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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가격대별 컴퓨터 추천 견적 및 구입 방법.jpg [새창]	2011-12-04 15:14:03	7	삭제
		최근에도 한번 '브랜드PC가 조립PC보다 낫다'라고 억지부리는 사람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하느라 진땀뺀적이 있는데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삼송, 헬지 등의 브랜드PC 판매 회사는 <컴퓨터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컴퓨터 조립해주는 회사>입니다. 브랜드PC라고 혁신적인 자체 기술로 부품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서 조립해주는거 아니고, 조립PC라고 야매 부품으로 야매조립하는거 아닙니다. 구조상 똑같아요. (예를들어 컴퓨터의 뇌에 해당하는 CPU는 인텔과 AMD, 이 두 회사에서만 만듭니다. 이 두 회사에서 만든 CPU를 받아서 삼송이든 헬지든 저기 용산상가 용팔이든 컴퓨터 조립하는거에요. 다른 부품도 대부분 다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브랜드PC의 경우 무슨 똥배짱인지, 뻥파워같은 저질 부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브랜드PC 좋다고 사는 사람들은 부품이 뭐가 좋고 나쁜지 전~혀 모르거든요? 그러니 최대한 단가를 낮추려고 보급형 부품이나 저질 부품을 사용합니다. 제 경우 셀러론(보급형 저가 CPU) + 듣보잡 회사 하드/메인보드 + 뻥파워(po천궁wer) = 100만원에 브랜드컴퓨터 산 적이 있네요 슈밤ㅋ 반대로 조립PC의 경우, 이런 견적글을 보고 해당 부품 하나하나 견적내서 조립업체에게 맞기면 요구한 부품 그대로 옵니다.(부품 사기칠수 있지 않냐구요? 주문하실때 부품 박스 다 보내달라고 하세요. 고민 해결!) 물론 조립PC회사도 <XXX사양의 컴퓨터가 49만9천원!> 이런 식으로 미리 짜여진 견적을 내놓고 파는 물건들은 저가형 부품을 끼워넣기도 합니다.(부품 정보가 성의없게 적혀있는 경우라면 백프롬다.) 물론 이건 직접 견적서 뽑아서 주문하면 피할 수 있고, 요즘 컴퓨터조립에 해박한 분들이 참 많아서 견적 받는거 정말 쉽습니다.(네이버 지식인 등)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 관리가 제대로 안됩니다. 대부분 잘 모르니 막 쓰게 되지요. 그러니 뱅만원짜리 브랜드PC를 쓰든, 50만원짜리 조립PC를 쓰던 고장 날 사람든 어짜피 2,3년안에 고장 납니다. 같은 사양이라면 브랜드PC가 거진 2배는 비싸니 2,3년마다 조립컴 한대씩 바꿔 사용하시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141	가격대별 컴퓨터 추천 견적 및 구입 방법.jpg [새창]	2011-12-04 15:14:03	15	삭제
		최근에도 한번 '브랜드PC가 조립PC보다 낫다'라고 억지부리는 사람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하느라 진땀뺀적이 있는데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삼송, 헬지 등의 브랜드PC 판매 회사는 <컴퓨터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컴퓨터 조립해주는 회사>입니다. 브랜드PC라고 혁신적인 자체 기술로 부품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서 조립해주는거 아니고, 조립PC라고 야매 부품으로 야매조립하는거 아닙니다. 구조상 똑같아요. (예를들어 컴퓨터의 뇌에 해당하는 CPU는 인텔과 AMD, 이 두 회사에서만 만듭니다. 이 두 회사에서 만든 CPU를 받아서 삼송이든 헬지든 저기 용산상가 용팔이든 컴퓨터 조립하는거에요. 다른 부품도 대부분 다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브랜드PC의 경우 무슨 똥배짱인지, 뻥파워같은 저질 부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브랜드PC 좋다고 사는 사람들은 부품이 뭐가 좋고 나쁜지 전~혀 모르거든요? 그러니 최대한 단가를 낮추려고 보급형 부품이나 저질 부품을 사용합니다. 제 경우 셀러론(보급형 저가 CPU) + 듣보잡 회사 하드/메인보드 + 뻥파워(po천궁wer) = 100만원에 브랜드컴퓨터 산 적이 있네요 슈밤ㅋ 반대로 조립PC의 경우, 이런 견적글을 보고 해당 부품 하나하나 견적내서 조립업체에게 맞기면 요구한 부품 그대로 옵니다.