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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용각입니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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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각입니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5 23:44:25 0 삭제
    문제는 미국 집값에 연동되는 파생상품이었죠.
    실물가격이 1억이라면, 그것에 엮여있는 파생상품이 50억 이런식 이었던거죠.
    실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를땐 문제가 없지만,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파생상품으로 인한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서
    보험사 은행등이 파산한 것이죠.
    389 법 위에 군림하는 삼성.jpg [새창] 2017-10-05 00:49:20 5 삭제
    기업의 버릇을 고쳐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을 안사주는거죠. 이래나저래나 물건이 팔리는 한은 나쁜 버릇 고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388 한미약품 사태 1년… ‘개미의 눈물’ 아무도 안 닦아줬다 [새창] 2017-09-28 17:07:52 1 삭제
    어떤 정보가 모든 투자자에게 공정한 시간에 오픈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예를들면 만약에 모든 정보를 어떤 인공지능이 생성하고, 그 정보를 짜여진 로직대로 정해진 시간에 오픈한다고 해도, 그 인공지능을 관리하는 회사나 사람이 있고, 그들로 인해서 비공식적으로 선공개 될 가능성이 크죠. 하물며 사람이 확인하고 만들고 공개하는 정보는 현실적으로 공정할 수가 없죠.

    이런 정보의 비대칭을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이 생긴 후 지금까지 고쳐지질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거죠.
    정보에 우선 or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게 해당 회사의 대주주,임직원 그리고 기관투자자의 패시브 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백년간 안되건데 새삼스레 안된다고 또 말해도 안되는건 안되죠..
    387 경제게시판 보면(보험설계사 클릭 금지) [새창] 2017-09-26 10:16:27 0 삭제
    보험은 실비/가족력있는 병에 대한 것 요정도는 필요하니 가입하고 나머진(특히 보험+저축이런식의 혼합된것) 의미없는 것 같아요.
    386 연금보험의 배신을 보고 현직 보험설계사가 반박합니다. [새창] 2017-09-26 10:12:31 4 삭제
    보험회사는 태생이 고객의 자산을 불려주는게 아닙니다.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보험+저축, 보험+연금, 이런식으로 상품을 만든거죠.
    길게 봤을 때 순수하게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는 돈이 저축은 은행에 밀리고, 투자는 자산운용사에 밀립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10%정도의 사업비를 우선 떼고 시작하기 때문이죠. 100을 넣었지만 시작은 90만원이죠. 수익이 10% 났다고 자랑해도
    실제로는 99만원으로 아직 본전이 안됩니다. 자산운용사에 맡겨서 10% 수익이면 109만원은 됐겠지요.

    만기까지 다 넣으면 나름의 수익을 준다고 하지만, 중도해지했을 때의 엄청난 손실은 너무 큰 리스크죠. 천만원 해약하면 수백 날아갑니다.
    은행 연금저축은 해지해도 세액공제한 만큼만 반납하면 되고, 펀드는 그때의 수익에 의존될 뿐인데 말입니다.
    실제로 저런 장기상품을 끝까지 못넣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다른 수익성같은거 빼놓고 이부분만 봐도 매우 안좋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만기까지 넣고, 돈을 수령할때가 되었을 때도 최초 가입했을 때의 그 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죠.
    상품의 이름과 가입할때 설계사의 설명과는 크게 차이가 날 가능성도 크죠. 이런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설계사는 거의 없습니다.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지인친구,부모님친구등등 설계사분들 많이 만났지만, 저의 질문에 명쾌한 답변 해주는 분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가입을 하고 돈을 지급받으려면 20~30년이란 시간이 흐르는데, 중간중간에 어찌 관리되는지, 수익률은 어떤지,
    뭐 이런걸 끝까지 챙겨주는 설계사는 존재하기 어렵죠.

