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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14:30:16	0	삭제
		이번엔 긍정 경향의 예를 들어보면, "이번에 핀란드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고, 전철에서 잃어버린 물건도 찾아주더라." A: "몰랐던 걸 알려줘서 고맙다. 핀란드에는 꼭 가봐야겠는걸." B: "모든 핀란드 사람들이 항상 다 친절한 것처럼 일반화 하지마. 그건 사대적 발상이야. (노키아가 망하는 것을 보면,) 비리가 만연한 나라에 여행하는 나의 경계심을 느슨하게 하지마. 소매치기는 어디에든 있어. 난 도와준다고 접근하면 거절하고 얼른 피할거야." 뭐.. 이 가상 예는 현실성이 없네요.. ^^; 실질적으로 긍정 경험에 대해서는 일반화라며 부정하진 않지요.. 뭐가 되었든 경향성을 부정할 때는 "일반화(모두, 항상, 다)"를 언급하고 그 경향성을 부정하겠지요.
	120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14:08:00	0	삭제
		또 다른 가상의 예를 들어보면, "S라는 병원은 10명 수술에 4명은 죽는다는데, 병원 과실로 판명되어 배상한 적이 없다네" A: "몰랐던 걸 알려줘서 고맙다. 나라면 다른 병원도 알아봐야겠다." B: "S 병원의 모든 수술이 항상 다 사망에 이르는 것처럼 일반화 하면 안되지. 그건 색안경이야. (난 믿음이 가는 그 병원장 토크쇼를 봤기 때문에), 그 병원에 대한 경계심을 일으키게 하지마." Shitty 님은 B쯤 인가요?
	119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14:00:55	0	삭제
		또 다른 가상의 예를 들어보면, "파키스탄 노동자들의 영주권을 노린 사기 결혼 발생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라는 기사를 기자가 취재해 왔다. A국장: "피해보는 사람들이 줄어들도록 이 기사는 보도 해야겠다." B국장: "모든 파키스탄 노동자가 항상 다 사기 결혼하는 것처럼 일반화 하면 안되지. 그럼 인종차별이야. (난 방송에서 파키스탄인의 애환을 들어봤기 때문에 사기 결혼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더라도), 파키스탄인에 대한 경계심을 일으키게 하면 안되지." Shitty 님은 B쯤 인가요?
	118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13:45:43	0	삭제
		또 다른 가상의 예를 들어보면, "이번 내곡동에 지어진 아파트는 일본 후쿠시마 폭팔 이후 일본 시멘트로 지어졌다네." A: "몰랐던 걸 알려줘서 고맙다. 나라면 거길 피해서 청약할래." B: "모든 일본 수입산이 항상 다 방사능 오염인 것처럼 일반화 하지마. 그건 색안경이야. (난 방송에서 보여진 정부의 수입 검역과 일본 신용도를 믿기 때문에) 내곡동 아파트에 살거야. 좀 살아보다가 몸이 좀 이상하면, 그 때 이사나가면 그만이야. 발생하지도 않은 일로 다른 사람에게도 경계심을 일으키게 하지마." Shitty 님은 B 쯤인가요?
	117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13:23:44	0	삭제
		가상의 예를 들어보면, "저번 이탈리아 여행에선 소지품을 조심해. 난 아무 것도 모르고 갔다가 200만원 짜리 카메라까지 탈탈 털렸어." A: "몰랐던 걸 알려줘서 고맙다. 난 최대한 조심해서 다녀야겠네." B: "모든 이탈리아인이 항상 다 훔쳐가는 것처럼 일반화 하지마. 그건 인종차별이야. (난 방송에서 보여진 이탈리아인의 인격과 신용이 맘에 들기 때문에) 평소처럼 다닐거야." Shitty 님은 B인가요?
	116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13:14:04	0	삭제
		저는 경계가 옳지 않거나, 차별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경계심는 인종을 떠나 어떤 경우(시스템, 동물)에도 발생하지요. 아마 주로 타인,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말이죠. "인격과 신용이 맘에 들면 받아들이겠다" 하시는데 처음 당하는 거면 그럴 수도 있겠거니 넘어가겠지만, 비슷한 경우를 수차례 당해보시면, 아마 자연스럽게 경계하게 되지 않을까요? (경계를 풀고 있거나 경험이 없다는 건 잠재 이용자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할 듯 싶지만요.) 경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경계심을 느슨하게 하려는데 방해된다 해도, 일반화를 근거로 경향성 제시를 부정해야 할 이유로는 타당해 보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15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08:54:31	0	삭제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경향성을 부정하려는 사람들은 부정의 근거로 [ 항상, 모든, 다 ]를 사용합니다. Shitty 역시 경향성을 [ 다, 모든 ] (100%) 로 인식하고 있네요. 아무도 "저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 다 ] 저 수치가 말하는 행동을 할수있으니 경계해야겠다" 생각지 않아요. 저라면 "저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 일부 ] 저 수치가 말하는 행동을 할수있으니 경계해야겠다"라고 생각해요. 아무도 "접근하는 [ 모든 ] 사람들한테 경계심을 나타내야한다"라고 생각지 않아요. 저라면 "접근하는 [ 일부 ] 사람들한테 경계심을 나타내야한다"라고 생각해요.
