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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	여자들이 친구 소개시켜줄때 말뜻. [새창]	2014-04-02 15:36:20	47	삭제
		1 자신감이라는 게 나 정도면 ~닮은 여자 소개받을 정도는 되지 않나, 라는 망상을 말하는 게 아니죠... 착각과 허세에 여자 얼굴 비교 평가질이나 하는 사람 누가 좋아합니까. 누구보다 잘생겼고 못생겼고, 돈 잘벌고 못벌고 이런 열등감이나 우월감 없이 스스로와 타인을 대하는 사람은 분명 매력이 있어요. 그런 자존감을 갖췄을 때 품위있는 자신감이 나오는 거구요.
	39	퓰리처상급 연합뉴스 사진기자의 패기 [새창]	2014-04-02 00:19:09	54	삭제
		심지어 초점도 커플에 맞춰져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그놈의 '김여사' [새창]	2014-03-31 14:19:14	0	삭제
		@아침에3개 답답하네요. 그렇게 단편적으로 생각할 일은 아닙니다. 남자가 운전을 못하면 그건 개인의 문제지만 여자가 운전을 못하면 여자이기 때문이라는 편견이 성립하게 되거든요. 그건 운전 잘하는 여자들까지도 위축되게 만들고 같은 상황,실력에서도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믿을 만하다는 일반화까지 유발하고요. 본인이 불법유턴 하시던 주제에 차세우고 창문 두들기던 아저씨에게 '썅x, 하여간 여자들이 차끌고 나오면 ~' 들어본 저로서는 썅X만 듣는 게 낫겠다 싶네요.
	37	그놈의 '김여사' [새창]	2014-03-31 14:07:16	0	삭제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20 김여사, 정여사에 대한 시사인 기사 링크인데 좋은 글인 것 같아 첨부합니다.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4 10:51:57	38	삭제
		http://ghostism.co.kr/incident/5777 모바일배려! 이런 거 가져오면 푸르딩딩 해주나요?
	34	[익명]베오베간 오빠나 임신했어란 글보고 생각난 전여친의 장난 [새창]	2014-02-20 00:53:15	50	삭제
		애초에 이게 왜 남녀분쟁글이 되는건지? 남자든 여자든 그냥 연애하면 떠보는 장난 같은 거 하지 말라고요ㅋㅋㅋ 당신 애인이 중학생들 사이에서나 유행할 생각없는 장난을 치는 건 그냥 그사람이 생각없는 거에요 그사람이 남자라서나 여자라서가 아니니까 헤어지고 정신 똑디 박힌 사람 만나면 됩니다. 덧붙여서, "이런 장난은 꼭 여자들이 많이하니 말하는거다" 따위의 검증도 안된 무식한 범주화는 정상적인 애인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 이성관이고요.
	33	하루 세끼 식대 4000원 주는 나라.jpg [새창]	2014-02-12 00:36:38	15	삭제
		홍대 청소노동자들 식비 산정 하루 300원, 월 9000원이었죠. 식비 마련하려 폐지를 팔았는데 학교측에서 부당이익이라며, 그돈으로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폐지 반납 요구했어요ㅋㅋㅋ 감히 경제나 인권을 논할 수준이 되는 국가인지 모르겠네요. 노동과 인권에 대한 의식 수준은 윗동네나 다를게 없어요.
	32	한때 어렸을때 주변 남자애들 한테 잘해줘야 한다며 떠돌아 다닌 사진 [새창]	2014-02-09 11:07:38	2	삭제
		이거 베스트 댓글이 "이브이는 샤미드로도 진화하지만 부스터나 쥬피썬더로도 진화합니다"였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9 11:04:00	63	삭제
		애게도 그렇지만 게임이나 스포츠 관련 글에서는 유독 더 자주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시게에서 "여학생"이라는 언급이 늘 불편했어요. "여중생이 1인 시위합니다" "여고생 촛불 참가합니다" 식의 제목들 많잖아요. 남학생들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라고 쓰는데 굳이 여중생, 여고생, 여대생이라고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라는 이유로 사회에 관심을 갖는 게 더 힘들거나 대단한 일이 아닌데 말이에요. 무의식중에라도 저런 제목이 관심을 유도한다고 생각해서 쓰는 듯한데, 여성은 ~에 관심이 없다는 식의 스테레오타입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는 겁니다. 그게 취미가 아닌 시사라면 더 문제구요. 지양해주셨으면 해요.
