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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우리나라 여자만 그런걸까요
[새창]
2012-05-14 21:29:3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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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여자들은" 이기보다 "요즘 젊은 여자들은"의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2. "정치 사회 경제 철학 등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것들에 왜 관심이 없을까요"
->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심이 약하고 강한사람(남자)에 예속되어서 안정을 찾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 같군요.
전문직을 가지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여성들은 남자에 버금가는 상식들을 가지고 있죠..
그러나, 남자와 여자의 관심사 분야가 조금 다르긴 합니다..
3. "이성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대화"는 오히려 여자가 더 앞서지 않나요?
남자들이 오히려 생각없이 일 저지르고 수습하느라 끙끙대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감성적이라 그렇죠..
(감성적인 것이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이성적인 것은 과학적 근거에 의한 판단력이라 하면, 감성적인 것은 근거를 두지않는
마음의 움짐임이라 할 수 있죠)
남자는 결혼을 해도 친구와 놀고 싶고, 내일 출근에 대한 걱정은 않고 밤새 술 마시는 사람이 많죠..
반면, 여자는 가정을 꾸리면 철저히 이성적이게 됩니다.
옛말에, 결혼생활 할 때, 여자말 잘 들으면 손해보는 일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ㅋㅋ..
4. "시기와 질투 허영심이 가득하고, 편가르고 남욕하는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함"
이건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선진국은 됐지만, 문화와 의식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속도를 못 따라오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유교문화에서 서양문화를 받아들이고 난 뒤, 새로운 한국의 문화가 정착돼야 하는데,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우선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이면의 중요한 것을 아직 못 받아 들여서 그런걸 겁니다.
5. 한국 여자들의 특징 중 몇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어 재미삼아 적어봅니다.
- 남자는 출근할 때 가장 멋있게 꾸미고, 여자는 퇴근할 때 가장 예쁘게 꾸민다.
- 서양여자들은 출근할 때 운동화신고 전철타고, 회사가서 하이힐 신는데,
한국여자는 출근할 때 하이힐 신고, 회사가서 슬리퍼 신는다.
- 여자는 남자친구 만날 때 보다, 여자친구들 모임에 더 신경써서 꾸민다.
45
BGM* 쪽바리의 조선총독부 사랑 ♥
[새창]
2012-05-06 20:51: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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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리큐리큐//
강간이 아니라 "간강"도시..
발음을 학실히 합시다.ㅋ..
44
진짜 오유 등신들은 천안함이 아직도 북한이 한거라 안믿네;;
[새창]
2012-05-04 22:34:5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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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들.. 너무 반대만 먹이지 말고..
생각과 철학이 부족한 중생에 대해 가르침을 주는 것도 커뮤니티 싸이트를 이용하는 지식인들의 자세라고 봅니다.
끼새씹우진주// 님은 일베에서 오유로 유학온 게이인 것 같은데..
책 한권 읽은 생각과 철학에 변함이 없고 당신의 생각만 주장하고 싶다면,
굳이 여기까지 유학을 올 필요없이, 스트레스 푸는 악성글이 먹히는 동네에서 즐기면 될 것을..
여기까지 와서 물 흘리는 짓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나이 좀 더 먹고 세상을 깨닫고 난 뒤, 후회 할 언행은 삼가길 바랍니다.
대중의 평가를 받는 공인이 된 후, 과거 작은 실수로 인해 발목이 잡혀 추구하는 인생목표가 물거품 되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끼새씹우진주// 님은 아직 세상의 경험과 다각적인 사고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5명이상의 인생 스승을 두십시요..
"내가 알고있는 것이 진리가 아닐 수 있다" 라고 5번이상은 깨달아야 어른이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적어질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적은 글은, 누구나 알고 있고 의견이 분분한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깊게 관찰하면, 지금과 같은 글은 올리지 않을 겁니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길 바랍니다...
행동의 책임뿐만 아니라 말과 글에 대한 책임도 중요합니다..
43
조선시대 해상무역이 쇠퇴한이유가 특별히 있나여?
[새창]
2012-05-03 01:29:4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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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들을 보니 저하고 의견이 조금 틀리는 군요..
물론 악진님을 비롯한 몇몇 분들은 저보다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책을 읽었고 훨씬 객관적일 텐데,..
