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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나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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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나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뽝침 주의)) [네이트판] 담배피는 여학생들 쳐다봤다 성추행범으 [새창] 2012-04-10 15:06:26 10 삭제
    "잠시 서에 좀 같이 가주셔야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경찰이 '임의동행'을 요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임의동행의 경우도, 앞선 불심검문이나 소지품검사와 마찬가지로 임의수사에 해당 하기 때문에 국민은 경찰관의 동행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 이 권리는 국민의 기본권에 해당하는 중요한 권리이기 때문에 아예 '동행요구 거절권'이라는 법으로 정해져 있다. (경직법 제4조 2항)

    임의동행을 요구받은 사람이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도 경찰이 계속해서 임의동행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될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황희석 변호사는 "임의동행을 거부했는데 강제로 동행하려고 한다면 임의수사가 아닌 강제수사이다. 이경우에는 반드시 체포영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만약 영장이 없는데 강제로 동행하려고 한다면 불법체포에 해당하므로 실력으로 경찰에게 저항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황희석 변호사는 "불심검문의 경우 경찰관은 반드시 자신의 신분을 밝힐 의무가 있음에도 그런 절차를 생략하고 있다"며"경찰 측에서는 이것을 관행으로 굳히려고 하는 데 시민들은 응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황 변호사는 끝으로 "법 따로 현실 따로의 상황에서 경찰이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을 경우 제대로 기록 하는게 필수이고, 이를 바탕으로 잘못된 관행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68 세상은 우리에게 강간하지말라는 대신 강간당하지 말라고 가르쳐요. [새창] 2012-04-10 09:34:42 2 삭제
    iwmiu/ 당연히 교육을 하고 가르쳐야 할 일인데 이게 무슨 소리요.
    강간이 나쁘다는 교육이 도덕관념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진다고? 가정교육과 사회적 운동만으로 이루어진다는 건 책임전가입니다.
    물론 가정교육과 사회적 운동도 중요하지만, 학교든 사회기관에서든 강제적인 성적 행동은 살인과도 같다는 것을 가르쳐야지요.
    우리사회는 성적인 것에 쉬쉬하느라 성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건전한 성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가르치고
    사회에서는 엄중한 법 집행과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도 해야합니다
    필요하면 강간하지 말자는 표지판도 들어야하구요.

    넓게보는 시각을 가지라고 하시는데, 예방은 손을 못 쓰겠고 당하지 않게 주력하자는게 어떻게 넓게 보는 시각이라 하시는지?
    67 일부 여성들이 반박조차 할 수 없는 현실.jpg [새창] 2012-04-09 23:41:21 5 삭제
    군대 이야기 나올 때 마다 항상 성별 싸움구도가 되는게 안타까움.
    난 여자사람이지만 내가 안하는 일 해주는 군인들 보면 미안하고, 고맙고, 불쌍하다고 느낌.
    군대 가고 싶어 가는 사람 누가 있겠음? 한창 몸도 튼튼하고 머리도 팽팽 돌아갈 때 힘들고 위험한 곳에서 2년이 뚝 잘려먹는거임.

    하지만 여자가 법을 제정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여자를 군대 보내는 것이 답이 될 것 같지도 않음.
    여자도 전부 군대 가는건 그냥 다 같이 죽자는 자포자기임..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음.
    '여자들이 깔보니까 여자도 일시키자' 가 문제가 아니라 '한창때 2년을 잘려먹히는 걸 어쩔테냐' 가 문제 아님?
    이게 '프레임을 짠다' 는 건가? 군인 처우개선에 대한 문제를 성별간 전투로 치환시킨거임.

    펀드매니저나 지역구의원이나 하면 와~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는게 과연 하는 일이 멋져서라고 생각함?
    결국 돈과 사회적 지위의 문제임. 돈을 잘 벌거나 사회에서 인정해주면 대중들은 우러러 보게 됨.
    무개념 여자들이 군인 깔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사회에서 군인의 지위가 시망이기 때문.
    미드 보면 군인이나 퇴직 군인이 졸 멋있게 나옴. 우리나라에선 군바리니 하며 그래서 뭐 어째라고 임.
    워낙 대부분 남자들이 전부 군생활을 하니까 그렇게 된 것도 있지만, 제도적으로 군인을 돌보지 않아서임.