	30	열흘만에 66억 만듦ㅎㄷㄷㄷ[BGM] [새창]	2014-02-04 09:37:40	120	삭제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30416000125 비슷한 사건 있었죠ㅋㅋ 심지어 비전공자와 중졸 감기약으로 1억 상당의 히로뽕 제조한 무직 30대 김 씨는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이 씨는 중졸로 드러났다. 이들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제조기법에 대한 원문을 번역하고 화학전공 서적을 구입해 탐독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으로 원소 주기율표까지 다운받아 원룸에 감기약과 화학약품을 섞거나 정제하는 장비를 갖추고 수차례 실험을 반복했다. 제조 초기에는 혼합 물질이 든 병이 폭발하거나 불도 났지만 여러차례 실험 끝에 순도 95%의 히로뽕 추출에 성공해 일주일에 2g씩 제조했다.
	29	갓준석.jpg [새창]	2014-02-02 02:04:21	1	삭제
		@형식 노홍철 같은 연예인은 지니어스를 하든 무도를 하든 각각의 가상적 이미지로만 우리에게 존재하죠. 노홍철의 나쁜 이미지 하나가 우리의 삶이나 사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그로 인해 현실에서 피해를 입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반면 이준석은 게임에서는 연예인이지만 게임 밖에서는 정치인이죠. 직접적으로 우리 삶이나 사회에 영향을 주고요. 연예인이냐 아니냐의 문제라기보단, 왜 노홍철에게 베푸는 관용이 조형기나 조혜련에게 적용될 수 없는가와 같은 맥락의 문제죠. 이준석의 나쁜 점은, 그의 단편적인 나쁜 이미지가 아니라 현실에서 많은 이들의 삶과 사회적 정의를 훼손하는 정당에 일조했다는 데 있는 거니까요.
	28	삼성의 대학별 추천인원 배정에 대한 고려대 총학생회 입장 표명 [새창]	2014-01-28 11:17:52	24	삭제
		@롤케익2개 전 소위 명문고 나와 명문대 다니는 사람이고 제 학교도 독보적인 삼성 추천권을 받았습니다만. 성적 딸리는 학교 차별 없이 채용하면 공부 왜 하냐고 하시는데 그런 논리라면 수능 잘 봐 명문대 들어가면 그후에는 왜 공부합니까? 반대로 지방대에 들어가면 어차피 한계가 생길거 왜 공부합니까? 대학이 필요로 하는 학생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10대 때의 경쟁력을 뛰어넘을 자기경쟁력을 계발하는 기회 역시 필요합니다. 명문교는 저런 거 굳이 없더라도 장점이 있죠. 능력있고 뛰어난 학생들을 만나고 좋은 교수의 수준 높은 강의도 들을 수 있고요. 졸업 후에도 각자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동기나 선후배들이 많죠. 명문대가 보장해 주는 건 여기까지여야 합니다. 실제 해외 선진 기업 중에는 채용시 학력과 출신교를 기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으로써 오히려 학생이 스스로 대학생활 동안 얼마나 진로와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했는지만을 색안경 없이 볼 수 있거든요. 이런 방식으로 채용해도 결과 보면 명문대 출신들이 많아요. 실력이나 성실성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현상과 당위는 다른 겁니다. 억지로 대학별 채용 인원을 똑같이 맞추는 건 역차별이겠지만, 저건 그저 차별이고 서열화일 뿐입니다. 전북대생이라 하셨는데 저런 공문에 동의하신다면 삼성이 경쟁력을 위해 서성한 이상의 대학만 채용하겠다고 발표한다해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형평성과 정의의 관점에서 고려해 보세요. 그래도 저것이 정당한 조처인지요. 지방대라는 본인의 학력이 정의와 가치에 대한 판단까지 잠식하게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명문대라야 정의를 말할 수 있는 게 비극 아닙니까. 사람의 가치는 그가 지지하는 가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27	[펌] 기요미 아가씨와 중고거래한 썰 [새창]	2014-01-21 02:24:37	15	삭제
		댓글 선후관계야 아예 논점이 아니죠 상당한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야기라 공감하기 힘들다면 그 감정도 존중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감정적 배설대상을 찾지 말라는 님 이야기부터가 저사람들을 비이성적이라고 보는 거 아닌가요? 일베도 재밌으니 하는 사람 많은데 비도덕적이라 웃기지 않은 사람도 있잖아요. 오유가 일베를 비판할 수 있는 논리를 생각하면 이걸 진지라고 몰아붙이는것도 모순 아닌가 싶습니다만...
	26	[펌] 기요미 아가씨와 중고거래한 썰 [새창]	2014-01-21 02:07:45	33	삭제
		카라클/ 웃기시면 웃으세요 그런데 이 글 보고 딱히 그렇게 웃기지도 않고, 뭘 잘했다고 올린건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 사람들한테 왜 유머를 유머로 못 받아들이냐며 피해의식이라고 역정내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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