사료도 중요하지만 역사스페셜 같은 다큐에서 사료에 반하는 부분을 이슈화 시키는 이유는, 역사 재조명의
필요성을 어필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해상무역 관련한 내용들도 꽤 많았었는데요...
기존의 역사 자료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어느정도 책을 읽었으면 스스로 생각하고 평가하는 논리가 필요합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 사람들이 꼭 출처를 대라 라고 하는 분이 계신데..
그 출처와 설(設)을 스스로 정의를 내리고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즐거운 학문연구입니다.
명나라의 해금정책과 조선의 공도정책은, 중앙집권체제를 통해 모든 백성들은 국왕의 지배와 보호를 받는 위치에서
편제되어야 한다는 성리학적 통치의 이념에서 나온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와 고려 중기 까지는 지방 호족세력들이 중앙집권의 영향을 덜 받는 경향이 컸고, 사무역이 공무역보다
더 활발했던 시기입니다.
고려시대 때 상업이 발달했던 것은 누구나 아는 내용이고, 조선은 농본억상정책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사무역의 발달은 그 시대에 세금을 책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원나라와 고려의 관계 중에서 삼별초 항쟁으로 인해
애로사항을 겪은 고려의 왕정체제 때문에 공도정책이 시작된 겁니다.
하지만 원나라는 유럽과도 해상교역이 활발했던 나라입니다.
유럽에서 페스트병이 발생한 원인을, 정확친 않지만 원나라의 무역선에서 옮겼다고 추측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해상무역이 활발했잖습니까?
이태리를 비롯한 서유럽의 급속한 발전은 사무역을 기본으로한 자본주의 경제발전이 큰 공헌을 했다고 봅니다.
대항해시대 때 스페인 국왕이 자본을 투자하고 보험과 주식의 개념이 생기면서 콜럼버스 같은 탐험가가 속출한 것은,
절대 명.조의 왕권강화와 농본정책에서는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원나라 시절까지는 절대적으로 동아시아가 문화와 산업이 유럽에 비해 우월했지만, 명나라의 해금정책과 조선의
공도정책이 정보력과 상업의 고립을 자처했고, 후진적인 농업 우선정책과 기술보다 도덕적인 철학사상을 중요시하는
왕정을 기본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정책의 실패라고 평가합니다.
악진님이 기재하는 "로마사"의 로마황제는, 중국의 황제하고는 권력과 영향력 등 차원이 많이 다릅니다.
명나라 이후, 동아시아는 아쉬운 부분이 많은 역사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하지만 UN 과 국제법에 의해 이뤄지는 현대사의 세계질서는, 명나라와 조선의 철학사상이 현재 시점에서는
재조명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쨌던 명나라이후, 해상무역 보다 육로를 중시하고, 사무역을 억제하고 공무역을 우선시 하는 정책은 그 시절 산업발전의
저해요소 였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참고로 제가 올렸던 공도정책의 자료를 링크합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history&table=history&no=3770&page=1&keyfield=subject&keyword=공도정책&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770&member_kind=
42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해..
[새창]
2012-04-30 10:26: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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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진님//
"어떤 인물에 대한 평가를 확정지어놓고 행동을 해석하면 안됩니다. 행동을 꼼꼼하게 조사한 다음에 평가를 내려야지요."
이부분은 지극히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역사 연구보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대와 배경, 장소에 따른 역사와 철학의 흐름에 관심이 있다보니,
특정분야에 대해 깊은 지식은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잘못 된 해석을 할 가능성이 있구나? 생각이 드는 군요...
사일런트힐님//
"요즘 고등학교 교과서보면 세종 다음으로 훌륭한 왕처럼 묘사되는 게 광해군입니다."
맞는 얘긴가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분명 왜곡 된 서술이 있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재평가가 충분히 반영이 되었고, 과대평가를 지적하는 분들이 있어서 의견이 분분해지는 건가요??
41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해..
[새창]
2012-04-30 01:29:23
3
삭제
1// 리볼버오셀롯..
몽골, 여진, 거란 등은 최초에 중화사상을 기준으로 대륙을 점령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륙을 점령하면, 세상의 중심이 된다는 생각으로 대륙침략을 하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몽골, 여진은 대륙을 점령 후, 통치를 하려다 보니 가장 적절한 통치방법이 중화사상이었던 겁니다.
가장 체계적이고, 이민족을 다스리기에 적절한 사상이었지요..
