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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6	[전의총 성명서] 경실련은 모든 의료인을 노예로 생각하는가?<펌 [새창]	2012-11-22 01:51:41	0	삭제
		경실련은 2003년 <경실련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주 5일 근무제를 조기에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조세, 사회복지제도, 인력난 완화 등 부문별 지원책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의사가 노동법에 근거한 법정 노동시간을 지키겠다고 하니 그걸 집단 이기주의로 몰았군요. 뭐 하자는 플레이인가요?
	255	[전의총 성명서] 경실련은 모든 의료인을 노예로 생각하는가?<펌 [새창]	2012-11-22 01:51:41	0	삭제
		경실련은 2003년 <경실련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주 5일 근무제를 조기에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조세, 사회복지제도, 인력난 완화 등 부문별 지원책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의사가 노동법에 근거한 법정 노동시간을 지키겠다고 하니 그걸 집단 이기주의로 몰았군요. 뭐 하자는 플레이인가요?
	254	이 약 이름과 용도가 뭔가요? [새창]	2012-11-22 01:16:35	7	삭제
		슈뢰딩거의 연고. 열어보기 전까진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다.
	253	당신이 수술대에 눕게 된다면.................... [새창]	2012-11-21 21:11:30	7	삭제
		응?? 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의료수가를 올리면서 동시에 의무고용 인원과 진료시간 제한 등, 강한 법 규제로 병원이 그런짓을 못하게 막아야 된다고 봐요.
	252	당신이 수술대에 눕게 된다면.................... [새창]	2012-11-21 21:09:10	21	삭제
		의사 수가 문제가 아니라 수가가 개판이라 본문같은 상황이 발생하는겁니다. 1. 의료수가가 원가의 73.8% 수준이다. 즉, 보험진료로 손해보는 부분을 비급여로 메꿔야 한다. 1-1. 환자 입장에서 병원비가 비싸지는 이유. 보장성 좋다고 광고때리는데 정작 환자가 낼 돈이 생각보다 많아짐. 1-2. 이런 상황을 강요하는 정부는 이걸 두고 의사가 비도덕적이라고 언플한다. 이명박 같은 새끼들... 2. 병원이 충분한 수의 의료인을 고용하지 못한다. 주 60시간으로 한다 쳐도 지금보다 몇 배의 인원을 고용해야 하는데 그럼 병원 망함. 2-1. 전문의 월급을 깎을수는 없다. 의료사고가 날 경우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손해를 감당하려면 그만큼 위험관리비용이 필요하다. 2-2. 이런 상황을 강요하는 정부는 이걸 두고 돈 좀 덜 받고 인원 늘리면 되는데 그걸 반대하는 의사가 비도덕적이라고 언플한다. 이명박 같은 새끼들... 3. 싼 값에 부려먹는 전공의, 인턴, 펠로우 티오를 최대한 늘리고, 전문의도 최대한 많이 부려먹는다. 간호사도 마찬가지. 3-1. 여기서 대학병원의 3시간 대기 3분 진료가 발생한다. 3-1-1. 이런 상황을 강요하는 정부는 이걸 두고 의사가 돈독이 올랐다고 비도덕적이라고 언플한다. 이명박 같은 새끼들... 3-2. 병원수익 위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므로 전공의 및 인턴 교육은 뒷전으로 밀린다. 내시경 한번 못잡고 전문의 되는 전공의도 많다. 4. 그나마 병원에 취직하지 못한 의사들은 개원시장으로 내몰려서 피터지게 경쟁한다. 5년간 의원 문 안닫고 진료 할 확률이 50%가 안된다. 즉, 의사 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수가를 올려서 수많은 개원가들을 병원이 흡수하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같은 말도 안되는 수가에 의사 수 늘려봤자 기피과는 영원히 인원 안늘어요. 다들 개업해서 피부, 미용 등으로 갈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251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8:07:00	3	삭제
		휴...저번 글에서도 다른 사람이 리플 읽어보고 님 보고 난독증이라고 그랬죠? 아마 이번 글도 제 3자가 보면 그런 리플이 달릴겁니다.