    전역이라는 것이 건강하고 성실한 남자의 증명이 되고, 면제는 기가 죽는 구도가 만들어져야함.
    군인들 월급도 올려줘서 '아 전역한 남자니까 돈도 많이 모았겠구나' 라는 이미지도 만들어 줘야하고
    현역 군인들 가족에게 혜택도 줘서 군인들이 뿌듯하게 해주고
    만기전역하면 세금을 깎아주든지 공공교통비를 평생 할인해주든지 해야함.

    전역자 우대를 정부에서 감당하는 걸로 해야지
    취직시 가산점 같은걸 줘서 그 부담을 국민&기업에게 떠넘김
    그래서 성별간 분쟁이나 일으키고
    가산점 주기로 할 때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예측 못했으면 어깨위에 얹은건 도대체 뭐임?

    나도 군인들 보면 '우왕 멋있어' 라는 생각보다 '어린 사람들이 아유 안됐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듦
    이걸 사람들한테 알아서 인식 바꾸라 하면 될리가 없음.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임.
    66 보여주려고 기부한 건 아니지만... [새창] 2012-04-08 21:42:44 7 삭제

    네이버에서 조금씩 하다가 유니세프 정기기부로 갈아탐 ㅇㅇ

    그리고 기부는 매우매우 보여주면서 해야함! 티도 많이 내고 자랑하고~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칭찬도 해주도록.
    특히 애들이 많이 따라하는 연예인들, 몰래몰래 하지말고 대놓고 봉사나가고 기부하고 그랬으면 좋겠음.
    어느 책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돈을 줘서 마음 편하게 해줘서 고맙다' 라는 거란걸 읽은 적이 있는데
    기부도 마찬가지임. 쪽방에서 살면서 기부했다는 사연에 추천만 누를게 아니라 천원이라도 내는게 중요함.
    65 아놔...브라우니 어케 만드나여 [새창] 2012-04-06 12:37:45 0 삭제
    350도??? 믹스 설명에 350도라고 써있었어요?
    헐 일반 가정오븐은 거기까지 올라가지도 않음 ㅋㅋㅋ 뭘 구우신거여 ㅎㅎㅎ
    64 여친컴퓨터 고쳐주기 [새창] 2012-04-06 11:32:19 24 삭제
    여보세요, 무슨 일이야?

    컴퓨터 또 안돼 지금 <<컴퓨터가 안돼서 짜증난 상태

    왜 또 그러지? 재부팅 한번 시켜봐 << 일반적인 반응

    이미 했어 하고나서 전화하는거라고 <<짜증난 상태

    내가 그거 포맷해서 고친지 얼마 안됐잖아? 벌써 망가질리가 없는데...<<여자가 망가졌다는데 망가질리 없다함. 살짝 무시하는 느낌

    그렇지. 벌써 망가지며 말이 안돼지 포맷할 때 뭐가 잘못된거 아니야? <<살짝 기분나빠짐. 포맷 잘못해준거 아니냐고 시비걸기 시작

    다시 어떻게 잘 좀 해보면 되지 않을까, 그거? <<나같으면 이 시점에서 전화 끊음. 하다 안돼서 전화했는데 이게 뭔 개소리

    다시 어떻게 해? 이번에 포맷된게 아주 엉망으로 됐나봐 <<기분나빠서 본격 시비걸기 시작

    아예 안돼? 인터넷도 안되고? <<이제야 문제 파악 시작. 이 질문이 처음에 나왔어야 했음

    인터넷만 됐어도 내가 이렇게 전화 안했지 뭐야 이게 지금 인터넷으로 뭐 찾을거 있는데 <<이미 기분 많이 나빠짐

    인터넷으로 찾아야 되는게 뭔데? 급한거야? <<초점을 잘못 맞춤. 찾는게 문제가 아니라 컴이 고장난게 문제임. 급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쳐도 되지 않느냐는 인상을 줄 수 있음