	113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08:24:55	0	삭제
		말씀하시는 차별은 가해자가 인위적으로 등급을 지정할 경우, (노예같은) 인 듯하고요. 경향성은 당사자 스스로 만들어내는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지는 그것을 통계적으로 관찰한 것일 뿐이고요. 경향성을 외부 관찰자가 지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가상의 예를 들면, 10년간 4000만명중에 조두순같은 사건이 1건이라면, 1개월간 접근한 변태 약 80명중에 30명이 터키남이었습니다. (알제리 25명, 파키스탄10명, 러시아 10명, ..., , 미국 5명, 한국 2명 등등) 비교하려면 경향성(비율)으로 비교하셔야지, 건당으로 비교하시면 이글에서 언급하는 "일반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12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07:40:29	0	삭제
		인간이든, 시스템이든, 자연이든, 그것의 경향성을 알고 잠재 위험성에 대처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경향성 때문에 그들이 회피된다면, 그점은 그들 스스로 해결해나가야할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부패국가로 평가되서 외국이 어떤 투자를 꺼린다면, 한국민 스스로 부패를 해결해야지, 부패로 평가한 점이 옳지 않다고 주장할 일은 아니지 않을 까요..?
	111	일반화의 오류? [새창]	2014-12-05 07:11:17	0	삭제
		제 요지는 두가지예요. 1. 경향성을 제시하는 사람이 모두,다,항상 이라고 말하지 않는데도, 그 경향성을 부정하려는 사람은 흔히 모두,다,항상으로 일반화 시켜 받아 들인다. 2. 경향성의 제시는 것은 칭찬과 비하를 합리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주의사항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정도 입니다. 저 예문들은 경향성을 말하고는 경우를 보인것이지, "나이지리아인과 사업하면 안된다!"라고 주장하는 건 아니죠. 그런 경향성을 알고 위험을 부담할건지는 각자 판단하면 되는 거죠. 설마 국가 신용도 평가조차 인종차별적 행위로 생각하시는지요? "10명중 1명의 한국사람은 이상한 논리로 인종차별을 합리화 시킬려고 한다." <= 충분히 이런 비율의 경향이 있을 수 있겠죠. "오유의 1명은 게시판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 <= 충분히 이런 비율의 경향이 있을 수 있겠죠. 위의 1명이 저를 칭하는 것이라면, "게시판을 지키지 못한다.", 게시판이 부적절한 점은 알지만 일반화를 근거로 경향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이 게시판에 많이 보이길래 그들에게 전하고자 이 게시판에 썼습니다. 굳이 게시판을 지키려 했다면 "에네스"를 예로 들었겠죠. 게시판이 부적절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이상한 논리로 인종차별", 왜 이상한 논리 인지와, 무엇이 인종차별인지 지적해 주시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4 23:04:36	5	삭제
		유럽인들이 일본인들을 잘 모르고 있 듯,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유럽인들이 터키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터키인의 행태를 알고 있던 저로선 터키인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못 마땅했어요. "이제와서.." 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이런 얘기를 하면 반대 먹고 사라져서 모르시는 거에요. 나이지리아가 사기꾼 천국이 되버렸 듯이, 세계 사람들이 가진 터키인 이미지가 어떤지 알아보세요.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2 20:00:07	2	삭제
		일반화라기보다 비율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터키인 10명 중 1명은 정상이고 9명은 변태였다는 말씀.. 어디에나 정상과 변태는 있겠지요.. 그 비율을 알고 계시라는 말씀이에요..
	108	나무가 쳐졌던 이유.gif [새창]	2014-11-21 16:28:13	0	삭제
		저거 박쥐 맞아요.
	107	이 만화 제목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새창]	2014-11-21 01:04:42	0	삭제
		고바리안은 아닐 듯 해요.. 저 만화책에서는 (거대) 로보트는 안나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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