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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일진들 모임... [새창] 2012-03-15 11:59:32 1 삭제
    곰 : 야! 너희 칠공주 단체로 덤비면 하마 처리할 수 있지?
    사자 : 지금 배 안고파~
    30 조상에게 절하는 거는 [새창] 2012-03-10 23:19:45 3 삭제
    개신교에서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절을 해도 되고, 죽은 조상에게 절을 하면 우상숭배라고 가르칩니다.
    천주교도 처음에는 개신교와 같았지만, 최근에는 조상에 대해 절하는 것은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하죠..

    동,서양의 철학과 문화의 차이 때문입니다.
    물론 동양은 다신교를 인정하죠..산에는 산신, 물에는 용왕, 땅에는 지신 등등 그 신들을 인정하고 섬기죠..
    그러나, 조상은 섬기는 신의 의미가 아니라 효(孝)라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제사지내는 것은 유교의 전통적인 문화이구요..

    개신교는 서양종교이고, 동양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려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만의 기준과 잣대로 평가하죠..아주 잘못 된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29 한의학에서 증명을 이야기하시는 분들께 [새창] 2012-03-10 09:21:11 0 삭제
    새벽에 일어나, 김골드님의 "과학에 대한 이야기" 댓글을 달고 왔습니다..
    크랜베리즙님//
    과학으로 증명을 할 수 없는 것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아직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제 경험을 잠시 얘기 할께요..
    20년전 20대 중반에 기(氣)에 관심이 많아서 책도 읽고, 기 수련 도장에 가서 단전호흡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단전호흡법을 통해 대맥운기, 소주천, 대주천 등 혈자리를 통한 경락으로 기운이 흐르면 신체가 건강해진다는 이론을 내세운
    협회와 단체 그리고 직접 가르치는 도장이 있었죠 (현재도 많은 단체가 있음) ----> 사이비 조심...

    저는 20대때 부터 누구보다 역사, 철학, 과학, 공학, 그리고 도(道)에 관심이 많았고 또한 호기심도 왕성해서 기 수련을 해봤습니다...
    6개월을 다녔는데, 3개월째부터 하단전 부분이 따뜻해 지는 것을 느꼈고
    4개월쯤 하단전 부분에서 테니스 공보다 크고 핸드볼공보다 작은 둥근 기운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과학으로 절대 증명이 안돼는데 아랫배 부분에 나의 오른손이 7~10센티미터 떨어져서 허공의 공을 만진겁니다.

    그것이 충만한 기(氣) 라는 겁니다.(기 호기심 해결)
    그 기가 더 충만해지면 경락으로 돌리는 것이죠..(운기)

    그런데 왜 그만두었냐면, (도장 이름은 얘기 안하겠습니다.) 나와 사상이 달랐습니다.
    난 단지, 호기심과 경험 그리고 더 많은 경험(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증명?) 이 필요했는데, 그네들은 나하고 생각이 좀 다른 듯
    했습니다. (사이비 냄새?)
    그래서 도장을 안가고 집에서 혼자 할려 했는데, 도 닦는 것이 그리 쉽지 않더군요.. 혼자서는 실패..ㅋㅋ.

    어쨌던 보이는 것만으로 이론을 완성하려 하지마세요...
    달나라 여행하고, 게놈지도를 분석해도 아직은 미해결 과제와 검증을 못하는 분야가 산재해 있습니다.

    하나 더 예를 들면,
    직업상 공학박사들을 많이 접하는데,
    이 분들은 누군가가 말도 안되는 초딩수준의 이론을 가지고 와서 떠들어도, 그 자리에서 즉석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론의 검증을 하기 전까지 말을 아낍니다.
    저같은 사람은 경험상 30초이내 판단할 것도 말을 아낍니다.. 과학적 근거, 그 동안의 논문, 이론적 증명, 검증 등이 안된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 섣불리 의견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현대과학(서양과학)의 학문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성립되지 않은 논쟁에는 휘말리기를 싫어하죠..

    그러나 과거 동양 사상과 의학은 현재의 서양에서 집대성 된 과학의 잣대로 판단하기 전에 이루어졌고,
    현대의 과학이 절대적으로 과거의 동양 학문을 쉽게 저울질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장하고 발전해 온 방향이 다릅니다.
    그리고 심오한 동양의 학문이 천대 받다가 차츰 관심사에 등재되고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 오유인들은 여기서 결론을 만들기 보다 토론과 논쟁, 그리고 비판(비난은 아님.)을 통해 한 단계 성장을 하면
    좋겠습니다.




    28 (공돌이의)과학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2-03-10 07:19:18 2 삭제
    김골드 님의 학문적 근거와 이론에 대해 인정합니다. 공학도답게 논리와 지식이 조화를 잘 이뤄 서술하셨네요..
    저도 사실 기계공학 출신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의학 분야에서 반대의견을 쓰신 크랜베리즙님의 의견도 일부분 수긍은 했습니다.

    저는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라는 식의 논쟁의 중심에서 벗어난 방관자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한의학을 뛰어넘어 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서...좀 추상적이지만 제 생각을 써 봅니다.

    적어도 과학은, 완성을 위해 나아가고 발전시키는 단계이지, 어느시점(미래)에서 완성이라는 건 없는 진행형입니다.
    과학이 완성되는 순간 철학과 종교는 더이상 존재 가치가 없게 되겠죠..

    과학은 철학이 낳은 산물입니다. 종교도 철학에서 파생되어 나온, 그리고 우월함을 주장 하고픈.....
    (그냥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만든걸 겁니다.)
    아직은 그 모든 걸 증명할 길이 없죠.. 그래서 우리 모두가 공부하고 배우며, 지식을 쌓고, 분석하고, 토론하고, 창의 하는 겁니다.