(부품 사기칠수 있지 않냐구요? 주문하실때 부품 박스 다 보내달라고 하세요. 고민 해결!) 물론 조립PC회사도 <XXX사양의 컴퓨터가 49만9천원!> 이런 식으로 미리 짜여진 견적을 내놓고 파는 물건들은 저가형 부품을 끼워넣기도 합니다.(부품 정보가 성의없게 적혀있는 경우라면 백프롬다.) 물론 이건 직접 견적서 뽑아서 주문하면 피할 수 있고, 요즘 컴퓨터조립에 해박한 분들이 참 많아서 견적 받는거 정말 쉽습니다.(네이버 지식인 등)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컴퓨터 관리가 제대로 안됩니다. 대부분 잘 모르니 막 쓰게 되지요. 그러니 뱅만원짜리 브랜드PC를 쓰든, 50만원짜리 조립PC를 쓰던 고장 날 사람든 어짜피 2,3년안에 고장 납니다. 같은 사양이라면 브랜드PC가 거진 2배는 비싸니 2,3년마다 조립컴 한대씩 바꿔 사용하시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140	종교관련 유머에 반대표달고 종교 옹호하지 마라 좀 [새창]	2011-12-02 05:56:45	2	삭제
		사후 세계관이 명확한 종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현실 개혁에의 의지>가 조금도 없다는 겁니다. 공의로운 초월자가 어짜피 나중에 다 심판해줄테니까, 모든 것이 바르게 돌아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 되려 자신들은 손을 놔버리는거죠. 어이쿠 알고보니 우리 교회 목사님이 헌금을 횡령했네요? 근데 나랑은 상관이 없어요. 왜냐? 잘못은 쟤가 했거든요. 쟤는 어짜피 지옥가거든요? 그럼 내 알바 아니지요. 당연히 나중에 처벌받는데 내가 귀찮게 왜 나서나요?ㅡ 뭐 이런겁니다. 기분 나쁘세요? 종교인들 기분 나쁘세요? 그럼 좀 움직이세요. 두손 맞잡고 'ㅠㅠ 나는 핍박받는 종교인 할렐루야!' 거리지만 말고.
	139	윈도 비스타가 망한이유... [새창]	2011-12-01 22:23:30	0	삭제
		왜 망했는지는 저도 문외한이라 잘 모르는데, 어찌되었든 윈7과 XP는 둘 다 사용하기 무난합니다. 다만 저사양 컴퓨터(특히 노트북)는 윈7을 사용하기엔 성능이 달리기때문에, 그런 컴퓨터라면 윈7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138	낭떠러지 건너가기 정답 [새창]	2011-12-01 21:18:36	3	삭제
		콘돔은 방어구였구나... 그랬구나...
	137	홍수 전설 말이에요 [새창]	2011-12-01 05:59:19	0	삭제
		기독경이 쓸데없이 복잡하고 난해하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거겠죠. 수많은 번역 과정을 거쳤기때문에 어떤 번역이 옳다, 그르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를 못보는 상태고, 결국 그 해석의 방향을 두고도 지들끼리 물고 뜯고 싸웁니다. 제일 웃기는건 따로 있지요. 니가 옳니 내가 옳니 하는 모든 종파, 모든 종교의 신자들은 하나같이 '신과 통한 적'이 있다는 겁니다. 영접 혹은 영적 체험이라고 하지요. 여기에 대한 답변은 제가 익명으로 활동할때 썼던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religion&table=religion&no=372&page=1&keyfield=name&keyword=%C0%CC%C0%C0&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72&member_kind=
	136	홍수 전설 말이에요 [새창]	2011-12-01 05:58:41	0	삭제
		일단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개신교 종파인 장로교에서는 문자 그대로 참이라고 주장한다고 알고있습니다.그런데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명의 종교가 있다고, 애초에 종교 특히 기독교의 경우 장로교 신자라고 해서 무조건 다 성서 무오를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이건 뭐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가 믿는 종교( 혹은 종파)가 뭘 주장하는지도 제대로 모른다ㅡ라는게 정답이겠죠. 그 흔한 예로 종교별 진화론을 신뢰하는 정도라는 설문조사의 결과 개신교인들도 40%는 진화론을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대다수의 개신교 종파는 진화론 인정 안함), 반대로 가톨릭 신자의 경우 신뢰도가 6,70%밖에 안되었습니다.(가톨릭은 진화론 인정) 지 꼴리는대로에요 걍...