    왜, 인터넷으로 뭐 쓸데없는거나 찾을거같아서 그래? 삑삑소리 나고 맛이 갔다고 <<도움을 요청했는데 계속 빙빙 돌리니 빡침

    삑소리가 왜 나는데 지금? 고친지 얼마 되지도 않는 컴퓨터에서 <<삑소리가 난다는데 왜 나느냐는 남자. 처음에 '벌써 망가질리가 없는데' 와 같은 맥락. 문제 해결보다 현상 부정과 책임 회피 중

    와..지금 화내는거야? 이럴때 혜연이는 화 안냈었나보네? <<여자 폭발. 혜연이는 평소 마음에 두던 문제가 같이 터져나온것임. 여자도 잘못한거임. 이때 이걸 말하면 남자는 더 궁지에 몰려 화만냄.

    예전 여자친구 얘긴 또 왜 꺼내? <<fail. 마지막 되돌릴 시점을 날려버림. 여자한테 화 낸다고 컴퓨터 고장나고 성의없는 대답에 짜증난 여자가 사과하거나 수그러들 리가 없음. 여기서 화낼게 아니라 젠틀하게 숙이고 들어가면 한시간~하루 정도 후에 여자가 진정하면 '괜히 혜연이 이야기 꺼내서 미안했어' 라는 사과를 할거임.

    혜연이가 나보다 어렸다던데 참을성 있었나보네? <<이미 막장. 컴퓨터가 문제가 아님.

    그만해. 컴퓨터 고쳐줄테니까 <<시기 늦었음. '인터넷도 안돼?' 라고 물은 후 바로 이야기 했어야함

    당장 고칠 수나 있어? 안되면 어떻게 하려고? <<컴퓨터가 문제가 아님. 빈정상했음. 분노하는 중.

    그렇게 큰 문제 아닐거야 금방 고칠 수 있을거라고 <<시기 늦었음.

    큰 문제도 아닌걸 난리치고 있었던거네 이 전화도 간신히 한건데 <<분노와 더불어 서러움까지

    툭하면 전화하면서 뭐가 간신히야? <<완전 꼬아들음. 남자도 빈정상함. 함께 분노하는 중

    혜연이는 이런 전화로 귀찮게 했던 적이 없었나보네? <<갈대로 가보자

    정 그러면 수리기사 불러 <<사실 아직도 해결하고 싶었으면 무조건 찾아가서 얼굴보고 이야기 해야함

    이미 불렀어 오고 있는 중일거야 윽박지르기만 하니까 이렇게 된거 아니야? 다음부터는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해봐 <<까대는 중

    이미 불렀다면 애초에 내 능력을 신뢰 못한다는 얘기가...<<자격지심. 컴퓨터 수리는 수리기사를 부르는게 정석임. 여자는 그냥 컴퓨터도 고장나고 기사 올때까지 답답하고 짜증나서 대화상대가 필요했던 거임

    왜 말을 그렇게 해? 자기가 변변히 못하니까 별수 없이 부른거지 <<막 지르는 중. 이런 비하 발언은 큰 잘못임. 나중에 후회할거임

    그게 결국 같은말이잖...<<여자 페이스에 말림

    됐어 끊어


    ========================================================================================================

    전 본문 보면서 여자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잘못도 했음 특히 예전 여자친구 운운. 남자가 유치하게 군다고 같이 유치하게 싸움)

    리플은 전부 여자 잘못만 했다 해서 여자입장에서 이해하는 대화내용에 대해 써봤습니다.

    물론 전 혼자 포멧도 하고 프로그램도 잘 깔고 남친이 오히려 '이런건 나한테 이야기를 해' 라고 할 정도지만

    빡친 상태에서 건 전화를 저렇게 받으면 '잘 좀 해보면 안될까' 에서 이미 '알았어 다시 해볼게' 하고 끊고

    그 문제에 대해선 전화 더 안하겠지요. 그리고 마음 속에서 평가도가 뚝 떨어질 겁니다. (컴터 능력이 아니라 나를 대하는 태도 때문에)

    여자언어 여자언어 하지 말고 남자건 여자건 서로 상황을 좀 이해해 보세요.
    63 여친컴퓨터 고쳐주기 [새창] 2012-04-06 11:32:19 76 삭제
    여보세요, 무슨 일이야?