    여기서 결론을 내려고 해도, 결론을 낼 수가 없습니다.
    익히고 앎에 국한 된 사람과 분석과 창의를 펼치고자 하는 사람의 차이라고 할까요?
    토론에서는 선 인정, 후 논리가 필요한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귀 막고 눈 가리고 자기의견만 주장하고픈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데..
    익숙하지가 않나 봅니다..

    오유인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토론과 논쟁에 대해 기성세대 보다 좀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27 한의학은 과학인가? 에 대한 질문글을 읽고. [새창] 2012-03-09 21:55:34 0 삭제
    1// 제가 이해는 제대로 했습니다.
    님께서 제가 쓴글을 이해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1. 지금의 한의학은 과학이 아니다 => 인정합니다.
    2. 제 생각은 내과분야는 꼭 현대과학의 패러다임에 들어오지 않아도 되지않을까? 를 얘기한 겁니다.
    나중에 과학적으로 검증을 받을 수도 있으니, 현재 한의학 그대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입니다.
    3.번 내용은 님이 한의학 전공자라면 모를까,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의견을 토론하는 것이지 정답을 찾아 결론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6 한의학은 과학인가? 에 대한 질문글을 읽고. [새창] 2012-03-09 02:17:28 0 삭제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잘 하셨네요..
    외과 분야는 분명 현대의학을 따라야 하지만, 내과 분야는 한의학도 별도의 학문으로 연구하고 발전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시점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사양시킬 수는 없는 학문입니다.
    내과분야는 분명 현대의학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25 한의학은 과학인가? 에 대한 질문글을 읽고. [새창] 2012-03-09 02:17:28 2 삭제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잘 하셨네요..
    외과 분야는 분명 현대의학을 따라야 하지만, 내과 분야는 한의학도 별도의 학문으로 연구하고 발전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시점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사양시킬 수는 없는 학문입니다.
    내과분야는 분명 현대의학보다 뛰어난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24 서양 구하라 [새창] 2012-03-09 01:21:15 0 삭제


    이 사진은 완전 구하라 판박이 임..
    23 모터의 RPM, 출력을 낮추려고 합니다. [새창] 2012-03-08 15:33:37 1 삭제
    오유에서 이런 답변을 할 줄이야?..ㅋㅋ..

    모타 회전수 = 120 F / P (F: Hz 주파수, P: 모타 극수)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전기는 60Hz 입니다. 그리고 모타 극수는 4P를 주로쓰고
    그러면 회전수는 1800rpm 이 됩니다.

    여기서 회전속도를 바꾸려면 인버터를 사용하여 헤르쓰를 변경합니다.
    선풍기 모타는 Induction Motor 이므로, 인버터를 구입해서 헤르쓰의 볼륨을 조절하면 모타 속도가 바뀝니다.

    공구상가 가서 인버터 구입하면서 알아보고 2상, 3상 배선방법 물어보고, 전기 배선은 알아서 하세요
    22 한의학은 과학인가요?? [새창] 2012-03-08 15:02:24 1 삭제
    과학이라하면 이론적으로 증명이되고 검증 된 것을 말합니다. 증명을 못하면 가설이 되는 것이죠.
    과학 또한 철학(사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산물이죠.. 현대과학이 발전은 했지만 아직 증명하지 못하는 것이 무수히 많습니다.
    한의학은 동양사상에 의해 나온 것인데.. 동양철학은 이론적으로 증명하는 것을 서양보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동양의학은 사람을 소우주라 하여 12경락 360혈자리를 가르치고, 인체의 각 부분의 상호 연관관계를 가르칩니다.
    현대의학이 발달 할수록 한의학의 우수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일이 번번히 발생합니다.
    혈자리와 경락에 대해서도 서서히 과학이 발견해 내고 있는 중이죠..

    따라서, 서양의학이 과학으로 증명하면서 단계적으로 발전한 의학이라면, 한의학은 과학이 증명 못 할 부분을 수많은 경험과 실험을
    통해 발전시켰다 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도 많습니다.)

    그리고 교회가서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 그것은 마음이 신체를 지배했기 때문이죠..
    하나님이 병을 낫게 한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믿음을 통해 병을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소화제 먹고 감기가 낫는 거 하고 똑같습니다. 믿음이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이 신체를 움직입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 라는 거 아시죠? 병도 마음 먹기에 따라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증명이 안됐지만......쩝..
    21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한국 최고 명문가 [새창] 2012-03-03 14:33:40 1 삭제
    http://www.dogdrip.com/impress/153

    여기 가시면 좀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20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새창] 2012-03-03 11:57:31 0 삭제
    친북좌파님//
    서빙고 대공분실 스위트룸으로 예매 해 놓을께요..^^
    19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새창] 2012-03-03 11:57:31 3 삭제
    친북좌파님//
    서빙고 대공분실 스위트룸으로 예매 해 놓을께요..^^
    18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새창] 2012-03-03 11:51:06 2 삭제
    노래하면서 웃음 참는 놈 3명 발견,
    연주하면서 손발 오글그려 하는 놈 2명 발견,
    닭 살 돋은 놈 5명 발견...ㅋㅋ..
    너희 10명 아오지 탄광행이다...ㅋㅋ.
    17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새창] 2012-03-03 11:51:06 10 삭제
    노래하면서 웃음 참는 놈 3명 발견,
    연주하면서 손발 오글그려 하는 놈 2명 발견,
    닭 살 돋은 놈 5명 발견...ㅋㅋ..
    너희 10명 아오지 탄광행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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