	135	홍수 전설 말이에요 [새창]	2011-12-01 05:58:07	0	삭제
		unNemian님 말씀처럼 정말로 '전 지구적인 대홍수'가 발생했다면 그에 따르는 어떤 지질학적 증거가 존재해야하는데 그런건 전혀 없지요.(반면 공룡 멸종의 단서가 되는 운석 충돌의 경우, 그 흔적이 전 지구적으로 나타납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K-T 경계층을 검색해보시길) 아마 그렇기 때문에 '전지구적 홍수는 없었다'라는 의미로 홍수는 없었다라는 글이 나온게 아닐까 하네요. 홍수가 절대 없었다가 아니라 '전지구적' 홍수가 없었다인거죠. 기독경에 나타난 내용을 가지고 당시의 문화나 사회상을 유추한다? 당연히 가능하고 말고요. 안될거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추리를 하기 위해서 기독경의 모든 내용이 참이고 진실이라고 인정할 이유는 조금도 없지요. 우리가 단군신화를 통해 고조선의 건국이나 당시의 생활상이나 세계관을 유추해내면서도, 단군 신화 내용을 일점일획 틀림없는 사실이자 신의 메시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134	홍수 전설 말이에요 [새창]	2011-12-01 03:43:32	0	삭제
		뭐 얘기하다보니 사족만 엄청 붙었는데... 가장 명쾌한 해답은 챈들러빙님 말씀대로입니다. 그런식의 접근방식으로는 기독경의 전반적인 신뢰성과 신격과는 영원히 바이바이라는겁니다. 노아의 방주가 사실이 아니라 과장이면, 과연 기독경 내에서 사실은 무엇이고 과장은 무엇일까요? 방주나 대홍수에 거짓말이 섞여있다면 예수의 언행이나 부활은 언터쳐블할 거라는 보장은 어디있을까요?
	133	홍수 전설 말이에요 [새창]	2011-12-01 03:37:08	0	삭제
		그리고 기독경에 나오는 대홍수 설화는 또 다른 재미있는 방식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일명 <빙하성 홍수>라는 것이지요. 빙하성 홍수라는 것은, 후빙기가 되면서 날이 따뜻해지자 서서히 녹은 빙하가 '움품 패인 곳'에 꾸준히 모여들어 거대한 호수를 형성하였다가 모종의 이유(지진, 폭우로 인한 토양 유실 등)로 대량의 물이 한꺼번에 방출되면서 발생하는 홍수를 말합니다. 지구 역사상 마지막 빙기인 뷔름기는 대략 1만년전에 끝이 나는데, 이때만 해도 이미 상당수의 인류가 존재하던 시절입니다. 그리고 고작 몇천년만 더 지나면 인류는 드디어 '문명'이라는 것을 이룩할 정도였죠. 첨부한 사진은 뷔름기 마지막의 빙하가 어디까지 내려왔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빙하가 어디까지 내려와있는지 한번 보세요. 기독경이 주장하는 대홍수 설화가 발견되는 지역과 일치합니다. 참고링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eligion&no=310986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eligion&no=307785
	132	홍수 전설 말이에요 [새창]	2011-12-01 03:24:17	0	삭제
		대홍수에 관한 설화는 세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심지어 한국 민간에서도 한 남매가 백두산에 올라가 대홍수를 피해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죠. 하지만 홍수라는 재앙은 아주아주아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재앙이자, 아주 위력적인 끔찍한 재앙이었습니다. 전세계가 휩쓸려내려갔다고 착각할 만한 홍수가 그 수천년 역사 중에 한번이 없었겠습니까, 그리고 소규모의 홍수도 인간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어마어마한데 그런 끔찍한 재앙의 이야기가 설마 구전되지 않았을까요... 그런 이유에서 홍수 전멸 설화가 지구상 곳곳에서 발견되는 것은 어찌보면 필연에 가까운거죠. 당연하다는겁니다.
	131	홍수 전설 말이에요 [새창]	2011-12-01 03:16:23	1	삭제
		당장 저 산너머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살던 고대의 무지렁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으엌 젠장ㅋ <100년만에 한번 일어날까말까하는 대홍수>가 일어나버렸네요. 자기가 살던 동네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것들이 다 떠내려가고 죽었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 눈에는 '세계 전부가 물에 잠긴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홍수라는 재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빈번한 재앙이었습니다. 고대인들은 어쩔 수 없이 강을 끼고 살았기때문에 더더욱 홍수는 빈번한 재앙이었겠죠. 제대로 된 제방시설도, 배수시설도 갖춰지지 않았던 고대라면 말입니다. 100년은 너무 짧나요? 그럼 1천년에 한번 일어날까말까한 대 홍수를 생각해봅시다. 이런 충격적인 기억은 당연히 다음 세대에도 구전됩니다. 그 기억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과연 조금의 허풍이나 과장이 섞이지 않았을까요? "내가 어렸을때말야 어마어마한 홍수가 있었는데... 아냐아냐 10년전 홍수는 애들 장난이지... 그건 정말 끔찍하리만큼 대단했다고"
	130	스2 매일하는 사람 VS 14주만에 하는 사람 [새창]	2011-11-29 23:02:07	4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린지 반대 한개씩 다 때렸네
	128	♪ 노트북 보실 때 알아두시면 좋은점 [새창]	2011-11-25 17:12:51	2	삭제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컴퓨터를 빈번하게 휴대해야한다거나, 도저히 pc를 둘만한 공간이 없을 정도로 좁은 환경에서 사는게 아니고서야 최선은 데스크탑입니다.(브랜드X, 조립O) 가격도 가격이고... 이 쪽이 속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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