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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6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24:56	5	삭제
		적어도 국가가 50%이상이라도 공공의료를 맡아 의사를 고용했다면 이런 찌질함은 안나왔겠죠. 그런데 93%가 민간의료인 우리나라에서 원가이하의 수가를 강제하고 있어요. 학비부터 시작해서 뭐 하나 보태준 것 없는 정부가요. 밀가루값이 100원인데 짜장면을 70원에 팔라고 하면 당연히 짜장면은 대충하고 탕수육을 파는게 맞잖아요? 안그래요?
	285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23:04	4	삭제
		박리다매 혹은 비급여진료릉 하지 않으면 무조건 망하는 구조입니다. 병원 의사들도 다르지 않아요. 쓸데없는 검사 긁도록 병원장한테 강요받고, 굳이 수술 할 케이스가 아닌데도 수술하도록 종용받아요. 정형외과가 페이가 센 데는 그런 원인도 있습니다.
	284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21:06	5	삭제
		빚진거 국가에서 보장 안해주는데 가격 통제는 왜 하나요, 그럼? 여기가 북한이에요? 당신 논리대로면 의료 민영화 되어야 공정한거죠^^ 물론 의사들도 존나 양심이 살아있어서 그건 반대하긴 합니다만...
	283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20:01	3	삭제
		생각해봐요, 개원하면 최소 지출이 한달 1000만원 이상입니다. 빚 갚는던 고사하고 이자, 임대료, 감가상각, 인건비 등등 고려하면 말이죠. 그런데 환자 한명 보면 초진 12000, 재진 8000원에 평균 만원정도 벌죠. 어익후, 한달에 1000명을 봐야 겨우 본전이네요 ㅋㅋㅋ 3분 진료를 정부에서 강요하고 있는거에요, ㅇㅋ? 그러나 당연히 의사들이 보험진료 대신 비급여로 나가는거 아닙니까? 근데 뭐요? 숭고한 희생정신? 히포크라테스 선서? 당신들은 국민들을 위해서 희생하면서 그딴소리 하는거에요?
	282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16:41	4	삭제
		공장에서 일이요? 그거 빚내고 시작했어요? 의사들은 개원하면서 평균 3억 5천의 빚을 껴안고 시작합니다. 수익이 일정이상 되지 않으면 그냥 망하는거에요. 의사 가족은 한순간에 길거리로 나앉는거구요.
	281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15:09	6	삭제
		어익후, 대박이시네요. 근데 절반의 의사가 잘 나가는동안 나머지 의사들은 빚에 허덕이면서 겨우 이자나 갚을정도로 살고있는거 아세요? 특히 젊은 의사일수록 심해요. 그리고 중요한건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굳이 필요없는 비급여 치료를 안해도 소신껏 치료하면 먹고살정도는 돼야 정상인거 아니냐구요? 그게 안돼서 비급여에, 고가 검사에, 막 긁어서 돈을 버는데 어쨌든 잘 버니까 싫은소리 하지 말라구요?
	280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11:54	1	삭제
		환자한테는 친절하지요^^ 당신같은 어그로 종자만 하대할뿐
	279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11:01	3	삭제
		글 내용은 정부가 개만도 못한 수가를 강제해서 병원이 인력충원을 못한다, 심평원이라는 좆같은 기관이 소신진료를 못하도록 막는다, 보복부 고위공무원 47%를 차지하는 약사회가 지 꼴리는대로 정책을 만들어나간다...인데 병원장이랑 상의해서 해결하라는게 난독증 아니고 뭡니까 ㅋㅋ? ㅂㄱㄴ에요?
	278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08:31	4	삭제
		1적어도 치료해서 손해는 안봐야지요. 원가보전율 73.8%를 국가에서 강제해서 어쩔수 없이 박리다매, 비급여로 막고사는게 정상입니까? 생각좀 하고 사세요.
	277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10:07:09	3	삭제
		보노//난독증에, 어그로에, 니들이 희생하라는 수꼴정신에...골고라 다 갖췄네요^^ 글도 안읽어보고 뭔 개소립니까?
	276	문재인 후보의 의료비 상한제(사실상의 무상의료)에 대해서... [새창]	2012-11-23 09:23:47	3	삭제
		그리고 의사가 인력증원을 반대해서 공공의료확충을 못한다...?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단 7%에 불과한건 아세요? 정부에 고용된 의사들이 받는 대우는 아세요? 정부가 원하는건 "싼 값에 막 부려먹을 수 있는" 의사지, 정작 전문의들 월 6~700정도에 정직원으로 계약해준다 하면 경쟁 박터질겁니다. 정부가 돈을 안쓰는게 문제지,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에요.
	275	문재인 후보의 의료비 상한제(사실상의 무상의료)에 대해서... [새창]	2012-11-23 09:10:54	3	삭제
		의료비 100만원 상한이라 해서 5000만명이 전부 100만원씩 매년 자부담 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시죠? 저만 해도 작년에 단 두번 스스로 감기약 처방해 먹은게 병원기록의 전부입니다. 게다가 더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는 보호환자들이 본부금을 면제받는 등, 100만원을 꽉 채워 부담하는 비율은 극히 일부의 중증질환자에 한정됩니다. 그래서 사실상의 무상의료라고 한거구요. 위 계산에서 본부금을 빼더라도 5000원으로 절대 해결할 수 없는건 마찬가지입니다.
	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23 02:24:16	1	삭제
		이거 보시고 많은 분들이 "구라치네, 저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선동 즐" 이럴겁니다. 근데 실제로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암센터 사건, K원장님 승소건, 실사로 인해 무고한 의사가 자살한 사건 등등 피해사례가 무궁구진하죠.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한번 찾아보세요.
	273	의사협회 투쟁선언으로 보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심각한 현실. [새창]	2012-11-23 02:24:16	2	삭제
		이거 보시고 많은 분들이 "구라치네, 저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선동 즐" 이럴겁니다. 근데 실제로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암센터 사건, K원장님 승소건, 실사로 인해 무고한 의사가 자살한 사건 등등 피해사례가 무궁구진하죠.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한번 찾아보세요.
	272	의협에서 '대 정부'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새창]	2012-11-23 02:09:45	5	삭제
		의사가 큰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소신진료 하면 어느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원가보전율, 만에하나 있을 수 있는 의료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위험관리비용, 과로를 강요받지 않고 교과서적인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는거에요. 그런데 현실은 필수과목 의사들은 개처럼 일해도 빚만 쌓이고, 소신진료는 커녕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해도 삭감, 삭감, 삭감...심평원은 삭감이유와 기준을 절대 발표하지 않고 불만있으면 이의제기 하라고 하는데, 이의신청기간은 고작 3개월인데 몇 년 전 처방까지 모조리 삭감...그래놓고 지네들 지침이 좆같은건 싹 감추고 의사가 과잉진료 한다고 언플해서 환자랑 싸움 붙이죠. 의사들도 자기 전문과 살리고 싶어요. 비만만 보는 산부인과의사, 하지정맥류만 보는 흉부외과 의사, 미용성형 배우는 타과 전문의들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구요. 제대로 된 수가현실화가 이뤄진다면 지금의 의료불균형은 반드시 해결됩니다. 옆 나라 일본의 예를 보시면 돼요. 다만, 지금의 보복부가 하는 짓거리를 보면 이런 상황에 대한 해결의지가 전혀 없어요. 오히려 노예가 반항하니 힘으로 찍어누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의사들도 참다참다 못해 터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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