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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빌런42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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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빌런4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7 안 의원 비판하면 안되는 건가요? [새창] 2014-01-22 08:48:10 2 삭제
    나무/ 비판을 많이 받냐 적게 받냐의 문제가 본질이 아닙니다. 비판을 받았을 때 반응이 문제죠. 민주당 지지자, 라기 보다는 대안이 없어 민주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민주당의 문제를 인정하고 고쳐나갈 방법을 고민합니다. 안 지지자들은 안을 비판하면 종교인처럼 대응하죠. 좋은 사람이 새정치 해보겠다는데 왜 비판하냐? 민주당은 더 못 하는데?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런 반응이 성역이라는 겁니다.
    546 안 의원 비판하면 안되는 건가요? [새창] 2014-01-22 08:45:00 3 삭제
    문어맨/ 정치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치도 잘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대통령이 된 게 MB입니다. 결과는 어땠나요?
    안지지자=정치혐오자=정치무관심자들은 정치가 무슨 장난인 줄 아나 봅니다.
    545 안 의원 비판하면 안되는 건가요? [새창] 2014-01-22 08:43:05 7 삭제
    안 지지자들의 행태는 종교랑 같습니다.
    창조설 주장하는 사람들이 비판에 직면하면, 창조설을 지지하는 정당한 증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엉뚱하게 진화론이 잘못됐다는 식으로 역공격을 합니다. 그런다고 창조설이 맞는 게 아닌데도요
    안 지지자들도 비판에 직면하면, 엉뚱하게 민주당을 깝니다. 그런다고 안이 맞는 게 아닌데도요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창조설이 실체가 없듯이, 안이 주장하는 새정치에도 실체가 없기 때문이죠.
    사실 안이 새정치라는 화두로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할 때부터 우리사회의 정치적 수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죽 인물이 없으면 빈껍데기에 환호할까, 또 사람들이 빈 껍데기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구나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수준도, 일반 시민들의 수준도 다 형편없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안철수 현상이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544 안철수 지지자는 참 이중적이다 [새창] 2014-01-22 08:31:38 2 삭제
    이런 행보는 안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예견됐던 일입니다.
    안의 기본적인 스탠스는 양비론, 정치혐오였고, 좀더 각론으로 가면 민주당, 특히 친노를 비판하는 데 열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을 개혁해야 한다면서, 친노 인사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죠.
    정말 개혁해야 할 건 친노가 아니라, 김한길, 김진표, 김효석 따위로 대표되는 당적만 민주당인 수구와 호남 토호세력이었는데 말이죠
    친노가 추구했던 지역주의 타파라는 가치에는 관심없었습니다.
    안은 목표는, 새정치라는 실체없는 것이 아니라, 2당 획득입니다.
    이 목표를 가지고 안의 행보를 분석하면 모든 것이 들어맞습니다.

    안신당이 2당이 된 상황을 상상해보시죠.
    민주당이 아무리 병신같아도 제대로 된 정치인의 수로 따지면 안신당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결국 안신당이 2당이 되는 것은 그나마몇 되지도 않는 제대로 된 정치인이 거의 안 남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43 한국은 과자를사면 질소를 러시아는 음료수를 사면? [새창] 2014-01-21 21:25:44 1 삭제
    캡틴모건은 럼입니다
    542 양보한 건 맞죠... [새창] 2014-01-21 18:19:09 1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23989&s_no=823989&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sisa
    541 홍준표 "소송 취하 하겠다" vs 기자 "사과가 먼저" [새창] 2014-01-21 18:18:25 0 삭제
    정말 타짜는 아무 상황에나 다 맞는다
    540 홍준표 "소송 취하 하겠다" vs 기자 "사과가 먼저" [새창] 2014-01-21 18:17:58 5 삭제


    539 안철수 지지자들은 이 사진 어디에 새정치가 있는지 설명 해보시죠 [새창] 2014-01-21 13:23:42 1 삭제
    정치혐오감에 기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사람이 바로 MB였습니다
    MB는 선거부정으로 국회의원직도 박탈당했던 X였는데,
    어떻게 서울시장을 하고 나더니,
    자기는 기존 정치인과 다르다. 다른 정치인은 입만 놀리지만, 자기는 일을 한다
    이런 포지션으로 인기를 끌었죠
    정치혐오감을 내세워서 정치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합니다.
    538 종교인의 논의 수준 [새창] 2014-01-21 11:28:46 0 삭제
    아서라 / 감사합니다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한국사회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난데없이 북한이 왜 잘못됐는지 이야기한다.
    김정은이 똥돼지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사회의 문제점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537 안철수 지지자들은 이 사진 어디에 새정치가 있는지 설명 해보시죠 [새창] 2014-01-21 11:15:34 18 삭제
    깜깜이 / 도대체 저 사진의 어디에 기레기의 떡밥이 있는지?
    536 안철수의원의 날카로운 첫눈물의 추억 [새창] 2014-01-21 11:13:48 0 삭제
    진정한 역사의식의 부재(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진심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 기계적 중립의 좋은 예.
    535 안철수의원의 날카로운 첫눈물의 추억 [새창] 2014-01-21 11:13:02 2 삭제
    이명박 정부에서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던 선열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1948년의 그 감격을 부르는 이름이 ‘건국’이 아니라 ‘정부수립’이라는 이유로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수립’과 ‘건국’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며, 이는 우리 국민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짓느냐의 문제와 연관된 것입니다.

    현 정부와 같이 대한민국 건국을 1948년으로 규정한다면 국권침탈기 대한민국의 실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독도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1900년대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정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던 와중에 일시적으로 점령당했지만, 우리 민족의 끈질긴 독립투쟁의 성과 위에 광복을 맞이했기에 지금까지 어떠한 침탈 없이 온전히 이를 영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건국이 1948년 8월 15일이 되어서야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일본에 의한 독도 강점기간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근거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특정세력, 특정집단이 더 이상 이와 같은 그릇된 역사인식을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해나가겠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roadko&logNo=70149561275
    534 안철수의원의 날카로운 첫눈물의 추억 [새창] 2014-01-21 11:12:19 2 삭제


    533 철수형 이건 아니잖아.. [새창] 2014-01-21 10:41:58 0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483053&s_no=48305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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