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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영나영서아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30
    방문 : 9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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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나영서아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아는 것이 힘이고 프랑스는 베이컨이다. [새창] 2015-12-11 18:23:48 3 삭제
    이건 사투리인데유?
    97 레고덕후의 창고 정리 용 나눔! [새창] 2015-09-22 16:53:23 0 삭제
    신청하고 싶습니다.
    저는 수도권의 한 영아원에 몇년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레고는 역시 아름답네요.
    제가 받게되면 레고는 저희 애들에게 그리고 영아원에는 그에 상응하는 만큼 기부토록 할게요^^
    96 시즌 재료버스갑니다 [새창] 2015-09-20 05:43:24 0 삭제
    영스대디#3854 입니다~
    95 시즌 재료버스! 10단일균 대균50단 번갈아가며 합니다! [새창] 2015-09-19 14:44:41 0 삭제
    수도로 새로 시작해요 영스대디#3854
    94 시즌버스 갑니다(렙업버스) [새창] 2015-09-18 20:26:17 0 삭제
    영스대디#3854

    감사합니다!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18:39:09 0 삭제
    죄송합니다.. 이 이야기의 끝은 다음글에 있습니다.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18:38:00 2 삭제
    이게 참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쉽지 않네요.. 이어서 갑니다.

    어느덧 졸업후 저는 대학원 진학을 그녀는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최소형 승용차를 한대 가지고 있었고 학교에 오갈때 그녀를 태우고 도서관에 데려다 주곤 했습니다.

    어느 금요일 저녁 그녀가 저한테 오늘은 따로 가겠다고 주말에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야 한다고 해서 제가 어디냐고 데려다준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한사코 거절하길래 (사실 농사일이라니 믿기 어렵지 않습니까? 남자도 아니고) 일단 차에 태웠습니다.

    목적지는 한시간 남짓 걸리는 시골이었고 마침 저도 잘 아는
    지역이라 제가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출발하고 어느덧 목적지에 가까워져서 제가 자세한
    도착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길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그길은 제가 아는 아주 잘아는 우리 할머니댁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일단 침착하게 마을 어귀에 다다랐는데

    그녀가 '우리 아빠가 여기 이장님 이셔......'
    세상에.. 우리 할머니댁이 앞에 보이는데.......

    우리 아버지 삼촌 고모가 태어나서 자라온 곳잇데...
    몇가구 남지도 않은 시골마을에..... 하필 그녀의 아버지가...
    이장님이라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집이 우리 할머니 댁이라고.....
    그녀도 엄청 놀랐습니다.... 게다가 제 사촌과 예전에 학원도
    같이 다녔다고...

    일단 그녀를 내려주고 ... 잽싸게.차를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
    오는 내내 그녀와 어떻게 해야하나... 만약 사귀는게 동네에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나.. 그러다 헤어지면 어쩌나....

    일단 집에와서 넌지시 아버지께 고향 이장님은 어떤 분이냐
    여쭸더니.. 다행히.. 좋은 분이고 작은 아버지와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몇 일뒤 그녀와 만나 서로의 부모님께 알리도록 하기로
    결심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극구 말리시면서

    시골 동네 소문이 무섭다고... 안된다 하시더라구요.
    그녀 또한 어머님께서 불편해 하셨다고.......하더군요..

    어머니들이 아무래도 입소문에 민감하셔서 그런지 반대가 심하셨던 것 같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설득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으로 그녀의 집에 찾아가서 부모님을 뵜는데,
    마침 그녀의 할머님이 계셔서 인사드리고 제가 누구누구 손잡니다.

    말씀드리니 펄쩍뛰면서 반가워 하시는게 아닌가요.
    알고보니 저희 조부모님과 그녀의 조부모님은 오래된 친구사이로

    어렸을 적 동네에 시집을 오게된 할머니들끼리 계도 하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셨던 알고보니 베프셨던 겁니다...

    당연히 할아버님들도 어릴때부터 지낸온 친구셨구요...

    세상에나..... 지구에서 한국에서... 같은 대학 후배가....
    조부모가 같은 동네 베프일 확률이 얼마나 있을 까요??

