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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운동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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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운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도올 김용옥 동아시아 30년 전쟁 [새창] 2011-11-26 03:46:33 0 삭제
    이 동영상 다운받아 소장 할 순 없나요?
    스토리가 왠만한 영화보다 스펙타클 하고,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네요. 사실관계를 직접 알아보고, 내용이 편중되지 않는 사실이라면 널리 퍼트리고 싶습니다.
    100 광신도 레전설.jpg [새창] 2011-11-25 14:04:34 1 삭제
    저기 제가 정말 종교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태클 절대아니구요. 기분나쁘시다면 미리죄송하다 말씀드립니다.

    위에 대화 보면 "주님" "천국" "하나님" 이런말 나오는데 이런 지칭이 있는 종교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굼하네요.
    99 광신도 레전설.jpg [새창] 2011-11-25 14:04:34 1 삭제
    저기 제가 정말 종교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태클 절대아니구요. 기분나쁘시다면 미리죄송하다 말씀드립니다.

    위에 대화 보면 "주님" "천국" "하나님" 이런말 나오는데 이런 지칭이 있는 종교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굼하네요.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10 21:29:47 1 삭제
    갑자기 제한속도 내에서 교통법규 맞게 추월차선 타신 버스분이 잘못하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는 법규내 속도니까 마티즈 잘못 없다더니 법규내에서 일차선 탄 버스는 잘못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대응하겠습니다. 제가 과속하란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나쁜놈 되는거 같네요. 버스운전자 잘못까지 나오다니....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10 21:23:00 2 삭제
    무하유정화님 맞습니다. 글쓴분 그정도로 가라는 얘깁니다. 주변에 운전하시는 분들께 물어보세요. 고속도로 2차선도로에서 70~75사이로 가면 어떤지, 80 정도로 가면 어떤지... 대부분 70이면 느리다고 얘기할것이고, 80이면 그럴수도 있지라고 할겁니다.

    뒷산에묻어줘님 제 글 안보고 님글만 보면 제가 최고속도로 밟아라라고 하는 줄 알겠네요. 저도 마티즈 차주고 과속하란 말이 아닙니다. 투덜대는 것도 아니고, 오분 빨리가란것도 아닙니다. 적정속도내에서 흐름 맞춰주고, 안전에 유의하란 말이죠.

    추월차선있으니 추월하면 된다는 분들 묻고싶네요.
    2차선 도로에서 대형차량, 화물차량, 사람많이 탄 고속버스가 계속 추월차선 타는 상황이 안 위험하다고 보십니까? 규정속도만 지키면 계속 저런상황 벌어져도 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10 21:12:46 1 삭제
    ㅎㅎ 말이 안통하네요 갑자기 고속도로가 언덕이 더 많은 도로가 되버렸네요. 미세언덕도 언덕이고 80km 못낸다면 전 할말 더 이상 없습니다. 제가 고속타면 90km로 가도 옆 트레일러들 나란히 가는데 다 슈퍼카인가 봅니다. 당장 고속도로 트럭 속도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글쓴분이 노래 한곡당 두 세 대 라고 했습니다. 노래 한곡이 보통 2~3분이니 1분에 한 대 꼴이라 보면 되겠네요. 일단 글쓴분 상황도 버스가 1차선 추월차선 타는 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이고, 보통 1분에 한대씩은 추월해서 지나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설마 저 버스 빼고 나머지 수십분 동안 수십대 전부 세단이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대형차량 포함 글쓴분을 추월해야 되는 상황이 몇분간격으로 계속 발생할 겁니다. 보통의 고속도로라면... 남들 연비도 나빠지고 교통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10 20:57:08 2 삭제
    다시 말하지만 3~4차선에선 문제 전혀 삼지 않습니다.
    과속하란말도 아닙니다. 안전상황내에선 교통흐름에 맞추란 얘깁니다.
    속도제한 하한선이 50km, 상한선이 110km 인거지, 50km가 적정속도니 그 속도로 달려야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고속도로"이며 하한제한속도가 50km 일 뿐입니다. 그럼 일반적으론 "고속도로"답게 제한속도 이내에선, 또 안전유의상황에선 "고속"으로 달려야 된다는 말 입니다. 50/110 중간속도도 80km입니다. 최소한 교통흐름도 맞추면서 적정을 따진다 쳐도 80km은 넘어야죠.

