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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르머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03
    방문 : 1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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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머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각카집 수리하기 전.jpg [새창] 2011-10-13 15:51:18 4 삭제
    서울시장 시절엔 북촌 한옥마을에 한옥도 가지고 있었음.
    서울시내에만 집이 한두채가 아닌 듯.
    5 MB사저 별칭 공모 아직까진 '쥐금성' 81% 압도적 1위 [새창] 2011-10-13 15:23:20 5 삭제
    쥐라리 풍자크 빌.
    4 [조금스압] 조금 인생 망한 설대녀의 한탄 [새창] 2011-10-12 21:58:47 16 삭제
    전 이 글에서 조금도 허세를 못 느끼겠는데요..
    부모를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모를 너무 이해하기에,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조금은 스스로 위안이 되었다는 느낌 정도일 뿐..
    글 읽으며 너무 공감이 가는데...
    3 [브금] 조선이 낳은 천재, "율곡 이이".jpg [새창] 2011-10-03 19:11:25 0 삭제
    과거시험 문항 자체가 상상을 뛰어넘는 듯..
    저랬던 나라가 급 쇠망하면서 급기야 일본 따위에게 먹혔으니,
    당대 지식인들은 얼마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을꼬...
    2 자기 목소리를 처음듣는 29살여자 [새창] 2011-10-03 13:34:11 0 삭제
    좀 관련없는 이야기긴 한데..
    예전에 우연히 본 어떤 시각장애인 남성분,
    처음엔 시각장애인인줄도 모르고, 참 신기하게 생각했었음.

    사람이 어쩜 저렇게 눈이 맑을 수 있을까. 서른을 넘겼는데도 아기 눈처럼 투명하게 반짝반짝 빛나고, 웃는 모습도 참 순수하고 해서,
    굉장히 신기하고 호감간다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시각장애인이었음.

    가끔은, "본다"는 게 축복이 아닐 수도, 혹은, "못본다"는 게 꼭 불행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곤 했었음.
    1 회사 화장실에서 쾌변 하다가 갑자기. [새창] 2011-10-03 13:14:43 2 삭제
    이 마음 이해가욥.. 시도 때도 없이, 오히려 세월이 갈수록,
    문득문득, 아무 장소, 아무 상황에서, 뜬금없이 불쑥불쑥...
    그렇게 한 번 가슴 시려지면, 하루종일 뭔가 모르게 울적하고....
    그런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 더이상 미룰 수 없을 때, 아침부터 부산떨며 아버지 누워계신 곳으로
    찾아뵈러 가는데... 그렇게 꽃한다발, 청하 한 병 사들고 찾아가면 입구에서부터 폭풍눈물이...

    주위에 사람들이 있으면 그래도 좀 꾹꾹 참는데,
    아무도 없고 한적하면,
    쌓아뒀던 그리움과 슬픔을 걍 꾸역꾸역 눈물로 쏟아내면서 소주 한 잔 올리고...
    하염없이 털썩 주저앉아 그리워만 하다가 돌아와,
    다시 일상으로....

    세월 갈수록 더 그립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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