중국 한족들은 대륙을 점령하고 황제국으로서 제후국들의 사대를 받으면, 살육은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나라, 청나라는 대륙을 점령하고 한족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엄청난 살육을 저질렀죠..
막상 점령하고 보니, 중화사상은 정말 문화적인(자신들의 관점에서) 방법이었던 겁니다.
청나라(여진족)와 조선의 관계는 "조선 하기 나름이었다"라고 생각이듭니다.
물론, 대륙을 점령한 청나라가 어떻게 돌변할지는 모르는 내용이지만....
40
이순신은 환경파괴자였다!!!
[새창]
2012-04-30 00:10: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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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역발상 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그리고 여기에 동조하는 젊은이들의 유머적인 댓글...
40대인 나는 진지만 먹고 살아야 하는가???
실소가 아니라 담소에 익숙한 여유있는 사람이고 싶다..ㅋㅋ..
39
광해군의 재평가에 대해..
[새창]
2012-04-29 23:30:09
0
삭제
제목 "광해군" 검색하여 "사일런트힐"님과 "리볼버오셀롯"님의 글을 읽고 제가 쓴 글을 비교해서 읽어 주세요..^^
그리고 오유인들의 냉정한 평가를 기대해 봅니다...쩝.
38
비현실적 최저임금이 낳은 한국사회 문제점
[새창]
2012-04-24 10:19: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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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wn//
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나라가 노동대비 생산성이 안오르는 거임..
일본만 해도 흰머리 희끗한 노인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 많음.
30여년간 같은일을 해 온 진정한 숙련공들이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가, 빨리 승진해서 높은자리 올라가고, 자기가 하던일은 신입사원에 물려주려고 함.
같은 일 5년이상 하면, 능력없다고 평가 해버림..
그래서 숙련도가 떨어지고 생산성이 오르지 않음.. 즉, 장인정신이 없음.
그리고 20대 30대가 단순 노무직을 한다고 우습게 보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직업에 귀천이 생기고,
학력과 신분에 귀천이 생기는 거임...
대학나왔단 이유로 단순노무직을 쪽팔려하고, 고급실업자로 남아서 스펙쌓는 공부나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임?
그 것을 없앨려면 "학력=연봉" 이 아니고 "숙련 된 경험=연봉" 과 직결되고, "생활의 달인" 처럼 일을 즐기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가 돼야함..
37
비현실적 최저임금이 낳은 한국사회 문제점
[새창]
2012-04-24 10:19:3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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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wn//
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나라가 노동대비 생산성이 안오르는 거임..
일본만 해도 흰머리 희끗한 노인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 많음.
30여년간 같은일을 해 온 진정한 숙련공들이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가, 빨리 승진해서 높은자리 올라가고, 자기가 하던일은 신입사원에 물려주려고 함.
같은 일 5년이상 하면, 능력없다고 평가 해버림..
그래서 숙련도가 떨어지고 생산성이 오르지 않음.. 즉, 장인정신이 없음.
그리고 20대 30대가 단순 노무직을 한다고 우습게 보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직업에 귀천이 생기고,
학력과 신분에 귀천이 생기는 거임...
대학나왔단 이유로 단순노무직을 쪽팔려하고, 고급실업자로 남아서 스펙쌓는 공부나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임?
그 것을 없앨려면 "학력=연봉" 이 아니고 "숙련 된 경험=연봉" 과 직결되고, "생활의 달인" 처럼 일을 즐기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가 돼야함..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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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2-04-20 09:58:3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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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역사를 공부하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니까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알면 알수록 사상과 철학, 종교가 미치는 영향까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과거를 알고 현재를 알면,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잡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지 앎에 그치지 않고, 동서고금의 사고 차이점 기준과 시대에 따른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 등을 제시해 줍니다.
대만과 한국은 똑같이 일제강점기를 거쳤는데 왜 대만은 일본에 호의적이고, 한국은 그렇지 않은지?
대항해 시대에 유럽 국가들은 동남아 국가들은 잘 아는데 반해, 유독 한국에 대해 왜 모르고 있는지?
문명이 앞서가던 동양이 왜 어떤이유로 서양세력에게 뒤지기 시작했는지?
로마제국을 벗어난 시대에 왜 서로마에 속한 국가들이 앞서기 시작했는지?
