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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1	오랜 시간 지나서 작성하는 오유 롤 게시판 사기사건 사이다. 긴글주의 [새창]	2015-12-22 23:55:45	30	삭제
		제가 평소에는 굉장희 예의 바른 편인데 ㅋㅋ... 무튼 그 말을 듣는 순간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게다가 추가로 굉장히 절 혼내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타이핑 하자니 좀 오그라 들지만 실제로 했던 말들이니 옮겨 보겠습니다. '저기요 조정의원님, 지금 제가 피해자입니다 저쪽이 가해자고. 구별 못하십니까? 피해본건 난데 지금 왜 나를 혼내려고 하시는겁니까? 그리고 저는 지금 여기까지 와 이 짓 하면서 가해자한테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 못들었습니다. 가해자는 여기 오지도 않고 어머니나 보내고 지는 어디 처박혀있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그런데 지금 교육자 출신이라는 분이 피해자를 혼내고 가해자 취급하십니까? 제가 당한겁니다 저쪽이 저한테 사기를 친거고 지금 누가 누구한테 뭘 가르치려 드는겁니까 ' 뭐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기에 정확히 같지 않겠지만 거의 저런 류의 얘기었습니다. 무튼 엄청난 빡침과 함께 말했기에 목소리도 컸고 떨리기도 했고 그랬었죠 그래서 점점 더 제가 흥분하면서 말을 하니 옆에 앉아계시던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제 어꺠를 슥 붙잡더니 잠시 나와서 진정하세요 라고 하길래 넵 하고 따라나갑니다.
	600	오랜 시간 지나서 작성하는 오유 롤 게시판 사기사건 사이다. 긴글주의 [새창]	2015-12-22 23:49:46	16	삭제
		그 어머니께서도 딸에게 뭐 자기가 못해줬던 점과 이런 저런 것들을 열거하시면서 선처를 부탁하시더군요. 근데 이 때 절 짜증나게 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조정 위원 세분중 한분이 교장 선생님 출신의 할아버지였는데, 가해자측 얘기를 쭉 듣더니 그거 얼마였는데요? 5만원입니다. 아 그럼 그 젊은 학생이 5만원 받고 끝내! 별것도 아니네! 젊은 사람이 말이야 라는 발언을 합니다. 이때 제가 굉장히 이 말에 화가 났기에 잘 기억이 나네요
	599	오랜 시간 지나서 작성하는 오유 롤 게시판 사기사건 사이다. 긴글주의 [새창]	2015-12-22 23:47:23	15	삭제
		어린 여자애가 가출을 합니다. 못된 놈을 만납니다. 피시방에서 돈을 벌겠다며 통장을 빌려달라 합니다. 그짓을 합니다. 잡혀도 통장은 본인 것이 아니니 나랑은 상관없다 라는 생각이었겠죠. 뭐 그랬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남자가 잡혀 들어가고 애는 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살겠다고 직장을 잡고 다니고 있다. 이 곳에도 어떻게 해서든 나오려 했으나, 피해자분께서 날짜를 오늘로 잡으셔서 나오려고 회사에 사정사정했으나 못오고 제가 대신 왔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즈음에 저도 굉장히 마음이 약해졌습니다.
	598	오랜 시간 지나서 작성하는 오유 롤 게시판 사기사건 사이다. 긴글주의 [새창]	2015-12-22 23:46:47	18	삭제
		그래서 저와 그 아주머니가 들어갑니다. 조정위원 세 분이 앞에 앉아계시고 좀 세보이는 아저씨 한분이 옆에 앉아계시더군요 뭐 무튼 앞에 세분이 자기 소개를 해주시고, 대강의 내용을 저희에게 듣습니다. 그래서 뭐 저는 담담하게 이러이러해서 선의로 도와줬는데, 알고보니 상습법이다. 착한 사람들 뒷통수 처먹는 점이 너무 괘씸해서 고소를 했다. 이런 얘기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쪽 차례가 됐는데, 예상치 못 한 얘기들이 나오더군요. 짧게 줄여보자면, 그 아주머니는 사기꾼의 여친의 어머니 입니다. 사기꾼은 교도소에 가있는 남자(엑스터++)구요 진*림이 그 여친이었던거죠 사기꾼은 이미 다른 범죄로 잡혀 교도소에 간 걸 볼 때 본인 통장을 가질 수 없으니 여친 통장으로 그런 짓을 했던거구요 무튼 얘기를 해보자면...그 쪽 집안의 가정사가 껴있는지라 최대한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597	오랜 시간 지나서 작성하는 오유 롤 게시판 사기사건 사이다. 긴글주의 [새창]	2015-12-22 23:46:03	27	삭제
		그 당시 저는 20대 초반 어린 나이었기에 어디 법원인가 그런 곳에서 조정위원회가 열린다길래 조금 쫄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갔습니다. 조정이 합의 보는 거라는 걸 도착해서 알았습니다. 뭐 무튼 가라는 곳으로 가서 앞에 의자에 앉아 대기를 하는데 미리 오신 두분이 안에서 엄청 살벌하게 싸우더군요ㅋㅋ... 죽여버린다 사기꾼아 라면서 ... 어쩃든 저는 밖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주머니 한 분이 옵니다. 그래서 전 저사람이 범인인가? 범인 엄청 어리댔는데. 라고 의아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안에서 제 이름과 그 사기꾼의 여친 이름을 부르더군요
	596	오랜 시간 지나서 작성하는 오유 롤 게시판 사기사건 사이다. 긴글주의 [새창]	2015-12-22 23:36:59	21	삭제
		너무 길어서 혹시 날라갈까봐 우선 올리고 댓글로 이어가겠습니당
	593	크리스마스가 오고있나 [새창]	2015-12-08 21:45:25	0	삭제
		탐켄치~
	592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2~3인용 쇼파, 식탁 나눔. [새창]	2015-12-06 21:56:16	0	삭제
		연락주셨는데 못 가져가신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ㅠ
	591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2~3인용 쇼파, 식탁 나눔. [새창]	2015-12-06 21:56:03	0	삭제
		전부 나눔 완료되었습니다 ㅠㅠ
	590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2~3인용 쇼파, 식탁 나눔. [새창]	2015-12-05 19:27:49	0	삭제
		잠시 나눔 신청 그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ㅠ 베스트 오자마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나눔 확정 지은 후 남은 물품들 다시 댓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D
	589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2~3인용 쇼파, 식탁 나눔. [새창]	2015-12-04 21:44:34	0	삭제
		대구...ㅠㅠㅠ 아쉽네요 ㅠㅠㅠ
	588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2~3인용 쇼파, 식탁 나눔. [새창]	2015-12-03 16:49:53	1	삭제
		쇼파는 나눔 됐습니다~
	587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2~3인용 쇼파, 식탁 나눔. [새창]	2015-12-03 16:37:18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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