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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말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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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말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3 09:14:58 0 삭제
    객관적인 판단을 그렇게 했다면 판단력이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밖에 없겠네요.
    똑같이 가서 보고온 다른 세사람은 그렇게 확신을 할 정도로 침략의 징후가 강했다고 할 수 있는데, 김성일은 뭘 봤는지, 참 한심하네요.
    나라에서 정책을 결정할 때 민심이 중요한 건 당연한 겁니다.
    그러나 일본의 침략가능성과 국내의 민심은 별개라니깐요.
    우선 침략가능성을 판단하고나서 대책을 세울 때에 민심을 고려하는 것은 좋지만, 침략가능성을 판단할 때부터 민심을 고려하는 것은 순서가 아닙니다.
    7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1 20:30:26 0 삭제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데, 김성일은 다른 세사람들처럼 일본의 상황만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보고하면 된다고요.
    국내의 민심과 일본의 침략가능성은 별개라는 겁니다. 일본이 조선의 민심에 영향을 받아서 침략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걸' 꼭 다 봐야만 판단할 수 있습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꼭 맛을 봐야만 압니까?
    다른 세사람은 모든 걸 다 봐서 그렇게 확신을 했대요?
    7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1 10:21:47 0 삭제
    일본에 갔으면 일본의 전시준비상태나 일본의 민심 등을 보고 느낀 대로 판단하고 보고해야하고,
    제주도에 갔으면 제주도의 민심이나 백성들의 생활실태 관리들의 근무상태를 보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세사람들처럼 일본의 상황만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보고하면 되고, 그러면 그 객관적인 보고에 입각해서 왕과 신하들이 대책을 논의하면서 민심도 고려하고 안보도 걱정하면서 침략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건데, 혼자 민심만 걱정해서 제대로 판단을 못한 거라면 잘못이 크다는 거지요.
    7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7:35:33 0 삭제
    민심을 고려한 건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인데, 근시안적인 사고로 눈앞의 민심만 생각하는 어리석음도 문제네요.
    7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7:33:15 0 삭제
    그런데 민심을 고려했다는 것은 사실은 침략할 거로 생각하지만 민심때문에 거짓말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7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7:17:16 0 삭제
    그리고 왜 주제 넘게 괜히 민심을 고려하느냐?
    -> 민본주의에 입각한게 조선 왕조인데 그럼 민심을 고려해야지 안해야겠습니까...

    김성일은 일본에서 보고 느낀 대로만 객관적으로 보고하면 되고, 민심이나 그후의 문제는 왕과 신하가 같이 그들의 판단보고를 종합해서 상의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혼자서 민심까지 고려해서 보고한다는 것은 순순한 판단보고가 아니지요.
    7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6:56:38 0 삭제
    김성일이 거짓말을 했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고 오판이 확실하다고 하는데, 그러나 그 오판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을 못 봤으니 잘못한 것은 확실하다.
    심판도 명백한 오심은 징계 먹는데, 더구나 역사적인 사건에서 오판을 했으니 잘못이 아주 크다.
    7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6:39:01 0 삭제
    명백한 오판을 했으니 김성일의 잘못이 크다.
    7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6:35:27 0 삭제
    그렇게 판단력장애가 있지 않은 사람일 텐데, 당파적인 시각에서 그릇된 보고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점이 의심스럽네요
    7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6:32:11 0 삭제
    김성일이 그렇게 판단력이 떨어진 사람은 아닐 텐데 그게 참 의심스럽네요.
    7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6:23:25 0 삭제
    김성일은 오판을 한 걸까요? 거짓말을 한 걸까요?
    오판을 했다면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무능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윤길, 같은 동인인 허성, 수행원인 황진은 모두 일본이 쳐들어 올거라고 확언을 하는데, 혼자만 그런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고,
    결국은 일본이 쳐들어왔으니 김성일의 판단은 틀린 걸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럼 거짓말을 한 걸까요? 거짓말을 했다면 이유가 뭘까요?
    서인들이 전쟁위기를 고조시켜 정치적 입지를 변화시키려는 의도라고 판단해 당파적차원에서 거짓말을 했을까요?
    아니면 우선 눈앞의 민심만을 고려한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더 중요한 것을 못 보는 어리석음 때문에 거짓말을 했을까요?
    그리고 3대 1의 다수결논리에서나 정사 부사의 계급적인 차원에서도 침략이 있을 거라는 것이 받아들여져야돠는데, 왜 다른 세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고 직급도 정사보다 밑인 부사 김성일의 단독의견이 받아들여졌을까요? 주도세력인 동인들이 김성일을 지원해줬기 때문일까요? 그럼 김성일은 조선의 김성일이 아니고 그냥 동인의 김성일이었나 보죠. 즉 김성일이 오판을 했다면 판단력이 아주 부족한 무능한 사람이고 거짓말을 했다면 당파의 이익에만 충실한 간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중간에 댓글로 쓴 이글에 대해서만 주제를 한정시켜봅시다.
    랑랄라님,,,여기에서 어디에 제가 김성일이 거짓말했다고 확신한 게 있습니까. 글을 제대로 읽어 봤나요?
    7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6:11:46 0 삭제
    우선 상황에 대한 판단을 보고하고나서 그 다음에 신하와 왕이 토론을 해서 민심도 고려하고 침략대비도 논의하고 해야지,
    혼자서만 민심까지 고려해서 정확한 보고를 안 했다면 잘못이죠.
    7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6:06:05 0 삭제
    김성일은 일본에서 보고 느낀 대로 객관적인 상황속에서 자신의 판단만 보고하면 되는데,
    왜 자신의 판단에 민심까지 걱정해서 보고를 하는데요?
    자신의 직분에 맞게 순수하게 상황판단만 보고하면 되는데 월권이죠. 민심까지 고려하고 이런 것은 왕이 결정할 건데.
    7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5:54:32 0 삭제
    남들이 다 보고 확신하는 그런 침략징후를 못 봤을까요?
    김성일이 과거에 합격한 실력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바보는 아닐 텐데 참 이상합니다.
    7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31 15:40:34 0 삭제
    "쉽게 올 것 같지 않다" 이 말이 마지막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은 말장난이지요. 결국은 쳐들어 오지 않는다는 말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황윤길 등 삼인은 일본의 전쟁준비를 확연히 감지하고 침략할 거라는데, 김성일만 혼자 그런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으니 "쉽게 올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겠지요.
    침략징후를 발견했으면 그런 말을 못하지요. 그래서 일본이 수십년의 우여곡절 속에 어렵게 침략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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