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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ndwh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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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wh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2 기초이론을 몰라도 된다는 분이 있군요. [새창] 2016-04-29 08:42:29 1 삭제
    어디까지가 기초일까요??
    게임엔진을 사용하는데, C#함수들만 알면될까요?
    C#함수외에 자료형도 알아둬야 좋으니 자료형도 줄줄 외우고,
    엔진 자체는 c++이니 엔진특성을 알기위해 C++도 공부하고,
    컴파일러는 어떤방식으로 도는지 알아야하니, 컴파일러 파이프 라인도 모두 공부하고,
    "그래도 컴퓨터는 어셈블리지" 라는 생각에 어셈도 공부하고, 기왕 하는거 천공카드도 만들어보고,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는 하드웨어들특성도 공부하고....

    아마 끝이 없을것 같네요..
    저는 우선 코더부터시작(엔진이 제공하는 언어 와 자료형정도만..)하고, 필요성을 느낄때..(프로젝트를 하다보면 필요한시기가 옵니다.)역순으로 하나씩 공부하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271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9 08:30:01 8/14 삭제
    윗쪽에 익명으로 쓰신분..
    말이좀 심하신것 같네요.

    이혼이라...그것도 방벙이긴하겠군요. 헌데 마음착한 와이프는 그런선택은 하지 않을것같네요.

    익명분 말은...취준생한테 "취업하기 힘드니까, 히키토모리나 해."라는 말로 들리네요..

    이댓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은 보지 않을겁니다..

    사람많은 커뮤니티에다 넋두리 풀어볼려고 한게 잘못이였네요.
    270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9 08:12:35 13/22 삭제
    자고 일어난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베스트 금지를 걸껄 그랬어요....

    뭔가 결정해달라고 적은글은 아니고, 그냥 답답한마음에 주절거렸던건데......

    뭐...오해하시는것들이 몇몇 있는것같아서 변명좀 남길께요..

    당연히 아내한테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아내한테 전가시켰다..라는시점은..2개월 전까지가 아니고, 한 3~4년전쯤이였습니다..이때는 가끔 현관문 비밀번호를 잊으시거나 길을 헤메이시긴해서 불안해서 항상 옆에 있었지...일상생활은 거의 혼자 하셨어요..
    퇴사 전에도 엄마 돌보기 위해 회사에 휴직신청해서 3~4개월정도 집에서 같이 돌봤었고요..(회사에서도 많이 배려해주셨어요.. 또 휴직하기가 회사에 너무 미안한 마음에 퇴사를 결심한거구요.)

    엄마는 요양시설에 모시긴 할껍니다. 다만 시기를 전문가(담당의사)분 의견에따라, "환자가 가족을 못알아볼때" 로 생각하고 있는것이구요.
    "기억"이라는 드라마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환자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고, 그순간부터 모든걸 잊어버리는건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잊어갑니다..
    당장 요양시설 가야된다. 자신의 부모님이 치매라면 바로 모실꺼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들은.. 부모님 상태가 간혹 비밀번호를 해깔려하시는 정로라도, 병원에서 치매 판정을 받으면, 바로 요양시설로 모실껀지 궁금하네요..

    저도 전문가가 말하는 시기에 모시긴할텐데... 미련이 남을것 같은생각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썼는데, 뭔가 더 생각이 복잡해진 느낌이네요..

    아....와이프는 친구와 해외로 여행중입니다... 더 많이 여행 못보내주고, 같이 가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뿐이지만..
    269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9 00:34:31 17/48 삭제
    많은분들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언젠간 시설에 가셔야 하겠지만...아직은 제맘이 준비가 덜됬네요...
    한가지씩 점점 생활이 어려워지는걸 보고 있으니...
    268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31:58 4 삭제
    시설에 모시는건 알아보진 않았지만, 절차는 복잡하지 않을것 같아요..
    다만 아직은 제맘이 보내드리지 못하겠는거죠...
    267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15:41 20 삭제
    감사합니다..저도 와이프한테는 너무너무 고마워요..
    치매라는 병이 환자 본인은 아무것도 몰라서 스트레스가 없을것같은데....주위사람들만 힘든기억이 남아서 더 힘든것 같습니다.
    현재 낮시간동안엔 주간보호센터라는 보호센터에 가셔서 그나마 볼일을 볼수 있어요. 방문 요양사가 있긴한데, 알아본바로는 목욕시키기나, 육체적으로 힘든것들을 도와주시긴 하는데, 한달간격으로 횟수가 정해져있고, 오셔도 4~5시간정도만 있다 가시는거라 이용을 해보진 않았어요.
    266 기억도 안나는 과거의 내가 자랑스러워지는 순간 [새창] 2016-04-20 16:17:56 1 삭제
    비슷한 경우가..
    기존에 한참 작업하다, 다른 프로젝트를 하고, 다시 기존프로젝트 작업을 하는경우에..
    뭔가 기능을 구현할려고 함수명을 썼는데, 이미 있는 함수라고 에러가 남.
    뭐하는 함수인가 보면, 내가 구현할려고 했었던 함수임..(기능도 거진 구현되어있음..)

    전 이런경우에...희열??을 느낌니다..

    가끔음 다른 클레스에서 구현안되어있는 함수를 미리 적어놓고, 그 클레스가서 구현해야지~~ 하고 함수앞글자를 치면, 코드힌트로 떠버리네요~~
    (내가 기억력이 나쁜건가...)
    265 VR기기에 대한 잡생각 [새창] 2016-04-13 18:09:54 0 삭제
    https://share.oculus.com/app/vox-machinae
    로봇조종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34930
    장갑형 까진 아니지만 터치 컨트롤러..

