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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10 12:50:04	0	삭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타입이신가 보네요. 성격이 강한 사람들은 적이 많아서 원래 외로움도 많이 타고, 모가 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또 서로 엄청 싫어하구요. 친구들이 그런 성향이면 기가 다 빨리시겠네요. 나이가 든 만큼 정신도 성숙하지 못해서 어른아이로 정체된 사람을 많이 보아요. 예전에는 강제적으로라도 사회에 섞여서 서로 부딪히면서 서로 자라가곤 했는데 이젠 혼자 있기 쉬워져서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네요... 친구관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무엇보다 서로 계속 자라가야 해요. 한 쪽이 멈춰 있으면 소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숙한 선배나 친구를 만나 공급도 받고 또 내가 미성숙한 사람을 품어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관계의 순환이 생기는데, 글쓴 분께서는 계속 어른아이로 정체된 친구들이 쏟아내는 정제되지 않은 감정들을 받아내기만 하신 것 아닌가 싶네요. 확실히 사람에게는 정신 에너지 같은 것이 있습니다. 고갈되면 채워질 때까지는 좀 감정노동을 쉬고 에너지를 채워야 되요. 그런데 채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글쓴님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17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10 12:37:12	0	삭제
		생산직이라도 했던 일이 단순 생산직이 아니면 당연히 경력으로 쳐줍니다. 어느 공장이든지 책임감과 필드 경험이 있는 생산출신 관리자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생산직만큼 중간관리자의 중요성이 높은 직종이 없어요. 진짜 현장이기 때문에 창조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성과와 개선의 여지가 많습니다. 전공도 괜찮네요.
	1796	길거리 캐스팅하는 사진작가 [새창]	2020-05-09 17:29:55	3	삭제
		천재네... 저런 사람은 눈이 다름..
	1795	미필들은 모르는 군대 저녁점호 .jpg [새창]	2020-05-09 16:13:40	0	삭제
		우리 부대 군의관은 축구할 때만 봤음
	1794	예쁘면 다냐.jpg [새창]	2020-05-09 15:24:51	5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다해라.... 뭐가 이렇게 애잔하고 웃기지? ㅋㅋㅋㅋㅋㅋ
	1793	[익명]남녀가 같은 침대에서 [새창]	2020-05-08 12:14:27	7	삭제
		남자가 진짜 별로인거 같은데....여성을 포옹까지 해놓고 머뭇거리는건 누가 뭐라고 해도 이건 무책임임...
	17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8 09:31:29	1	삭제
		같은 생산직종 다른 대기업에서 경력 정규직 뽑을 때 혹시 지원해보신 적있으세요? 글쓴분 같은 캐리어가 가장 잘 맞긴 한테...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대기업엔 군대 부사관같은 정규직이 꽤 많아요. 생각보다 연봉차이도 관리직과 아주 크진 않아서 정보를 좀 더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전공이 어떻게 되세요?
	1791	유투브 댓글 대참사 [새창]	2020-05-05 19:54:04	3	삭제
		세상에 ㅋㅋㅋㅋㅋ
	1790	북한의 남한 GP 사격에 말이 많은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새창]	2020-05-05 19:03:30	0	삭제
		제가 답답한 것도 이 부분입니다. 사실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예요. 원래 열등감 심한 약자들이 자존심만 엄청 세기 때문에 사과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자는 의도로 보이긴 하는데 굳이 아직 주적개념이 살아있는 휴전국이라는 이 상황에 이렇게 까지 하는건 오바로 보입니다...다만 조준 사격이니 뭐니 하는 음모론은 좀 거두자는 생각입니다.
	1789	[익명]걍써봄 [새창]	2020-05-03 23:06:05	0	삭제
		저는 꽤 잘 지내는 것 같은데도 가끔 몇가지 우울한 일들이 한꺼번에 터지면 침잠해 들어가고 싶어져요. 사실 누가 정상이고 누가 비정상인지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나 싶어질 때가 있어요. 저도 제가 머리 속에 항상 불안증을 달고 사는 걸 알아요. 커졌다 작아졌다 할 뿐이지... 정신과 상담은 확실히 도움이 되요. 약도 그렇구요. 하지만 정말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요. 정신의 상처는 결국에는 자기가 헤쳐나와야 하거든요...저는 프로이드의 방어기제론과 에릭슨의 이론을 공부하면서 실은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우습지만... 학문을 통해 나를 객관적으로 스스로 분석해서 원인을 찾아보다 보니 나를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또 나같은 사람이 실은 엄청 많아서 이론까지 존재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꽤 위로가 되었어요.
	17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3 19:53:15	3	삭제
		중간 이상이다 ㅋㅋㅋㅋㅋ 주륵......ㅠㅡㅠ
	1787	손가락 하트를 가르쳐 보았다 [새창]	2020-05-03 19:49:01	0	삭제
		헐..... 심장이...
	1786	회피 기동 만렙 운전자 [새창]	2020-05-03 19:42:07	0	삭제
		트럭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한 모습... 슬프네요. 제가 볼때도 자해공갈로 덤프에 뛰어들 사람은 없을 듯... 자살하려고 한 것 같네요.
	1785	전두환 저격수.jpg [새창]	2020-05-03 17:43:39	1	삭제
		내가 보기엔 저걸로 한탕 잡아 출세하려는 욕구가 엄청 강한 모지리로 밖에 안보이는데??
	1784	여우 같은 마누라 만와 [새창]	2020-05-03 17:29:48	0	삭제
		애초에 변신이 안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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