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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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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 학교 영어선생님에 의해 강요되고있는 성경공부에 대하여 [새창] 2011-12-21 09:54:03 0 삭제
    위에 atheist님이 좋은 링크 걸어주셨네요.
    하지만 저걸 공부해간다해서 글쓴이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저정도 텍스트를 읽어보았다고해서 상대방을 확실하게 이기는것이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기존 종교가 수천년동안 이어져온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에요. 그럴듯한 헛소리이기때문에, 아주아주 <그럴듯해 보이기 때문>에 글쓴이 본인의 상당 수준의 이해가 없이는 상대방을 설득시킨다는건 아주 힘든 일입니다.
    글쓴이 본인도 그 선생에게 저런 말을 듣고 조금이라도 '음, 꽤 그럴듯한데, 그런가?', '이건 어떻게 반박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는데...' 같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물론 글쓴이를 탓하는건 아닙니다. 논리학이든 무엇이든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부족한, 일반적이고 평균적인 학생이라면 당연히 그렇습니다.
    저도 이쪽으로 한창 공부하는 중인 입장이라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네들의 주장은 정말 배배 꼬였고 너무나도 변칙적이기때문에 어지간히 눈썰미가 좋고 머리가 비상하지 않고서는 왜 그게 헛소리인지조차 짐작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간혹 기독교 옹호한답시고 남에게 베풀며 살다간 기독교인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 '기독교 욕하지 마여 잉잉' 거리는 사람들이 있던데, 참 가관입니다.(어떤 사람이 선하디 선한 것과, 그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 혹은 믿고 있는 사실이 참인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위에 한삶님이 말씀해주셨네요. 아무리 제 3자가 보기에 합당하다 여겨질지라도 그네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찌되었건 상대방에게는 세상의 유일한 진리이고, 자신의 평생을 지배해온 사상이며, 지금 현재 자신이 가진 정신적/물질적인 모든것(ex 인간관계)이기때문이죠. 눈앞에 개똥이 있다고 그걸 반드시 치우고 말끔하게 청소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경우에 따라 조금씩 다를진 몰라도 개똥은 피해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171 리플달다 암살당한 오유인.jpg [새창] 2011-12-20 12:23:31 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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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17 14:46:35 1 삭제
    으하 / 저 만화가 양영순 작가의 아색기가잖아요. 그걸 번역해서 해외 유머 사이트에 올린거니까...
    169 (BGM)수입만 하지말고 수출도 하자.jpg [새창] 2011-12-17 14:46:35 3 삭제
    으하 / 저 만화가 양영순 작가의 아색기가잖아요. 그걸 번역해서 해외 유머 사이트에 올린거니까...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16 14:48:10 1 삭제

    실면(面)제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2-16 14:48:10 35 삭제

    실면(面)제
    166 사실과 비유를 구분하는 잣대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1-12-15 20:49:32 0 삭제
    http://freethinker.kr/essay/4580

    ~중략

    내 책 앞부분에서 구약, 특히 모세가 썼다는 모세오경의 내용의 허구성을 지적하니까
    '왜 구약을 비판하냐? 우리는 신약 시대의 예수를 믿는 거라고!' 항변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그러나 예수는 모세오경에 기록된 그 창조주가 인간의 육신을 입어 이 땅에 나타난 인물이라고
    기독교인들에게 믿어지는 대상 아니던가?

    그런데 모세오경에 기록된 그 창조주가 거짓이라면?
    그러니까 온 인류를 홍수로 쓸어버릴 때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 대를 잇게 했으며
    이집트에서 노예살이를 하던 유대인들을 홍해를 갈라가며 탈출시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했다는 그 야훼가 거짓이고 신화일 뿐이라면
    그 신의 아들을 자처한 예수는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아니, 후대에 첨부된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에 따르면 예수는 바로 야훼 자신이 아니던가?

    난 예수조차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설사 예수가 실존했다 할지라도 그는 결코 신의 아들이 아니었다.
    모세오경의 내용이 단군신화와 다를 바 없는 허황된 신화인데
    그 신화 속 신의 아들을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인지
    얼마나 더 자세히 설명을 해야 할까?


    ~중략

    나는 묻고 싶다.
    성경이 신화로 가득찬 허구의 책이라 할지라도 당신들의 신앙엔 전혀 상관이 없단 말인가?