    110km 제한만 위험한게 아니라 50km 제한도 위험한겁니다.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10 20:49:27 3 삭제
    저도 글쓴분처럼 마티즈 차주고 고속도로 자주 나갑니다. 제 친구 화물차 운전합니다. 고속도로에서도, 또 제 친구화물차에서도 운전하는거 많이 봤고, 도로상황정도는 읽을 줄 압니다. 하나 묻죠. 고속도로에서 짐 실은 차들 80km 넘는 경우가 많을까요? 안넘는 경우가 많을까요?

    저 역시 3~4차선 이상이면 문제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위에 상황 적으신거 보면 버스가 1차선, 글쓴분/투싼 2차선 그리고 투싼이 앞으로 못가고 속도 줄였다는거 보니 2차선 도롭니다. 여기서 문제가 버스운전자분이 보통 1차선 타고 가지 않습니다.(이거 태클들어오시려나요?) 근데 멀리서 2차선에 마티즈가 천천히 가는것을 보고 아마 1차선 타셨겠죠. 그런데 버스 가속이 힘드니 천천이 앞지르고 있는데 그 뒤 투싼은 양 차선이 다 막힌 상황이 되버리는거죠. 물론 기다렸다 가도 되지만, 110~120 밟다가 갑자기 속도 70~75로 줄여야 됩니다. 마티즈 차주분 잘못 없다지만 투싼입장에선 연비 많이 버리는 상황이죠. 비단 투싼 한대만 저런게 아니라 지나가던 차들 대부분 저렇게 됩니다. 연비 다들 나빠지죠. 기름낭비도 낭비지만 교통흐름 않좋아지고, 대형차량이 자주 1차선 타야되는 상황만들어져서 위험도도 올라갑니다.

    아니라고 말하시진 않겠죠? 일단 글쓴분 상황도 버스가 1차선에서 추월하려고 하는 상황인데요?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10 20:30:11 4 삭제
    굳이 욕할 상황은 아니지만 제 생각은 Z편한세상 님이 과속은 아니더라도 속도를 더 내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예를 들면, 대형트레일러 제한속도가 80입니다. 보통 10키로 초과되지 않는 이상 과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 트럭들 보면 80~85km 정도로 달립니다. 이 정도 속도로 과속이다 라고 따지실 분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2차선 도로에서 트럭이 가는데 앞에서 70~75로 달리면 1차선 가서 추월해야 하나요? 트럭이 2차선도로에서 추월차선 타면, 그건 그거대로 위험합니다. 가속붙기가 힘들어서 뒷차량이 왠만큼 멀리 있지 않는 이상 위험합니다. 덩치도 커서 빠르게 껴들고, 빠지기도 힘듭니다. 고속버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승객도 많이 태웠는데 휙휙 핸들 틀어야 하나요?

    그리고 자기 혼자 연비 아낀다고, 남들 칼치기 하기 싫은데 칼치기해야하는 상황 만들고, 추월할려면 rpm도 순간적으로 올려야 되죠. 차 한대 때문에 수십대의 차가 연비 더 버리는 상황 만드는 경우도 됩니다.

    3~4차선 이상 되는 곳이라면 별 상관 없겠습니다만 2차선에선 경찰분들 말대로 교통흐름 따라 속도 내주는게 안전에도 더 도움됩니다.
    92 전면무상급식 반대 하시는 분께 묻고 싶은 것 3가지. [새창] 2011-10-30 19:40:59 0 삭제
    백원장사//님 의견감사합니다.
    1) 제 생각은 조금 다른 것이, 장학금의 경우 하위평준화 제도가 아닌 선의의 경쟁적 제도이기 때문에. 상위 몇% 나누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의미로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놀이동산의 경우 안전제한이 가장 큰 이유인 것도 있지만, 일단은 놀이문화의 선택적 불합리 이기 때문에, 다른 놀이기구를 탄다던가 하는 방향으로 충분히 다른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급식은 비선택적 강제제도라 동일선상에서 볼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자세한 내용은 제가 잘 몰라 답변은 못드리지만 어찌되었든 미국은 전면 무상급식이란 말인데, 미국은 경제적 무리를 받아들여서라도 차등지급보단 전면지급을 선택했다는 얘기가 되네요.
    3) 분명히 전국을 기준으로 세금을 따지면 당연히 큰 금액이 되겠지만, 그렇게 보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모든 행정이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그 중에서 다른 낭비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을 것이란 말이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논란이 될 차등지급 보단 다른 행정착오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더 옳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가르다//님 의견감사합니다.
    곽 교육감이 예산 증비 대책이나, 아니면 불합리한 다른 낭비소요를 줄였다거나 하는 대체 방안 이 있는지 없는지 궁굼하며, 대책없이 시행한다면 저 역시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외의 적으신 내용들은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기 보단 물 타기 식 다른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내용들 역시 논쟁하자면 할 수 있지만 해결방안을 찾자는 것이지 말꼬투리 잡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답변하진 않겠습니다.
    91 안녕히계세요 [새창] 2011-10-24 21:18:43 7 삭제
    1년만 더 버티세요. 가 아니라 삶을 바꿔 살아보세요.