이런 역사적 배경과 사상을 알면 알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왜 이집트에서 수학이 발달했는지, 기독교는 왜 과학을 탄압했는지, 해상무역이 발달한 고려시대를 접고
조선은 왜 공도정책을 폈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등등...
과거를 알면 현재가 보입니다..
그리고 미래를 예견할 때 과거와 현재를 조합 해 보면, 보다 정확한 미래의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UN 이라는 기구가 생기기 이전 유럽은 기독교의 교황이 그 부분을 많이 관여했고, 동양은 중국의 중화사상이
평화를 유지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19세기 무역과 식민지 정책은 강압적인 교류였다면, 현재는 합리적인 자유협정이 대세입니다.
강제침략이 아니라 동양사상의 자연적인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을 어떻게 지배할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물아일체가 될 것인가의 동양사상의 중요성이 21세기에는 부각되고 있습니다.
비과학적인 동양사상이 과학을 앞지르게 될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다보면 과학이 발전하게 될 것이고, 발전을 하다보면 뜬 구름잡던 동양사상이 과학이 되어 있을겁니다.
중국은 중화사상때문에 생각외로 서양을 배척하는 경향이 큽니다.
일본은 동양사상보다 서양사상을 기준으로 한, 동양의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자긍심이 큽니다.
한국은 유일하게 서양문화에 대해 괴리감이 없습니다.
대항해 시대에 유일하게 빗겨간 나라가 한국과 일본입니다.
일본은 스스로 서양문화를 받아들여 제국주의가 됐고,
한국은 일본 그늘아래서 서양인들의 잔인함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수긍하고 받아들이는데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그래서 동서양의 조화가 가장 잘 이뤄지는 지역이 한국입니다.
미래는 동양사상의 중요성이 부각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나라의 대처방안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서양학문의 합리성에 빠져서 우리의 소중한 것을 소홀히 다루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동양과 서양의 장점을 고루 갖춘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잘 제시해야합니다.
우리나라의 장점을 스스로가 찾아야 할 때입니다.
역사는 동서고금의 철학과 사상과 뗄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고
이것이 역사공부를 배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35
인건비가 회사재정에 얼마큼 피해를 주는지 그래프 하나로 알립니다
[새창]
2012-04-19 03:35:2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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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으로서 댓글들의 황당함에 글을 써 봅니다.
우선 회계의 기본을 모르는 답변이 많군요..
매출액, 매입액, 재료비, 제조원가, 영업이익, 영업외 비용 및 수익
경상이익, 순이익, 법인세, 세액공제 등의 용어를 우선 알아야 합니다..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제조원가 때문입니다.
제조원가는 매출액 대비하여, 재료비, 인건비, 기타경비가 포함된 것인데요..
기업은 이윤추구가 제일 목적이고, 적자를 내는 기업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세금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요없는 존재입니다.)
여기서 인건비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그 외 비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1. 노동대비 생산성이 낮은 것.
2. 원재료 비용을 판매단가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
1. 여기서 우리나라가 노동시간에 비해 생산성이 낮은 것은 모두가 데이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문제점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2. 재료비 상승대비 판매가 하락은,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고질병...
생산성 향상에 의한 판매가 하락도 있지만, 중소기업은 대부분 대기업이 정하는 판매가에 얽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의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정부고, 권력입니다.
그런 대기업 몇 군데가 국내 산업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정치권도 관여할 단계를 넘어 섰습니다..
산업초창기 박정희 정권 때, 그때는 대기업 위주 정책으로 급속성장을 했습니다.
누구 하나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쾌속성장을 이끌었죠...
하지만 그 고리를 IMF 이전에 깨부셔야 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중요성은 일본을 보면 알 수 있었는데..)
현재까지 이어온 이상.. 노무현 대통령이 하신 말씀이...
"이미 권력은 시장에 넘어갔다" 라고 하셨죠..
바본지, 아님 빅딜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이명박은 대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죠..
현실에 안맞는 최저인금, 비정규직, 외국 노동자 문제, 일부기업의 과도한 임금,
대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해외공장 이전 등은.. 우리나라가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들이 안고 있던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우리나라 외에 다른나라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의 교육 인적자원과 고속성장 비결을 알고 있는 한국이 어떻게 대처하고 풀어나가는 지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는 과도기 입니다. 세계가 관심을 가질정도로...
