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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먹는사람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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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8	가감없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청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새창]	2018-05-18 05:57:16	1	삭제
		리듬방구/ 감사합니다. 님 역시 스트레스 만연한 고민이 아닌 긍정적인 고민과 마음결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알트리철, 옥희오키키킥// 네,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 되어 리서치도 많이 해보고 상담도 해봤습니다. 일단 다행히(?) 저희는 사는곳이 2시간 거리여서 주말마다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아파트 리스에 명의를 같이 올렸고, 공동명의 통장, 차 등등 최대한 많은 서류를 준비했고 또 하고 있습니다. 이제 갓 결혼을 올려서 (?) 아직 인터뷰 날짜를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명목상이나 실제로나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는 셈이니까요.
	107	가감없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청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새창]	2018-05-17 14:28:58	7	삭제
		안녕하세요. 제가 여친분과 비슷한 입장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영주권 관련 혜택 문제로 바로 일주일 전에 결혼을 올렸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시청에서 간단하게. 서로 부모님께만 알리고) 실제 결혼은 제가 준비가 되었을 때 제대로 올리고 그 전까지는 연애하는 것 처럼 서로 지내기로 얘기를 마쳤구요. 만난지 몇개월 안되서 얘기가 나왔었고 이렇게 결정하기 까지 1년의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 주제가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저렇게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고마움+저 스스로 일을 해결하지 못하고 의존해야한다는 생각에 상하는 자존심 + 미안함 + 부담스러움 +앞으로에 대한 걱정등 또한, 고민하던 이유등은 서로 결혼을 바라보고 만나왔지만 성급하게 상황에 떠밀려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신분/거주 문제가 상대 때문에 해결이 된다면 앞으로 내가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내 의견을 100% 내 뜻데로 내지 못하지 않을까 만약에 내가 결혼으로 영주권을 얻으면 만에 하나 헤어졌을 경우에 내 신분에 더 문제가 생기는건 아닐까 등등. 1년간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결혼을 하게 된 이유는 남자친구가 꾸준히 말해줬던 지금 하던 안하던 난 너와 결혼을 하고 싶다. 나는 언제든 너가 준비됐을 때 해도 괜찮지만 일찍 해서 너한테 도움이 된다면 그것 또한 좋다. 미리 서류만 해놓고 너 일이 해결되고 바로 안하고 너가 원할 때 제대로 식을 올리고 같이 살아도 좋다. 라고 부담을 주지 않았고, 앞으로의 제 선택을 존중해 줄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정말 저를 위하고 제 잘됨을 바란다는게 느껴져서 였어요. ’결혼을 해서 문제가 해결이 된다 -> 상대가 원하는 데로 이후에 맞춰줘야 한다’ 가 아니라 결혼을 해서 제가 도움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 제 직장이나 사는 곳, 등 결정하는데 있어서 그게 제약이 되지는 않을거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남친덕분에 도움을 받았으니 내 일을 마치면 바로 식을 올리고 같이 살아야지. 가 아니고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일을 마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 더 생겼구나? 여러 옵션들을 신분 제약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되었구나 (한국에 돌아갈지,남을지, 여기 어느 동네에 어떤 학교/일을 선택할지) 당연히 고마움은 있지만 그게 부정적인 부담이진 않아요. 남친도 그걸 원했고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끔 말을 많이 해주었구요. 이후 제 옵션들 중에 선택을 할때, 남친을 사랑하니까 물론 그 부분을 고려하여 선택을 하겠지만 도와줬으니(그리고 결혼을 했으니) 내가 이사람에게 맞춰야겠다, 이부분은 내가 포기해야지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 사람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구요. 글이랑 댓글 보니까 작성자님 역시 어떤 부담을 주고싶진 않으신 것 같은데, 그런부분 염두해서 진지하게 뜻을 전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청혼을 하면서든 아니든. 너에게 너의 미래를 위해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더 주고 싶다? 의 마음을 담아서요.
	106	어제 미뇽 잡아서 기쁜데 ㅋㅋ얘 뭐죠? ㅋㅋ [새창]	2016-07-14 23:01:57	0	삭제
		첫번째 아이!
	104	마스킹테이프 성애자의 마테 활용 방법♪ [새창]	2016-06-30 16:28:27	51	삭제
		공병 꾸민거 센스 좋으시네요 ㅎㅎ
	103	레고 디즈니 미니피규어 실시간 개봉기 [새창]	2016-05-14 18:54:44	0	삭제
		버즈 예쁘네요!
	102	미국/캐나다) 셀프네일 초보 재료 나눔 [새창]	2016-04-09 10:27:19	0	삭제
		ㅋㅋㅋㅋㅋㅋ손가락퐁듀 ㅋㅋㅋ
	101	미립자 팁 for 틴트바를때 손으로 문질문질하시는분들 [새창]	2016-02-09 18:17:00	0	삭제
		와우 ㅎ 좋은 팁 감사해요
	100	[별거없음 주의]뷰게에서 추천하는 향수 구매했어요~♥♥♥♥♥♥ [새창]	2015-12-19 20:39:58	0	삭제
		데이지 드림 저도 첫향수로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ㅎㅎ 과하지않은 달달함이 기분을 업 시켜주는 느낌!
	98	백화점에서 화 [새창]	2015-12-11 21:04:43	0	삭제
		전 두통째 쓰고 있어여ㅋㅋㅋ 뿌리고 나면 뭔가 지속력이 좋아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
	97	본삭금)향수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12-11 20:57:36	0	삭제
		저도 향 맡으면 머리아파서 향수 사용 안했었는데요, 어쩌다가 선물 받아서 마크 제이콥스 Daisy dream 하고 돌체 앤 가바나꺼 하나쓰고 있는데 적당히 달콤한 향이라 좋더라구요ㅎㅎ 혹시 도움될까 해서 방금 사진 찍어봤습니다 :D
	96	세포라 적립포인트로 받은것중에 제일 잘썼던 제품들!! [새창]	2015-12-11 15:29:45	0	삭제
		좋은 후기 감사해요! 저도 1000포인트 쌓여가면서 마땅히 끌리는게 없어서 안 바꿨는데, 이번주말에 가서 받아와야겠어요~ㅎ
	95	Bath&Bodyworks 블프 소식이애오❤ [새창]	2015-11-28 03:49:10	1	삭제
		항상 매장가서 추천해 달라고 하면 이것부터 추천 해 주더라구요 버블배쓰만 쓰고 있어서 향 묘사하려고 욕실가서 맡아봤는데..어..그냥 꽃향기?? 묘사하는거 어렵네요 ㅋㅋㅋ한 열번 맡아봤는데 '꽃향기..무난.. 괜찮음..' 말고는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여ㅠㅠㅠ
	94	블랙프라이데이때 지를 것들... (약 스압) [새창]	2015-11-25 18:57:35	0	삭제
		헐 깁미썸립 있나요??? 사려다가 품절되서 포기했는데 다시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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