    그래서 그나마 구약에 비해 허황된 내용이 조금은 덜한 신약의 예수를 믿고 싶은 것이겠지만
    앞에서 내가 한 말을 기억해 보기 바란다.
    예수는 모세오경에 기록된 야훼의 아들을 자처한 인물이다.
    도마뱀 꼬리 자르듯이 구약을 잘라내고 싶겠지만
    구약의 기록이 거짓이고 하나의 신화일 뿐이라면
    예수도 신화이거나 신의 아들을 자처한 몽상가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후략
    165 사실과 비유를 구분하는 잣대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1-12-15 20:38:37 0 삭제
    <신 벗어던지기 ~ 교회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성경공부>의 저자인 '블루칼라'님이 작성하신 비슷한 맥락의 글입니다.

    http://freethinker.kr/essay/3727

    ~중략

    노아의 홍수가 꾸며낸 신화여도,
    출애굽이 모세란 허구의 인물을 만들어 후대에 기록한 거짓 기록이라고 해도,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사건들이 역사적으론 명백히 거짓이란 것이 밝혀져 있어도,
    그래도 기독교의 신앙은 유지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들은 구약의 야훼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를 믿는 것이니까요.

    전 다만 예수가 바로 그 구약의 야훼 본인이라는 기독교의 교리에 근거해서
    구약에 기록된 사건들 상당수가 인간이 꾸며낸 신화라면
    신약의 예수도 의미를 잃게 되지 않겠냐고 질문을 던질 뿐입니다.

    ~후략

    164 사실과 비유를 구분하는 잣대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1-12-15 20:36:59 0 삭제
    힘들게 새로 쓰느니 예전에 같은 주제로 쓴 댓글 복붙합니다.

    ===================================================================================================================

    그렇게 도마뱀 꼬리 자르듯, 불리한 부분은 과장이다ㅡ 비유다ㅡ 설화다ㅡ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반대로 한번 물어봅시다. 그러면 대체 기독경 내에서 '참'이자 '진리'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대체 무슨 수로 어떻게 고릅니까?>

    까짓거 삼국유사니 사기니 하는 인간이 기록한 사서들이야 서로의 언급이 맞지 않을 수 있죠. 하지만 기독경은 자칭 '전지전능하고 선한 초월자'의 작품입니다. 그 절대자가 인간에게 자신의 의도를 전해주고자하는 유일한 수단이고 기록입니다. 그런 물건에서 어떻게 저런 기본적인 오류가 발견될 수 있단말입니까.(ex 복음서마다 제각각인 예수의 부활 장면) 자칭 '신의 말씀'이기때문에 '인간이 기록했기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라는 변명이 먹히지 않는단 말입니다.

    기독경 하나 붙들고 내 해석이 옳니 니가 그르니 하는 종교만 해도 수십 수백이 넘어가며, 그 외의 다른 모든 종교들을 합치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조차 없습니다. 이 중에 정답이 정말로 존재하고, 그 초월자는 피조물들이 그 정답을 고르기를 바라며, 인간들은 그 정답을 제대로 골라야만 한다면 어느 하나에게서는 그 다른 어떤 짝퉁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짜다움'이 보여야할 것입니다. 기독경에서 그 진짜다움은 대체 어디서 찾아볼 수 있습니까?
    163 킹스마일님 그만하세요. [새창] 2011-12-15 03:32:33 0 삭제
    할렐루야! 나는 핍박받는 종교인!!
    162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순위 TOP10[BGM] [새창] 2011-12-13 20:06:14 0 삭제
    다른건 모르겠고 1나, 2틀 쓰는 사람들 보면 왜 내 혈압이 오르는걸까...
    161 컴퓨터에 무지한사람입니다. 컴퓨터 하나 장만하려는데 도와주세여. [새창] 2011-12-13 19:32:04 0 삭제
    견적은 여기 계시는 다른 분들이 내주시는 것을 참고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타고 가셔서 글 작성자인 '만체'님께 문의를 드리셔도 됩니다. 보통 24시간 이내에는 답변해주십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idepc_new3&no=5420

    일단 견적을 받으셨거든 '다나와'에 가셔서 견적대로 컴퓨터를 주문하시면 되는데요. 그 과정도 위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다나와에서 주문하는 방법>이라고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60 츤데레마을 [새창] 2011-12-13 18:39:07 20 삭제


    같은 작가인가?
    159 츤데레마을 [새창] 2011-12-13 18:39:07 59 삭제


    같은 작가인가?
    158 반도의 평범한 사이다 마시기.swf [새창] 2011-12-12 04:35:31 37 삭제

    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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