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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파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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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8 18:00:45 7 삭제
    링거봉투에 작은 구멍이 발견되었고, 계면활정제는 소독액종류라고 하네요.

    락스?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8 17:59:42 30 삭제
    일본에서 연일 보도중인 사건이예요.

    요코하마에 있는 오오구치병원이고, 4층에 입원해있던 분들이 2~3개월새에 50여명 돌아가셨다네요.
    금월 20일에 돌아가신 88세 할아버지분 유족이 이상하다고 부검해보고 처음 발견되었고, 같은 4층에 입원해있다가 이틀전인 18일에 사망하신 할아버지도 부검결과 계면활성제 발견되어 연속살인으로 조사중입니다.

    여담인데 18일에 먼저 사망하신 니시카와씨에 대해 부검을 했다고는 하는데 무덤을 다시팠다는 뉴스나 기사는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네요.

    요코하마가 미군부대때문에 매장하는 묘지가 있긴하고 그것때문에 매장율이 전국1위(그래도 사망자 전체의 0.1퍼센트)랍니다.

    아무래도 기사가 번역&전달 와중에 좀 자극적으로 바뀐듯 합니다.
    87 한일가정의 일본 피로연 [새창] 2016-09-27 06:25:42 2 삭제
    제 댓글 을 읽어보니 오해를 살 만 하군요!

    주어가 빠졌으니ㅜ

    "저도" 일본 한국 양국에서 결혼식 올린 유부징어란 이야길 하고 싶었습니다.ㅎㅎ

    윗분 말씀처럼 부연설명이예요.

    전 한국사람이고 신랑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3세이구요.

    일본에서의 결혼식과 피로연은 한국과 많이 달라요.

    결혼식 자체는 가까운 친인척과 친한 지인들만 불러서 40~100명 사이에서 진행되요. 굉장히 엄숙하고 조용하구요. 오전중에 결혼식이 끝나면 오후에 피로연을 하는데 3시간이상 걸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옷을 몇번 갈아입고 , 친인천과 이인으로부터 축전 낭독, 스피치, 노래 춤, 신랑신부 프로필 설명과 성장동영상 감상,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야기 및 동영상, 테이블마다 돌며 인사, 기념사진 촬영, 부모님께 감사편지 낭독과 꽃다발 증정, 혼주의 하객에 대한 감사말 등등 진짜 할일 많고 볼 것도 많아요. 준비하는 본인은 고생은 하는데, 참가한 하객도 신랑신부의 많은 부분을 알게되고 진심으로 축하도 해줄수 있고.. 전 일본 결혼식 피로연 하는 입장에서도 좋았고, 친구 피로연 가는 것도 좋아해요. 사랑의 결실에 대한 감동의 눈물을 한바가지 퍼내고 돌아오지요.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네요.ㅋ
    일본에서 결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86 한일가정의 일본 피로연 [새창] 2016-09-26 21:42:00 17 삭제
    편지 읽을때 제가 펑펑 운게 아니라 옆에서 듣고있던 신랑이 울었어요ㅋㅋ 콧대 잡고 고개 뒤로 젖혀서 눈물 삼키다 으허허헝ㅋㅋ
    수정이 안되네요
    85 한일가정의 일본 피로연 [새창] 2016-09-26 21:40:07 49 삭제
    한국 일본 둘다 결혼식 했어요

    일본 피로연 준비때문에 밤샘한거 생각하면 눙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 그리고 편지 읽어드렸을때 생각함 또 눙물이 ㅜㅜㅜ(신랑 옆에서 펑펑 울어서 손님들 웃고 난리났었지만ㅋㅋ)

    식 올리기전 친정부모님께서 일본피로연에 대해 설명듣고 노발대발하셨는데(비용과 시간 등등. 뭐가 그리 복잡하고 시간 걸리고 돈도 그렇게 그냐 난리나심) 당일 식과 피로연끝나고 호텔에서 저희 부부를 불러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된것 같다. 잘 했다"라고 하셨어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6 00:40:19 0 삭제
    비공이 이렇게나..

    윗분 설명 감사합니다.

    정확하지 않은 자료를 단어검색만해서 올린 제 불찰이 크네요.

    제 주변에 콘돔으로 제대로 피임해서 (두 분 계시는데 의료계 종사하시는 분들이고 나이고 30대 중후반, 이미 아이가 둘) 조심하긴 했으나 셋째 임신중인 분들이 계세요.

    상품불량도 있을수 있겠고, 어두운 방에서 사용하다 보면 가장 "이상적이고 올바른 사용"이 생각대로 잘 안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쓴이 친구분 와이프분 옹호하는 것은 아니구요(백퍼 아내분이 나쁘죠. 질책받고 의심받을숙도 있는 상황을 만든건 본인). 혹시나 1퍼센트의 확률로라도 친자였을 경우를 대비해 신중을 가하고 최대한 부부가 상처받지않게 대화하는 후에 동의후 친자확인을 햬야할 것 같아요.

