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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rloc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3 갓병재 어록 추가 [새창] 2015-10-05 06:25:18 13 삭제
    실수할까봐 두세번 곱씹어보고 일하는 신입사원인 입장에서 비공감 드립니다
    711 매일 무덤을 찾아가는 고양이 [새창] 2015-09-13 01:00:46 26 삭제
    고양이들 길러보시면 정말 경이로움(?)을 느끼실 거예요. 얼마나 감정표현도 다양하고, 똑똑한지..
    저는 본가에 8년 기른 고양이가 있어서 가끔 가면 반가워해주고, 안아들어서 "언니 어디 또 다녀올테니까 집 잘 지키고 있어" 이러면 골골대던거 딱 멈추고 삐져서 저쪽에 가서 앉더라구요..ㅋㅋㅋ
    돌도도 분명 말은 못해도 주인이 그립고 오지않을걸 알기에 저렇게 행동 하는걸거에요.
    너무 예쁘네요ㅠㅠ..
    710 [익명]한국에서 외국남자와 연애하기란 [새창] 2015-07-31 20:10:31 6 삭제
    전 미국 살고 백인 남친이랑 연애한지 2년 넘었는데..
    미국 살면서도 저희 보고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은 다 한국인 교포들이였어요
    전 영어가 부족하지 않은데 백인 남친 사겨서 영어 공부 되겠다느니
    제가 피부가 좀 까무잡잡한데 남친보다 까매서 안됐다느니
    진심 오지랖이 미친거같아요
    709 [익명]바람을 피우고 싶은, 혹은 피우고 있는 이들에게 (반말주의. 죄송합니다) [새창] 2015-07-23 01:59:49 5 삭제
    추천하고 싶은데 이용시간이 짧아서 안되네요.
    저도 아주 당당히 바람피는 아버지를 둔 여자로써, 결혼도 출산도 생각 없었어요.
    아빠 앞에서 큰소리로 난 엄마아빠 때문에 결혼 안할거라고도 했고요.
    지금은 정말 좋은 남자친구 만나서 결혼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게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저도 작성자님처럼 항상 우리아빠가 좋은 사람이였다면, 엄마가 방관자가 아니였다면 지금의 나보다 훨씬 나은 나로 자라지 않았을까 하는 평생의 한? 같은게 있어요..
    작성자님이 어떤 길로 가시던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702 [익명]오늘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별 별 별을 외치며 밥을 먹는 아이를 봤다. [새창] 2015-02-26 08:30:06 47 삭제
    제 남동생도 틱장애가 있었어요.
    상담치료를 받으러 갔었는데.. 약을 먹을수도 있지만 진짜 치료법은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틱을 의식하지 않아야 된다고 하더군요
    자꾸 그런 행동에 대해 뭐라고 하면 심리적 압박이 커져서 더 심해진다고..

    동생이 반복적인 행동을 해도 아예 없는 일처럼 굴고 그만하라는 말도 하지 말라고요
    그래서 온가족이 노력한것 같아요 그냥 모른척.
    동생은 지금 대학생이 되었고 어느덧 그런 증상들은 사라지더라구요..
    699 월 30만원 ‘열정페이?’.. 명품브랜드 에르메스의 ‘甲질’ [새창] 2015-02-01 23:56:08 0 삭제
    전 뉴욕 살면서 무급인턴 3개했는데 미국도 분야마다 다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IT 계열이라던지 아주 큰 대기업들은 인턴수당을 주지만
    제가 공부했던 방송쪽 인턴은 얄짤 없습니다 ㅋㅋㅋ 점심값 안주는데도 허다해요
    그런데 방송쪽 분야는 정말.. 그냥 인턴 물갈이 하는걸로 사는것 같더라고요
    정직원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자기들 하기 싫은 사소한일 인턴들 주고 (커피뽑거나 그런건 아님) 그냥 인턴기간 끝나면 새 인턴 뽑습니다
    가는곳마다 그러니 너무 그 분야에 회의를 느껴서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 회사에 취직해서 급여 잘 받고 잘 다닙니다.
    미국이라고 선진국이라고 해서 인턴 제도가 무조건 다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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