    거기서.. 연인 관계는???? 거기서............


    결혼까지 하면???

    결국엔 그녀는 지금 저의 아내이고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편하게 본가 처가 다녀올수 있는.........

    이상입니다. 글 재주가 없지만, 한 분이라도 읽어주셧다면 감사합니다. 다시 쓰기가 영 쉽지 않았네요. 그래도 추억을 떠올리니 기분좋은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7 18:30:19 0 삭제
    네가 잠들었을때 이야기 할수 있어서 마음은 후련하네.. 좋아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지켜보은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ㅎㅎ

    그녀는..... 깨어있었습니다.. 엄청 놀랐고....
    진짜 고백이 되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아마 자다 일어나서 제정신이 아니었나봅니다. ㅎ
    90 진짜 미스테리한 인연들이 있으신가요? [새창] 2015-08-07 09:44:03 50 삭제
    부인이 있겟군요 후후훗
    89 진짜 미스테리한 인연들이 있으신가요? [새창] 2015-08-07 09:24:53 298 삭제
    글이 짤렷네요 ㅋ 이어서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어느덧 졸업후 저는 대학원 진학을 그녀는 취준읋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때 최소형 승용차를 한대 가지고 있었고 학교에 오갈때
    그녀를 태우고 도서관에 데려다 주곤 했습니다.
    어느 금요일 저녁 그녀가 저한테 오늘은 따로 가겠다고 주말에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야 한다고 해서 제가 어디냐고 데려다

    준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한사코 거절하길래 (사실 농사일이라니

    믿기 어렵지 않습니까? 남자도 아니고) 일단 차에 태웠습니다.

    목적지는 한시간 남짓 걸리는 시골이었고 마침 저도 잘 아는
    지역이라 제가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출발하고 어느덧 목적지에 가까워져서 제가 자세한
    도착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길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그길은 제가 아는 아주 잘아는 우리 할머니댁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일단 침착하게 마을 어귀에 다다랐는데

    그녀가 '우리 아빠가 여기 이장님 이셔......'
    세상에.. 우리 할머니댁이 앞에 보이는데.......

    우리 아버지 삼촌 고모가 태어나서 자라온 곳잇데...
    몇가구 남지도 않은 시골마을에..... 하필 그녀의 아버지가...
    이장님이라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집이 우리 할머니 댁이라고.....
    그녀도 엄청 놀랐습니다.... 게다가 제 사촌과 예전에 학원도
    같이 다녔다고...

    일단 그녀를 내려주고 ... 잽싸게.차를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
    오는 내내 그녀와 어떻게 해야하나... 만약 사귀는게 동네에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나.. 그러다 헤어지면 어쩌나....

    일단 집에와서 넌지시 아버지께 고향 이장님은 어떤 분이냐
    여쭸더니.. 다행히.. 좋은 분이고 작은 아버지와 친구라고
    하셨습니다...

    몇 일뒤 그녀와 만나 서로의 부모님께 알리도록 하기로
    결심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극구 말리시면서

    시골 동네 소문이 무섭다고... 안된다 하시더라구요.
    그녀 또한 어머님께서 불편해 하셨다고.......하더군요..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설득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으로 그녀의 집에 찾아가서 부모님을 뵀는데,
    마침 그녀의 할머님이 계셔서 인사드리고 제가 누구누구 손잡니다.

    말씀드리니 펄쩍뛰면서 반가워 하시는게 아닌가요.
    알고보니 저희 조부모님과 그녀의 조부모님은 오래된 친구사이로

    어렸을 적 동네에 시집을 오게된 할머니들끼리 계도 하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셨던 알고보니 베프셨던 겁니다...

    세상에나..... 지구에서 한국에서... 같은 대학 후배가....
    조부모가 같은 동네 베프일 확률이 얼마나 있을 까요??

    결국엔 그녀는 지금 저의 아내이고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편하게 본가 처가 다녀올수 있는.........

