삭제
    제가 댓글을 제대로 이해 했다면
    열혈심리학도님의 글을 통해 방법적으로 경험적인가. 사변적인가.. 범위적(?)으로는 기초학문인가.응용학문인가..로 학문의 관점을 보는 기준을 접한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어나면 다시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68 결론을 내리지 마라. [새창] 2017-08-10 02:10:18 0 삭제
    1.유전이라면? 작성자님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2.환경이라면? 노력의 여지가 있습니다.
    3.유전+환경이라면? 노력의 여지가 있습니다.
    4.유전임을, 환경임을 증명할 수 없다면? 노력의 지속 여부는 작성자님께 달렸습니다.
    저는 4번이 유일하게 맞다고 할 수 있는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도 형님도 오류를 범하시는 부분은, 유전인가 환경인가는 증명, 즉 사실여부의 판단 문제이지 주관적 주장을 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여부를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_현실적으로 관찰과 실험을 할순 없으니까요_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참-거짓의 근거를 찾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자기주장은, 자기 주장을 상대가 들어주고 반대로 타인의 주장을 자신이 들어줄 수 있는 관계에서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꼭 자기주장을 해야 자신의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느끼신다면, 그게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작성자님 인생이니까요.
    67 이게 무슨증상인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새창] 2017-08-10 01:59:07 0 삭제
    추가로, 공황장애 (불안장애)증상으로 발생한 병원비는 제가 들은 실비보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비보험이라는 것이 다 약관이 다르기 때문에 알아보고 가입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해당 증상이 발생 했다는 것은, 이미 신경계, 신체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므로 그대로 두시면 자연치료는 절대 되지 않습니다.
    병원 꼭 가세요. 방치할수록 빈도수와 강도가 강해집니다.
    66 이게 무슨증상인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새창] 2017-08-10 01:56:32 0 삭제
    공황장애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이 발현, 잠잠,발현, 잠잠 하다가 그 빈도수와 강도가 강해져서 더 버티지 못해 정신과를 갔습니다.
    공황장애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이르러 신경을 자극하여 신체에도 비정상적인 긴장으로 인한 이상 증상, 즉 피해를 주는 병입니다.
    일단 약물로 몸의 증상부터 가라 앉혀야 하고 그 다음이 마음을 다스리는 겁니다.
    정신과가시면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같은 약을 처방해 줄텐데요, 복용하시면 신체적 증상은 급격히 호전됩니다.
    꼭 병원 가보세요.
    65 사람들 시선 때문에 지금 정신과 다니고 심리상담 받고 있어요. [새창] 2017-08-10 01:49:23 1 삭제
    어느 정신과 선생님이 한 글귀가 떠오릅니다.
    "정작 정신과상담을 받아야 할 사람은 병원에 오지않아요. 그들에게 피해받은 불쌍한 사람이 오지"
    어떤 고통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위로의 마음 전해 드립니다.
    모든 정신병이 그렇지는 않지만, 마음이 여리고 타인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이 그만큼 상처받는다고 생각해요.
    상담 잘 받으셔서, 마음이 덜 힘든 상태까지라도 오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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