    왜 버틸라고 하세요. 이미 버틸 만큼 버텼으니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거죠. 여기저기 마음에 금이 다 가서 이제 조금만 더 눌러도 부스러져 버리는데 왜 버티려구만 하세요.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당신을 누르는 그 쪽에서 나와서 다른 시선으로, 다른 생각으로 살아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그 때 가서 기댈 곳을 찾아도 늦지 않아요.

    지금 기댈 곳을 찾고 싶은거 아닌가요? 기댈 친구가 필요하고, 나 대신 버팀목이 되어줄 선생이 필요한데.. 그 걸 주변에서 못찾으니 힘든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주변도 못믿는데 인터넷에 '연락줘라', '힘내라' 이런 말 들어봤자 믿기지도 않고,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현실감이 없겠죠. 지금 당장 현실이 가혹하니까...

    지금까지 당신의 삶이 아직 짧다. 더 살아봐라. 행복한 날이 온다. 그런 소린 하지 않을께요. 5살을 살다 죽는 사람도 있고, 50살을 살다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30살이 보면 열일곱이 어려보일지라도, 열일곱 당사자는 지난 17년이 평생의 삶일 테니까요.

    데미안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서 한 문구가 제가 하고 싶은 말과 비슷해서 예를 들어 볼께요. 다른 세계를 보기 위해선 자신의 세계를 깨고 나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정확한 문구는 아닙니다. 다만 그 뜻은 아직도 기억하는 것이, 새로운 세계를 보려면 자신을 가두는 알껍질을 깨고나오는 새처럼 스스로의 힘으로 뚫고 나오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변에서 깨주길 기다리지 마시고, 스스로 깨고 나오세요. 사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갑자기 판타지가 되진 않죠. 다만, 같은 배경, 같은 시간일지라도 전혀 다른 세상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선생마저 당신을 외면하는 학교라면, 이상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자퇴하세요. 현실적으로 답이 안보입니다. 나중에 복학, 검정고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18세가 넘으셨다면, 왠만한 알바 가능합니다. 고시원 비싼곳도 많이 있지만, 이거저거 안따지면, 어딜가나 30만원 밑으로도 구할 수 있습니다. 알바하면서 혼자 살기 어렵지 않습니다. 돈이 모이거나 하긴 힘들겠지만, 1년 정도? 그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실을 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절에 가서 머리 식히고 오 듯. 회사때려치우고 몇 달 여행가서 생각을 정리하고 오 듯. 그렇게.

    마치 한 발 물러서서 나 자신과 내 주변을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또 다른 방향을 모색하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보라는 얘깁니다.

    그런 시간은 남들이 주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겁니다. 친구랑 술먹고 노래하고 수다떠는 그런 시간들이 의미없다고까지는 얘기하지 않겠지만, 잠시라도 내가 일상으로 보내는 시간과는 다른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런건 방법을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느냐 안하느냐 일 뿐입니다.

    제가 베오베 아니면 잘 오지도 않는데, 어쩌다 보게 됬네요. 다음 번에 또 다시 절망적인 글을 쓰셔도 제가 더 이상 해줄 조언 같은건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의미의 글을 쓰시게 된다면. 저 역시 좋은 기분으로 리플을 달게 되겠죠. 다음 글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90 안녕히계세요 [새창] 2011-10-24 21:18:43 13 삭제
    1년만 더 버티세요. 가 아니라 삶을 바꿔 살아보세요.

    왜 버틸라고 하세요. 이미 버틸 만큼 버텼으니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거죠. 여기저기 마음에 금이 다 가서 이제 조금만 더 눌러도 부스러져 버리는데 왜 버티려구만 하세요.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당신을 누르는 그 쪽에서 나와서 다른 시선으로, 다른 생각으로 살아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그 때 가서 기댈 곳을 찾아도 늦지 않아요.