    이상입니다. 글 재주가 없지만, 한 분이라도 읽어주셧다면 감사합니다.
    88 진짜 미스테리한 인연들이 있으신가요? [새창] 2015-08-07 08:53:35 144 삭제
    봐주는 분이 있을 까 싶지만.. 또 이어서 씁니다. ㅎㅎ 그냥

    여기에 남겨두면 언젠간 와서 추억을 살릴수 있겠죠.

    암튼 새벽에 어찌하다보니 그녀는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고

    저만 강의실에 그녀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냥 센티해져서... 혼잣말로

    '내가 너 처음 봤을때 부터 좋아한 것 같다.. 고백같은 거

    할줄도 모르고 하게되면 서먹해질까바.. 말도 못했다..

    이렇게 나마 내옆에 네가 잠들었을때 이야기 할수 있어서

    마음은 후련하네.. 좋아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지켜보은 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ㅎㅎ

    물론 그녀는 깨어 있었고 ㅡㅡ;;; 얼떨결에 진짜 고백이 되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암튼 미스테리한 만남의 시작은 이제
    87 진짜 미스테리한 인연들이 있으신가요? [새창] 2015-08-07 08:26:37 140 삭제
    저도 운명같은 만남이 있었는데.....

    2002년 군제대와 뜨거운 월드컵 시즌을 마치고 대학교 2학년 2학기 복학 후 첫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앉아서

    아웃싸이더인 복학생 티를 팍팍풍기며 교수님을 기다렸죠.

    정~~~말 엄한 교수님 수업이었는데 긴 생머리를 가진 한 작은 후배가 지각을 하고 교수님깨 엄청 혼나는게 아닌가요?

    복학후 학구열에 불타오른 나는 그런 후배를 한심한 눈으로 보면서 설렘도 느꼈죠.

    연애는 아시다시피 사치 아닙니까? 뭐 나중에도 그냥 잊고 지냈는데 과후배니까 간간히 마주치는 정도..

    이후 3학년 1학기 인가 2학기 인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어쩌다 수업중에 조별 과제를 그 생머리 후배와 하게 되었는데

    네.. 조별과제 정말 대충대충 하더라구요. 거의 제가 다 했습니다. 주말에 같이 뭐 좀 하자고 연락했더니 부모님 농사일 도와주러 간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더 군요.

    농사일은 커녕 설겆이도 못하게 생겨서는...참나......

    화도 나서 꼬치꼬치 캐물을까 하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이뻐서요...그래도 뭐 어떻게 해보진 못했습니다.

    연애경험도 없고 여자사람이랑 이야기 해본적도 없어서요..

    또 시간이 흘러흘러 4학년이 되서 취업을 위해 영어스터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평생의 나의 적이지만, 어쨋든

    취직을 위해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 당시 토익 점수가

    제 신발 + 키 정도로 참담했죠.

    스터디하고 한 일주일 지났나.. 동기하나가 우리 스터디에

    후배 한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우오앙ㅋ 생머리 그녀네요.

    이건 뭐 ㅋㅋ 이런 개쪽이 없을 정도로 영어스터디는 비참했습니다.

    제가 너무 떨어지는 실력으로 ㅋㅋ

    매일 돌아가면서 문제를 내는 단어 시험을 봤는데,

    유독 그녀가 저만 모르는 단어를 콕콕 찝어서......

    창피했지만 열심히 했죠.. 암요...

    저는 영어는 이래도 나름 전공은 탑 급으로 어쩌다 시험기간에

    그녀의 공부를 도와 주게 되었고.. 밤새서

    새벽녘쯤 그녀가 잠든 사이에...............

    아 더이상 못쓰겟당 나중에 이어서 쓸게요... 삼실이라 눈치보임 ㅋ
    86 안녕하세요. 컴게분들 견적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새창] 2015-01-11 22:15:58 0 삭제
    1. 아 감사드립니다. ^^ 몰랏네요~
    85 안녕하세요. 컴게분들 견적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새창] 2015-01-11 22:13:08 0 삭제
    1. 답변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넫 제가 윈도우를 잘모르는데 윈도우 7보다 윈도우 8이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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