	250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55:51	1	삭제
		의료수가가 충분히 올라간다면 저렇게 될 수 있겠죠. 다만 주말에도 일 할 의사는 필요하므로 그 부분에 대한 논의는 더 진행되어야 할거구요. 근데 저번에도 그랬는데 여전히 남의 주장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으시군요? 밑도끝도 없이 별 시덥잖은 논리로 꼬투리를 잡으시는데...슬슬 귀찮아지네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설명해드릴께요. 더 이상 못알아들으시면 저도 귀찮아서 걍 무시할랍니다. 의료수가가 낮아서 박리다매를 하느라 주 40 이상의 로딩을 강요받는 현실에서 이에 저항하기 위해 준법진료를 선택한겁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의료행위의 정당한 대가와 위험비용이 포함된 수가인상과, 선진국 수준까진 안되더라도 어느정도의 근로복지를 얻어내는겁니다. 경실련이 한 말은 결국 파업도 아닌 "준법진료"가 국민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의사가 희생당하고 있었다는 반증이에요. 목적을 수단으로 어쩌고 하지만 결국 쟤네들 결론은 "돈 더내긴 싫고 의료서비스는 그대로 받고 싶으니 의사 니들이 더 일해서 희생해라" 이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주 40시간 근로 반드시 지켜야하구요.
	249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35:03	3	삭제
		주당 120시간씩 피터지게 일하면서 밤잠 못자는 전공의들이 주 40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문의들이나 야간당직이들이 역시 주 40시간 일하면서 적절한 대가를 받는게 투쟁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경실련이 하는 주장은 전공의와 인턴을 착취하지 않으면 병원이 돌아가지 않는 시스템을 모르면서, 혹은 알면서도 무시하고 하는 발언밖에 되지 않아요.
	248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33:12	3	삭제
		투쟁의 목적이 반드시 한가지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결론적으로 준법진료는 수가인상과 근로복지 둘 다를 위한겁니다. 됐나요?
	247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30:07	3	삭제
		아니요, 경실련은 의사가 전면파업하는것도 아니고 준법진료를 하겠다는데도 그걸 직역이기주의로 몰았어요. 다른 직역은 가만 놔두고 의사(혹은 보건의료인)만요. 그건 어떻게 해석하든 이율배반적인 태도입니다. 실드치려고 하지 마세요.
	246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28:04	4	삭제
		경실련이 뭐 하는 집단인줄은 모르겠지만, 현재 의료수가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병신집단이란 소리에요. 엑스레이는 필름값도 안나오고, 내시경은 세척액 값도 안나오고, 상처 꿰메면 실 값도 안나오는데 이게 부정적이지 않다구요? 놀고있네요 ㅋㅋ
	245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26:17	1	삭제
		경실련이 삽질한다고 하는 이유는, 의사들 근무환경이 열악한 이유가 의료인 수가 부족해서가 아니고 의료수가가 낮기때문이거든요. 병원에서 돈이 없어 의사를 고용하질 못하니 남은 의사들은 선진국의 3배로 일하다 건강 망치고, 못남은 의사들은 개원시장으로 밀려서 박터지게 싸우다 망해나가죠. 지금같은 시스템에서 의사가 두배로 늘어난다고 해서 병원의사들 처우가 개선 될 확률은 제로입니다.
	244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22:50	0	삭제
		아, 코메디가 comedy가 아니었군요. 전 당연히 무슨 연예관련 신문사인줄 알았네요. 그건 사과드립니다. 정말 의사가 건보재정이 멸망하길 원한다고 생각하세요? 의사가 노리는건 건보를 무너뜨리는게 아니라, 저걸 통해 의료수가가 터무늬없이 낮다는걸 이슈화 시키고 그걸 토대로 수가 정상화를 시키기 위함입니다. 다만, 의사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의 모든 통로가 막혀있는 상황에서(심지어는 파업도 불법입니다, ㅆㅂ) 저것 외에는 큰 이슈를 만들어낼 방법이 없기때문에 선택한 방법이죠.
	243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16:14	3	삭제
		경실련은 다른 직역들은 반드시 주 40시간 근로를 쟁취해야 하는데, 의사들이 주 40시간 일하려고 하는걸 직역이기주의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이중적인 태도가 아닙니까? 이건 결국 지네들 이익만 챙기려는 태도잖아요?
	242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13:17	3	삭제
		대의명분이냐 이익이냐? 당연히 둘 다죠. 현재 수가로는 도저히 "양심적인 진료"만 해선 먹고살 수 없으니까요. 양심도 지키고 수익도 보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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