    지금도 구매하면 할만한게 많네요..
    구매를 못해서 문제지..
    264 치매 노인 위한 독일의 '가짜 버스 정류장' [새창] 2016-03-23 01:15:59 21 삭제
    치매라는게 어제까지 멀쩡했다가 다음날 확 병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처음에는 건망증으로 시작하다가...
    물건을 자꾸 잃어버리시고, 어느날은 현관 비밀번호가 기억안나셔서 산책갔다 집앞에서 혼자 앉아계시고...
    좀더 지나서...밥하고, 밥차려드시는걸 잊으시고..
    몇년지나면, 혼자 씻지 못하게 되시고...
    또 몇년지나면 지인들이 누군지 인지못하게되시고...

    점점 조금씩조금씩 잊어 갑니다..
    그걸 옆에서 보는 가족들은 시간이 갈수록 허탈해지게되네요.

    10여년에 걸처 조금씩 잊어가는 모습을보면서 완전히 새로운 관계 로 접근이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일기를쓰게도 해보고, 간단한 산수문제를 내기도 하고...왜 이걸못하냐고 화도 내보고, 했지만 호전되는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이제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맞춰드리고 있는데...그래도 많이 힘드네요.

    차라리 모르는 노인분이라면...정말 친절하게 대해 드릴 수 있겠는데..
    263 치매 노인 위한 독일의 '가짜 버스 정류장' [새창] 2016-03-23 00:59:59 20 삭제
    저런게...우리나라에선 힘들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계시는데, 절대 혼자 돌아다니게 하는일을 없게 하고, 연락처가 적혀있는 팔찌도 하나 채워드리고..(그래서 휴대폰 번호를 못바꿔요..) 매일매일 기억 시키려고 집주소를 아침마다 외우게 하고 있지만, 좀더 도움이 될만한게 없나 찾아보다가..

    치매 노인 지문등록 이란 제도가 있더군요.
    원래는 미아 방지용 지문등록인데, 이 제도에 치매노인도 같이 등록할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가서 등록하려했지만... 담당자 이외엔 이 제도에 대해서 아시는분도 없고, 담당자가 지문등록 하려했지만, 지문인식기 고장이라 다른 파출소로 안내해주더군요..(여기까진 이해합니다..)

    파출소에 가서 "치매 노인 지문등록 하러왔습니다." 하니까 ...아무도 그런제도에 대해 알지못하고 있었어요..그러다가 제가 이런이런 제도가 있다고 알아보고 왔다고 하니...그제서야 문서를 찾아보고 절차를 시행해주더군요..

    등록은 했지만.... 이제도를 다른파출소라고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그럼 아무도 지문조회를 해볼 생각도 하지 않을것이고, 그럼 등록을 하나마나 아무 의미가 없다는 소리가 되겠죠...

    어머니 고향이 청주이고, 지금 사는곳은 군포인데, 집을 물어보면 매번 청주라고 하십니다....만일 길을 잃고, 순찰하시던 경찰분이 발견해서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청주"라고 답할수도 있고, 그럼 다른거 확인안해보고 '우리구역아니네..청주쪽으로 보내드려야겠군..' 하고 바로 청주로 이동하셔서 오히려 더 못찾게 되는게 아닐까 걱정스럽네요....
    262 치매 노인 위한 독일의 '가짜 버스 정류장' [새창] 2016-03-23 00:51:46 9/13 삭제
    아...이글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지금 저희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계신데.. 점점 심해지시네요.
    저도 가끔씩은 너무나 어머니를 케어 하는게 힘들고 화가 날때도 있어요.
    당연히 와이프는 저보다 더 심하겠죠...

    요양원에 모시는게 어떻겠냐는 권유도 종종 받긴하는데, 요양원에서 혼자서 지내실껄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도저히 지금은 못모시겠어요..

    지금은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셔서 아침에가셔서 저녁때 돌아오시는데, 오실때마다 저를보고 한껏 웃으시면서 방가워 하시는걸 보면.... 만일 혼자 계시게 되면 얼마나 그리워 하실까 하는생각이들고..

    물론 요양원에 모시는 시기는 저와 가족도 못알아보게 될정도로 심해지시면...모셔야겠지만.. 그때도 지금 감정이 남아있을꺼 같아서 너무 힘들것 같네요..
    261 예전 플래시게임을 찾을 수 있을까요? [새창] 2016-03-22 17:10:17 0 삭제
    http://chocogames.tistory.com/19
    엘로나 슈터 인가요?
    260 [퍼즐/테트리스] 이기기 힘든 고난이도 배틀 테트리스 [새창] 2016-03-06 22:53:42 0 삭제
    재밌네요~~
    테트리스를 잘못하긴하는데, hold기능도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듯 해요.
    블럭나오는 패턴이 완전히 동일해서(처음 시작할때만 랜덤이고 나머지 순서는 똑같네요.) 어느정도 하다보니 한판정도는 이길수 있네요~~
    259 혼자 만든게 5등이라니!!! [새창] 2016-03-05 18:09:12 0 삭제
    우오~~5위 대박!!!
    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5 10:21:25 1 삭제
    저도 비슷하네요. 누가 시키는 일은 정말 하기 싫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일을 시작하고 만들때는 정말 즐거워서 밤세는줄도 모르죠.

    하지만, "프로는 돈주면 다한다" 라는 말도 동감합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건 취미 생활이고,
    남의 돈받고 생활을 위해 하는일은 업무가 되죠.

    취미생활로 경제적인 부분도 해결된다면 정말 좋지만, 사실상 그렇게되기는 어려워서 어쩔수 없이 돈받고 일을 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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