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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3	통계로 장난질하는 여성계, 그에 따르는 정부 [새창]	2017-07-21 13:22:35	6	삭제
		무슨 도루묵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통계자료 출처도 불명확하고 해석도 이상하게 동떨어진 해석에 하다못해 주석 하나조차 없는데 이런 글을 가지고 와서 그들은 어짜피 자극적이고 가독성만 좋으면 잘 알아 들을 거고 이게 효율이 좋은 방법이라니요??? 그 무지하고 편견을 가진 자들이 이 글을 보고 통계자료에 부정확함에 대해 지적하면 어쩌실 겁니까. 남자 성비는 40대 이상부터 역전되기 시작합니다. 근데 자살이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자살이 사망원인 1위라서???? 2013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사망 원인은 암 28.3%, 뇌혈관질환 9.6%, 심장질환 9.5% 자살 5.4%순입니다. 애초에 자살이 1위도 아니었네요. 남녀 사망 비율(남/녀)은 1990년 1.33에서 2013년 1.22로 줄었습니다. 남녀로 나눠 볼까요? 10만명당 남성은 579.8명 죽었고, 암 186.2명, 심장질환 49.9명, 뇌혈관질환 47.8명, 자살 39.8명이고요, 여성은 473.4명 중 암 118.8명 심장질환 52.8명 뇌혈관질환 50.4명 폐렴, 당뇨 각각 20.4명(남성도 같습니다.) 그리고 자살 17.3명입니다. 자살이 1위라는 말 어디갔죠? 왤까요?? 이건 전체연령 사망원인순위거든요. 자살이 1위인 연령대는 10~30대입니다. 이 연령대에선 약 35%가량이 자살이네요. 연령별 사망원인 보겠습니다. 60대 이상 암 31.6%, 뇌혈관질환 10.1%, 심장질환 9.7%입니다. 자살은 3위 축에도 못 들었네요. 60대 이상 남녀임금격차를 이야기하면서 청년층이 자살율이 1위인 걸 가지고 마치 다른 연령대도 그렇다는 듯 말씀하시네요. 전체 사망원인 중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 중에서도 남녀 자살 비율이 남녀 임금격차와 인구와 관련한 작성자님의 주장에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10만명당 12.5명의 차이가요? 5천만명으로 늘려 보면 6250명 차이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제대로된 근거가 없다면 그건 설득이 되든 안되든 찌라시일 뿐입니다. 순수한 해석의 차이란 더욱 명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뿐입니다. 제대로된 근거도 없이 해석의 차이를 언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962	2045년 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7-07-20 23:41:40	8	삭제
		댓글을 몇 시간 동안 썼다 지웠다 하네요. 전 결국 인간의 지능으로선 금붕어가 인간 사회를 예견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레이 커즈와일의 예언이 맞다는 전제 하에 얘기하자면요. 인간은 쓸모없는 존재가 됩니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선 반드시 소수의 부자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로봇을 가진 자들이요. 그러나 그 이후, 레이 커즈와일이 예언하는 시대는 어떨까요. 분자구조를 자유자재로 바꿔 공기에서 원하는 물질을 창조해내고, 인간의 지능과 수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신과 같은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존재하는 시대에 부자들은 왜 돈을 가지고 있으려고 할까요? 무한한 자원, 무한한 생명의 시대에 어디에 돈을 쓰죠? 애초에, 그 시대에 왜 부의 격차가 존재할까요? 자원이 무한하다면 인간은 왜 싸울까요. 아니, 애초에 인간의 뇌가 아닐 겁니다. 전부 컴퓨터에 연결하여 폭발적인 지능을 갖겠죠. 레이 커즈와일은 실제로 마인드 업로딩을 통해 불사의 영역에 손을 뻗는다는 예견(본문에도 있듯)을 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뇌를 컴퓨터와 연결시키는 기술 자체에도 굉장한 흥미를 보였죠. 레이 커즈와일의 예견하는 시대에서, 사회가 어떻게 바뀔까를 상상하는 행위는 아무런 연관도, 의미도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보고 느낀 인간의 역사와 인간의 본능, 지능,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초인공지능의 시대에선 단순히 과거의 기록으로밖에 남지 않을 것들이니까요.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얘기하고자 한다면 레이 커즈와일이 아니라, 조금 더 근미래를 다루는 마틴 포드같은 인물이 많습니다. 한 번 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 하네요.
	9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9 20:43:13	22	삭제
		부먹찍먹처럼 드립치신 거 아닌가요...?
