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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herubim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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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ubim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22 소개팅에 성공하는 첫 멘트 [새창] 2020-03-30 15:28:18 7 삭제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산 서면 카푸치노 커피숖 2층
    그녀를 처음봤을때 상황을 아직난 기억한다.

    늦봄이 지나 초여름으로 가려는듯 오전인데도 따뜻한 햇살이 창밖에서 커피숖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너무나 맑은 날씨라 창문을 열어둔 곳으로 하늘거리는 기분좋은 바람이 나의 뺨을 스치고 지나가고 있었다.
    기분이 무척이나 상쾌한 느낌...

    하늘거리는 흰색 브라우스를 입은 25살 아가씨가 앞에 앉아 있다.
    시간이 무척이나 느리게 지나간다. 1초를 10개... 혹은 그보다 더 잘게 나눈 갯수를 1초로 한것보다 천천히 간다.
    바람이 불어 창 밖에서 들어오는 먼지가 눈앞에 천천히 지나가는 영화의 한장면처럼... 그렇게 그녀를 처음 만났다.
    인사고 뭐고 없이 불쑥 첫마디를 건넸다.

    나 : 딱 3번만 만나주세요.
    그녀 : 네? 그런데 왜 3번이에요?
    나 : 우리가 만난게 우연은 아닐것인데 어렵게 만난 그 확율로 저는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첫모습에 나의 모습을 다 보여드릴 자신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부탁 드려 봅니다. 3번 만나서 당신의 이상형이 아니라면 제가 포기하겠습니다.

    그렇게 나는 3번... 4번...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지금 우리 아이 둘의 엄마다. 10년이 지나 올해 6월 12일이면 결혼 만10년이다.

    후... -_ -;; 그놈에 드라마가 뭔지...
    4921 우리나라 의료 시설 셰계최고(^-^)b [새창] 2020-03-27 17:38:26 4 삭제
    하나 알려드릴께요.
    현재 일반 병원 응급실 아파서 가시면 저렇게 열이 나지 않는 경우는 괜찮습니다만
    열이 37도 이상 오르면 응급실 접수를 안받아줍니다.
    그러니 일반병원 말고 대학병원이나 코로나 관련 집중관리병원으로 가셔야 됩니다.

    아프면 대부분 열이 나는데 몇군데 돌아다니니 정신도 없고 당황스럽더라구요.
    와이프 맹장염으로 밤 11시부터 3군데 빠꾸 먹고 새벽 3시에 도착해서 검사받고 수술했네요.
    참고하세용~
    4920 한국이 선진국이 될 거라고? 웃기시네... [새창] 2020-03-26 17:40:51 0 삭제
    대충보니 글쓴이님 40대 초반임
    40~42살 내외
    4919 이탈리아 72세의 신부 다른 환자에게 호흡기 양보뒤 사망 [새창] 2020-03-25 15:09:37 0 삭제
    신부님 조금 있다 거기서 뵙겠습니다.
    4918 이 시국에 카톨릭 근황 [새창] 2020-03-25 15:03:16 6 삭제
    사순절이네요.
    본디 사순절엔 조용히 경건하게 지내야 합니다.
    사순절은 예수님 돌아가시기 전 40일 동안의 행적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묵상하는 날입니다.
    그러니... 나라가 난리고 이동 제한 하라는 바... 하필 사순절이니 조용하게 지냅시다.
    그것이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길이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물런 오늘 수요일과 주일에... 지역 교회 및 종교시설 돌며... -_ -;;; 동향보고 해야하네요. 점검갑니다.
    4917 박사방 소지 배포자 6만명 신상공개 검토 [새창] 2020-03-25 14:59:40 2 삭제
    자!!! 가즈아!!!
    6만명중에 대부분이 사회 지도층일듯 하다. 소위 말하는 '사'자 돌림
    겉으론 반듯한척 했던 조 머시기랑 같이 이 6만명도 그럴것이다.
    그네들 속을 뒤짚어 까자!!! 그래서 그자리로 청년일자리를 만들자!!! 에헤라 디야!!!

    청년들 힘내라!!!
    청년들 일자리 만들자!!!!
    이것이 행정이다!!!

    - 청년정책 담당 공뭔 -
    4916 논란의 개학연기된 학교 담임선생님 문자 [새창] 2020-03-20 14:51:11 1 삭제
    대답 안하면 부모님 카톡방 개설한다고 하면 안되나요?
    1차로 대답 잘하는 학생방 1개
    대답안해 부모님 소환한 방 1개
    2개로 운영함이... 그럼 자연적으로 대답 잘할듯
    4915 8위로 강등당함. [새창] 2020-03-19 15:06:22 2 삭제
    좀 우스게소립니다.

    올림픽 초반에 우리나라 2위 막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육상경기랑 수영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종합순위 8위로 훅~ 떨어진 느낌??

    하루하루 확진자수가 상위권 나라들 장난 아니네요.
    4914 만약 현재 세종대왕 집권이라면 어땠을까 [새창] 2020-03-19 10:27:19 2 삭제
    네... 일 많아요... 정말 많아요;;
    4913 드디어 정회원으로 [새창] 2020-03-17 20:47:58 1 삭제
    아우~ 님들 좀 들어가 계셈~ 푹푹~ 삭혀진 사람들이 이제와서 수면에서 놀라 그러네~ 참네~
    4912 유럽이 저 난리인 이유 [새창] 2020-03-17 20:45:54 6 삭제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우리는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한다.

    우리는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고
    조국의 평화 통일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

    이에 굳은 각오와 다짐으로 다음을 실천한다.

    하나, 공익을 우선시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
    하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하나,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 행정을 구현한다.
    하나, 청렴을 생활화하고 규범과 건전한 상식에 따라 행동한다.

    - 공무원 헌장 -
    4911 돈이 많이 나가는달 [새창] 2020-03-11 12:50:37 2 삭제
    6월 결혼기념일.. ㅠㅜ
    게다가 올해는 10주년..
    10년만에 많이 나가는 달
    4910 현재 지방직 공무원 근황 [새창] 2020-03-11 12:00:14 0 삭제
    안전총괄과 소속 + 보건소 보건직 + 기타 등등
    업무 및 지원에 따라 다르고 확진자 수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는 저정도는 아닙니다. 대구와 경북 인접이긴 하지만 확진자가 25명이라...
    진심 수고 많으시네요. 몸 챙기시고 일하세요.

    오늘... 숙직이네요. 오늘도 별일 없이 조용히 넘어가길 바랍니다.
    일이 생기면 일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그게 구민들의 삶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매일 이렇게 빌어 봅니다.

    "별일 없이 내일 아침이 오길..."
    4909 한시가 급함. 한마음 아파트와 같은 시설이 아직 많이 있음. [새창] 2020-03-10 10:22:23 0 삭제
    신천지 명단 받아서 주소만 교집합하면 답 나오것네.
    검찰에서 휴대폰 기지국 추적해서 모여있는 사람들 실 거주지 파악해도 나오겠고.
    검찰이 의지만 있으면 이런 불법 시설물 찾는건 껌이겠구만...
    4908 대구 거주민의 대충 푸념 [새창] 2020-03-10 09:37:21 3 삭제
    비축분 맥주랑 와인 바닥났구요 ;ㅁ;
    막걸리 1병 남았네요.
    담금주를 오픈해야 하나;;
    화이팅 힘내세요;; 저도 맛난 고깃집에서 폭탄주에 한잔 찌끄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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