    증권사,자산운용사는 주가를 조작해서 양아치짓을 하죠. 20만원이상 주가를 유지하면 수익을 주는 상품이 있다면, 해당 주식의 주가를 만기일에 19.9로 낮추거나 하는 이런거요.
    보험사의 양아치짓은 도가 지나치죠. 소송을 걸고, 회사상대로 이길 것 같냐고 협박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곤 약관을 들이밀고,
    제대로 된 약관을 갖고 와도, 그건 조작이라고 소송걸고. 뭐 이러는데 가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보험회사엔 실손,생명만 가입하면 됩니다.
    저축은 은행에, 투자는 부동산,펀드에 아니면 직접 투자로 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3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5 18:23:17 0 삭제
    축하드립니다. 최근엔 시장이 별로 안좋았는데도 수익이 많이 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치킨한마리 뜯으시길ㅋㅋ 벌었으면 상을 줘야되요ㅋㅋ
    384 내래 첫착샷 보여주갔으 [새창] 2017-09-25 08:54:08 2 삭제
    와 북에서도 오유접속 되는듯
    383 하... 주식 처음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열받네요 [새창] 2017-09-25 08:51:09 2 삭제

    책하나 사서 보시는게 나을 것 같군요.
    근데 그냥 증권사 방문해서, 주식투자하려고 계좌 만들려고 한다고 하면 제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382 '펑펑' 욜로족 vs '꾹꾹' 노머니족…누구말 들어야해? [새창] 2017-09-23 12:56:20 6 삭제
    경제 전체적으로 봤을 땐 소비를 해야 경기가 좋으니까 욜로도 나쁘진 않습니다.
    개인경제의 미래를 봤을 땐 노머니가 이득입니다. 잘 모으면 최소한 은행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임대료나 투자배당 등
    수익을 낼 수가 있죠. 젊고 건강할때 아끼고 모아서, 나이먹었을 때를 대비한 불로소득을 만들어두어야 합니다.
    381 금리인상을 가정해서 재미삼아 시뮬레이션을 해봤습니다. [새창] 2017-09-22 22:26:22 1 삭제

    문제는 한번 올리기 시작한 금리는 어떤 커다란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계속 올라간다는 겁니다.
    금융위기 직전까지 쭉올랐고 금융위기때 빠르게 낮췄습니다. 이후에 다시 올렸다가 유럽위기 이후로 낮추고 1.25%로 유지중이죠.

    금융위기 이전의 5% 수준은 현재로서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유럽위기 이전의 3% 수준까진 올라갈 가능성이 있죠.
    기준금리가 3%가 되면, 대출금리는 5~6% 수준이 됩니다. 현재 수준에서 2배가량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빚을내서 집을 사기만 하면 가계부채로 인한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있죠.
    380 빛바랜 LG정도경영…사업 꼼수매각 녹취록 파문 [새창] 2017-09-22 22:11:59 2 삭제
    오늘 아이디 만들어서 바로 첫글이고, 경게에 10분만에 글을 두개 쓰셨네요.
    뭔지 모르겠지만 여론몰이 하시는건가요??
    379 탄압·통제·협박…창업주정신 엇박자 CEO김영섭 [새창] 2017-09-22 22:10:47 0 삭제
    가입첫날 바로 글을 쓰셨는데 첫글이 이거고, 내용은 하나도 없이 링크만 달랑.
    찝찝해서 안눌러보고 비공감 드립니다.
    378 이제 ibooks에 pdf 어떻게 넣나요? [새창] 2017-09-22 08:02:37 0 삭제
    꿀팁 감사합니다ㅋㅋ 추천
    3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1 10:01:30 2 삭제
    우선은 한국은행은 일반기업과 같은 형태로는 망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의 정책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권침탈 같은 경우에만 망할 수 있구요.
    한국은행은 통화량을 조정하죠. 이곳이 망한다는건 대한민국 화폐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을 뜻합니다. 한 국가의 화폐가 가치를 잃는다면 그 국가는 망한 것이죠. 삼성이 망해도 화폐가치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만약에 삼섬과 한국은행중에 하나를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준다면 전 한국은행을 갖고 싶네요.
    376 돈 버는 사람들은 어떻게 돈 버는 걸까요? [새창] 2017-09-20 18:35:02 1 삭제
    요식업이든 서비스업이든 돈을 버는 비법은 영업력이라고 생각해요.
    잘나가는 자영업자나 서비스업자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단골고객을 만드는 힘이 있더라구요.
    그 가게를 다음에 또 찾고 싶거나, 지인을 소개시켜주고 싶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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