우리국민들이 워낙 교육수준이 높아, 비판과 말들이 많지만, 다른 선진국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하는 일들에 대해, 그나마 똑똑한 인력들이 하는 일이라고.. 잘 하겠지... 그정도..
우리는 안 겪어도 될 시행착오를 겪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도 커지만, 그 불신도 국민들이 워낙 똑똑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딴 얘기지만, 50대 이상 보수세력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그냥 안정되고 편하게 살려면, 새누리당이 집권해야 조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현재 우리나라는 어느 누가 정권을 잡아도 시끄럽거나, 문제가 불거져 나라가 휘청거릴 정도의 후진국이 아니란걸..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을 때, 저 또한 우려를 했었죠.. 물론 나도 노 대통령에게 한 표 던졌어도
까짓 것 시끄러워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나라를 시끄럽게 만드는 건, 이명박 이더군요....^^
이제 한국도 선진국이라 할 만큼 정치적으로도 안정됐다고 봅니다. 누가 대통령이 돼든....
앞으로는 5년안에 이뤄지는 선심성 공략말고, 장기적으로 국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제대로 된 공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저임금문제, 외국인 불법체류자 문제, 교육문제 등 서민과 가진자들의 교류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말입니다....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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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믿으시나요??
[새창]
2012-04-01 02: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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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사주(四柱)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것으로 통계를 바탕으로하는 학문입니다.
과거를 어느정도 맞춘다 라는 것은 몇가지 틀을 놓고 끼워맞춤식으로 맞추기는 하나, 미래는 통계를 놓고 끼워 맞출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운명은 그 사람의 심상(心狀), 환경, 유전적 요인, 사주팔자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 중에서 미래에 끼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겠지요...
한 사람의 미래는.. 주역과 명리학의 대가, 뛰어난 점쟁이 등등이 아무리 연구해 봤자 모릅니다.
당사자의 마음먹기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적은 순서가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도의 순서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어난 일들 몇가지를 딱딱 맞추는 사람은 점쟁이 입니다. (신내림 받은 사람, 무당 등)
철학관 운영하는 분들 중에 오로지 학문으로만 풀이하는 사람도 있고, 신내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점집이라고 하는 곳은 신내림을 받고 과거를 맞추는 사람들입니다.
절대 미래는 모릅니다..
사람들의 정신세계, 생각이라는 것은 참으로 오묘해서, 귀신이 있다고 다수가 믿으면 없던 것도 생기고,
없다고 생각하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과거를 맞춘다는 것은 당사자가 기억을 하고 있고, 그 기억을 점쟁이가 읽어내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경험과 통계적으로 통밥을 굴리는 거죠..
예를들어, 어떤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고 그사람의 심리상태를 안다든지, 최면을 걸어서 그 사람의 과거를 안다 든지 하는 것.
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기술을 가진 사람도 있을겁니다.
보통사람도 육감이라는 것은 가지고 있으니까!!
그리고 점쟁이들이 흔히 툭 던지는 말들 중에, 조상이 어떻고, 조상중에 객사한 혼령이 어떻고 하는 쓰잘때기 없는 얘기들에
보통 사람들이 현혹되어서 믿는경우가 있는데요.. 다 작업걸기 위한 수작입니다.
제가 사업을 10년이상 하다보니, 마음이 불안하고 심리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을 때, 철학관, 점집 등을 많이 다녀봤는데..
이제는 오히려 제가 점 보는 사람의 심리를 읽을 수 있고,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순진한 사람은 딱 속이기 좋더군요..
한 사람의 미래를 그 사람들이 알까요?
유명한 철학관과 점집에서는 상담기록을 남겨서 주기도 하는데, 제가 4~5년 뒤에 미래를 예측한 그 기록들을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본인들도 사기당해서 돈 떼인 사람들도 있고, 당장 내일 일어날 자기 앞날도 모르는 주제에 누구 미래를 맞춘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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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새창]
2012-03-16 03: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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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발상의 CF도, 시대흐름에 따라 빡침의 원인 제공자가 되기도 한다...ㅋㅋ..
하지만 그때도 절대 참신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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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들 모임...
[새창]
2012-03-15 11: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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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 야! 너희 칠공주 단체로 덤비면 하마 처리할 수 있지?
사자 : 지금 배 안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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