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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빌런42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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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빌런4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2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창] 2014-06-24 12:21:49 0 삭제
    /비밀이예요
    에피지놈은 유전자"발현"에 관한 것이지, 유전자 "전달"에 관한 것이 아닐 텐데요
    유전자가 발현되는 형질까지도 유전된다면 모를까, 당대에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되느냐가 진화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않을 텐데요
    621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창] 2014-06-24 12:14:19 0 삭제
    /고양이음메
    유전이 되지 않는 변이는 진화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연속적이지 않다면, 진화가 되지 않습니다.
    620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창] 2014-06-24 12:12:20 0 삭제
    /ilpc
    "자손을 남긴 이후는 별로 상관없다는 관점이 있더군요."
    제가 다른 글에서 계속 깠는데, 자손을 남긴 이후도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진술은 어떤 관점이 아니라 아예 오류인 진술입니다.
    619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창] 2014-06-24 12:10:56 0 삭제
    /괴수히데곤
    돌연변이는 진화의 기작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다른 돌연변이 기작으로 유전적 부동, 교배, 격리 등이 있습니다.
    618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창] 2014-06-24 12:09:41 0 삭제
    /울트랑쇼킹
    진화를 이렇게 이해하고 계신가 봅니다. 원래부터 엄청 많은 다양성이 있다가 적응하지 못한 것들이 도태되고, 적응한 것들이 현재 남아 있는 놈들이다.
    이런 논리의 논리적 귀결은 지구상에 극소수의 생물체만 있는 거겠네요
    그게 아니라 아주 적은 종류의 생물체로 시작해서 이것들이 엄청나게 많은 변이를 일으키고, 그중 환경에 맞는 변이는 남고, 맞지 않는 변이는 제거되는 식으로 다양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617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창] 2014-06-24 12:06:18 0 삭제
    /ilpc
    "환경에 맞게 변이하여 자손을 남긴 개체가 진화한 개체입니다"
    -> 표현상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환경에 맞게 변이하여는 진화가 일정한 목적성이 있다는 뜻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또한 개체선택론 입장인데, 진화론의 주류는 유전자선택론입니다.
    "변이가 환경에 맞아 자손을 남긴 개체에 담긴 유전자가 선택되는 것이 진화입니다"
    616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창] 2014-06-24 12:02:45 0 삭제
    "진화한 개체들 중 환경에 적응한 개체들 만이 생존했다" -> X
    "여러가지 개체들 중 환경에 적응한 개체들 만이 생존했다. 우리는 이것을 진화라고 부른다." -> X
    "변이가 환경에 적응해서 생존하면, 이것을 진화라고 부른다" -> O

    두 번째 진술(별의목소리)이 맞다면, 다른 변이를 허용하지 않을 만큼 현상태가 환경에 잘 적응되어 있어서 변이 수만년간 되지 않는 경우도 진화라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수정했습니다. 또한 개체선택론의 입장을 취했다는 점에서도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615 이 글은 이제 성지가 됩니다. [새창] 2014-06-23 17:10:15 2 삭제
    백업하고 포맷하세요
    백업 안 한다고는 안 했다
    614 베오베간 "문명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 진화" 댓글 읽다 답답해서 [새창] 2014-06-20 19:23:22 1 삭제
    영화를 근거로 든 이유는
    성욕은 통제 불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진지한 근거를 댈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자위요? 자위로 성욕이 다 달래진단 말인가요? 강간할 때 그런 심리가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어떻게 성욕 통제 가능성의 근거가 되죠?

    1.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4번은 진화론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아니라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입니다
    자꾸 거기에 진화론 논의를 대입시키시는데, 불필요한 논쟁입니다
    2. 번식과 번식행위는 완전히 다릅니다. 특히 인간은요. 번식과 번식행위를 구분 못 하신다는 건, 모든 인간이 오로지 애를 낳기 위해서만 섹스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왜 이런 논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613 베오베간 "문명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 진화" 댓글 읽다 답답해서 [새창] 2014-06-20 19:05:23 1 삭제
    진화론이 아니라 딴 얘기로 빠지는 느낌이 들지만,
    성욕이 통제 가능하다구요?
    혹시 데몰리션맨 보셨어요?
    후손을 시험관으로 낳든 자가복제를 하던
    성욕을 통제하지 못하므로 인간의 시도때도 없는 번식행위는 결코 멈추지 않을 거예요
    612 베오베간 "문명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 진화" 댓글 읽다 답답해서 [새창] 2014-06-20 19:00:36 0 삭제
    4번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진화론이 아니라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번식이 아니라 번식행위라고 했습니다.
    611 베오베간 "문명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 진화" 댓글 읽다 답답해서 [새창] 2014-06-20 18:45:18 1 삭제
    /꽉찬인코밍
    제가 이해하고 있는 범위를 벗어나셔서
    제가 맞다 틀리다 말한다기보다
    잘 배웠습니다
    유전자의 복제 성공확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유성생식으로 인하여 미시 변화 속도가 빠르고,
    표현형에 심각한 변화를 초래할 정도의 복제 실수가 적고, 또한 표현형에 영향이 없는 무임승차 유전자가 많아서 미시적 변화가 거시적 변화로 연결이 어렵고,
    미시적 변화의 소수인 유전병은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지요?
    다만 거시적 변화도 대다수는 영향이 거의 없지 않나요? 우리 대다수가 부모와는 조금씩 다르게 태어나지만 큰 상관없거든요 소수가 치명적이지 않을까요?
    610 베오베간 "문명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 진화" 댓글 읽다 답답해서 [새창] 2014-06-20 18:14:37 2 삭제
    /꽉찬인코밍
    미시와 거시의 차이가 무엇인지요?

    제가 미지수라고 한 것은, 말씀하신 대로 유전자풀 내에서의 상대적 비중의 변화가 축적되어 종분화가 되는 것은
    반드시는 아니지만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말인 것 같아요
    609 대기업의 형성과 자본주의의 붕괴과정 [새창] 2014-06-20 18:08:38 1 삭제
    의도하시고 계신지, 의식하시고 계신지는 몰라도
    정확하게 마르크스 이론 설명하신 거예요
    608 베오베간 "문명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 진화" 댓글 읽다 답답해서 [새창] 2014-06-20 18:01:06 2 삭제
    /별의목소리, 미케네
    그 지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진화 관련된 글만 있으면, 아무 맥락없이, 무슨 엄청난 진리를 발견한 듯한 태도로, 꼭 같은 댓글들이 달리는데요
    제가 진술한 내용 중에 적자생존의 의미를 오용한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지적을 해주세요.
    아니라면 맥락없는 지적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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