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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맞춤법빌런4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1-09
    방문 : 29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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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빌런4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37:46 3 삭제
    신자유주의가 이념이나 정체성이 될 수 없다는 양봉업자님의 의견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른 의견은 대체로 동의하지만요

    물론 한국에서 신자유주의의 정체성을 가졌다고 할 만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에
    한국의 특수성상 신자유주의가 허접해 보일 뿐
    실제로는 강력한 철학적 바탕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이념입니다
    최소한 25년에서 30년 정도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철학 사상이었습니다
    4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34:10 3 삭제
    양봉업자 / 물론 이 논의에서는 신자유주의를 이념 차원이 아니라 정책 차원에서 봐야 하는 것은 맞지만
    신자유주의 자체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생겼다고 보면 큰 오류입니다
    신자유주의는 결국 하이에크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하이에크가 노벨상을 받은 게 76년이고
    연구는 그 이전부터 계속 해왔구요
    최초 오일쇼크가 있은 73년 이전, 그러니까 세계 경제가 황금기였던 시기부터 연구는 계속 되어 왔습니다
    경제위기가 오고, 새로운 해법으로서 신자유주의를 채택한 것이지
    위기의 해법으로서 신자유주의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4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29:23 6 삭제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지 참...
    세계화 정책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노동법 날치기 통과는? 애초에 YS때 외화위기 주요 원인이 금융조달 자유화에 있는데 이것에 대한 평가는?

    그 이전은 굳이 말하자면, 관치 자본주의라 신자유주의와는 거리가 상당했지만
    신자유주의 흐름은 YS때부터 강화됐고, 그 흐름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 자르듯이 규정하기 어려운 문제인데, 이것을 가지고 무슨
    Q) 신자유주의가 시작된 정권은? 1.YS 2.DJ 3.MH 4.MB
    이렇게 객관식 문제 맞추듯이 누가 맞네 틀리네 할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구요

    각 정권에서 신자유주의가 어떻게 받아들여지고(혹은 어떻게 안 받아들여지고)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지
    세상이 그렇게 단순합니까?
    4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19:25 5 삭제
    연대님 / 대통령이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게 아니에요
    신자유주의가 멈추지 않은 것은 그 파도가 거대했기 때문이지
    DJ가 그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가 아닙니다
    4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08:17 2 삭제
    오호호형아/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쓸데없는 얘기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네요
    볼테르가 말한 반대로 해야겠어요. 니 의견에는 찬성하지만, 니가 말하지 못하게 하는 데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
    4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2:05:21 5 삭제
    무 자르듯이 어느 정권부터 신자유주의가 도입됐다고 말하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4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1:58:20 1 삭제
    민주당 정권이 진보 정권이라고 하는 것도 우습지만, 극우라고 하는 것은 더 우습습니다
    중도 보수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 합당하고, 그렇게 봤을 때
    신자유주의라는 커다란 세계 경제적 사회적 흐름에 대해서 "소극적 저항" 혹은 "방치" 혹은 "일정부분 강화" 등 다양한 대응을 했다고 봐야 합니다
    신자유주의의 중요한 전제인 "세계화"는 YS때부터 있던 이야기고,
    그 흐름이 외환위기와 겹치면서 한국 사회에 엄청난 파도로 온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이 도입한다고 해서 도입했던 게 아니란 말입니다
    외환위기에 대해서 태국같은 대응을 해야 꼭 신자유주의가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아닌 건 아니고 이렇게 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4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1:52:11 7 삭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물론 노무현 정권 때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신자유주의적인 흐름을 "방치" 혹은 "강화"한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경솔한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맞는 말이고,
    이런 전제 없이 정치와 경제 간을 분석하는 것은 쉽게 오류에 빠집니다

    웃긴 게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은
    박정희 정권 때 경제성장한 것은 대통령 공만이 아니라 노동자들(=사회)의 공이라고 하면서
    민주당 정권 10년 동안 신자유주의가 발전한 것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탓을 둔다는 것입니다
    4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1 11:46:30 6 삭제
    연대님께 묻습니다
    이명박 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됐는데, 이게 이명박 정부의 공입니까?
    478 직장생활 관계도 [새창] 2013-10-31 10:42:13 53 삭제
    어맹뿌가 멍청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자신들이 이해 못할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통 멍청하다고 평가하죠
    이 경우 실제로는 멍청하다고 말하는 바로 그 사람이 멍청한 겁니다
    그래서 똑똑하고 멍청하고는 결과로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들 다 속이고, 들통나도 덮고, 세금 다 해처먹고, 정권 재창출도 해서 아직 감옥도 안 가고
    이 모든 미션을 국민들 상대로 다 성공한 겁니다
    실제로는 멍청할 지는 몰라도, 최소한 국민들보다는 똑똑합니다
    477 직장생활 관계도 [새창] 2013-10-31 10:35:28 36 삭제
    어맹뿌는 부지런한 것으로 유명했던 사람입니다. 사실 꽤 똑똑하기도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국개입니다. 멍청하죠
    똑부-멍부 조합이니까
    어맹뿌가 조지고, 사람들은 숨막혀하며 열심히 일했군요
    476 직장생활 관계도 [새창] 2013-10-31 10:33:23 1 삭제
    베오베는 타이밍인가, 제목인가..
    제목학원 다녀야겠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462436&s_no=658205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173544
    475 정치학전공하는 학생인데 교양으로 미시경제학 공부중입니다 [새창] 2013-10-25 11:38:40 0 삭제
    미분방정식까지는 필요없으나
    고등학교 수준의 미분은 필수입니다
    미분 문제를 술술 풀지는 못하더라도 기본 개념은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거시도 미분 개념 없이 이해 불가능합니다
    474 '롤'이 뭐길래.. 출근·등교도 잊는다 [새창] 2013-10-18 17:43:02 0 삭제
    곽금주의 헛소리 ""게임 속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다른 캐릭터를 압도하는 것에서 성취욕과 승부욕을 느끼고"
    중독성 있는 게임이라니까 그냥 MMORPG인 줄 알고 저딴 헛소리를 씨부리는 거겠지
    롤을 한번이라도 해보고 비난하지 그래?
    473 [BGM] 송도 야경 나들이... [새창] 2013-10-02 10:56:52 0 삭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주변에 있는 트라이볼에서 센트럴파크1,2주상복합과 포스코건설 사옥 방향으로 찍으셨네요
    트라이볼은 건물 모양이 특이해서(옆에서 보면 사발, 위에서 보면 땅콩) 뮤직비디오 촬영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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