    컴퓨터 또 안돼 지금 <<컴퓨터가 안돼서 짜증난 상태

    왜 또 그러지? 재부팅 한번 시켜봐 << 일반적인 반응

    이미 했어 하고나서 전화하는거라고 <<짜증난 상태

    내가 그거 포맷해서 고친지 얼마 안됐잖아? 벌써 망가질리가 없는데...<<여자가 망가졌다는데 망가질리 없다함. 살짝 무시하는 느낌

    그렇지. 벌써 망가지며 말이 안돼지 포맷할 때 뭐가 잘못된거 아니야? <<살짝 기분나빠짐. 포맷 잘못해준거 아니냐고 시비걸기 시작

    다시 어떻게 잘 좀 해보면 되지 않을까, 그거? <<나같으면 이 시점에서 전화 끊음. 하다 안돼서 전화했는데 이게 뭔 개소리

    다시 어떻게 해? 이번에 포맷된게 아주 엉망으로 됐나봐 <<기분나빠서 본격 시비걸기 시작

    아예 안돼? 인터넷도 안되고? <<이제야 문제 파악 시작. 이 질문이 처음에 나왔어야 했음

    인터넷만 됐어도 내가 이렇게 전화 안했지 뭐야 이게 지금 인터넷으로 뭐 찾을거 있는데 <<이미 기분 많이 나빠짐

    인터넷으로 찾아야 되는게 뭔데? 급한거야? <<초점을 잘못 맞춤. 찾는게 문제가 아니라 컴이 고장난게 문제임. 급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쳐도 되지 않느냐는 인상을 줄 수 있음

    왜, 인터넷으로 뭐 쓸데없는거나 찾을거같아서 그래? 삑삑소리 나고 맛이 갔다고 <<도움을 요청했는데 계속 빙빙 돌리니 빡침

    삑소리가 왜 나는데 지금? 고친지 얼마 되지도 않는 컴퓨터에서 <<삑소리가 난다는데 왜 나느냐는 남자. 처음에 '벌써 망가질리가 없는데' 와 같은 맥락. 문제 해결보다 현상 부정과 책임 회피 중

    와..지금 화내는거야? 이럴때 혜연이는 화 안냈었나보네? <<여자 폭발. 혜연이는 평소 마음에 두던 문제가 같이 터져나온것임. 여자도 잘못한거임. 이때 이걸 말하면 남자는 더 궁지에 몰려 화만냄.

    예전 여자친구 얘긴 또 왜 꺼내? <<fail. 마지막 되돌릴 시점을 날려버림. 여자한테 화 낸다고 컴퓨터 고장나고 성의없는 대답에 짜증난 여자가 사과하거나 수그러들 리가 없음. 여기서 화낼게 아니라 젠틀하게 숙이고 들어가면 한시간~하루 정도 후에 여자가 진정하면 '괜히 혜연이 이야기 꺼내서 미안했어' 라는 사과를 할거임.

    혜연이가 나보다 어렸다던데 참을성 있었나보네? <<이미 막장. 컴퓨터가 문제가 아님.

    그만해. 컴퓨터 고쳐줄테니까 <<시기 늦었음. '인터넷도 안돼?' 라고 물은 후 바로 이야기 했어야함

    당장 고칠 수나 있어? 안되면 어떻게 하려고? <<컴퓨터가 문제가 아님. 빈정상했음. 분노하는 중.

    그렇게 큰 문제 아닐거야 금방 고칠 수 있을거라고 <<시기 늦었음.

    큰 문제도 아닌걸 난리치고 있었던거네 이 전화도 간신히 한건데 <<분노와 더불어 서러움까지

    툭하면 전화하면서 뭐가 간신히야? <<완전 꼬아들음. 남자도 빈정상함. 함께 분노하는 중

    혜연이는 이런 전화로 귀찮게 했던 적이 없었나보네? <<갈대로 가보자

    정 그러면 수리기사 불러 <<사실 아직도 해결하고 싶었으면 무조건 찾아가서 얼굴보고 이야기 해야함

    이미 불렀어 오고 있는 중일거야 윽박지르기만 하니까 이렇게 된거 아니야? 다음부터는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해봐 <<까대는 중