    지금 기댈 곳을 찾고 싶은거 아닌가요? 기댈 친구가 필요하고, 나 대신 버팀목이 되어줄 선생이 필요한데.. 그 걸 주변에서 못찾으니 힘든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주변도 못믿는데 인터넷에 '연락줘라', '힘내라' 이런 말 들어봤자 믿기지도 않고,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현실감이 없겠죠. 지금 당장 현실이 가혹하니까...

    지금까지 당신의 삶이 아직 짧다. 더 살아봐라. 행복한 날이 온다. 그런 소린 하지 않을께요. 5살을 살다 죽는 사람도 있고, 50살을 살다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30살이 보면 열일곱이 어려보일지라도, 열일곱 당사자는 지난 17년이 평생의 삶일 테니까요.

    데미안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서 한 문구가 제가 하고 싶은 말과 비슷해서 예를 들어 볼께요. 다른 세계를 보기 위해선 자신의 세계를 깨고 나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정확한 문구는 아닙니다. 다만 그 뜻은 아직도 기억하는 것이, 새로운 세계를 보려면 자신을 가두는 알껍질을 깨고나오는 새처럼 스스로의 힘으로 뚫고 나오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변에서 깨주길 기다리지 마시고, 스스로 깨고 나오세요. 사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갑자기 판타지가 되진 않죠. 다만, 같은 배경, 같은 시간일지라도 전혀 다른 세상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선생마저 당신을 외면하는 학교라면, 이상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자퇴하세요. 현실적으로 답이 안보입니다. 나중에 복학, 검정고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18세가 넘으셨다면, 왠만한 알바 가능합니다. 고시원 비싼곳도 많이 있지만, 이거저거 안따지면, 어딜가나 30만원 밑으로도 구할 수 있습니다. 알바하면서 혼자 살기 어렵지 않습니다. 돈이 모이거나 하긴 힘들겠지만, 1년 정도? 그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실을 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절에 가서 머리 식히고 오 듯. 회사때려치우고 몇 달 여행가서 생각을 정리하고 오 듯. 그렇게.

    마치 한 발 물러서서 나 자신과 내 주변을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또 다른 방향을 모색하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보라는 얘깁니다.

    그런 시간은 남들이 주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겁니다. 친구랑 술먹고 노래하고 수다떠는 그런 시간들이 의미없다고까지는 얘기하지 않겠지만, 잠시라도 내가 일상으로 보내는 시간과는 다른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런건 방법을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느냐 안하느냐 일 뿐입니다.

    제가 베오베 아니면 잘 오지도 않는데, 어쩌다 보게 됬네요. 다음 번에 또 다시 절망적인 글을 쓰셔도 제가 더 이상 해줄 조언 같은건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의미의 글을 쓰시게 된다면. 저 역시 좋은 기분으로 리플을 달게 되겠죠. 다음 글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89 누가되든 나랑 무슨 상관?ㅋㅋ [새창] 2011-10-18 22:17:30 2 삭제
    20대 30대 투표율이 90% 넘는 순간, 나라가 변할겁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최저임금 그 순간 실현될 것이고, 원하는 직장 가지게 될 겁니다. 무상교육, 무상보육 대학교까지 복지되어 교육걱정, 자녀걱정 없어질겁니다. 의료복지? 아마 유럽 선진국처럼 병원에서 오히려 돈받으면서 나올겁니다. 이런것들은 MB님이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깨어있는 여러분들이 만드는 겁니다.

    못 믿으시겠나요? 젋은이들 투표율이 90% 넘어가도 안될 것 같나요? 세계 10대 경제대국인 우리나라가?
    88 너무 끔찍한 한미FTA 독소조항(펌) [새창] 2011-10-13 01:12:53 0 삭제
    예전 베오베에서 미국 법정 bbk사건 으로 이명박이 뭘 퍼줄까. 기대?한 적이 있었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멕시코 뒤 쫓아 가고, 후회들 하지 마세요. 잘나가던 개발도상국인 멕시코가 어떻게 망했는지 모르세요?
    지금 뻘글 싸지르는 애들아. 늬들 인터넷도 못하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 제발 생각좀 하고 살아라...
    87 묻습니다 김병만 김정은 뽀뽀 그게 진짜 애드립일까요? [새창] 2011-07-06 06:46:49 19 삭제
    김병만이 과연 그렇게 무례한 사람일까요? 그리고 연극판 돌아가는 걸 생각해보면, 재미를 위해 철저히 짜여진 각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생각해 보세요.
    만약 그냥 볼에 뽀뽀하고 끝났다면, 재미 있거나, 반응이 그렇게 좋았을까요? 개그 같은 경우 상황은 정극보다 더 철저하게 짜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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