	960	알파고 제작사 근황.gif [새창]	2017-07-19 09:59:52	2	삭제
		재밌는 예중 또 하나는 인류를 최대한 행복하게 만들어라! 라고 명령한다면 인공지능은 사람의 두뇌에서 어떤 부분을 자극하면 행복하다고 느끼는가를 알아내고 모든 인류를 두뇌만 남기고 행복만을 영원히 느끼게하는 존재로 탈바꿈시키고, 나아가 그 인류의 두뇌마저 끝없이 생산해 행복을 느끼는 '인류'를 창조해낸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소설 같겠지만 정말 이러한 일을 가능케할 초지능은 언젠가 도래할 겁니다.
	959	알파고 제작사 근황.gif [새창]	2017-07-19 09:53:37	11	삭제
		초지능을 예견하는 과학자 중 한 명인 Tim Urban은 기계가 악의(인간 기준의)를 가지고 세계를 멸망시키는 게 아닌 절대적인 선의로서 세계를 멸망시킨다고 하죠. 인공지능에겐 선악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맛있는 빵을 많이 만들라고 하면 지구를 전부 빵으로 만들어버리는 개그같은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걸 과연 인류가 통제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958	한국과 일본 시민 의식 차이 [새창]	2017-07-18 18:20:45	1	삭제
		대체 사람사는 곳을 왜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사람이 아무리 달라봤자 어짜피 인간입니다 여러분... 제도와 환경이 전부죠.
	957	[극혐] 기생 [새창]	2017-07-18 18:13:31	14	삭제
		어우 위꼴;;;;;;
	956	더플랜 이제 무시할려고 했는데......... [새창]	2017-07-18 18:06:22	1	삭제
		정확히는 시계관련 해명이라기보단 김어준의 해석이 요점인 것 같습니다. 잘 읽었네요.
	955	요즘 친일파들이 너무 나대네요. [새창]	2017-07-18 12:02:25	7/7	삭제
		첫줄 막줄 빼고는 공감가는 것도 없고 멀쩡히 활동하는 사람들 죄다 민족반역자 만들고 있는데 비공감이 아니라 신고를 박아야 될 거 같은데요? 말하는 것만 들으면 금강산 여행하는 사람들은 죄다 빨갱이고 이산가족 상봉은 간첩들 연락망이라고 말하는 수준이네요.
	954	요즘 친일파들이 너무 나대네요. [새창]	2017-07-18 11:56:55	13	삭제
		야... 이건 차단감 아닌가요? 무슨 개소리를 이렇게 장황하게 써놨지;
	953	박주민 의원의 논리가 틀린 이유 [새창]	2017-07-14 20:24:54	5/21	삭제
		공군중위만기전역입니다. 없는 말 만들어내면서 새끼라는 말 하지 마십쇼...
	952	오늘 유시민은 실수 했음. 그리고 약간의 실망. [새창]	2017-07-14 12:11:04	1	삭제
		오히려 우리가 노통때를 보고 문재인을 콘크리트 지지하는 것처럼, 유작가도 그 때를 기억하고 항상 경계하는 것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그에게 있어 추미애는 적폐급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951	오늘 유시민은 실수 했음. 그리고 약간의 실망. [새창]	2017-07-14 12:07:58	0	삭제
		지금 누가 유시민을 적폐라고 갖다 붙였습니까. JTBC가 잘 하고 있다는 말이 무색하게 얘들은 그래프조작때부터 신뢰를 잃었습니다. 언론은 비판적이어야하죠. 그러나 비판을 위해선 공정함과 논리성이 뒷받침되어 주어야 하는 건데, JTBC는 그걸 잃었습니다. JTBC가 한 번 삐끗했다고 적폐니 뭐니 하면서 까내린 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손빠라고 불리며 피의 쉴드 꺼내시는 분들이 많았지. 근데 한두 번으로 끝나질 않으니 믿었던 분들도 전부 떨어져 나가고 이제 적폐언론이라고 까이지 않습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이 현상이 바람직하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 주위에서 노통 시계얘기가 나오는 걸 보고 있으면 씁쓸하기도 하네요.
	950	흔한 남정네들 단톡방 얼굴크기싸움 [새창]	2017-07-12 19:22:02	61	삭제
		병신계의 최순실이면 좋은거야 나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9	햄버거병 여아, 장출혈성대장균감염 음성 확인 [새창]	2017-07-12 19:20:10	82	삭제
		이름을 붙인 게 아니라 원래 햄버거병이라는 게 있다고 해서 더 논란이 확산된 것 뿐이에요. 실제로 햄버거병이라는 별명의 증상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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