    이미 불렀다면 애초에 내 능력을 신뢰 못한다는 얘기가...<<자격지심. 컴퓨터 수리는 수리기사를 부르는게 정석임. 여자는 그냥 컴퓨터도 고장나고 기사 올때까지 답답하고 짜증나서 대화상대가 필요했던 거임

    왜 말을 그렇게 해? 자기가 변변히 못하니까 별수 없이 부른거지 <<막 지르는 중. 이런 비하 발언은 큰 잘못임. 나중에 후회할거임

    그게 결국 같은말이잖...<<여자 페이스에 말림

    됐어 끊어


    ========================================================================================================

    전 본문 보면서 여자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잘못도 했음 특히 예전 여자친구 운운. 남자가 유치하게 군다고 같이 유치하게 싸움)

    리플은 전부 여자 잘못만 했다 해서 여자입장에서 이해하는 대화내용에 대해 써봤습니다.

    물론 전 혼자 포멧도 하고 프로그램도 잘 깔고 남친이 오히려 '이런건 나한테 이야기를 해' 라고 할 정도지만

    빡친 상태에서 건 전화를 저렇게 받으면 '잘 좀 해보면 안될까' 에서 이미 '알았어 다시 해볼게' 하고 끊고

    그 문제에 대해선 전화 더 안하겠지요. 그리고 마음 속에서 평가도가 뚝 떨어질 겁니다. (컴터 능력이 아니라 나를 대하는 태도 때문에)

    여자언어 여자언어 하지 말고 남자건 여자건 서로 상황을 좀 이해해 보세요.
    62 피타보라스의_정리.JPG [새창] 2012-04-05 17:11:55 40 삭제
    나도 여자이지만 모두 저런건 아니지만 여자가 돈을 적게 쓰는 커플이 많은건 맞음.

    그러니까 돈 안 쓰는 여자는 차란 말이다... 헤어지라고. 쪼잔하고 째째한 년! 하면서 뻥뻥 차버리세요. (지금 몇 여자들이 그러듯이)

    대부분 남자들이 다 그래버리면 여자들도 뭐라 못할걸.

    하지만 예쁘면 만날거잖아요..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가방 사주더라도 계속 만나고 싶잖아요?
    61 소라넷 성님의 흔한 필력 [새창] 2012-04-02 13:04:01 37 삭제
    며칠전 건축학개론을 보고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인터넷에 쓸데없는 첫사랑의 미화가 꽃이 피는 구나

    아름다운 추억이니 필력이니 하는 인간들... 그럼 남여 한번 바꿔놓고 읽어봐라 참도 재미지겠다.
    애 낳고 사는 여자가 아련하게 옛날에 따먹었던(이 단어 싫어하지만 덮치고 연락끊고 하는 짓이 이거 맞음. 형이란 놈과 다를바없음) 남자 생각하면서
    추억에 잠기고 그때 참 어렸었지.. 하면 잘도 문학이라고 하겠다.

    첫사랑 현재진행형이거나 첫사랑과 결혼하지 않은 다음에야 첫사랑이 있는게 당연하지만
    어디서 멋대로 미화냐. 그 사람이랑 안돼서 꿩대신 닭으로 지금 사람이랑 산다면 그 닭이 참 행복도 하겠다.
    게다가 본문은 미화시킬만한 수준도 아니구만. 애초에 첫사랑도 아니고 그냥 따먹고 버린 여자 이야기 아닌가.
    이거 읽고 감동받았다는 사람들 인성이 의심스럽다.
    59 복거일ㅋㅋ 한 건 했네ㅋㅋㅋ [새창] 2012-03-29 10:51:04 0 삭제
    요즘 사람들 문란하다... 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요즘 여자들 문란하다 고 말하고 싶은 것임 ㅎ

    역사적으로 동서양 막론하고 문란하지 않은 시절은 없었음.
    덜 문란하고자 항상 애쓰는 것일 뿐...
    57 호랑이의 점프실력 [새창] 2012-03-20 14:45:12 12 삭제
    뭘 저정도로...
    저희집 고양이는 목욕시키려 했더니 샤워실 유리 문짝을 뛰어넘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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