    저분의 경우 이미 신뢰관계가 깨졌으므로 친자확인꼭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네요.

    친자확인 안하고 지나가면 나중에 학대로 이어질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가 너무 앞서 가는건가요..

    친자확인을 아내 몰래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친자일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서로 동의하에 해야하지 않을까.. 내 아이가 아니다는 전제를 깔고 검사해서 친자였으면.. 이 사정과 이야기를 훗날 듣게 될 아이는 멘붕 정도가 아니고 충격이 클것 같아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5 13:20:41 18 삭제
    콘돔이 찢어지거나 빠지지않고, 삽입전에 착용해도 100프로라는건 절대 없어요.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5 13:14:54 13 삭제

    전 여자지만 와이프분이 의심받아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은 해요. 여자든 남자든 한번 바람핀 사람은 그게 한번이 안되더라구요. 신뢰가 없어져요.

    하지만 콘돔의 피임율은 그렇게 높지않아요.

    화질 않좋고 일본어자료라 잘않보이겠지만

    일반적인 콘돔사용방법으로 피임실패확률은 18퍼센트나 됩니다.

    저 표의 제일 밑줄이 실패율입니다.

    ius,iud(미레나같은 자궁내 피임기구)가 0.2~0.8퍼센트 실패율이고, 경구피임약도 비슷한 효과를 보이지만 콘돔의 경우 이상적이고 올바른 착용법으로 해도 2프로, 일반적 사용법으로 사용했을때는 18프로나 되요.

    댓글에도 그렇고 글쓴분 친구분도 그렇고,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81 아이 냄새 [새창] 2016-09-25 12:54:30 14 삭제
    울 애도 아저씨 냄새났어요ㅋㅋㅋ

    비행기 탔을때 승무원이

    "아구~~이뻐라 완전 애기네요~ 우유냄새 나겠다~"

    아이 머리에 킁킁

    "...."

    저와 승무원은 더이상 대화가 없었습니다.
    80 새치기한 할아버지 제지했다가 기쎄다고 욕먹은썰 [새창] 2016-09-20 17:46:02 7 삭제
    줄 순서가

    ㅇ →저
    ㅇ →여자분이
    ㅇㅇ→커플




    .
    .
    (생략)
    .
    .


    ㅇ→파란눈의 외국인분들 다수



    이랬어요.

    새치기때문에 결국 뒤에 외국인 몇명 못탔어요.
    한일커플은 탔구요.
    한국남자는 출구에서 일본여자 도착하는거 마중나와 기다리고 있었고, 기다리는 동안 한국어쓰고 있는걸 봤기때문에 한국남자라고 안거고 일본여자는 딱봐도 말투 옷차림새가 일본인이여서 한일커플이라 짐작한거예요.
    엄한 사람들때문에 뒤쪽 사람들 못탄거 생각하면 진짜 안쓰러웠어요.
    제가 알기로 그 방면 버스 막차였거든요.
    그래서 저도 어디 자리뜨지도 못하고 꼭 타겠다는 일념하에 기다린거고.
    그 외국인들 한국 여행와서 첫판부터 않 좋은 기억 안고 갔을것 같아요.
    이제 안오는 버스인줄도 모르고 ㅠㅠ
    79 새치기한 할아버지 제지했다가 기쎄다고 욕먹은썰 [새창] 2016-09-20 15:48:22 24 삭제
    많은 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그날 받은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이네요.

    한분한분 답글 못 달아드려 죄송합니다.
    다 읽어보고 감사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 저런 부당함을 보면 지나치지 않고 싶지만 어린 애 둘딸려 여자 혼자 나갈땐 흉흉해진 세상에 이상한 일 당할까봐 전처럼은 못할것같네요 ㅠ
    담뱃불 꺼달라고했다 맞은 아기엄마처럼 ㅜㅜ

    모두 칭찬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8 새치기한 할아버지 제지했다가 기쎄다고 욕먹은썰 [새창] 2016-09-20 15:44:02 2 삭제
    감사해요ㅠ
    77 새치기한 할아버지 제지했다가 기쎄다고 욕먹은썰 [새창] 2016-09-20 15:43:53 1 삭제
    그래 나 기세다하고 자신있게 외칠수있는 날이 오길 빌어주세요.
    실은 소심한 사람이거든요
    76 새치기한 할아버지 제지했다가 기쎄다고 욕먹은썰 [새창] 2016-09-20 15:43:07 7 삭제
    술취한 그 할아버지랑 그 여학생들이 도대체 무슨 관곈지가 궁금하더라구요.
    뭔데 데리고 와서 새치기를 하고 서있으라 하질않나, 좋은 할아버진갑다 따라오질 않나..
    그래도 그 여학생들이 밉진 않았어요. 그냥 철없이 멋모르고, 어쩌다 말 몇마디해 안 할배가 버스태워준다기에 쫄래쫄래 온 느낌.
    75 새치기한 할아버지 제지했다가 기쎄다고 욕먹은썰 [새창] 2016-09-20 15:40:32 2 삭제
    토닥토닥 감사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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